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비비추속 식물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낸「식물화로 만나는 국립수목원 비비추식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7월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국립수목원 입장예약을 통해서 방문하는 입장객 누구나 자유롭게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비비추 종류들이 갖는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한 식물화 3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한국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이 국립수목원 비비추원에 식재된 식물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그려낸 그림들이다. 비비추속(Genus Hosta)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특산 속으로, 1800년대 이후 다양한 품종들이 육성되어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비비추속은 식물들은 잎무늬가 아름다운 품종들이 정원용 관엽식물로 인기가 높아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식물 종류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16년 비비추속 식물자원의 다양성 보전과 활용을 위해 자생 비비추 6종과 재배품종 120여종을 함께 관찰할 수 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은 2021 무지개다리사업 문화다양성 침해 표현 시정 활동을 펼칠 '말모이 기획단'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말모이 기획단'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문화다양성 침해 표현 시정'말모이'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다양성을 침해하는 혐오와 차별 표현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기획하고 김해시 평등 언어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올 7월 말부터 12월 말까지의 활동 기간 중 월 1회 정기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캠페인 기획 및 활동 시 월 12만원 이내의 활동비 지급과 자원봉사포털 1365에서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역량 강화 교육 지원, 활동 완료 시 수료증 발급도 가능하다. 한편 (재)김해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무지개다리사업에 선정된 8년차 주관기관으로서 지역 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모이' 사업은 2019년부터 3년째 진행 중으로, 지난해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교 여름방학기간 동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24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여름 독서교실에서는 초등 학년별로 ▲1학년, ▲2~3학년, ▲4~6학년 반을 나눠 각각 정해진 주제도서 한 권을 함께 읽는다. 친구들과 책 한 권을 낭독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책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독서교실 4회차 수업에 모두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독서교실 이외에도 ▲여름아 놀자, ▲진정한 가족, ▲책으로 떠나는 방방곡곡 세계문화여행, ▲그림책 연극수업, ▲지구별을 지켜라, ▲신문으로 세상읽기, ▲그림책을 활용한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를 책과 연계해 수업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그림책 연극수업은 '그림책으로 상상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그림책 연극 수업(학교도서관 저널, 2021)'의 저자이자 연극예술강사인 이지현 강사를 초청하여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자신을 표현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9일 금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염천교 구두장인들의 일과 삶을 구술로 풀어낸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2권 '구두 한 켤레에 일생을 담다 -염천교의 구두장인들'을 발간하였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9년부터 서울시민들에게 현대 서울의 생생한 역사를 전달하기 위하여 구술채록사업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 11권의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시리즈을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제12권 '구두 한 켤레에 일생을 담다'에서는 중구 의주로2가에 위치해 있는 염천교 수제화거리 구두장인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채록, 정리하였다. 이 책은 염천교 일대를 무대로 활동한 구두장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들이 구두일을 어떻게 배웠는지, 당시 서울의 제화산업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그것에 있어 염천교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본 구술자료집은 염천교에서 활동한 구두장인 10명의 목소리를 담았다. 이들은 대부분 10대 중후반부터 구두일을 시작했다. 시기별로 보면 빠른 경우 6·25전쟁 이전부터, 늦어도 1970년대부터 제화업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들려주는 견습생 시절 구두일을 배우는 모습이나 당시 구두공장의 풍경,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지난 5월 26일, 인공육추 개체로부터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멸종위기 1급 저어새 새끼 2마리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수몰위기에 처한 알을 구조해 인공부화하는 보전사업을 통해 태어난 부모개체에서의 자연번식으로 매우 의미 있는 경사로 국내 최초이다. 이번에 태어난 저어새 영상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저어새는 IUCN(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멸종위기(EN)종으로 분류되어 있고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205-1호,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종으로 우리나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관찰되는 여름 철새다. 주걱을 닮은 부리를 휘휘 저어 부리의 감각으로 먹이를 찾는 습성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저어새’라고 불리고 영명으로는 ‘black-faced spoonbill’이라고 불린다. 