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내 문화생활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에 대한 어린이 이용자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사서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교실』 강좌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즐거운 독서 경험 및 독후활동 시간을 통한 독서 습관 형성의 계기 마련을 목표로 하며 ‘이웃집 토토로’, ‘단 하나의 화분’, ‘언제나 “싫어요!”라고 말하는 꼬마 기사 네드’, ‘아파트 공룡’ 총 4권의 책을 읽고 종이접기를 활용한 독후활동 시간을 갖는다.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회차로 매주 수요일 오전 15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운영되며, 강좌 접수는 7월 8일 오전 9시부터 양곡도서관으로 전화 접수를 통해 6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뜻깊은 인문학 강좌 제공을 위해 관내 5개 공공도서관(장기, 중봉, 양고, 고촌, 풍무)이 매달 이어가며 달달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8월 달달인문학은 양곡도서관에서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국 뮤지컬로 만나는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2020 양곡도서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관련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작년에 이어 재설되었으며 공연기획자인 박성윤PD와 유환배우를 초청하여 토크쇼 느낌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뮤지컬의 역사와 흐름, 뮤지컬 속 일제강점기 이야기, 동족상잔의 비극, 고유 문화 등의 내용을 다룬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이번 뮤지컬 강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강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인 ZOOM을 통해 운영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7월부터 관내 모든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학습도움센터를 운영하고, 단위학교 교사가 직접 보충‧보정지도 활동을 하는 ‘키다리샘’ 550명을 공모·운영하며, 공립초 293교에서 ‘방학중 기초학력 집중교실’을 운영한다. 지역학습도움센터란,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심리‧정서 등 복합요인의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학습자원을 연계‧지원하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전문기관이다. 학습클리닉센터는 전국에 총 142개 기관이 설치되어 있으나, 교육지원청 단위 모두에 설치된 시도는 17개 시도 중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12개 시도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는 7월 6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성북강북학습도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지역학습도움센터 구성원, 지역 학습자원 네트워크 관계자, 일선 학교장, 학부모, 학생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학생통합지원과 기초학력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에서 현장 교사가 핵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교사의 기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6일 조희연 교육감 제2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교육 양극화와 학교 서열화 해소 ▲교육과정의 수평적 다양화 확대 및 모든 학생의 교육 주체화 ▲교육정책 결정 및 추진체계의 변화 등을 비전으로 하는 ‘2025 교육체제’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2025 미래교육체제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학개혁안’에 대한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인 바,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의 후보들이 ‘대학입학제도와 대학서열화체제 개혁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이 ‘2025 미래교육체제’를 강조하는 배경에는 우리가 처한 교육 현실과 시대 정신에 대한 문제의식이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지는 교육 현실에 대한 위기의식이다. 1995년 5.31. 교육개혁 이후, 국가주도의 획일적이고 권위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자유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긍정적 변화가 있었지만, 사회적 양극화와 함께 교육의 양극화가 심화되어‘모든 학생의 온전한 성장’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식품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가 만나는 일명 ‘맛있는 패션’ 유행이 외식업체로도 이어져 이색 콜라보레이션이 탄생하고 있다. 지난 4월 캠핑 버거 맛집과 아웃도어 브랜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네파와 버거보이는 이번엔 식품과 패션 매장이 결합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SS 시즌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겨냥해 ‘요즘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네파가 캠핑 감성 버거 브랜드 버거보이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버거보이 신용산점에서 ‘네파X버거보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7월에 새롭게 오픈하는 버거보이 신용산점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네파가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C-TR 3.0 라인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매장이다. 