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공근혜갤러리는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21세기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작가, 어윈 올라프의 작고 1주년을 추모하는 특별 회고전을 개최한다. 2023년 9월 20일, 6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작가는 자신의 짧은 삶을 예측하며 모든 연작물에 자화상을 한 점씩 담아왔다. 이 가운데 2009에 발표한 I wish, I am, I will be 작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전시에 소개된다: 건강한 육체를 갖기 소망하며 제작한 “내가 원하는”, 폐기종을 앓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담은 “지금 나는”, 산소 호흡기를 끼고 생활해야 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한 “내가 될”, 이 세 점은 작가가 직접 분장하고 연출한 것으로 어윈 올라프를 대표하는 미술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작품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봉쇄되었던 2020년 4월, 폐기종을 앓고 있던 작가는 자신이 전 시리즈에 직접 출연하여 당시의 주변 상황과 인간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 “2020 만우절” 연작을 발표하여 전 세계 미술애호가들로부터 다시 한번 대가로서 극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그 동안 미술관 소장용으로 보관해 왔던 2020 만우절 연작의 대표작이자 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에 총 2억 2천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교육, 심리 상담, 의료용품 물품 지원,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우유 지원 및 가정 방문 배달을 통해 찾아뵙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 지원,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 내 노후된 엘리베이터 교체 비용 지원, 영아원 내 편의시설 환경 조성 비용 지원 및 재활 치료비 비용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올해 1월 사회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시작으로, 5월 생일을 맞아 ‘아이유애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 벨기에 한국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월 16일부터 벨기에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웹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지금 우리 학교는>과 <나 혼자만 레벨업> 두 웹툰 작품을 자세히 소개한다. 벨기에는 만화 장르의 발상지이자 세계적인 만화 강국이다. 만화를 예술의 한 장르로 높이 평가하고 유럽 내 처음으로 만화박물관(Comic Art Museum 1989년)을 설립했다. 스머프와 틴틴(Tintin) 등 벨기에가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만화의 중심지라면, 한국은 웹툰 등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로 디지털 시대를 이끌고 있다. 글로벌 웹툰 시장 규모는 2024년 7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만화의 성지 벨기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리 웹툰이 유럽 전 지역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제작된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지금 우리 학교는>은 효산고라는 가상의 학교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학생들이 겪게 되는 생존을 위한 싸움에 관한 내용이다. <지금 우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로 유명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가 광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이 오는 10월 광양 일대에서‘빛으로부터 8637’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참여작가로는 이이남, 문준용, 김창겸, 이재형, 정정주, 이돈아 등 6명의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미디어아트협회의 작가들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어치브-프릭스 수상 작가인 수시 구츠체(Susi Gutsche)가 참여하며 2023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상 작품도 같이 상영될 예정이다. 참여작가 선정은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 방우송 총감독과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엑스폴트 로라 웰젠바흐(Laura Welzenbach)가 공동 큐레이팅하였다. 개막식은 광양시청사에서 10월 2일 개최될 예정이며 광양시의 포스코와 린츠시의 알파인 두 개의 제철소에서 생산되는 쇠와 불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영상과 함께 광양시립합창단, 광양시립국악단,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를 계획 중이며 개막식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이이남 작가가 맡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광양-린츠시 미디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가 유공자들과 함께하는 한강 수중정화 & 플로깅 탄소중립 캠페인이 지난 11일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서울시지부,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초구지회, 황예나 NGO 글로벌 환경단체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 회원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및( NGO글로벌 환경 보존총연합 강남구지회 지회장 한지영, 왕홍 MC 인플루언서 모델 변가영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NGO글로벌환경보존총연합 회장 황예나는 "환경보호와 나라사랑은 같은 맥락이기에 이번 행사를 작년도 실행한 호국전적지 탐방후 새롭게 기획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정화활동 및 플로깅 활동을 펼칠 것이며, 이외에도 탄소ZERO 실천 운동등을 통해 환경단 체로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4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예선이 9월 7일 강남의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최고령 참가자(82세)를 비롯한 수많은 참가자들이 미모의 경쟁을 치뤘다. 