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하는 제3회 국제명인명장전과 인증식이 지난 7월 3일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의 후원으로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각계각층에서 최고의 기량과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의를 통과하여 64명의 새로운 명인과 명장으로 인증되었다. 그 중에서도 귀금속명장으로 선정된 윤대권명장은 보석세공으로 40년을 넘게 외길로 걸어오면서 5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세인들에게 그 경력과 경륜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보석세공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영광스런 명장을 받게 되어 보석세공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가 더더욱 느껴질 것이고 험난한 산행 뒤에 맞이하는 정상 정복에서 맞보는 희열을 느끼는 산악인의 마음처럼 배고프고 거기다가 세상에 인정 받지 못하던 행상 취급받던 서러움을 보상받는 듯하고 더 나아가 앞으로도 더욱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인적 철학이 더욱 공공해져 세상에서 쓰임받는 세공인이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또한 유년기에는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웠고 거기다가 장남으로 아버지를 일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선우정아가 약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 미니 앨범 '너머 [1. Black Shimmer]'가 오늘(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이번 미니 앨범은 하반기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너머'의 첫 번째 파트에 해당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선우정아의 정규 앨범 '너머'는 언제나 저 너머를 향하는 뮤지션이 될 수 있기를 바라온 선우정아의 오랜 염원을 담고 있다"라고 전하며 "앨범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방향성은 뚜렷하지만 수록된 곡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을 자랑하는 만큼 한 앨범에 모든 곡들을 담는 대신 감정적으로 그리고 장르적인 스타일 별로 2개 파트로 나누어 공개하기로 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하나의 장르로 단정 짓기 어려운 동시에 다양한 스타일을 하나의 주제와 감정으로 연결시키는 선우정아만의 음악적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는 '너머 [1. Black Shimmer]'에는 더블 타이틀곡 '별사탕'(STAR CANDY)과 'what the hell'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별사탕'(STAR CANDY)은 폭발하는 별처럼 자유와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동안미녀' 모델 한지영이 14일 열린 KFCM의 첫 공식행사인 제 1회 K패션모델 선발대회에서 결선진출자들과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K패션모델 선배들'이라는 이름으로 런웨이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공연되는 '어게인 2024 투란도트'에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쌍벽을 이룬 20세기 최고의 테너이자 지휘자인 '플라시도 도밍고'가 지휘자로 합류했다. 이로써 12월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쓰리테너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주역으로, 전설로 남았다. 2007년 타계한 파바로티, 건강문제로 무대에 설 수 없는 호세 카레라스와 달리 83세의 고령에도 여전히 지휘자로, 그리고 이제는 테너가 아닌 바리톤으로 전 세계 무대를 누비고 있다. 또한 2020년 '미투' 사건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유럽의 모든 극장에서 그의 업적을 인정하고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아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멕시코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공부한 도밍고는 1973년 뉴욕 시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첫 오페라 지휘봉을 잡았으며, 이후 메트로폴리탄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등 140여 회 지휘자로서 오페라를 이끌었다. 이미 스타가 된 도밍고가 더욱 유명해진 계기는 존 덴버와 듀엣으로 녹음한 'Perhaps Love' 발표며, 이 곡은 빌보드 차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산울림의 신작 연극 <세 여자, 세 남자>가 오는 7월 26일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세 여자, 세 남자>는 프랑스 작가 기 드 모파상의 단편소설 6편을 1인극 형식의 옴니버스극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포스터 속 세 여자와 세 남자가 각기 다른 톤으로 표현된 것에서 암시하듯, 연극 <세 여자, 세 남자>는 ‘세 여자 이야기’와 ‘세 남자 이야기’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번갈아 공연된다. ‘세 여자 이야기’의 에피소드는 ‘목걸이’, ‘달빛’, ‘고백’ 그리고 ‘세 남자 이야기’의 에피소드는 ‘보석’, 그리고 동명이작인 ‘달빛’과 ‘고백’이다. 제목부터 내용까지 유사한 ‘세 여자 이야기’와 ‘세 남자 이야기’의 에피소드들은 각각 한 쌍을 이루며 서로를 거울처럼 비춘다. 그리고 이 6개의 에피소드들은 모두 살아가면서 발견하게 되는 진실과 거짓, 욕망을 담은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며 인간과 삶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 드 모파상은 소설 ‘여자의 일생’, ‘비계덩어리’, ‘목걸이’ 등의 대표작으로 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경계의미학(하트하트)로 한국미술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송미영 작가가 강남 언주역에 위치한 빌딩온부동산중개법인 사옥 1층에서 초대전을 개최한다. 송미영 작가는 두터운 유화물감과 나이프를 이용해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그리는 작가인데 하루하루 다르게 마주해야 하는 인생의 경계를 아름답게 풀어내는 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다. 송미영 작가는 개인전 30여회 국제전 및 아트페어 200여회를 치른 중견작가이고 20여 년간의 무명 화가가 만나야 했던 경계의 시간 그리고 그 경계를 넘어야 했던 과정을 한폭의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고한다. 