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도쿄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김학범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낼 당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황의조는 올림픽에서도 또다시 환희의 순간을 맞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황의조는 2일 파주NFC에서 최종 소집 첫날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황의조는 이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 병역 혜택을 받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의조는 본인이 직접 구단을 설득해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할 정도로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황의조는 “선수로서 뛰어보고 싶은 대회”였다며 “선수들, 감독님, 코치님들과 또다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아 도전해보고 싶었다. 구단에서도 다행히 허락을 해줘 오게 됐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대회가 열리는 일본 무대에 친숙하다. 그는 2017년 여름부터 2년 동안 감바 오사카에서 활약해 일본의 그라운드 컨디션을 잘 알고 있다. 황의조는 “나중에 훈련 때도 이야기하겠지만 일본 잔디가 짧고 촘촘해 힘든 부분이 있다. 또 날씨도 습하다. 선수들에게 이러한 점을 잘 이야기해주겠다”고 밝혔다. 끝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도쿄 올림픽에 나설 22명의 태극전사를 소집한 김학범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 프랑스와의 국내 평가전을 통해 팀의 장단점을 면멸히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올림픽 대표팀 22명은 2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최종 소집훈련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김 감독은 “이전까지는 체력 훈련 위주로 선수들이 얼마나 이겨내는지 지켜봤다면 이번에는 본선 상대에 대한 맞춤형 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강팀과의 평가전에 대해 “만족스럽다”면서 “우리 팀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찰하기 위해 협회에 강팀과의 경기를 요구했는데 누가 봐도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 프랑스와 붙게 됐다. 자신감과 문제점을 모두 찾아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아르헨티나(용인 미르스타디움), 16일 프랑스(서울월드컵경기장)와 평가전을 벌인 뒤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조별리그 B조에 속한 한국은 22일 뉴질랜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조별리그를 치러 8강 진출을 노린다. 한편, 김학범 감독은 지난달 30일 올림픽 엔트리 18명을 발표했지만, 이후 국제축구연맹(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도쿄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올림픽대표팀(감독 김학범)의 7월 첫번째 평가전 상대가 아르헨티나로 정해졌다.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 남자 올림픽대표팀과 친선 평가전을 갖는다. 이로써 올림픽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할 평가전은 13일 아르헨티나전에 이어, 이미 발표된대로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프랑스전 두 경기로 치러진다. 올림픽대표팀은 두 경기를 잇따라 치른 뒤 17일 도쿄로 출국한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열린 올림픽 남미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브라질과 함께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는 스페인, 이집트, 호주와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페르난도 바티스타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지난 3월 일본 원정 평가전에서 1승 1패(1-0승, 0-3패)를 기록했다. 이어 6월 초 스페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덴마크에 2-1, 사우디에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지금까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대표팀간 경기는 한번도 열리지 않았다. 다만 1988년 서울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한국이 1-2로 패한 적이 있다. 당시 한국은 A대표팀이 출전했으며, 아르헨티나는 국가대표 2진 성격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안찬기(수원삼성), 이상민(서울이랜드FC),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김진규(부산아이파크)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에 추가 합격했다.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6월 30일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18명의 최종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당일 밤 FIFA가 엔트리를 22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전해옴에 따라, 김학범 감독은 4명의 추가 합격자를 정해 2일 발표했다. 엔트리를 22명으로 확대한 것은 이번 도쿄 올림픽에만 적용되는 방침으로, 경기마다 22명 중 18명의 출전 명단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교체 사유(질병, 부상, 코로나19, 차출 거부)가 있을 경우에는 첫 경기 24시간 전까지 예비 등록한 50명 중에서 교체가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무더운 여름의 시작과 함께 뜨겁게 불 붙은 활약을 보인 소형준(KT), 요키시(키움), 백정현, 뷰캐넌, 오승환(이상 삼성), 노진혁, 양의지(이상 NC), 홍창기(LG), 정훈, 손아섭(이상 롯데)이 KBO 리그 6월 월간 MVP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2일)부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 선정을 위해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실시한다. KT 소형준은 6월 한 달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6월 첫 3번 선발 등판에서는 19이닝을 던지면서 단 1실점만을 허용, KT가 6월 한 달간 16승 7패의 상승세를 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8월 월간 MVP에 선정된 적이 있는 소형준은 2년 연속 월간 MVP를 수상을 노린다. 키움 요키시는 6월에 에이스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5경기에서 4승을 쓸어담아 승리 부문 공동 1위에 오르며 키움이 6월에 기록한 13승 중 약 3분의 1을 책임졌다. 