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원더리벳 2024’, J팝·아이코닉 아티스트 총망라한 40팀 출연…1차 라인업 ‘내달 1일 공개’ 올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과 공연 제작사 원더로크에 따르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7, 8, 9B홀에서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가 개최된다. 리벳과 원더로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원더리벳 2024’는 J-POP & Iconic Artist(제이팝 & 아이코닉 아티스트)를 베이스로 한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본 소니 뮤직 솔루션즈(Sony Music Solutions)와 와이지 플러스(YG PLUS)가 제작 협력으로 참여해 높은 공연 완성도를 기대케 했다. ‘원더리벳 2024’ 개최 소식만으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를 막론한 약 40팀의 라인업과 화려한 무대 구성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YOASOBI(요아소비) 내한 콘서트를 주최한 리벳은 올해도 Ado(아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21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제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공연의 첫 무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Miklós Perényi)가 협연자로 나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D장조를 연주했다. 담백한 첼로 선율과 경쾌한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산뜻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2부에서는 올해 초연 200주년을 맞이한 베토벤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였다. 솔리스트에는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사비나 김,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참여했고, 서울모테트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Thomas Zehetmair)가 지휘봉을 잡았다. 피날레인 4악장 ‘환희의 송가’까지 절정에 치달은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힘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강성도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동양의 브레겐츠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관객 저변 확대와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중 하나이다. 이 축제는 코로나 속에서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개최해온 역동적인 페스티벌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 시대보다 더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표브랜드의 자존심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의 김수정 예술총감독은 태풍과 그에 못지않은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한 해도 거르지 않고 9년간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문화예술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며,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서귀포시민들과 예술인들의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시절 비대면 상황이 사실 최악의 공연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상무대와 유튜브의 힘을 빌려 세계 최초의 실시간 스트리밍 ‘투란도트’라는 오페라역사를 새로 쓰기도 하였죠. 그외의 많은 경험들을 통해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오페라가 생소했던 제주에서의 오페라 열풍을 주도하였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가 2024년 7월 24일(수)부터 7월 29일(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 전관에서 '2024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특별전 - ‘10명의 미녀 작가에게 묻는다.'의 전시를 개최한다. 열 명의 청년 작가들을 위한 특별 기획전이다. 편견 없는 평론을 하며 실력 있는 작가들이 마음껏 예술적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엄선이 선정한 10명의 예술계 블루칩 청년 작가들을 위한 특별 기획 단체전이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개관 이래 매년 청년 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전시 지원 및 예술 활동 지원 등 작가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앞으로 청년 작가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통해 청년 작가들이 열정적으로 작품을 창작해 나갈 수 있도록 활동무대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10명의 미녀 작가에게 묻는다' 전시는 예술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김종근 평론가가 특별히 선정한 10명의 작가의 특별 전시다. 김종근 평론가는 “먼저 이번 전시는 치열하게 독창적인 언어로 자신의 작업을 해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의 장을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26일 공식 오픈하고, ‘모나리자’ 미디어아트, ‘알렉스 카츠’ 원화, NBA 농구선수 소장품 기획전 등 3개의 개관전을 공개한다. 인천 상상플랫폼에 위치한 뮤지엄엘은 미디어아트와 순수 미술, 이색·테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문화와 휴식을 아우르는 기능적 가치 외에도 인천역,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자랑한다. 