모녀가 함께 참가한 참가자들도 있었던 탓에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큰 변화를 맞이하며 주목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참가자 연령 제한의 폐지다. 과거에는 18세에서 28세 사이의 여성들만 참가할 수 있었으나, 이제 모든 연령대의 여성이 참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2024년 대회부터 적용된다. 또한 참가자의 키와 몸무게 제한도 사라져, 더 다양한 여성들이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번 미스 유니버스 2024 대회는 멕시코에서 개최되며, 이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멕시코가 개최하는 대회다. 대회는 2024년 11월 18일에 열리며, 현재까지 여러 국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2024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대회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나이 제한이 없어져 더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에게 국제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드레스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콘서트 시리즈인 '오페라 갈라 콘서트 50스타즈 Ⅳ'가 오는 9월 21일(토) 17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오페라 갈라 콘서트 50스타즈 Ⅳ'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하는 네 번째 합작 공연이다.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이번 공연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화영, 김혜현, 테너 박신해, 차경훈, 바리톤 박정환, 서정혁 등 대구를 빛내고 대표하는 대구성악가협회 소속 50여 명의 성악가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모은다.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여자는 다그래'를 시작으로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나비부인'의 중창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10편의 작품 속 중창으로 여섯 명의 오페라 작곡가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관심을 끌고 오페라 애호가들에게는 수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노의 여제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리아 조앙 피레스가 오는 9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오른다.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No.10 C장조, K.330을 더불어 드뷔시 곡까지 연주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명연주시리즈>의 가을 첫 시작을 열게 될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연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피아노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는 사람을 꼽으면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라 할 수 있다. 모차르트가 살아있다면 그녀처럼 연주할 것이라 많은 피아노 애호가 및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무대가 9월의 끝자락인 9월 2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포르투에서 일곱 살의 나이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고, 1년 후 포르투갈의 젊은 음악가 최우수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어린 시절부터 명쾌한 터치로 나라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인정받았다. 모차르트 곡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수많은 공연장에서 모차르트 곡의 정수를 들려주었으며, 바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지방시 뷰티와 김예지 선수가 만났다. 16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방시 뷰티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함께한 영상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예지 선수는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 초반 김예지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르 루즈 앵떼르디 새틴 립스틱과 함께 등장, 자신의 시그니처가 된 사격 포즈를 보여주는가 하면 장미꽃을 흩뿌리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예지와 함께한 르 루즈 앵떼르디 새틴은 단 한번의 부드러운 터치로 맑은 광택과 선명한 컬러를 완성하는 지방시의 새틴 립스틱이다. 강렬한 발색은 물론 립밤의 촉촉하고 편안한 케어링 성분까지 모두 담아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장면에서는 또다른 매력의 시크한 분위기의 김예지가 등장한다. 지방시 블랙 재킷과 스커트 차림의 김예지는 특유의 도도한 듯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지방시 프리즘 리브르 스킨 케어링 글로우 쿠션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한다. 프리즘 리브르 스킨 케어링 글로우 쿠션은 한 번의 터치로 완성도 높은 윤광 피부를 완성해주는 쿠션으로 은은한 윤광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년 세 번째 시즌으로 오는 록 뮤지컬 ‘리지’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는 14일 개막한다. 뮤지컬 ‘리지’는 미국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으로 손꼽히는 ‘리지 보든 사건’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다. 2020년 한국에서 록 뮤지컬로 초연한 '리지'는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안무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아버지와 계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재판장에 서는 리지 보든 역에 김소향·김려원·이봄소리가 출연한다. 리지의 언니 엠마 보든은 여은·이아름솔이 연기한다. 리지와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앨리스 러셀에 제이민·효은·유연정이 낙점됐다. 