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연출을 20년 넘게 하면서 깨달은 것은 '아름다운 음악'은 영원히 계속된다는 거죠."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오는 9월5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세 번째 시즌을 공연한다. 작곡가 이영훈(1960~2008)의 명곡들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그는 한국 팝 발라드의 개척자로 통한다. 주로 가수 이문세와 호흡을 맞춰 히트곡을 양산했다.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이다. 이지나 연출은 28일 '광화문연가' 온라인 프레스콜에서 "'광화문연가' 작업을 하면서 배우, 연출, 유행하는 스토리가 사라져도 음악은 영원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영훈 작곡가님들의 80년대 히트곡이 세월이 지나면서 명곡이 되고, 다시 고전이 됐어요. '광화문연가'의 모든 곡은 히트곡으로 시작해 고전의 대열에 들어선 음악들"이라는 얘기다. 이 연출은 "제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도 누군가는 '옛사랑'과 '소녀'를 부르고 있을 것"이라면서 "이 노래들의 가치를 관객 분들이 계속 사랑해주시는 거 같아요. 이 아름다운 음악들과 그것을 구현해주는 매력에 기쁨을 느끼셨으면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세 발라더’ 박재정이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영화& 박선영입니다’(이하 ‘영화&’)에 출연한다. 27일 멜론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막내로 활약하며 사랑 받고 있는 대세 발라더 박재정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영화&’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다. 지난 27일 발매한 신곡에 관한 이야기부터 대세로 떠오른 근황, 박재정이 직접 선정해 온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멜론에 따르면 박재정은 최근 진행된 ‘영화&’ 사전 녹음현장에서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활발하게 대화가 이어지고 있는 MSG워너비 8인 단톡방 상황과 활동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현장에서 박재정은 “8인 단톡방이 있는데 여전히 정말 많은 것들이 올라온다. KCM 선배님은 ‘도시어부’를 하고 계시기도 해서 낚시 사진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이동휘 선배님은 음성 메모로 성대모사를 해서 올려주신다”고 말하며 변함없이 끈끈한 사이임을 전했다. 또 MSG워너비 멤버가 되면서 선풍적인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근황에 대해 “10월쯤이면 인기가 떨어질 것”이라는 예언(?)을 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소속사 계약 후 첫 신곡을 발매한다. 28일 김제형의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은 공식 계정을 통해 김제형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8월 8일 김제형의 새 디지털 싱글 ‘중독’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중독’은 김제형의 자작곡으로, 이전에 선보였던 음악들과는 다른 전자음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좋아하는 감정 자체에 도취돼 있는 사람과 그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김제형 특유의 감성과 시각으로 풀어내어 ‘무경계싱어송라이터’로 불리우는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7년 미니앨범 ‘곡예’로 데뷔한 김제형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컬러를 짙게 표현하는 ‘김제형표 음악’을 선보이며 입지를 넓혀왔다. 이후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사치’, 타이틀곡 ‘실패담’으로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되어 음악 팬들에게 각인되었다. 그가 발표한 노래들은 ‘개화기 재즈’, ‘제2의 장기하’, ‘이야기꾼’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음악계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의 3회 게스트로 배우 김민석이 출격한다. 태어난 해와 이름의 한자까지 모두 같은 김민석의 등장에 MC 시우민은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과시하며 흐뭇한 표정을 지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3회 게스트로 배우 김민석이 출연해 절친 시우민과의 케미와 요리 고수의 면모를 알리는 2회 예고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과 유튜브공식 채널에 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지난 26일 공개된 ‘신과 함께 시즌2’ 3회 예고 영상에서 시우민은 “오늘 게스트가 누군지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며 한껏 들뜬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면서 시우민은 “우리 둘 다 90년생, 이름의 한자까지 똑같다”고 게스트 배우 김민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김민석과 친분이 있는 시우민은 그를 “입맛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설명했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전자감독 생활안전서비스 경기도 시범 운영(7.28) 시작! ◆ ‘전자감독 생활안전서비스’란? 