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번 주말 라탄, 목공, 뜨개, 금속 등으로 만들어진 공예품부터 버려진 섬유로 만들어진 캠핑용품 등 80여 개 수공예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예마켓에 들러보자. 평소 관심 있었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서울시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6월 18일 노원구 공릉동에서 공예창작자마켓 ‘픽 앤 피크닉(Pick·Picnic)’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연다. 이번 공예창작자마켓은 ‘취향을 찾는 공예 소풍’을 주제로, 예비여성공예창업가와 공예브랜드 80여 개소가 참여해 도시락 가방, 캠핑 도구, 그릇, 먹거리 등 소풍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또, 서울여성공예센터 2~4층 창업실에서는 입주기업의 수준 높은 수공예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야외부스에서는 실력 있는 공예가들뿐 아니라 공예 창업을 꿈꾸는 청년 동아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다. 버려진 섬유로 캠핑용품을 제작하고 있는 입주기업 ‘진쉼’은 창작한 캠핑 제품으로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캠핑 의자를 만드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마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문화예술마당~양재음악산책길에서 ▲아트플리마켓 ▲디저트콘서트 ▲쇼팽스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관내 일상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관내 소상공인 지원 및 서초문화대학 내 강사·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북돋고 나아가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일상 속 공유 예술로서 소규모 공연 활성화 및 구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우선 ‘아트플리마켓’은 서초문화예술회관 뒤편 야외주차장인 문화예술마당부터 양재음악산책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문화대학 수강생들의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부스부터 유기농 먹거리부스까지 설치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문화예술마당에서 함께 진행될 ‘디저트콘서트’는 전자 현악‧아카펠라‧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었으며, 바쁜 일상 속 업무에 지친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이 점심시간 이후 디저트를 즐기듯이 행복하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쇼팽스테이션’은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양재음악산책길에 조성되어 있다. 일상적인 공간에 누구나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임실군이 신덕면에서 오염토양 문제 대책위원회 결산보고를 갖고 마무리 짓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10일 진행했다. 2018년부터 지속되어왔던 신덕면 오염토양시설 문제로 신덕면민들은 그동안 오염토양 대책위를 구성, 군과 함께 오염토양시설 폐쇄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결실로 작년 오염토양시설 폐쇄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시설 폐쇄로까지 이어졌다. 이날 대동화합 한마당 행사는 그 결과에 대한 결산보고 및 대책위 운영에 대한 마무리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심 민 군수는“주민숙원사업 등 지역발전 후속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며“지역 환경을 위해 애써오신 오염토양 대책위원회와 신덕면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순창군이 3일 최대 역점사업인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발효테마파크’ 내 3개 동 5개 시설을 개관했다.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은 고추장민속마을을 중심으로 장류산업 외에도 발효소스산업, 미생물산업, 그리고 문화 관광산업을 융합한 농촌테마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푸드사이언스관, 발효소스생산동,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개관하여 현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곳이다. 이번 개관한 시설로는 미생물을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과 놀이 활동이 가능한 ‘미생물뮤지엄’, 아열대식물 50여종이 식재된 ‘다년생식물원’, 국민체육센터와 작은도서관, 어린이과학관이 융합된 ‘세대통합 놀이문화 과학센터’다. 미생물뮤지엄 1층에는 미생물의 모양과 특징을 주제로 아이들의 신체놀이 활동이 가능한 미생물 서커스 놀이공간이 있다. 2층은 몸 속 미생물, 일상 속 미생물 등 우리와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는 미생물을 주제로 현미경 체험, 미생물 게임존과 같은 상설전시로 꾸며졌다. 다년생식물원은 판다누스, 대만고무나무, 부겐베리아 등 50여종의 아열대 식물과 형형색색의 드라이플라워로 조성된 쉼터가 있어 발효테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립 제주합창단 제105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시와 입맞춤의 노래’를 6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의 “세가지 샹송”과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존 루터의 “생일 마드리갈”이다. 이 두 곡은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사랑하는 연인과의 평화롭고 고즈넉한 삶에 대한 시를 가사로 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사랑스러움과 친숙함을 느끼게 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베토벤의 “Der Kuss(키스)”, 그라나도스의 “Be same Mucho (입맞춰주오)”, 아르디티의 “Il Bacio(입맞춤)” 등 입맞춤을 주제로 하는 노래를 합창으로 편곡한 곡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제주 출신 두 성악가인 유럽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강혜명과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김승철을 섭외하여 솔로곡과 듀엣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를 대표하는 두 음악가와 도립 제주합창단의 연주를 즐기며 제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박수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북한 백두대간의 야생이 최초로 공개된다.