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7월 20일 토요일 저녁, 소프라노 황수미가 보자르에서 열린 벨기에 국경일 기념 전야 연주회에 초청되어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이번 연주회는 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로 꼽히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그리고 보자르가 공동 주최했다. 벨기에 국경일은 1830년 10월 4일 벨기에 독립 후 국회 구성과 헌법 제정을 통해 추대된 벨기에의 첫 번째 국왕 레오폴드 1세가 국왕 선서를 했던 1831년 7월 21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매년 7월 21일 오전 국왕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브뤼셀 시내 성 미카엘과 구둘 성당에서 열리는 테 데움(Te Deums)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낮에는 군대, 경찰, 소방 등이 왕궁 앞에서 행진한다. 그리고 늦은 저녁 화려한 불꽃놀이로 하루 동안의 축제를 마감한다. 국경일 하루 전 날 열리는 이 공연에는 매년 퀸콩쿠르 역대 수상자가 초청되어 특별 무대를 펼치는데 올해는 2014년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 소프라노 황수미가 초청되었다. 무대에 오른 황수미는 앤서니 헤르무스(Anthony Hermus)가 지휘하는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슈트라우스의 가곡, 푸치니의 아리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로 전 세계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이 전날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후'는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11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후'는 공개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1위 '후'를 필두로 '비 마인(Be Mine·3위)', '슬로 댄스(Slow Dance·4위)', '리버스(Rebirth·5위)', '인터루드 : 쇼타임(Interlude : Showtime·7위)',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8위)' 등 앨범 수록곡 7곡 중 6곡이 10위권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1위를 찍은 '후'를 비롯해 '비 마인(5위)', '슬로 댄스(6위)', '리버스(7위)', '인터루드 : 쇼타임(10위)' 등이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 10'을 휩쓸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K관광협의회 “감사합니다! 캠페인” 세미나 및 분과 위원장 위촉식 행사개최(2024년 7월 20일) 사단법인 K관광협의회는 “감사합니다! 캠페인” 사업 준비를 위해 다양한 관련자들이 참여하는 세미나와 분과위원장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세미나에서 사단법인 k관광협의회 송창용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을 당시 목숨을 걸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자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합니다! 캠페인”의 확산과 사회 각 분야의 참여 촉진을 위한 분과위원회가 출범했다.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유병완 국민희망위원회 사무총장, 위원에 선유진, 권영지, 콘텐츠위원장에 전원창 前전원일기 드라마 감독, 뉴미디어위원장에 김양미 sbs제작국 PD, 홍보위원장에 김재수 국제언론인클럽 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본 캠페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조성우 이사는 “감사합니다! 캠페인”의 내용으로 K-한류 스타들이 참전용사 가족에게 감사한 마을을 전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성식(소속: EMK엔터테인먼트)이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리뷰 첫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일(목) 뜨거운 기립박수로 공연을 마친 김성식은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분들과 만나는 첫 공연은 언제나 많이 떨리는 것 같다. 반세기 넘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작품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남은 모든 공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온 마음 다해 연기하고 노래하겠다.”며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자르제 가문의 하인으로 신분의 차이때문에 ‘오스칼’을 향한 마음을 숨기며 그녀의 곁을 지키는‘앙드레 그랑디에’역을 맡은 김성식은 캐릭터에 본인의 매력을 더해 탁월하게 표현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난이도 높은 넘버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오스칼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을 절절하게 연기하며, 흑기사와의 거침없는 검술 액션까지 다채로운 매력포텐을 동시에 터뜨리며 관객들의 마음에 제대로 안착했다. 특히 앞서 KBS1 ‘열린음악회’와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한 넘버 ‘독잔’은 극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앙드레’의 곡으로 무대 위 작품의 서사와 김성식의 연기가 어우러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제3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이하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와 ‘제2회 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이하 LG 영상 공모전)’이 개최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두 공모전은 6월 21일(금)부터 접수를 시작해 8월 30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전국 방방곡곡,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 속속탐방, 구미 어디까지 가 봤니?’라는 두 가지 주제로,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 또는 구미의 문화·관광지, 기업 등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을 접수하고 있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gumiphoto.com)를 통해 가능하다.