법무부의 ‘전자감독시스템’과 지자체의 ‘안전귀가서비스’를 연계한 서비스를 말합니다. - ‘전자감독시스템’ 전자장치를 부착한 대상자의 이동경로를 24시간 확인하는 시스템 - ‘안전귀가서비스’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한 시민이 귀가할 때까지 지자체 CCTV 관제센터에서 시민의 안전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도움을 주는 시스템 * 구글플레이스토어, IOS앱스토어에서 설치 2021년 7월 28일부터 법무부의 ‘전자감독 생활안전서비스’를 경기도 15개 시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 동두천, 의정부, 하남, 양평, 과천, 광명, 부천, 안양, 시흥, 안산, 군포, 의왕, 용인, 평택, 안성 ◆ 전자감독 생활안전서비스가 개시되면 전자감독대상자로 인한 실시간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① 귀갓길 위험한 상황에 처해지면 안전귀가서비스로 신고 * 안전귀가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3회 이상 흔들거나, 긴급신고 버튼 누르기 ② 안전귀가서비스와 연계 된 전자감독시스템이 신고자 위치 및 전자감독대상자와의 거리를 자동 분석 ③ 신고자와 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展은 대표적인 천재화가이자 15세기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과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기념하여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국내 최대 규모로 내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개점하는 롯데 백화점, 동탄점의 오픈과 맞춰 진행되는 개관전시로 그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이제껏 다빈치를 다룬 전시 중에선 가장 큰 규모이다. <최후의 만찬 (Last Supper)>, <모나리자 (Mona Lisa)> 등 다빈치의 걸작이 포함된 그의 작품 17점과 그가 발명한 기계장치 5점이 전시되며 그의 작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 평생에 걸친 다빈치의 작품이 총망라된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기회가 되리라 본다. 더불어, 그의 작품을 미디어와 사운드로 맵핑한 몰입형 방(Immersive Room)은 관람객들이 30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감각적 관람 체험을 선사한다. 40평이 넘는 공간에 분사 된 영상과 그에 어우러진 음악은 황홀한 감정까지 들게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코로나19를 맞은 지금, 공공 공연장은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하는가? 2000년대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출발하여 코로나19 현재까지 공공 공연장이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 <공공 공연장의 길>이 출간됐다. 저자인 허난영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전략팀장은 현장 전문가로서 느꼈던 여러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공공 공연장 법적 지위전환이 지니는 의미’와 ‘공공 공연장 문화자본의 속성과 공공 공연장이 추구해야 할 정의’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다. 2018년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S씨어터 개관 프로그래밍과 브랜드 전략을 수행하면서, 2000년대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출발해 코로나19 현재까지 공공 공연장이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2020년 현재 공공 공연장이 대략 1천 곳이 넘는 현실에서 <공공 공연장의 길>은 공연예술 콘텐츠의 융합구조와 가치, 그리고 공연예술 콘텐츠 진화는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허난영 팀장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제는 공연예술계가 생존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형식)이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를 16년 만에 공연한다. 오는 8월 12일~1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나부코'를 선보인다. 국립오페라단이 이 작품을 전막으로 무대에 올리는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 '나부코'는 잇따른 실패와 불행에 휩싸였던 젊은 시절 베르디를 구원해준 작품이다. 기원전 6세기에 있었던 히브리인들의 '바빌론 유수' 사건이 배경. 