[문화저널코리아]30일 밤 10시 30분 JTBC 팩추얼 특집 대기획 ‘백두’가 2회 연속 방송된다. ‘백두’는 백두대간에서 만나는 야생의 세계와 한민족의 삶을 담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지금껏 만나지 못했던 북한 백두대간의 야생을 JTBC에서 입수해 최초 공개한다. JTBC는 지난 2년 간 체제와 이념을 넘어 한반도의 세렝게티라 칭할만한 각종 동물들의 서식 세계를 촬영해왔다. 이를 통해 분단, 멸종, 단절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백두’는 빈틈없는 연기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아 중후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생생함을 전한다.한반도의 왕, 멸절에서 귀환으로‘백두’의 제작진은 일제강점기에 이루어진 무차별 포획으로 1920낸대 이후 남한에서는 멸절된것으로 알려진 백두산 호랑이를 찾는데 성공, 한반도와 맞닿아있는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훈춘에서 백두산 호랑이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1부 ‘범을 기다리다’ 편에서는 백두대간의 생태통로를 따라 한반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남원시와 NH시네마가 5월 24일 다문화가족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생 및 복리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과 NH시네마 김준 대표, 이상덕 가족센터장, 결혼이민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와 NH시네마 간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가정의 원활한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문화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가게 된다. 주요 협약 사항은 다문화가족의 영화 관람료를 20% 상시 할인, 지역상생 및 복리증진에 관한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추진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에 도움을 주신 김준 NH시네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다문화 가정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한 축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 NH시네마 대표는 “문화생활 환경 개선을 통한 다문화가정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환경을 개선해
아시아 출판사가 미국 트리니티 칼리지의 폴 아시안테 코치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두려움 속으로’를 출간했다.[문화저널코리아]"무엇이 제일 두려운가? 무엇을 걱정하고 의심하는가? 본인의 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 대회에서 지든 이기든 다음 날 아침 태양은 뜬다.”지름이 4㎝ 남짓한 공을 시속 210~260㎞가 넘는 속도로 쳐내는 스포츠, 광속의 공과 공을 사이에 둔 돌진과 계산. 이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쉽지 않은 스쿼시 스포츠사에서, 역대 코치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가장 넓은 성공 궤도 안에 들어있는 사람이 바로 ‘폴 아시안테’ 코치다.그는 역사상 가장 전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팀원들을 유려하게 이끌어 200승이 넘는 연전연승의 기록을 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스포츠는 ‘스쿼시’지만, 두려움 속으로는 스포츠 종목과 관계없이 선수들을 압박하고 제압하는 ‘두려움 극복 코칭’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가 담겼다.두려움 속으로는 폴 아시안테 코치와 그의 팀인 트리니티 칼리지 9명의 선수를 조망하면서, 동시에 절망과 승리의 순간들 등 삶의 다양한 면모를 온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이거나 빠르게 넘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오는 6월 16일 론칭하는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개될 '헤일로'에서는 반가운 한국어 대사를 들을 수 있다. 마드리갈 행성에 사는 소녀 ‘관 하’와 그의 아버지이자 반란군 리더인 ‘진 하’로 각각 분한 하예린과 공정환이 극 중 한국계 부녀로 호흡을 맞추며 외계종족 코버넌트의 습격에 맞선다. 26세기를 배경으로 인류와 인류가 만들어낸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와 외계 종족 코버넌트의 갈등을 다룬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는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과 모험, 미래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 그리고 인물 간의 풍성한 드라마를 함께 엮어낸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다. 특히 '헤일로'의 예고편이 공개된 후 호주출신의 한국계 배우이자 원로배우 손숙의 손녀로 알려진 하예린, 국내에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공정환의 반가운 등장에 한국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헤일로'에서 하예린은 마드리갈 행성에 살고 있는 반란군의 리더 ‘진 하’의 딸 ‘관 하’ 역을 맡았다. 관은 코버넌트의 습격으로 가족과 친구를 잃었지만 마스터 치프(파블로 쉬레이버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뒤 위험을 무릎 쓰고 고향으로 돌아가 그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전국적인 홍보에 나섰다. 3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특산품, 귀농귀촌정보 등 홍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신문협회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107개 자치단체 등이 참여했다.