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 북촌한옥역사관에서 5월 31일부터 3회에 걸쳐 ‘북촌 툇마루 기행’이란 이름의 음악 공연과, 한옥 전문가와 함께 하는 북촌 투어 ‘도시형 한옥 나들이’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촌 한옥역사관은 북촌의 전형적인 소규모 도시형 한옥의 친근함을 살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북촌, 민족문화의 방파제’라는 주제로 정세권 선생을 재조명하는 상설 전시 및 특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옥의 정취와 북촌의 도시형 한옥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5월 31일 ‘국악(해금) 공연’, 6월 7일 통기타 연주, 6월 10일 북촌 한옥 나들이로 구성되어 있다. 5월 31일 14:00~16:00 ‘북촌 툇마루 기행’ - ‘한옥, 국악과 만나다’는 해금 연주자 ‘은한’의 연주로, 북촌 한옥역사관에 울려 퍼지는 해금의 선율을 관객과 함께 느껴보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6월 7일 14:00~16:00 ‘북촌 툇마루 기행’ - ‘양하영의 작은 음악회’는 작은 규모의 한옥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가까이에서 통기타 연주와 함께 7080 세대의 음악을 느낄 수 있다. 6월 10일 14:00~16:0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11일 강서구에 위치한 겸재정선미술관과 궁산 일대에서 개최된 ‘제6회 겸재문화예술제’에 참석했다.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예술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겸재가 거닐던 궁산의 모습을 화폭에 담는 겸재전국사생대회 ▲사물놀이패 공연 ▲마임과 마술 ▲댄스팀 공연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아이부터 어른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에코백 꾸미기 ▲캘리그라피 소망 부채 만들기 ▲동물 패브릭 거울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열렸다. 노현송 구청장은 “겸재문화예술제는 겸재 정선의 화혼과 진경문화를 계승하고 예술인과 주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참여형 문화예술축제”라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채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한 ‘2022 전국택견한마당(제20회 송암배) 온라인 대회’가 지난 11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이정범 한국택견협회 총재의 대회사, 조길형 충주시장의 환영사, 이종배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본경기로 이어졌으며, 대회 영상은 유튜브 ‘한국택견협회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본 경기에서는 본때뵈기·붙뵈기 개인전, 막뵈기 개인전, 막뵈기 단체전 등으로 나눠 예·본선을 거쳐 통과한 18개 부 100여 명의 선수들이 결선에서 기량을 겨뤘다. 결선 심사에는 5명의 국가이수자 및 전수생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경기 심사기준에 기초해 공정하고 체계화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회 결과 △문화재청상 정규태(창원전수관, 24세) △충북도지사상 빈상현(포항전수관, 22세), 조현숙(택견사랑, 59세) △충북교육감상 손해늘(포항전수관, 15세), 손태견(포항전수관, 18세) △충주시장상 최근찬(제천태극전수관, 24세), 정윤아(울산전수관, 13세)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정범 한국택견협회 총재는 “포스트 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에 비해 2021년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6.8%p 증가한 37%로 나타났다. -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보고서(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2022년 1월 ‘강제 게임 셧다운제’가 폐지되면서 WHO(세계보건기구)가 ‘게임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청소년들의 게임이용은 어느 정도인지, 게임 관련 정책에는 어떠한 변화가 필요할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늘어난 비대면 수업과 야외활동 제한 등으로 청소년들이 인터넷 · 스마트폰 중독에 빠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10일(금) 연합세미나를 열고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 중독 실태 파악과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서울시는 권역별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6개소(이하 ‘아이윌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상담 사례를 듣는다. 이와 관련된 예방교육법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이윌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다양한 형태의 상담을 지원하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호국보훈의 달 6월, 30년간 우리 바다를 지킨 서울함 등 3척의 퇴역 군함을 만날 수 있는 서울함공원에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월 18일 가족 나들이 명소인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년 처음 시작한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해 올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의 작품 주제는 '한강을 지키는 해군 군함 삼총사'이며, 참가 부문은 유치부(미취학), 초등1부(1~3학년), 초등2부(4~6학년) 등 3개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15일까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문별 선착순 200명씩 총 6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그림은 수채화 또는 크레파스화 중 선택하여,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물감, 크레파스 등 채색 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도화지는 서울함 로고가 찍힌 8절지 2매를 제공하며, 참가자 1인당 최종 1장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 금상 1명, 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다시 해외여행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맞춰 내·외국인 관람객 모두를 공략한 특색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금 이 순간, 전 세계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고 오직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전시를 개최하여 서울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데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전시를 개최했던 도시에서 다시 전시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팀 버튼 감독이 이례적으로 서울에서 10년 만에 다시 특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건축가 故자하 하디드의 건축사무소(ZHA)가 서울라이트를 개최한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RAS)와 공동 기획한 ‘미래형 건축’ 전시를 최초로 개최한다. 