베르디가 작품을 내놓은 당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와 나폴레옹의 지배를 받았던 북이탈리아의 민족 해방과 독립의 염원을 담은 작품이다. 베르디를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이자 이탈리아 민족 영웅의 반열로 인도한 이 작품은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으로 이탈리아인들을 위로했다. 국립오페라단은 8월15일 광복절 기간에 공연하는 이번 '나부코'를 통해 광복 76주년을 기린다. 국립오페라단과 차진 호흡을 보여준 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스테파노 포다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앞서 포다는 국립오페라단 '안드레아 셰니에'(2015), '보리스 고두노프'(2017)를 통해 호평을 들었다. 국립오페라단은 "웅장한 군중신에서 특히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그는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새로운 상상력과 역량 있는 서사로 장편소설의 가능성을 가늠해온 황산벌청년문학상이 제7회 수상작으로 채영신 장편소설 '개 다섯 마리의 밤'을 선정했다. 수상작 제목인 '개 다섯 마리의 밤'은 호주 원주민들이 아주 추운 밤이면 개 다섯 마리를 끌어안아야만 체온을 유지했다는 데에서 온 은유로써 혹한의 시간을 의미한다. 소설은 제목의 의미처럼 그 혹한의 시간을 백색증을 앓는 초등학생 아들과 엄마를 중심으로 혐오와 고통에 대해, 구원과 용서가 도착하지 않은 불가능한 비극의 세계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작가는 탄탄한 플롯과 인물묘사, 안정적인 문장과 맞춤한 비유들로 학교폭력과 따돌림이라는 수치와 모멸의 세계를 더욱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또한 사회적 '약자'로서 공동체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고통을 입체적 수난을 통해 펼쳐 보인다. 슬픔과 혐오가 지독한 일상이 되어버린 어느 모자(母子)의 기구한 삶. 우리는 이 소설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등한시했던, 오히려 가담하기도 한 타인의 고통에 대해 마주하게 된다. 276쪽, 은행나무, 1만3500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고 전 세계 유수 영화제 5개 부문 수상, 23개 부문 후보에 오른 '어시스턴트'가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어시스턴트'는 꿈을 좇아 영화사에 취직했지만 직장 내 부조리함으로 고통을 겪는 ‘제인’의 일상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은 작품이다. 주인공 ‘제인’을 관찰하면서 현실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한 '어시스턴트'는 제36회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하여 세계 유수의 영화제 5개 부문 수상, 2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또한 로튼 토마토 92%를 기록, 미국 유명 매체 가디언즈(The Guradian)에서는 화제작 '노매드랜드', '미나리'와 함께 2020년 미국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해외 비평가들에게 ‘절제된 걸작’(National Post), ‘뛰어난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Hollywood Reporter) 등의 찬사를 받은 '어시스턴트'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벌써부터 국내 시네필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오자크'를 통해 에미상을 수상한 줄리아 가너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나다'가 강렬하면서도 파격적인 영상으로 구성된 신곡 ‘신(spic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다'는 28일 자정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1일 발매를 앞둔 디지털 싱글 ‘신(spic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이국적 느낌의 동양미와 파격적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날 공개된 20초 가량의 티저 영상은 폭탄을 손에 든 채 광야를 가로지르는 나다의 모습으로 시작해 트월킹 등 수위 높은 퍼포먼스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 압도적 아우라를 풍기는 나다의 모습 등이 차례로 담기며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나다'는 ‘신(spicy)’라는 신곡 제목처럼 매운맛 콘셉트를 담은 티저 콘텐츠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에서 나다는 시스루 소재의 붉은 천을 이용해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왕관, 반지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거친 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일제치하, 700만 대군과 싸운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대한민국은 진정한 독립국가인가? 독립국가는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해야 하지만 분단체제의 대한민국은 이데올로기 논쟁에만 뜨거울 뿐 독립 영웅들을 정치적 이해관계 얽혀 자신들의 정치적 계산에 맞는 진영만을 인정하기에 바쁘다. 