수제 버거 매장과 패션 매장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각 매장간 연계된 프로모션 진행으로 쇼핑의 재미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네파X버거보이 팝업스토어는 ‘자연과 도심 속의 색다른 경험과 순간들’을 콘셉트로 유리와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C-TR 3.0의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C-TR 3.0 대표 제품들과 더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고창 미술협회 박미애 지부장의 전통자수 45년사 역대 수상작을 모은 전시회가 고창 문화의전당전시실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전시회는 일상 속에서 사용했던 자수 공예품들을 바늘 한 땀, 한 땀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북도 미술대전 특선, 신사임당 대회 장원 등 기타 공예대전에서 다수 수상한 보자기, 병풍, 거울, 화접도 등을 선보인다. 아람 박미애 선생은 어머니(故최인순)의 뒤를 이어 3대째 전통공예 가업을 잇고 있다. 중요 문화재 한상수 자수장에게 전통자수를 사사받아 현재까지 고창의 전통과 멋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고창전통자수 대표로 공예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애 지부장은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전통자수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치유문화도시 고창 조성을 위해 지역미술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시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를 끝내야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관악문화재단이 관악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관악 N개의서울 : 아트-씨 프로젝트(A·S·P)' 공모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관악문화재단은 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관악구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서울문화재단 'N개의 서울' 공모를 통해 총 8천 5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1년 관악 N개의서울 : 아트-씨 프로젝트(A·S·P)'는 관악구를 기반으로 이웃의 삶과 이야기를 찾고 예술 활동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창작자(예술가, 기획자, 연구자 등)를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총 1천 5백만원으로 총 3개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개 프로젝트당 이야기 발굴 및 프로젝트 실행비 5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악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창작자(예술가, 기획자, 연구자 등) 개인으로, 관악구 지역에 관심 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창작자는 이야기 발굴과 예술프로젝트 기획을 위한 주제 탐구 워크숍 및 프로젝트 과정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모임에 참여하여 지역의 이야기에 어떻게 접근하고, 드러낼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확장하는 과정을 함께하게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다인 기자 | 글로벌 제모&바디 케어 브랜드 바디네이처(body natur)가 7월 한 달간(7/2~7/29) 랄라블라에서 인기상품 최대 40%까지 할인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간편한 셀프 제모 제품을 찾는 이들뿐 아니라, 계절과 상관없이 일상 속 위생에 관심이 높은 이들을 위한 순한 제모 제품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하였으니 이번 7월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특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왁스 스트립 바디 로터스 플라워’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민감 피부를 위한 ‘제모 크림 로터스 플라워’도 1+1으로 혜택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완벽한 바캉스 스윔웨어 룩을 완성 시켜줄 ‘왁스 스트립 브라질리안 왁싱 언더암 앤 비키니 라인 오키드’ 고민 부위 인중, 헤어라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왁스 스트립 페이스 스위트 아몬드 오일’까지 소비자 취향과 피부 타입에 맞는 제모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볼 수 있다”라고 바디네이처 담당자는 전했다. 자세한 혜택은 랄라블라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울주 천상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도서관에서 슬기롭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등학생 과 성인 대상으로 6개 강좌를 개설했다. 초등학생 대상 특강프로그램은‘환경을 위한 재활용 공예’,‘도서관에서 놀자’,‘생각이 쑥쑥! 사고력 보드 게임’,‘방학, 슬기로운 요리생활’등 4개로 구성하였으며, 성인 대상프로그램은 힐링을 위한‘스트레스 극복, 내 안의 나 찾기’와‘학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한국사’등 2개의 특강을 마련하였다. 이번 특강은 방역지침 준수한 뒤 대면(성인 1개 강좌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개최하는 ‘2021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의 작품접수가 오는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약15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의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으로 2003년부터 2014년 사이의 출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아름답고 이상적인 세계 표현하기’이고, 작품은 수묵화, 수채화, 소묘 등 평면작품이면 장르를 불문하고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총 3부문으로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고등부로 나뉜다. 작품 크기는 초등저학년만 8절지이고 나머지는 4절지이다. 응모 희망자는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안견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서산문화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나 등기우편으로 가능하고 접수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 접수도 가능하지만, 작품 수는 1인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기관장상이 수여되며 대상(현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50만원, 부문별대상(3명)은 상품권 30만원, 최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배우 서현진, 김동욱이 주연으로 나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OST 첫 주자로 EDM 뮤지션 레이든이 발탁됐다. 6 일 ‘너는 나의 봄’ OST 제작인 스튜디오 마음C 측은 “레이든이 참여한 OST Part 1 ‘In ruin’이 7월 6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In ruin’은 얼터너티브록 장르의 곡으로 미스터리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가진 노래로 알려졌다. 