또한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점이자 140년 전 세계 각지 문물의 통로 역할을 한 개항장의 역사적 의미가 더해져, 인천의 문화 관광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뮤지엄엘은 ▲모나리자 이머시브(Mona lisa Immersive) ▲알베르티나 미술관 컬렉션 : 알렉스 카츠(Albertina Museum Collection : Alex Katz)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Basketball : The Greatest Players 75) 등 순수 미술 작품부터 트렌디한 이머시브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강렬한 울림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은 ‘파친코’ – Pachinko 시즌 1의 주역 이민호가 돌아오는 시즌 2에서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선자’(김민하)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매력적인 인물 ‘한수’로 분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민호는 ‘파친코’를 통해 첫 글로벌 OTT에 도전, 일본이라는 낯선 땅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순수한 청년의 모습부터 냉철하고 서늘한 사업가로의 변화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즌 1에서 ‘선자’와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는 ‘한수’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민호는 ‘파친코’ 시즌 2에서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한수’의 성숙한 면모를 담아낼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1945년 오사카에서 ‘선자’와 재회하는 ‘한수’의 모습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박훈정 감독의 독보적 세계관을 최초로 시리즈로 구현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미장센 포스터를 공개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미장센 포스터는 폐허가 된 소극장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세 사람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폭군 프로그램'의 걸림돌을 쓸어버리는 청소부 '임상'(차승원)과 '폭군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지켜온 설계자 '최국장’(김선호), 그리고 이를 빼앗으려는 추격자 '폴'(김강우)까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두고 치열한 사투를 예고하는 이들이 한데 모인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편 흐릿한 형태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발산하는 무대 위 인물에 호기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차지할 것인가, 제거할 것인가"라는 카피가 더해져 각자의 목적을 위해 첨예하게 대립하는 네 사람의 결말이 어디로 치닫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세계', '마녀'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로 연일 화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샘컴퍼니의 6번째 연극 시리즈이자 20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연극 '맥베스'가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루며 2024년 최고의 흥행작임을 입증하였고, 8월 14일 1회차 추가를 확정했다. 연극 '맥베스'는 국내 최고의 극장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출연진들이 매 공연 원캐스트로 오른다. 7월 13일 막이 오르기 전,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루며 2024년 최고의 화제작을 이어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 회차 관객들의 기립박수는 물론, 공연을 관람한 실관람객들의 리뷰가 화제이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황정민과 양정웅의 만남. 이것이 바로 무대예술이다.”(lavit***), “고전의 현대적 재탄생, '맥베스'의 새로운 시선”(tlsdydt***), “무엇 하나 아쉽지 않은 공연. 조명과 소리 그리고 제한적이지 않은 연출과 무대 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엄청난 몰입감을 유발하는 공연입니다”(syg9***), “황정민 짱 멋짐. 연극 그 이상의 퀄리티를 느낌… 매트릭스 오마주인가.. 하여튼 너무 감명받은 시간.”(pkos2***), “30년 전통 맛집의 AI 국밥 출시! 연기력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하는 영화 '빅토리'가 이혜리와 박세완의 그루브 넘치는 힙합 스틸을 공개했다.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이혜리와 박세완의 댄싱 그루브를 엿볼 수 있는 힙합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춤생춤사 필선(이혜리)과 폼생폼사 미나(박세완)의 필 충만, 그루브 가득한 모먼트들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필선과 미나는 치어리딩 동아리 부원을 모집하고, 춤추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숨겨진 댄스 본능을 끌어내기 위해 학생들 앞에서 자신들의 장기인 힙합 댄스를 선보인다. 디바의 ‘왜 불러’,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 당시 인기 가요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필선과 미나의 모습에서 힘찬 에너지와 함께 넘치는 힙합 무드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치어리딩 유니폼을 입고 있는 세현(조아람) 앞에서 데칼코마니 같은 춤 실력을 보이는 필선과 미나의 모습은 마치 한 몸처럼 완벽한 합을 뽐내며 소울메이트다운 찰떡 호흡을 예고한다. 여기에 필선과 미나의 춤선에 통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프라노 양귀비는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두각을 나타내어 KBS 신인 음악 콩쿠르, 해외파견 음악 콩쿠르, 이대웅 장학회 주최 한국 성악콩쿠르, 성정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중앙음악콩쿠르 3위, 난파 음악제 콩쿨 2위 등 이외 수많은 국내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이후 독일 뮌헨 국립 음악 대학교에서 디플롬 석사과정과 최고 연주자 박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독일 뮌헨 국립음대 재학 시, 이탈리아 술모나 국제 콩쿠르, 함부르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에서 모짜르트 특별상을 받는 등 유럽 전역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을 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08년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발레어 사바두스와 함께 바로크 듀오 콘서트를, 아우구스부르크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양치기 임금님> 주인공 아민타로 캐스팅 되었다. 특히 바이로이트 바로크 극장과 뮌헨 프린츠레겐텐 극장에서 공연되어진 글룩의 오페라 주인공 Rezia 역으로 “이날의 모든 가수들 중 단연 돋보이는 소프라노”, “글룩에 가장 적합한 소리로 이날 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실력파 루키 트렌드지(TRENDZ)가 화제의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OST를 선보였다. 