평균자책점도 1.24를 기록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김해림 선수가 3년 2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림은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천434야드)에서 열린 맥콜·모나파크오픈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김해림은 최종라운드에 무려 8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이가영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바로 앞 조의 이가영이 18번 홀(파5) 3m 버디로 13언더파, 1타 차 단독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고, 챔피언 조에서 경기한 김해림은 18번 홀에서 그보다 조금 짧은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고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이가영은 7m 안쪽의 버디 퍼트가 홀 바로 오른쪽을 살짝 스치고 지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김해림은 1.2m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해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해림은 2018년 5월 교촌 허니레이디스오픈 이후 3년 2개월 만에 투어 통산 7승을 달성했다. 김해림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달걀을 매일 한 판씩 먹었고, 또 달걀과 관련이 있는 치킨 회사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교촌 허니 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김성현(23.웹케시)이 일본투어 ‘제88회 일본 PGA챔피언십(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2천만엔)’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성현은 4일 일본 도치기현 니코 컨트리클럽(파71. 7,236야드)에서 열린 ‘제88회 일본 PGA 챔피언십’에 최종라운드에서 이날만 3타를 줄이는 활약을 바탕으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 일본의 유타 이케다(36), 유키 이나모리(27)를 1타 차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9년 일본투어 데뷔 이후 일본 무대에서 거둔 첫 우승이자 2021 시즌 첫 승이다. 김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일본투어 상금랭킹 14위로 올라섰다. 지난 2020년 8월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초 예선 통과자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낸 김성현은 약 11개월만에 통산 2승 째를 쌓았고 한국과 일본 양국의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성현은 우승 후 “프로 경력에 있어 정말 큰 전환점이 될 만한 우승이다”라며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과 일본에서 ‘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최초의 선수는 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인천현대제철이 6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인천현대제철은 1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11라운드 세종스포츠토토와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 15분만에 손화연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현대제철은 전반 24분 박희영, 전반 35분 네넴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스포츠토토가 전반 37분 강태경의 골로 추격했으나 경기 결과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인천현대제철은 이날 승리로 지난 6라운드부터 6연승을 기록하며 2위 경주한수원과의 승점 격차를 4점 차로 벌렸다. 경주한수원은 서울시청 원정 경기에서 나히가 멀티골을 터뜨렸으나 이수빈과 김소이에게 실점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시청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3위 자리를 지켰다. 4위 화천KSPO는 최하위 창녕WFC 원정 경기에서 총 6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 차 5, 6위를 달리는 수원도시공사와 보은상무는 치열한 승부 끝에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2일 관계기관과 함께 ‘새만금 투자여건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새만금에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에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센티브(투자혜택)와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공동연수)에는 전라북도와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 지자체뿐만 아니라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하고, 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날 워크숍(공동연수)은 ‘담당자 역량제고’, ‘상호 정보공유’, ‘투자여건 개선 방안‘이라는 3가지 주제를 놓고 진행됐다. 코트라(KOTRA)의 안명현 선임전문위원은 외투기업 유치 경험을 토대로 투자협약(MOU), 기밀유지협약(NDA) 등 투자유치와 관련된 실무 특강을 통해 투자유치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기관별 인센티브(투자혜택) 현황과 실제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각 지자체에서는 실제 투자유치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운용하고 있는 투자보조금 지원 절차, 한도 및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포럼(SORTSOcial value RoundTable)」이 출범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7월 2일 10시부터 2021년 제1회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포럼(SORT)’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억제하고, 공공기관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 기획됐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6개소는 실무 협의체인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포럼을 공동으로 기획했다. 오늘 개최하는 제1회 SORT에서는 공공기관별 사회적 가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촉발한 사회.