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2023년 9월 1일(금) 이후 삼성 갤럭시 휴대폰으로 촬영한 작품만 지원이 가능하며,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접수 시작일인 2024년 6월 21일(금) 이후 찍은 사진을 제출하거나 주제1, 주제2 모두 출품할 시 각각 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갤럭시 포토 콘테스트는 주제별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각 주제의 수상자들에게는 △대상(1명, 500만원) △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실력파 루키 트렌드지(TRENDZ)가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트렌드지는 최근 ENA 첫 음악 예능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출연했다. 이날 트렌드지는 지난 달 발매한 신곡 ‘GLOW’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트렌드지가 주요 음악방송에서 청량하고 풋풋한 소년미는 물론이고 완벽한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낸 바 있어 이번 무대 역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또 트렌드지는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즐기는 ‘MY FAN’ 코너까지 출격해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을, 시청자들에게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분 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공개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라 트렌드지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렌드지는 활발한 국내 활동에 이어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의 손을 잡고 일본 데뷔를 준비 중이다. 트렌드지는 오는 31일 첫 미니앨범 ‘REBIRTH’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펼친다. 또 미주 25개 투어를 비롯해 2차 유럽 투어를 진행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며, 오는 10월엔 튀르키예, 그리스, 아제르바이잔 공연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현대 여성 미술을 대표하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지난 17일~26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현대여성 미술대전'의 일환으로 이미형 명지대학교 K민화 주임교수와 12명의 재능 있는 신진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 여성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민화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현대 여성의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표현했다. 전시회 개막식과 시상식에는 많은 예술계 인사들과 일반 관람객들이 참석하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신선한 시각과 작품 속에 담긴 깊은 메시지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관람객은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현대여성 미술대전은 매년 개최되며, 이번 전시회는 앞으로 한국 현대 미술을 이끌어갈 신진 여성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인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혜리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낭만 고양이’를 콘셉트로 늘 배우로서, 유튜버로서, 예능인으로서 자신만의 하루하루를 낭만적으로 즐기는 혜리의 힘있고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포착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혜리는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빅토리>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9년을 살아가는 여고생 필선을 연기하게 된 것에 관해 “필선이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지, 어떤 걸 하면 행복할지 정확하게 아는 멋진 친구다. 그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은데, 필선이는 어리지만 열정도 많고 스스로가 누구인지 골똘히 생각해 본 사람이다. 그를 연기한다면 혜리의 또다른 모습 또한 보여줄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연기든 예능이든 자기 앞에 주어진 일을 ‘찐’으로 즐기는 것이 혜리 만의 낭만 같다는 말에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사실 제가 낭만적인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 감수성은 풍부한데 현실에 밀착된 것들을 더 중요하게 여겨서인지 가끔 제가 낭만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기도 했다. 하지만 나만의 즐거움을 그런 멋진 말로 정의할 수 있다면, 그런 낭만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프로페셔널 무용수로 활약 중인 스타급 한국인 무용수들을 엄선, 실력파 무용수들과 질 높은 작품들로 명품 갈라 공연으로 국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21년 전통의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올해는 제주에서 2024년 공연을 시작한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외 발레단 소속 무용수들과 최근까지 외국의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했던 무용수들, 그리고 외국의 직업 발레단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돌아와 안무가로 변신한 발레 안무가들과 현재 외국의 현대무용단에서 상주 안무가로 활동하는 안무가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공연된다. 영국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민주와 노르웨이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영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을 제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강민주씨는 2012년 독일 발레학교로 떠난 지 12년 만에 메이저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로 변신해 고국에서 공연을 갖는다. 제주 출신으로 현재 도쿄시티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무용수(손유노)와 제주국제무용제를 축하하기 위해 안무력과 빼어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포르투갈발레단의 남여 무용수도 특별히 초청되었다. 이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프로페셔널 무용수로 활약 중인 스타급 한국인 무용수들을 엄선, 명품 갈라 공연으로 국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21회)이 2024년에도 엄선한 실력파 무용수들과 질 높은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특히 올해는 21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편성, 그 어느 해 보다 다채롭고 질 높은 프로그램들로 짜여 졌다. 