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취소 또는 축소되었던 지자체 대표 축제가 다시금 새롭게 활성화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도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간 취소됐다가 올해 청정 자연 속 체험과 로컬푸드 1번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축제 명칭을 변경하고 처음 열리는 축제여서 더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람회장에서 완주군은 자연친화 놀이터와 캠핑체험을 특화하고 완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그리고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집중 설명한다. 또한, 축제 마스코인 ‘펄떡이와 함께 하는 SNS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군의 풍부한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2022 여행 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 6월에도 다채로운 전통문화·역사 프로그램을 왕실 문화의 전당 운현궁에서 개최한다. 운현궁은 조선왕조 제26대 임금인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정치활동 근거지로서 유서가 깊다. 오는 6월 16일과 6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역사 토크와 국악의 선율이 함께하는 '뜰 안의 역사 콘서트'가 운현궁 이로당과 노락당 마당에서 열린다. '뜰 안의 역사 콘서트'는 흥선대원군, 고종, 명성황후 등 운현궁을 무대로 활동했던 인물들에 얽힌 이야기와 운현궁 주변 공간의 이야기를 역사학자와 나누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6월 16일에는 ‘민씨 일가와 흥선대원군’이라는 주제로 '한양도성'의 저자 나각순 박사와 이향우 대표(사단법인 한국의재발견)가 흥미로운 대화를 나눈다. 이어서 6월 30일에는 ‘종로구의 역사 명소와 옛 그림’이라는 주제로 윤소영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와 고연희 교수(성균관대학교)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평소 관람이 제한된 운현궁 건물 내부의 숨은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과 전통 다도(茶道)를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행사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거듭난 배우 노윤서가 아쉬움과 고마움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노윤서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 마지막회에서 밝고 희망적인 마지막 모습을 보여줬다.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전교 1등이지만 알고보면 잘 노는 ‘날라리’이자 하루 빨리 제주를 떠나 서울로 탈출하고 싶어하는 제주 태생 고등학생 방영주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노영주는 “’우리들의 블루스’ 시청자로서 몰입하느라 주말이 기다려졌었는데 너무 떠나보내기 아쉽습니다”라며 “촬영 당시에도 모든 순간의 소중함을 알아서인지 순간순간을 기억하고 경험하려고 애썼던 기억이 있는데, 그럼에도 그저 더 ‘우리들의 블루스 안에 머물고 싶은 마음만 드는 것 같습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방영주에게 잘 몰입할 수 있도록 도움주시고 격려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드라마 현장이 처음인 제가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며 함께 작업한 제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6월 2주 차(6/4~6/10)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가 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중인 '범죄도시 2'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국내 제공 중인 OTT 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한 통합 순위이다. 지난 3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는 잘못된 성공을 꿈꿔온 여자가 한 청년과의 사랑으로 자신을 비로소 사랑하게 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스타 변호사 오수재 역으로 서현진이 출연하고, 오수재와 로맨스를 보여주는 로스쿨 학생 공찬은 황인엽이 맡았다. 방영 첫 주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위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2’이다. ‘범죄도시 2’는 2019년 코로나 19의 등장 이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강해상을 쫓는 금천서 강력반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마동석이 괴물형사 ‘마석도’로, 손석구가 빌런 ‘강해상’으로 출연한다. 이어 2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쥬라기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진안군 여성가족과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1명과 충남 부여 일원에서 역사 캠프 ‘백제의 흔적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부여군 교육단체 ‘백제에서 놀자’의 후원 연계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백제문화단지와 부소산성 일대를 방문해 교과서로만 배웠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문화재를 실제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고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이번 역사캠프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홍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및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클래식, 재즈,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창영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등 5개 학교와 동구노인문화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개 시설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신청했으며, 오는 6월 15일 창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개 기관에서 공통으로 신청한 마술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문화공연의 신청을 망설였던 다수의 기관에서 문화공연을 신청해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구 주민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