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최태문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인 『문화재 야행』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 관람과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2021년 문화재 야행 사업을 추진 중인 재단은 충주시와의 긴밀한 협조와 이종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2년 공모사업(총사업비 3억 원) 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시민들을 위한 야간 문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중원의 역사를 밝히다’프로그램은 탑평리 7층 석탑(중앙탑)을 중심 거점으로 고구려비, 택견 등 7夜(야사, 야경, 야로, 야식, 야설, 야시, 야숙)의 테마로 갖춘 지역특화 콘텐츠로 개발·추진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회 예결위원장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민들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나아가 관광객들에게 중원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대전시는 15일‘대전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엑스포 과학공원 내 첨단과학관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면적4,595.7㎡(1,390평),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갖춘 원형 경기장으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100억 원(국비 30억, 시비 70억)이 투입됐다. 상설경기장은 부산, 광주에 이어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여는 것이다. 지역 단위 생활 e-스포츠 기반 조성 및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경기장은 관람석 확장이 가능한 가변형 원형 경기장으로 조성되어 최대 500개 좌석 중 어떤 자리에서도 4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장애물 없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조경기장, 부조정실, 선수대기실, 교육장 등의 시설도 갖추어져 선수와 관람객 모두 최적의 상황에서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대전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9월 11일 ~ 12일까지 대전시장배 ‘2021년 e-스포츠 한밭대전’ 결승전을 관람객 없이 개최했다. 유튜브 생중계 시청자가 약 2천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문화저널코리아 최태문 기자 | 무안군은 하이글로벌그룹의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9월 17일 무안~울산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항식은 울산의 마스코트인 ‘울산 큰애기’가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무안~울산 항공기에 탑승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무안 마스코트인‘무안 연이랑’이 맞이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하이에어는 지난 6월부터 무안~김포, 무안~제주 노선을 운항 중이며, 이번 신규 도입된 3호기는 국내 최초로 동서 노선에 투입되어 영호남을 잇는 뜻깊은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하이에어 측은 이번 무안~울산 노선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동부권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정기편으로 운항하게 됐으며, 탑승률에 따라 정기편 운항 전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무안~울산 노선 신규 취항으로 새롭게 전남 서부권에서 동부권으로의 하늘길이 열렸다”며“요즘 항공업계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신규 노선 확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공항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울산 노선은 9월 17일부터 주 2회 운항하며, 항공기는 금요일 19시 40분, 일요일 11시 1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일병으로 진급해 군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올 시즌 목표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3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R 충남아산FC와 홈경기에서 2대 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수비수 박지수는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김천의 무실점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박지수는 “입대 후 홈 데뷔전이었다. 무실점으로 승리하게 돼 정말 기쁘고 뜻깊었다. 특히 정승현 일병과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투입 전부터 무실점을 하자고 얘기했고 실제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94분을 출전한 박지수는 105번의 패스 중 97번을 성공시키며 패스 성공률 92%로 압도적인 팀 내 1위를 기록했다. 전방 패스(86%), 후방 패스(100%), 횡패스(100%), 공격진영 패스(100%), 수비진영 패스(92.3%), 중앙진영 패스(92.3%) 성공률 모두 높은 성공률을 보이며 6개 지표 중 4개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박지수는 “패스는 당연히 좋아야 한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한다. 또한 수비수로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를 비롯하여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들이 오는 10월 8일에 개막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정상 개최를 촉구하며, 건의서를 발표했다. 건의서에는 ‘위드 코로나’를 여는 첫 단추로서 전국체전 개최의 당위성이 담겼다.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서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한 달이 지났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은 큰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 세종시에서는 연고협약팀 사격 선수인 김민정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의 유일한 사격 부문 메달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처럼 올림픽과 같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 지난 100년간 국내 최대의 체육행사인 전국체육대회는 그 역할을 다해왔다. 엘리트 선수들은 전국체육대회를 발판으로 삼아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무대를 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왔기에 금번 전국체전의 개최 당위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다가온다. 