부리의 감각에 의해 사냥하는 습성으로 다른 새들에 비해 사냥 성공률이 낮은 편이다. 과거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였으나 1990년 초반, 세계적으로 300마리가 채 남지 않아 저어새 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되기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조선 건국과 동시에 설립돼 무기 등 군수물자 제조를 담당했던 조선시대 관청인 ‘군기시(軍器寺)’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기술로 되살아난다. 철거 된 지 약 100여 년만이다. 조선 제일의 법궁 경복궁에서 열렸던 다양한 궁중의례도 AR로 재현된다. 서울시가 문화재청, 우미건설, 제일기획과 함께 지금은 사라진 ‘군기시’와 ‘경복궁 궁중의례’를 AR‧VR 등 디지털 기술로 복원‧재현하고, 문화관광 융복합 체험 콘텐츠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내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현재 ‘군기시 유적전시실’이 있는 서울시청(신청사 지하 시민청 내) 내‧외부를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옛 군기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경복궁 안에서 스마트폰을 비추면 마치 시간여행을 한 듯 궁중의례 장면이 화면에 재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9년 ‘돈의문(敦義門)’에 이은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으로, 역사와 기술,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로 시공간을 초월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역사관광의 새 모델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우선 ‘군기시’는 서울시청 지하 ‘군기시 유적전시실’ 내에 잔존한 유적 5채를 복원한다. 옛 군기시의 내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서울시가 북한산, 도봉산, 안산, 인왕산, 용마산, 수락산 인근 등 산사태 취약지역 81곳에 총114억원을 투입해 우기 대비 산사태 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0월 현지 주민, 산림‧토질 기술사 등 전문가, 자치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취약지역 81곳을 선정했다. 해당 지역에 대해 미리 실시설계(‘20.11~‘21.2)를 하고 조기 착공(‘21.3)에 들어간 결과, 우기 시작 전인 지난 6월 산사태 예방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 시는 매년 서울 산지 전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관련 민원 발생지, 위험요소 발생지 등에 대한 수요조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선정하고 예방 사방시설을 설치‧조성해왔다. ‘20년엔 산사태 취약지역 75개소에 대한 예방사업(총108억원)을 완료하는 등 산사태 없는 안전한 서울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산림재해에 강한 사방시설을 설치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산사태(토석류)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댐, 사면정비, 계류정비 등을 실시했다. 생태를 고려한 친환경적인 사방공법을 적용하고 천연재료를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의 숲속수련장을 새단장하고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처음으로 소규모 회의공간을 조성하여 오는 7월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청주의 대표 유적지인 상당산성 북쪽 하단에 자리 잡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전광역시와 청주시에서는 대중교통(버스)으로 이동이 가능한 접근성이 좋은 휴양림이다. 휴양림 내에는 목공예체험장과 가족놀이터, 잔디광장 및 야생화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이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인 숲속수련장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임시휴관을 실시하였으며,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에 대해 보완사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숲속수련장은 교육과 워크숍, 세미나 등이 가능한 대회의실(수용인원 80명)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소모임이 가능한 소회의실(수용인원 10~30명)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건축물대장의 소유자 표시가 잘못돼 있다면 행정청에서 이를 직권으로 정정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소유권보존 등기 전인 건축물의 건축물대장상 소유자가 잘못 기재됐으니 이를 변경해 달라는 고충민원에 대해, 실제 소유자가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명확히 확인되고 소유권 분쟁 소지가 없다면 행정청이 직권으로 정정하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ㄱ법인은 ㄴ법인 소유의 토지를 임차해 건축물을 신축했는데, 해당 토지에는 이미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ㄴ법인 소유의 건축물이 존재하고 있었다. 건축물 완공 후 ㄱ법인은 사용승인을 신청했고, 이 때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ㄴ법인 소유의 건축물이 사용승인 대상에 포함됐다. 그런데 업무대행자의 실수로 ㄴ법인 소유의 건축물까지 모두 ㄱ법인 소유로 사용승인이 신청됐고, 그대로 사용승인이 되면서 2020년 7월 ㄴ법인 소유의 건축물이 ㄱ법인 소유로 건축물대장이 생성됐다. 한동안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ㄴ법인은 근저당 설정을 위해 소유권보존 등기를 하는 과정에서 이를 알게 돼 지자체에 건축물대장 정정을 요청했으나, 정정을 위해서는 국민권익위의 권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거부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최종문 제2차관은 7.5. 저녁 군축·비확산 분야 주요 각료급 다자회의인 「제4차 핵군축에 관한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회의(4th Ministerial Meeting of the Stockholm Initiative for Nuclear Disarmament」에 화상으로 참석하였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6개 주요 핵 비보유국들이 참석한 이번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회의는 내년 초(잠정) 핵비확산조약(NPT) 발효 50주년 평가회의를 앞두고, 핵군축의 진전과 NPT 체제의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석국들은 제2차 장관급 회의에서 채택된‘핵군축 진전을 위한 구체 제안(stepping stones)’이행을 위해 지속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 특히 △차세대 핵 군비통제체제 마련 및 △핵위협 감소 등을 강조하였다. 