보든 가의 하녀 브리짓 설리번은 이영미·최현선이 무대에 오른다. 세 번째 시즌의 이번 공연은 엔데믹 후 처음으로 펼치는 무대로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로 공연의 ‘제3막’이라 불리는 커튼콜이 관객들의 함성과 만나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공연이다. 개막을 14일 공연부터 22일 공연까지 오프닝위크 기간 동안 유료 관객에게 증정품을 제공한다. ‘리지’의 스토리와 배우들의 사진을 담아낸 콘셉트 신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이달 2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연극 '러브레터'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 연극은 깊은 감성과 섬세한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하희라와 박혁권이 주연으로 참여한다. 미국 극작가인 A.R. 거니 작품이 원작으로 평생을 두고 주고받은 편지로 이어지는 두 남녀의 인생과 사랑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두 주인공의 미묘한 감정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관계를 아슬아슬하게 묘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14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수원SK아트리움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수원시민에 대해 30%, 임산부 또는 다자녀 가족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극 '러브레터'는 손 편지를 주고받던 세대의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라며 "손글씨에 담긴 진심과 그 시절의 아날로그 감성을 재현해 부모 세대는 물론 자녀와 함께 온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극 '러브레터'는 손 편지를 주고받던 세대의 공감대를 끌어낼 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의정부문화역-이음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사 4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이음의 개관 기념으로 오는 9.28(토)까지 전시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 의정부미술협회’의 특별전 《도시여행》 30점과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 20점 등 현대미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50여 점의 작품을 추석 연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추석 연휴(9/15~9/19)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체험전시 《가루나무모래흙》 을 9.15(일) 정상 운영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강북구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편지 콘서트 - 슈만과 브람스의 가곡과 실내악1' 공연이 열린다. 실내악 음악 단체 '프렌즈 오브 뮤직'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펼치는 이번 공연은 슈만과 브람스의 음악을 들려준다. 첫 번째 연주곡인 브람스의 '인터메조 Op.118 no.2'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연주한다. 1893년 작곡돼 클라라 슈만에게 헌정됐던 곡으로, 클라라 슈만이 브람스의 노래 중 가장 좋아했던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브람스가 스승인 로베르트 슈만을 생각하며 쓴 편지와 함께 슈만의 곡들과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가 연주된다. 첼리스트 이강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이 선보인다. 마지막 곡으로는 브람스의 '클라리넷 트리오 Op.114'로, 클라리넷·첼로·피아노로 구성됐다. 브람스가 사망하기 불과 6년 전인 1891년에 작곡된 곡으로 클라리넷이 제1 악기로 연주되는 실내악 음악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한 가족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성장통과 서로를 향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가 가장 예뻤던 가족에게 닥친 시련과 이를 마주하며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엄마 미연, 아들 기훈, 딸 지은의 행복했던 시절로 시작한다. 하지만 좋았던 시절도 잠시, ‘엄마의 기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는 카피처럼 엄마 미연에게 큰 시련이 찾아온다. 아들 기훈이 엄마의 병을 알게 되는 장면과 함께 등장하는 ‘과연 이 가족은 서로를 지킬 수 있을까?’라는 카피 문구는 기훈이 엄마를 보살피며 자기 자신도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에 더해 집을 나갔던 딸 지은까지 돌아오면서 세 가족의 갈등은 점점 더 깊어진다. 그러던 중 아픈 엄마 미연이 뛰쳐나가 병원에 들어가 의사를 붙잡고 딸 지은의 이름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이케이아트컴퍼니(대표 정동자)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성장기 기초예술 기업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제이케이아트컴퍼니는 클래식 공연에 활용할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및 유통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제이케이아트컴퍼니는 "창의적인 콘텐츠는 문화예술의 힘"이라는 모토 아래 활동해 온 공연예술 전문 기업이다. 2018년부터 음악, 미술, 미디어 기술, 인문학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해 왔으며, 다양한 예술 IP를 보유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현재는 공연 외에 미디어아트 전시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공연 외적인 부가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 이번 국고 보조금을 통해 제이케이아트컴퍼니는 클래식 공연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은 고품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클래식 단체 뿐 아니라 공공 공연장 및 기업체에서도 합리적인 예산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보조금으로 제이케이아트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제작해, 주요 거래처인 문화예술 공공 공연장과 기업체가 쉽게 협력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