그녀만의 특별한 나이프 테크닉은 그 시간을 말해주듯 탄탄하고 강렬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한편 빌딩온 김주환대표는 중견작가의 품격있는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기회로 로비 1층을 강연 및 전시장으로 활용해 많은 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프랑스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천재 시인 '아르튀르 랭보'와 당대 시인의 왕으로 불린 '폴 베를렌느'의 시를 아름다운 음악과 담아낸 뮤지컬 (연출:성종완, 작곡:민찬홍)의 네 번째 시즌이 오는 9월 17에 개막한다. 뮤지컬 는 2018년 초연에 이어 2019년 재연, 2022년 삼연까지 매 시즌 유료 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하며 대표적인 대학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2018년 초연 당시 국내 공연 개막과 동시에 43일 만에 해외 진출이라는 타이틀을 달성한 글로벌 뮤지컬 는 초연을 포함해 재연, 삼연까지 국내 공연에서 연일 전석 매진과 예매처 티켓 오픈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작품성, 대중성, 화제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특히 2022년 삼연 당시 팬데믹 기간에도 전 기간 유료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학로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입지를 확고히 증명하기도 했다. 이어 2022년 12월에는 글로벌 콘텐츠 구축을 위해 세계 시장 1위의 전문 영상 콘텐츠 번역 기업 ㈜아이유노글로벌 번역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프랑스어, 라틴스페인어 등 총 7개 다국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26일과 27일 서귀포 남원읍 위미1리 소재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콜라주 플라츠에서 [Live Exhibition Performance] ‘상실의 시대 Part3. 爲美’가 펼쳐진다. 이번 작품은 2016년 ‘상실의 시대 Part1.’, 2019년 ‘상실의 시대 Part2.’ Lecture Performance <잇다>와 같은 주제를 공유하는 후속작으로써, 사람들에게 상실의 위로를 건네고 삶의 시간 사이사이를 흐르는 순간을 기억하고 간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상실’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와 깊이는 각자 다르겠지만, 여전히 우리 모두는 항상 무언가를 상실하며 아름답게 살고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상실의 시대는 2024년에도 여전히 그 의미를 지닌다.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렸으며, 어떤 과거의 시간을 거쳐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가. 특히 이번 ‘상실의 시대 Part3.’ Live Exhibition Performance <爲美>에는 각자 인생의 구체적인 순간들을 꺼내어보고, 그 장면을 춤으로 만들어보는 ‘춤갈피’의 과정이 더해졌다. 책의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꽃이나 낙엽을 책갈피로 만들어 끼워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주최하는 제3회 국제명인명장전과 인증식이 지난 7월 3일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의 후원으로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각계각층에서 최고의 기량과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의를 통과하여 64명의 새로운 명인과 명장으로 인증되었다. 특히,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국제명인명장전은 1회와 2회 명인, 명장들도 함께 축하 전시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박오순 민화 명인은 전했다. 무엇보다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1회 명인으로서 자부심도 크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오순 명인은 올해 자문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아 국제명인명장회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출품한 장생도는 장수를 의미하는 상징물들을 그린 그림으로, 해, 산, 돌, 물, 구름, 학, 사슴, 거북, 소나무, 대나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장생도는 궁중회화부터 민화까지 광범위하게 그려졌으며, 그림의 구성 요소는 유동적이고 그에 따라 명칭도 다양하다. 예를 들어, 10가지를 그리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7월 17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앞둔 화제의 감동 드라마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가 롯데시네마의 시그니처 굿즈 ‘스페셜 아트카드’ 증정 이벤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7일 국내 정식 개봉을 알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공식 상영작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가 개봉에 앞서 영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롯데시네마 스페셜 아트카드 증정 이벤트를 공개했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대책 없이 자유로운 새엄마 ‘리카’ 덕분에 두 명의 엄마, 세 명의 아빠 손에 자란 ‘유코’와 특별할 수밖에 없었던 가족의 사랑스러운 비밀을 그린 감동 드라마.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가 롯데시네마의 시그니처 굿즈인 ‘스페셜 아트카드’의 새로운 작품으로 선정되며 영화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비주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아트카드의 앞면은 특별한 가족을 가진 ‘유코’를 향한 두 명의 엄마, 그리고 세 명의 아빠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다채로운 오브제가 눈길을 끈다. 바통, 초코 케이크, 피아노, 캐릭터 도시락, 회전목마 등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하면 떠오르는 인상적인 부분을 하나하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해마다 여름이면 세계 관악인들은 제주를 주목한다. 올해 29회째 제주국제관악제가 제주국제관악콩쿠르와 함께 8월7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제주도 곳곳을 관악의 금빛 울림으로 가득 채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에 힘입어 더 큰 도약을 하고 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국내 유일의 관악 장르를 특화한 음악제이다. 