비싼 저작료는 물론이고, 좀처럼 공연 허가를 받기 쉽지 않은 현역 세계적인 거장 안무가, 얼마 전 국립발레단에서 공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어공주'의 안무가 존 노이마이어의 대표작은 물론, 세계 현대무용의 살아있는 전설 Martha Graham의 유작 두 편, 영국국립발레단의 대표작 '삼총사'가 국내 초연된다. 올해 초청된 해외 무용수들의 면면과 공연 작품도 화려하다. 특히 해외무대로 진출한 지 10년이 훌쩍 넘은 무용수들의 첫 고국 공연은 큰 기대를 모은다. 영국 English National Ballet의 강민주는 12년 만에 내한, 컴퍼니의 대표작품인 '삼총사'를 비롯한 3개 작품을 제주와 서울에서 선보인다. 미국 Martha Graham Company의 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행복 배달 가수’ 이용주가 트로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화끈한 ‘트롯밤(Trotbomb)’ 을 펼친다. 럭셔리 트로트 명곡 ‘덕분에’와 ‘세월의 시’에 이어 신나고 흥겨운 정통 트로트곡 ‘꽃분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용주는 젊은 트로트 가수로는 유일하게 소극장 콘서트 위주로 활동하며 ‘트로트 마에스트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일과 노래를 병행하며 ‘택배 가수’로 유명한 이용주는 지금 가요계에서 무섭게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월, 삼익문화재단의 명품공연시리즈 ‘명가의 초대’ 무대에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로 초대된 이용주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조기매진을 이끌어냈고, 공연 역시 ‘마에스트로’라는 별명에 걸맞는 진정한 의미의 버라이어티쇼를 연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지난 3월 앵콜 콘서트로 이어진 ‘이용주 버라이어티쇼’는 이번 여름공연 ‘Summer party’를 통해 트로트 콘서트의 클라이맥스를 보여주게 된다. 약 100분으로 예정된 이번 공연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년 기대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대망의 초연 프리뷰를 성료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지난 7월 16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3일간의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 공연에 돌입하며 ‘오스칼 신드롬’을 예고,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창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모차르트!’, ‘엘리자벳’, ‘몬테크리스토’ 등 유럽 뮤지컬을 한국에 도입해 온 EMK와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 창작 뮤지컬의 황금 콤비 왕용범 연출, 이성준 작곡가가 의기투합한 ‘유럽 뮤지컬’ 종결판이 될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드디어 베일을 벗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새로운 걸작의 탄생으로 극찬을 받았다. EMK 특유의 완벽한 무대 미학과 왕용범 연출의 탄탄한 연출력, 이성준 작곡가 겸 음악감독이 표현하는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10.26과 12.12 사이,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을 그린 영화 '행복의 나라'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5일 오픈한 '행복의 나라' 공식 홈페이지 접속 시 포스터와 예고편 등 영화에 대한 정보는 물론, 살리기 위해 재판에 뛰어든 자 ‘정인후’(조정석), 명령에 의해 사건에 연루된 자 ‘박태주’(이선균), 권력을 위해 재판을 움직인 자 ‘전상두’(유재명)까지 영화의 주요 캐릭터를 미리 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더해 밀실 권력자가 재판을 실시간으로 도청하며 재판관들에게 결과에 대한 의견을 쪽지로 전달한 ‘쪽지 재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쪽지 재판 체험 이벤트에 접속해 재판장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아낸 후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 인증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행복의나라 #쪽지재판체험인증)와 함께 본인의 SNS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매회 공개하는 에피소드마다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y name is 가브리엘'이 박명수, 지창욱, 덱스의 셀프 프로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My name is 가브리엘 '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이번에 공개된 셀프 프로필 영상은 박명수, 지창욱, 덱스가 72시간 동안 경험했던 인물의 프로필과 생활 계획표를 직접 소개해 관심을 높였다. 특히, 각자 다른 타인의 삶에 호기심을 가지고 자신의 삶과 비교하며 티키타카를 주고받는 유쾌한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태국 치앙마이 ‘우티’의 좌충우돌 일상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명수는 자연스럽게 ‘우티’의 일거수일투족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솜땀 장사 도전기부터 드넓은 시장에서 오토바이를 잃어버린 아찔한 사연까지, 다사다난한 ‘우티’ 명수만의 활약상은 'My name is 가브리엘'의 웃음 버튼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등장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년 여름,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 잡은 김호연 작가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망원동 브라더스>가 리뉴얼을 통해 더욱 탄탄한 무대로 돌아온다. 18일 공연제작사 [극단지우]에 따르면 <망원동 브라더스>는 8평의 망원동 옥탑방에 세대별 남자들의 고민과 현실을 유쾌하게 그러낸 작품으로 7월 28일 일요일까지 2022년부터 이어온 시즌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8월 3일 토요일 업그레이드 된 대본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공연 <망원동 브라더스>의 가장 큰 변화는 연극 <안녕, 말판씨>와 <트리거>를 연출한 홍루현 감독이 각색에 참여하여 원작의 말맛을 한층 더 살렸다는 후문이다. 기존에는 주인공 ‘영준’과 ‘선화’의 로맨스가 주축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었다면 이번 시즌은 제목처럼 옥탑에 기거하게 되는 각각 남자들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전개된다. 또한 ‘선화’역 대신 마성의 매력으로 ‘영준’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인 ‘주연’이 새롭게 등장해 ‘영준’의 삶에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지도 주목해야 할 지점이다. 한편 <망원동 브라더스> 주인공인 ‘오영준’역에 이호준, 정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