트렌드지는 지난 24일 SBS ‘더 매직스타’ OST ‘이루어질 것만 같아’를 발매하고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트렌드지가 가창한 ‘이루어질 것만 같아’는 시원한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밴드 사운드와 트렌드지의 에너지 있고 청량한 음색이 더해져 밝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으로, 마술이 주는 꿈과 열정이 돋보인다. 특히 ‘더 매직스타’ 최종회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 곡으로, 정식 발매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 매직스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유종의 미를 거둔 만큼, 트렌드지는 ‘대세 아티스트’ 답게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트렌드지는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1일 첫 미니앨범 ‘REBIRTH’를 발매한다. 이어 8월 10일에는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TRENDZ JAPAN DEBUT SHOWC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두 명의 예술가로부터 특별한 작품을 기증받았다. 방송인 전현무와 감독 심형준이 그 주인공으로, 두 사람의 기증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방송, 공연, 영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현무는 아트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제20회 JIMFF에 작품을 기증했다. 그의 작품 *CineMOO Paradiso*는 그에게 가장 많은 영감을 준 영화 '시네마 천국'을 모티브로 한 그림으로, 영화 '시네마 천국'의 포스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영화 '시네마 천국'은 2020년 JIMFF 故엔니오 모리꼬네 추모상영에서 상영된 바 있다. 심형준 감독은 독립영화감독부터 뮤직비디오 감독, 광고 감독, 포토그래퍼 그리고 미술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아티스트다. 최근 [전현무계획], [플레이어 시즌2]를 연출하여 방영되고 있으며, 그가 연출한 영화 '안녕, 할부지'는 에버랜드의 판다 바오패밀리와 사육사들 사이의 만남과 이별을 다룬,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영화로 2024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자체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개최한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우리 국가유산이 가진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여 표현한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의 공모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었다. 지난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로 118만 명의 관람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8월 진주(진주성)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부여(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익산(미륵사지), 공주(공산성), 고흥(분청사기요지), 수원(화성), 강릉(강릉대도호부관아) 등 7개 지역에서 한층 더 다채로워진 프로그램들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는 26일부터 열흘 동안 부산 해운대플랫폼(구. 해운대역사)에서는 우리 국가유산과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하는 사전 기획전시 <Meta Heritage>도 만나볼 수 있다. ■ 7개 지자체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일원에서는 8월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표갤러리는 7월 26일8월 24일 (토) 김형수의 개인전 《운동繪》를 개최한다. 김형수 작가는 전통적인 재현보다는 새로운 창조에 중점을 두는 독특한 예술가이다. 그의 예술 철학은 단순히 대상을 재현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데에 있다. 김형수는 2022년 (재)서울예술재단과 (주)표갤러리가 공동주최하는 제 6회 포트폴리오 박람회에서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7인의 작가로 선정되어 단체전을 가졌으며 최종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형수 작가의 작업은 영상의 미디어작업을 회화로 풀어내었다는 점에서 기발함을 기발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특징은 그의 작품에 독창성과 감각적 깊이를 더하고 있어 현대 미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지점에 있다고 본다. 그는 미술의 역사에서 재현의 역할이 이미 사진기에 의해 대체되었으며, 모더니즘 이후로는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조건 속에서 재현은 관습적인 코드와 판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작가의 이러한 창조적 접근은 모더니즘 화가들의 기본적인 자세와 맥을 같이한다. 모더니즘은 관습을 답습하지 않고, 화가의 감각을 투입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일로창고극장(이사장 손정우)은 창작자를 위한 워크샵 7월 프로그램을 마치고 8월 워크샵 준비에 돌입했다. 2024 삼일로창고극장의 기조인 “삼일로 세계로!”에 맞춰 마련된 창작자를 위한 워크샵은 7월부터 3개월간 ‘네트워킹, 장소특정형, 움직임’이라는 각 주제에 따라 개최된다. 먼저 지난 17일 성황리에 종료한 <창작자를 위한 네트워킹 및 상품개발 워크샵>은 은 국내 창작자와 글로벌 기획자 간의 만남을 주선하여 국내 우수 작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살피고 실제 작품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 규모 페스티벌에서 해외 작품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총 10개국(한국, 튀니지, 인도, 루마니아, 스리랑카, 북마케도니아, 튀르키예, 불가리아, 세르비아, 중국)의 글로벌 기획자 및 예술감독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극단 대표 및 연출가, 극작가, 기획자 등 연극계 인사 약 60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작품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은 우선 글로벌 기획자들이 자국의 페스티벌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국내 우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개 PT와 기획자들의 피드백, 그리고 이후 자유롭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