지난해에는 전국체육대회가 순연되면서 엘리트 선수들이 그 기회를 잃었다. 도쿄올림픽이라는 국제스포츠행사가 개최되어 무리없이 진행이 되었던 만큼 전국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해온 MCM이 스트리트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업사이클 프로젝트’ 라인 공개로 또 한 번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업사이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랑스 아티스트 ‘아카 보쿠(Aka Boku)’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MCM의 트래블 헤리티지를 담고, MCM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지속가능성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랑스 아티스트인 ‘아카 보쿠’와 함께한 이번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라인은 스트리트 예술로 자리잡은 그라피티와 만화책 디자인을 융합해 개성과 독창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MCM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지난 컬렉션의 소재를 재활용해 새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으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캡슐 컬렉션은 ‘꼬냑 컬러의 비세토스 백’ 8종에 아카 보쿠의 아트워크를 핸드 페인팅 기법으로 적용했다. 특히 거칠고 생동감 있는 ‘아카 보쿠’의 스타일로 MCM의 헤리티지를 담아내고, 업사이클링을 지향하는 협업을 통해 자유분방한 유쾌함, 독특함, 활동성을 표현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문화저널코리아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1월 전면 개편한 ‘공간정보 참여마당’이 운영 6개월 만에 이용 건수 10만을 돌파해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언택트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참여마당’은 전남지역을 실제로 촬영한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부동산, 관광, 문화 등 도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인터넷으로 공유하도록 한 대국민 참여시스템이다. 공급자가 제공한 정보와 함께 수요자가 정보를 생성, 사용자 간 정보 교류를 원활하게 하도록 누리집을 웹 형태로 개발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으로 ‘공간정보 참여마당’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년 축적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계열 영상서비스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분할화면으로 비교·분석까지 가능하다. 지도 위에 부동산, 교통, 환경, 복지, 안전, 문화, 기상, 관광 등 8개 분야의 공간정보를 중첩해 토지 이용현황과 변화 모습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 이용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 1월 시스템 전면 개편에 따른 대민서비스 향상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급격한 환경 변화로 언택트 생활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환경부는 그간 개방한 4대강 13개 보(洑)에 대해 2017년 6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년간 관측(모니터링)한 결과, 장기간 완전개방 중인 금강 보 구간에서 생태계 건강성 개선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9개 보가 개방 중이며, 금강 3개 보는 완전개방, 영산강 2개 보와 낙동강 하류 4개 보는 물이용 등을 감안하여 부분 개방 중이다. 장기간 완전개방 중인 금강 3개 보(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구간의 주요 변화상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보 개방 후 어류, 저서동물 등 수생생물의 서식 환경이 다양해져 수생태계 건강성이 개선됐다. 보 개방으로 물흐름이 다양해지고 강 주변에 모래와 자갈이 조성되는 등 하천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세종·공주보 구간의 수생태계 건강성(어류 및 저서동물 건강성지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맑게 흐르는 물과 깨끗한 모래톱을 선호하는 흰수마자(멸종Ⅰ급)의 분포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미호종개(멸종Ⅰ급)가 세종보 상류 합강습지에서 처음 발견됐다. 아울러, 본류 백제보·공주보 상류 구간에서 주연성 어류인 가숭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개축 대상학교 중 철회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추진을 보류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개별 학교별로 의견 수렴 등의 숙의 과정을 거치게 한 후 학교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실시하여 철회 여부 등을 최종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미 철회를 요청한 9개교에 대해서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되, 건물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인 건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미 철회를 신청한 학교 외에 추가로 철회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개별 학교가 학부모 투표나 학교운영위원회 등 자율적 의견수렴과 숙의과정을 거쳐 철회 요청을 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개별 학교별로 ‘숙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학교의 결정을 존중하되, 학교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성을 검토한 후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학교 구성원 간의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철회를 요청한 학교 중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인 학교는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교육시설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 결과에 따라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 등을 정밀