또한 반전 넘치는 곡의 극적인 전개로 드라마의 중요 장면에 몰입을 도울 전망이다. OST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된 레이든은 지난 2017년 ‘Heart of steel’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이 앨범으로 한국 대중음악상 댄스&일렉트로닉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실력을 증명했다. 이후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함께 협업한 바 있으며 2020년 5월에는 그룹 EXO의 찬열, 이하이, 창모와 ‘Yours’를 발매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통영연극예술축제”가 7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열흘 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소극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3회를 맞는 “2021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작년에 이어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다. 올해는 ‘생활 속의 축제마당’이란 주제로,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새로운 유형의 소통 방식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행사 프로그램은 콘텐츠창작스테이지, TTAF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생활 속의 체험스테이지 등 26개 연극 공연과 6개 부대행사로 꾸며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다만,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공연장 좌석 제한 및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기존에 계획되어 있었던 개막식 및 폐막식은 취소 결정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2021 통영연극예술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의 예술적 감성을 따뜻하게 데우며 많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지난 7월 3일 13:00, 제물포구락부에서 '인천 독립 40년 의미와 미래 기념토론회 및 도시·마을·동네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였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직할시 승격 이후부터 민선 7기 3주년이 되는 현재까지 지난 40년을 다양한 시각에서 되짚어보고 미래 인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행사를 마련했다. “직할시 승격과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 이종현 선임연구위원은 도시계획적 측면에서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 향후 과제로 ①인구구조 변화 등을 고려한 도시성장관리방안 마련, ②철도 주변 복합개발 유도를 통한 압축도시 조성, ③노후산업단지, 노후항만, 노후불량주거지 등에 대한 맞춤형 도시재생뉴딜 추진 확대, ④환경친화형 자원순환도시 및 저탄소 기후안전도시 조성 실현 등을 제안했다. 이용식 인천연구원 원장이 사회를 맡은 지정토론은 ▲ 허재완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장, ▲ 손동원 기업가정신 희망 포럼 이사장, ▲ 김창수 문학평론가, ▲ 권정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김정인 중앙대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에서 여름의 파릇파릇한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9일(금) 9화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요리 전문가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다. 지난 봄, 제주도를 비롯한 영덕, 포항, 목포, 장흥, 하동 곳곳을 방문하며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봄 제철 식재료와 요리를 알려왔던 백종원이 이번에는 여름 제철의 맛을 찾고자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돌아온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화창한 햇볕이 가득 느껴지는 초록빛의 자연을 배경으로 캠핑을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돋보인다. 긴 소매가 아닌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여름의 계절감을 한껏 풍기며,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맛을 찾아 나설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포스터 속 환한 얼굴로 웃는 백종원의 머리맡에는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 고기 등 다양한 식재료들이 그려져 있어 구미를 당긴다. 이는 마치 백종원이 전국팔도의 식재료 지도를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것처럼 기대케 해 상상만으로도 보는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7월 16일부터 창덕궁 옆 북촌아트홀 소극장 공연으로 생생하게 만난다. 도메니코 치마로사(Domenico Cimarosa, 1749-1801)의 오페라 '비밀결혼(Il Matrimonio Segreto)'을 클래식공연으로는 드물게 두 달간 창덕궁길 북촌아트홀 소극장에 올린다. 치마로사는 나폴리 음악원 출신으로 80여 편에 이르는 오페라 부파라는 코믹 오페라 전형을 제시해 로시니에게 물려준 작곡가다. 당대에 이탈리아뿐 아니라 유럽에서 커다란 명성을 누렸다. 서른일곱 나이에 러시아 궁정 작곡가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초청되었고, 오스트리아 살리에리의 후임으로 빈 궁정악장을 지냈다. 오페라 '비밀결혼'은 이 시기 마지막 해인 1792년 비엔나 초연 후 이듬해 나폴리에서 5개월 동안 110회 공연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고향인 나폴리로 돌아와서도 궁정악장을 지냈지만 공화제 혁명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고 건강이 악화되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비밀결혼’은 오페라가 화려하고 웅장한 반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깬다. 원작 자체만으로도 요즘 현대인이 보기에도 배꼽잡을 정도로 너무나 웃긴 이야기로 가득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