같은 기간 함께 열리는 제주국제관악콩쿠르와의 융화를 통해 관악의 대중성, 전문성을 추구하며 관악 장르의 지평을 넓혀왔다. 바람의 섬, 제주에서 바람의 악기들로 구성된 관악축제가 가장 제주다운 음악제로 성장하여 세계 주요 관악축제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국내외 학생, 동호인, 군악대, 대학, 전문관악단, 콩쿠르참가자, 세계 정상급 관악연주가들은 물론 합창단까지 참여, 무대 출연자만 4천여 명에 이른다. 여름 제주는 공연장만 아니라 숲과 해변 곳곳이 무대가 되며 프로와 아마추어가 서로 하나 되는 관악의 거대한 용광로가 된다. 올해 주목받는 관악단은 영국의 포든스브라스밴드(Forden's Brass Band). 금관악기로만 구성된 정통 브라스밴드이다. 세계적으로 치열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 한경면 저지리예술인마을에 위치한 '서보미술문화공간 제주'의 개관전 〈단색화의 태도들: 완료에 정주하지 않는〉이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된다. 지난해 타계한 미술가 박서보의 뜻을 기린 ‘서보미술문화공간’은 우리나라 현대미술 발전과 국제 교류의 장으로 제주와 서울에서 출범한다. 먼저 문을 여는 제주의 서보미술문화공간을 위해 〈단색화의 태도들: 완료에 정주하지 않는〉이라는 제목의 특별기획전을 준비하였다. 회화적 ‘태도’의 관점에서 오늘의 단색화를 조망한 이 전시는 협의의 유파나 사조로 재단하기보다는 그 현재적 의미를 통해 단색화의 지평의 확대를 시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근태, 김춘수, 김택상, 남춘모, 이진우 그리고 장승택 작가의 신작을 포함한 총 23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단색화의 유산을 공유하면서도 각자만의 방식으로 작품세계를 발전시켜온 ‘다하여 나머지가 없을(單)’ 때까지 ‘물성(色)’에 충실해온 이들의 작품 하나하나는 오늘날 ‘Dansaekhwa’로 소통되는 시각 언어의 어휘를 다채롭게 물들이며, 치유와 명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박승조 서보미술문화재단 이사장은 "한국 현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하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남긴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개최된다. 미국 음악계의 시각에서 하이브와 아티스트의 음악적 성취를 조명하고 재해석한 첫 전시다.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내달 2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9월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주관하는 'HYBE: We Believe In Music, A GRAMMY Museum Exhibit'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래미 뮤지엄 3층(약 372㎡)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하이브가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가 보여온 혁신성과 창의성의 면면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의 역대 수상자에 대한 기록물을 전시하는 그래미 뮤지엄이 하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음악적 발전과 영향력에 주목한 것이다. 전시에는 지코, 방탄소년단,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TEAM, 보이넥스트도어, TWS, 아일릿, KATSEYE 등 하이브 레이블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즌콰이어 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MZ모차르트’가 7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인하대학교 음악 봉사동아리 오케바리와 함께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리즌콰이어 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인 ‘MZ모차르트’는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의 다양한 측면을 담아내어 세대 간 갈등을 완화하고 공감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창작진은 18세기의 모차르트와 21세기의 MZ세대 사이에 3세기라는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모차르트의 자유롭고 당돌하며 솔직하고 순수한 음악은 오늘날 MZ세대의 특징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이다. 리즌콰이어는 이러한 점을 강조하여 모차르트의 음악을 통해 MZ세대의 모습을 솔직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리즌콰이어는 2023년에 유년 시절 합창 경험이 있는 단원을 중심으로 창단되었으며, 점차 음악 전공자와 합창 경험이 있는 비전공자 등 다양한 단원들로 구성되고 있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을 리즌콰이어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합창의 즐거움을 시도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아름다움과 감동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기초예술공간이자 대안공간인 스튜디오126은 신진 작가들에게 경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경력을 함께 만들고자’ 2022년부터 개인전 지원 공모를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다.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개인전을 계획 중인 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작가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기획 및 서문, 작품 제작, 포트폴리오 제작에 관한 멘토링을 대표가 직접 지원하여 격려한다. 이들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중진 진입기 작가들(문창배, 조기섭)과 큐레이터(김현/아트스페이스 휴 큐레이터)가 온라인 심사를 진행했으며 추후 멘토링 워크숍도 주도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2인 중 최서윤 작가의 개인전을 먼저 선보인다. 최서윤 개인전 《문고리가 없는 방》은 7월 9일(화)부터 7월 23일(화)까지 15일간 회화, 설치, 영상 등 80여 점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스튜디오126 인스타그램 계정 (www.instagram.com/studio126_jej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내용 ■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배우는 법이다.'라는 괴테의 말처럼, 자신을 이루는 것은 주변을 향한 태도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