문화저널코리아 김성연 기자 | 창녕군 남지개비리길이 15일 2021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전국에서 25곳이 선정되고 그 중 경남에서는 2곳(창녕군 남지개비리길, 하동군 동정호&형제봉)이 선정됐다. 창녕의 9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한 남지개비리길은 낙동강변의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남지개비리길의 숨은 명소인 죽림 쉼터는 14만 그루의 울창한 대나무가 길 양옆에 늘어선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푹신한 댓잎이 깔린 길을 사박사박 밟으며 대숲이 내뿜는 싱그러운 공기를 흠뻑 들이마실 수 있다. 올 가을, 심신이 지친 시기에 북적이는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도보여행길인 남지개비리길을 거닐며 가을날의 자연이 주는 위로를 온전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음껏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5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유치원 42명, 초등 216명, 특수(유치원) 10명, 특수(초등) 36명으로 총 30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총 160명이 감소하였으나, 지난 8.12. 공고한 사전예고 인원보다는 25명(유치원 2, 초등 3, 특수(유) 7, 특수(초) 13) 증가하였다. 사립학교 교사는 6개 법인(기관)으로부터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 6명, 특수(유) 1명, 특수(초) 1명, 총 8명을 선발한다.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법인(기관)별로 2·3차 시험(수업실연, 면접 등)을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그리고, 국립 한국우진학교로부터 1, 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유) 1명, 특수(초) 3명, 총 4명을 선발한다. 1·2차 시험을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학교로 통보한다. 응시원서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채 기자 |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기성)과 종합기획사인 에프엠88(대표 서승원)은 지난 9월 10일 오전 경기도민의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원에 위치한 버스운송조합 회의실에서 있은 이날 협약의 내용은 버스 승객에게 ‘KF94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 줌으로써 경기도 내에서 운행 중인 버스가 코로나 방역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또한 에프엠88은 마스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협력한다는 것으로 이러한 캠페인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에프엠88 서승원 대표는 이날 협약식의 의미에 대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점점 희박해지는 국민의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며 “우리는 이 캠페인을 경기도에 기반을 두고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성 이사장은 “급작스럽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직후부터 우리 조합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교통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해 왔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버스 승객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줌으로써 방역에 대한 자세가 더욱 진지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세계적인 작가들과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함께 고민하고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9월 16일 온라인 개막식을 갖고 46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2021 서울비엔날레는 ‘크로스로드, 어떤 도시에서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53개국, 112개 도시, 190명 작가, 40개 대학, 17개 해외 정부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역대 최다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유료 전시는 ‘주제전’과 ‘도시전’, ‘글로벌 스튜디오’로 구성된다. 주제전은 ‘크로스로드’에 대한 작가적 해석을 담은 전시로 ‘도시 기능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도시의 지속가능성(회복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건축 행위가 도시에 보다 적합한 인프라의 형태로 전환될 수 있을까?’와 같은 물음을 던지며, 도시의 회복력, 지속가능성, 심미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타임지가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부산 북구청는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이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 양구 전국실업유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57㎏이하급)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실업유도연맹과 강원도유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개 팀 184명의 선수가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은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체력 단련과 실전 훈련을 실시한 결과 개인전 57㎏이하급에 출전한 김미리 선수의 은메달 수상과 단체전 금메달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강병진 감독은 "감독선임 후 단체전 첫 우승으로 감회가 새롭다“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값진 성과를 이룬 것“이라며 기쁨을 나눴다. 정명희 구청장은 “매 대회마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선수와 지도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이전 예정인 신청사 스마트오피스 전면시행에 앞서 현 청사에서 서울교육미래행정 업무공간으로서의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개소식 행사에는 조희연 교육감과 실국장급 이상 교육청 관계자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면서 시범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범사업을 통해 얻어진 결과가 미래지향적 업무공간으로 구현될 신청사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간과 시스템을 다양하게 활용·분석해보고 시범부서의 피드백과 평가를 통해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계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오피스는 기존 사무공간을 수평·개방·통합 공간으로 혁신하고 클라우드 업무환경(VDI) 기반 위에 자율좌석제 운영을 통하여 ICT 혁신과 제도·문화 혁신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스마트오피스 사무공간은 부서별로 나누어졌던 공간을 하나의 개방된 사무실로 통합하여 열린 업무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직원 간 부서를 넘어서는 업무소통이 이루어지고 라운지, 회의실 등 언제 어디서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