이외에도 한국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옥콘서트’,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여 내외국인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팀 버튼 특별전 : The World of Tim Burton’이 9월 12일까지 개최되고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에서 ‘시작된 미래 Meta-Hor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10월 15일, 1박 2일간 서울을 달리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의 참가자를 6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특별시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서울100K'는 인왕산, 북한산 등 서울의 명산과 함께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 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를 한 번에 만나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트레일러닝 코스를 지닌 상징적인 대회이다. 특히, 이번 '서울100K' 코스는 5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뒤편 산책로 코스가 포함된 ▲ 백악정~곡장~북악산 팔각정 구간을 추가 시켜 서울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 보면서 달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서울100K'의 정식 대회 코스인 100k와 50k는 국내‧외 트레일러닝 전문선수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는 10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1박 2일간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는 레이스로 진행된다. ▲100k는 서울의 대표 명산~한강~도심을 연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정읍시 우암로 상가 일대에 모처럼 시민들의 발길이 북적이며 코로나19로 시름에 잠겼던 상인들이 신이 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우암로 상인회가 주관한 제1회 우암로 길거리 페스티벌 ‘응답하라! 우암로’ 행사가 상인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우암로 상가 골목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상권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 간의 소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시내 주요 도로인 우암로 일원(크로커다일 ~ 유한당약국) 약 200m 거리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시행한 도심 속 문화 축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거리 퍼레이드와 옛 감성의 음악과 복장, 댄스파티 등 다양한 지역 동아리들의 공연은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시민참여 노래 경연과 포토존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변복 체험과 딱지치기 게임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가득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김제시는 오는 5월 28일 제1회 김제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 김제시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하고, 사회로부터 존중받은 청소년 친화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김제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안전 보장에 관한 조례'에서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김제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날 기념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대면 행사이며, 오후 1시 30분 김제여고 관악부 동아리와 비보이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축사후 청소년육성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19명에게 김제시장상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다양한 퍼포먼스 등 청소년동아리 발표, 체험부스 운영 및 초청가수 공연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다향한 체험거리로 버블버블 비눗방울, 나만의 레터링 만들기,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의 탐로더 만들기, 청소년 진로체험 상담이 진행될 것이며, 공연마당은 청소년동아리 7팀과, 초청가수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마을공동체 북카페 4개소에서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 문화강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멥쌀 레몬케이크 만들기 ▲친환경 삼베 수세미 뜨기 ▲타일아트 받침대 만들기 ▲냅킨아트로 수납함 꾸미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관심있던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도서관과 카페의 협업이 좋았다. 