환경적 변화 속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온 공공기관의 현황 점검 및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포럼을 통해 공공기관이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책기획위원회 사회적 가치 TF의 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윤고은 작가의 '밤의 여행자들'이 영국 추리작가협회 주관 '대거상' 번역추리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은 2일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대거상은 영국 추리작가협회가 1955년 제정한 영어권 대표 추리문학상 중 하나로 매년 픽션과 논픽션 대상 총 11개 부문의 상을 수여한다. '밤의 여행자들'이 수상한 번역추리소설 부문은 매년 영어로 번역된 해외 추리 문학 중 뛰어난 작품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2019년까지 '인터내셔널 대거상'으로 불렸다. 올해는 프레드릭 배크만, 록산느 부샤르 등 총 6명 작가의 작품이 최종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윤고은의 '밤의 여행자들'이 유일한 아시아 문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한 윤 작가는 "수상자로 호명돼 놀랐고 다른 차원으로 가는 웜홀을 발견한 느낌"이라며 "이 환상적인 웜홀로 기꺼이 들어가 앞으로 더 자유롭게 글을 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0년 프랑스의 아네로르 케흐, 2018년 스웨덴의 헨닝 만켈 등 역대 수상자들은 유럽권 출신 작가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윤 작가는 해당 부문이 개설된 이후 우리나라 최초 수상자다. '밤의 여행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이스 로드'가 7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숨 막히는 재난의 시작을 담은 비기닝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스 로드'는 제한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불가능한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기닝 영상은 쉴 새 없이 들이닥치는 재난의 시작을 담은 장면으로 구성되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의 오프닝부터 거대한 눈사태가 주행 중인 트럭 행렬을 덮치고, 긴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들려 영화가 보여줄 현실 재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카피 “최강의 구조팀을 완성하라”와 함께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광부들을 구하기 위한 드림팀이 형성되고, 대형 트럭 행렬이 금방이라도 붕괴될 듯한 위태로운 ‘아이스 로드’를 질주하는 장면이 이어져 영화가 보여줄 위험천만한 미션을 예고한다. 끝으로, 계속해서 다가오는 압도적 스케일의 재난과 함께 “재난이 끝이 아니다”라는 카피가 등장해 끝없이 펼쳐질 숨 막히는 재난을 기대케 한다. 7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올여름 극장가 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이혜리가 장기용에게 이별을 선언하면서 인간과 구미호라는 벽을 뛰어넘고 이들의 로맨스가 이루어질지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간 떨어지는 동거’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4.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3.7%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4%, 최고 2.6%, 전국 평균 2.2%, 최고 2.5%로 수도권 기준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12회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의 이별 엔딩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양혜선(강한나 분)과 도재진(김도완 분)의 캠퍼스 로맨스가 더욱 불붙으며 시청자들의 잠들어있던 연애 세포를 제대로 깨웠다. 이날 산신(고경표 분)에 의해 담이와 계선우(배인혁 분)의 미래를 본 우여는 인간 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혔다. 인간인 담이가 구미호인 자신과 얽혀 불안한 삶을 살지 않기를 바랬던 이전과 달리 하루 빨리 인간이 되어 담이의 일상에 스며들고 미래를 함께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 것. 이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의 주제는 ‘그 여름의 눈동자’로 BIAF2020에서 '해수의 아이'로 장편 대상을 받은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과 STUDIO4℃에서 제작했다.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은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우주형제',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해수의 아이'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과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의 코니시 켄이치가 포스터 작화를 담당했다. 코니시 켄이치 작화감독은 지브리 1기 출신으로 '귀를 기울이면',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가구야 공주 이야기', '해수의 아이' 등의 총작화감독,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BIAF2021의 포스터 ‘그 여름의 눈동자’는 4개의 서로 다른 ‘프레임’이 나열되어 있다. 우측에 소녀가 그려진 프레임 위에 기하학적으로 표현된 눈과 귀가 그려진 프레임이 겹쳐있고 우주를 그려낸 듯한 프레임 2개가 왼편에 놓여있다.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은 “소녀가 지닌 프레임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통된 프레임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미스트롯2’ 홍지윤이 꽃과 함께 한 사랑스러운 화보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최근 발행된 병영매거진 HIM을 통해 우아함, 청초함, 당당함 등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피어나다, 홍지윤’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홍지윤은 꽃과 함께 맑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여리여리한 어깨 라인이 드러난 오프 숄더 셔츠 패션을 통해서는 여성스럽고 세련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플라워 프린팅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마린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여해군으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홍지윤은 매 촬영 마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한 것은 물론이고,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홍지윤은 자신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를 ‘솔직함’으로 꼽으며 “처음 보시는 분들은 ‘깍쟁이일 것 같다’, ‘비밀이 많을 것 같다’고도 하시는데 알고 보면 정말 비밀이 없고 털털한 편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장윤정이 롤모델이라고 밝힌 홍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