최종문 차관은 “핵무기 없는 세상”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NPT 중심의 핵군축·핵 비확산 체제를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밝혔다. 최 차관은 차기 NPT 평가회의가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스톡홀름 이니셔티브의 국제 핵군축 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울릉군은 5일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 관광객 1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 썬라이즈호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전주시에서 온 소진호(46)씨로 가족여행을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10만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고, 99,999번째 관광객은 정읍시에서 온 이옥경(63)씨. 100,001번째 관광객은 서울에서 온 박동욱(50)씨로 당첨되었다.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권, 여객선왕복승선권(대저해운 후원)등이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는 여행패턴의 변화가 국내여행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방송매체 및 홍보활동 강화로 울릉군의 관심 증가로 인해 작년(8월 10일)보다 1개월 정도 빨라진 7월 5일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입도객 맞이 이벤트에 당첨되신 박동욱(50)씨는“어머니를 모시고 3대가 함께 온 여행으로 뜻깊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여행을 계기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울릉도·독도 여행을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하여 같은 여객선으로 방문해주신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새벽 4시를 기해 호우 대처 중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전날 5일 오후 6시부터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 중이었으나, 전라남도 일부 지역의 누적 강수량이 300mm 이상을 기록하는 등 국지적으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비상근무 2단계 가동요건에 따른 조치이다. 비상근무 2단계 격상에 따라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급경사지 등 붕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천범람 등에 대비하여 주민 대피를 적극 실시할 것”과, “침수우려 지하차도·둔치주차장은 기준에 따라 선제적으로 차단하거나 출입을 통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마을방송, 자동음성통보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야외활동 자제, 산사태·하천급류 주의 안내를 강화할 것”을 요청하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상남도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도민을 찾아온다고 밝혔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황금빛 색채화가 클림트 레플리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클림트의 대표 작품 '키스', '베토벤 프리즈', '생명의 나무'를 포함하여, 스케치 작품 등 40여 점을 레플리카로 만나볼 수 있다. 클림트는 관습적이고 전통적인 고전 양식을 타파하고, 파격적인 기법과 소재를 다루면서, ‘빈 분리파’라는 새로운 미술단체를 결성하여 오스트리아 미술계를 이끌었다. 그는 모자이크 양식과 아르누보 장식성을 화폭에 대입,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켰으며, 우아한 에로티시즘과 강렬할 상징주의로 자신의 황금시대를 열었다. 1918년 5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그는 200여 점이 넘는 작품을 남겼고,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시대를 앞서가는 그의 작품들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21년 기획 전시로, 클림트의 인생을 따라 떠나는 황금빛 전시 여행을 준비했다”라며, “화려한 색채와 시대를 반영한 독창적 화풍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하동 출신 트로트 가수 ‘손빈아’를 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손빈아는 하동군 악양면 출신으로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을 탔고, ‘SBS 트롯신이 떴다2 라스트 찬스’ 최종 4명에 선정되는 등 실력에서도 검증을 받은 트로트 유망주다. 조직위 관계자는 “트로트계의 어린왕자, 하동 설운도로 불리는 떠오르는 트로트 기반 젊은 가수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어 엑스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위촉 사유를 밝히며 “홍보대사 위촉식은 10월경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 손빈아는 “내년에 고향 하동에서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돼서 영광이다”며 “엑스포 홍보를 위해 발로 뛰며 홍보를 해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손빈아는 6월에 싱글 3집 ‘집에 가는 길’을 발표하고, 앞으로 10개월간 백두대간 종주를 하며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등산 리본을 붙이는 등 엑스포 홍보대사 역할을 시작했다. 백두대간 종주 남진의 첫 번째 시작점인 진부령에서 출정식을 진행했고, 최종 목적지로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구청 강좌실에서 ‘다릿돌 학습 기부 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 성인과 초등학생들을 위한 특색 있는 강좌를 마련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 전달과 정보 공유를 통해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총 7개의 프로그램을 구성돼 있으며 초등학생을 위한 ▲보드게임 ▲업사이클링 ▲영어그림책놀이 ▲캘리그라피 4개 프로그램, 성인들을 위한 ▲칼림바 ▲서예 ▲치매예방예술치료 3개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릿돌 학습 기부는 ‘배워서 남 주자’라는 슬로건으로 참여 강사들의 따뜻한 학습 기부와 공부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의 꿈을 이루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조성할 것”이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