다음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공동체 북카페를 통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소통의 장이 열려, 시민들이 가까운 카페에서 독서하고 소모임을 갖는 여유를 계속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민간 카페 중 공모를 통해 ‘마을공동체 북카페’를 선정하고 신간도서와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의 휴먼뉴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하안도서관은 취약계층의 학습권 신장과 디지털마인드 조성을 위한 ▲은빛독서나눔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및 디지털 문화 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은빛독서나눔이’는 56세~76세 시민을 시니어 독서지도사인 은빛독서나눔이로 양성하고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돌봄센터에 파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10명의 은빛독서나눔이가 19개 기관으로 파견되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책읽기, 독후감 및 글쓰기 등 독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진명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도서관 동화체험교실 이용 ▲동화구연가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읽기 ▲독서지도교실 ▲연극공연 등의 과정을 15주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의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한말 의병을 창의하고 참여한 양평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정된 ‘양평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지평면사무소 광장과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됐다. 9일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진행된 창의127주년 기념 출정식 재연행사에는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군의회 의장, 지평의병 정신선양회 방영수 회장을 비롯한 의병선열 후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병행렬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봉미산 봉화대의 점화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평의병 창의 선포 재연, 연혁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의병찬양 시 낭송,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만세삼창에는 의병대장 괴은 이춘영의 증손부가 선창하며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양평문화원에서 진행된 10일 기념식에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교중 회장과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의병의 역사를 영상물로 제작한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헌시 낭송,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서로 양평의병 순국선열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병선열들의 말씀과 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서귀포시는 법정문화도시 지정과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악재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유연하고 탄력적이며 소규모·저밀도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했다. 지정 2개년 동안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 문화 재생 기반 시설 인프라 구축 △ 문화 전문 인력 양성 △ 노지문화 콘텐츠화 △ 문화 거버넌스 활성화 등 기반을 다지는 사업에 집중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전국 법정문화도시 성과 평가에서 2020년 성과 평가 결과‘우수’도시에서 2021 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 도시인‘선도’(최우수) 도시로 선정되어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는 큰 쾌거를 이루었다. 주요 성과로, 지역 유휴 공간 문화재생 기반 문화공유공간 조성(3개소) 창의문화캠퍼스 창의문화농부 배출(24명)은 물론, 노지문화 자산 발굴·보존을 위한 미래문화자산 선정을 추진했다. 노지문화 콘텐츠화를 위한 문화도시 대표 캐릭터 개발(노지삼춘, 한갑이) 및 제주어 날마다 일력 제작 등 문화도시 조성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서귀포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등 전문성을 갖춘 민간 거버넌스 조직을 구성, 행정과 센터와의 유기적인 체계를 갖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서귀포시에서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귀포의 대표 문화 브랜드 ‘이중섭’에 가치를 더하며 더 큰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작년 삼성가(家)로부터 이중섭 원화 작품 12점을 기증받은 것을 계기로 총 304점의 작품과 자료 등을 소장하여 미술관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였고,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특별전” '70년만의 서귀포 귀향(歸鄕)'은 전국적 관심을 받으며 5만 4천여 명이 관람해 국민화가 이중섭과 서귀포시의 가치를 드높였다. 올해는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 상설전시 및 특별전과 함께 이중섭거리 선포 25주년 문화사랑방이 운영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강좌와 지역 역사 아카이빙 전시가 개최됨은 물론 이중섭 오페라·예술제·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명품클래식 시리즈”를 시작으로 뮤지컬, 오페라,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53회 개최하였고, 특히 소프라노 조수미·13인의 빈 필하모닉 공연은 전석 매진되는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예술가들의 활동을 장
올 한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세 예능인으로 주목받은 개그맨 문세윤이 패밀리 블록버스터 '스트레스 제로' 주제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문화저널코리아]'스트레스 제로'는 스트레스를 먹고 커져버린 거대 불괴물에 맞선 슈퍼 대디 히어로의 초특급 패밀리 블록버스터를 담은 작품.개그맨 문세윤은 KBS 간판 예능 ‘1박 2일 시즌4’부터,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tvN ‘코미디 빅리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대세 예능인. 지난 2020년 제27회 KBS 연예대상에서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인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과 ‘불후의 명곡’, ‘내 안의 발라드’ 등 예능을 통해 반전 목소리로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는 문세윤이 애니메이션 '스트레스 제로'의 주제곡에 참여하며 첫 OST 가창에 도전한다.실제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문세윤은 '스트레스 제로' 주제곡 녹음 현장에서 “아빠로서 아이들이 자주 보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밝히는 한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