독립유공자의 선별 기준은 여전히 애매모호하다. 어떠한 이념적 논쟁보다 조국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대한민국은 아직도 선거 전략으로 좌파 또는 원색적인 빨갱이란 용어를 사용하거나 정치인의 이년 잣대를 구분할 때마다 빨갱이란 단어를 즐겨 사용한다. 약산 김원봉은 빨갱이인가? 조선 해방의 영웅인가? 아니면 6.25 전쟁의 전범인가? 다큐멘터리 영화 '경계-머나먼 나라'는 약산 김원봉과 또 하나의 뜨거운 화두를 던지는 중국 인민군, 북한의 조선 인민국 공식 군가의 작고과 정율성 선생의 일대기를 추적하였다.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경계, 머나먼 나라'는 약산 김원봉이 이끈 의열단의 발원지인 밀양과 항일 음악가 정율성의 고향 전라도 광주와 화순 그리고 중국의 베이징, 텐진 등 조국 독립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프렌즈 오브 뮤직 시리즈로 음악감독 첼리스트 홍채원이 이끄는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이 8월에 두 차례 열린다. 첫번째는 8월 15일(일) 오후 5시 '프리마돈나 in Cello'가 푸르지오 아트홀이다. 쇼팽(Chopin, 1810-1849)의 연습곡 C샵 단조(Etude No.7 Op. 25 in C sharp minor)와 첼로 소나타 g단조(Cello sonata in g minor op.65 III - Largo)를 첼리스트 전예진이 연주한다. 호아킨 닌(Joaquín Nin, 1879-1949)의 스페인 모음곡은 첼리스트 이정현, 파질 세이(F. Say, 1970- )의 네 개의 도시들은 첼리스트 배지혜다. 칼 체르니(Carl Czerny, 1791-1857)가 첼로로 편곡한 베토벤 크로이처 소나타 9번을 전예진, 이정현, 배지혜가 악장별로 연주한다. 두번째 공연은 단선율이 던진 질문, 하모니의 화답이다. 8월 1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이다. 첼리스트 홍채원, 이상은, 이호찬, 전예진이 비발디(A. Vivaldi, 1678-1741)의 사계 중 봄(The Four Seasons "Sprin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가수 나다가 오는 9월 25일 나눔 콘서트 ‘2021 BLUE CONCERT with NADA’를 개최한다. 27일 나다의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다는 오는 9월 25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드림홀에서 ‘2021 BLUE CONCERT with NADA’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피지앤픽처스와 소아암재단이 함께 하는 나눔 콘서트로, 나눔티켓 기부 등 공익성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실력파 뮤지션이자 압도적인 섹시미를 가진 매력적 비주얼로 사랑받고 있는 나다는 데뷔 후 첫 단독 공연인 만큼 ‘서래마을’, ‘Trippin'’, ‘Ride(feat.SUMIN)’ ,‘도져(Dozer)’, ‘내 몸(My Body)’ 등 기존 발표곡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그만의 강력한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1일 발매를 앞둔 신곡 ‘신(spicy)’의 화려한 퍼포먼스 역시 ‘2021 BLUE CONCERT with NADA’ 무대를 통해 공개된다. '2021 BLUE CONCERT with NADA’는 온/오프라인 공연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온라인 공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사랑의 콜센타' 65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2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범 앨범에는 임영웅의 '사랑의 아픔을 딛고'를 시작으로 영탁의 '사노라면 (내일은 해가 뜬다)', '아주 오래된 연인들', 이찬원의 '사나이 순정', '텍사스 룸바'가 수록된다. 여기에 장민호의 '나그네, 김희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장민호와 김희재가 함께 부른 '당신은 바보야'까지 총 8곡이 발매된다. 지난 22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사콜6'는 '캡사이신6'(신신애, 현영, 진주, 왁스, 제아, 퀸 와사비)와 함께 강렬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먼저 이찬원은 경쾌한 정통 트롯 '텍사스 룸바'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유튜브 조회수 14만 뷰를 기록한 이찬원의 '텍사스 룸바'는 오늘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영탁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그룹 '공일오비(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열창했다. 영탁은 폭발적인 고음과 애드리브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유닛 대결에서 장민호와 김희재는 이혜리의 '당신은 바보야'를 선곡하여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였다. 두 사람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보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