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국악, 합창, 뮤지컬, 오페라 등 산하 4개 예술단 단장을 임명했다. 7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서울시국악관현악단·서울시청소년국악단장에 김성국 중앙대 교수, 서울시뮤지컬단장에 김덕희 서울예술단 공연기획팀장, 서울시오페라단장에 박혜진 단국대 교수, 서울시합창단·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장에 박종원 미 위스콘신대 교수를 임명했다. 예술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10일자로 임명된 박종원 단장을 제외한 나머지 세명은 이날 임기를 시작한다. 김성국 신임 단장은 중앙대 국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단법인 중앙국악관현악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를 역임했고, 서울무용제 음악상, 대한민국 작곡상 등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뮤지컬, 창극 등 극음악 작곡과 서양 클래식 연주와의 활발한 협업 경험을 토대로 레퍼토리 제작과 활성화에 기여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희 신임 단장은 공연창작집단 뛰다, 안산문화재단을 거쳐 서울예술단 공연기획팀장으로 근무하는 등 민간단체와 국공립단체를 두루 경험했다. 서울예술단에서 '신과함께-저승편',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나빌레라' 등의 작품을 무대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세계적인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가 새 싱글 ‘Black Summer’로 돌아왔다. 신곡 ‘Black Summer’ 발표와 더불어 12 번째 정규앨범 [Unlimited Love]는 4월 1일 발매될 것으로 알렸다. 특히 새 앨범에는 [Stadium Arcadium] 이후 2009년 밴드를 떠난 기타리스트 존 프루시안테(John Frusiante)가 합류할 것으로 알려지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곡 ‘Black Summer’는 감정을 자아내는 베이스 리듬과 매혹적인 드럼, 신비로운 기타와 자아 성찰적인 가사가 부각된다. 조용히 숨을 들이쉬다가 강렬한 후렴구인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made a new friend, waiting on another black summer to end(새로운 친구를 사귄 지 오래됐어, 또 다른 검은 여름이 끝나길 기다리며)”에서 숨을 내쉰 후, 기타 솔로가 하늘과 땅으로 공명한다.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음악에 빠져드는 것입니다. 우리(존, 앤소니, 채드, 플리)는 수많은 시간을 따로 또 같이 보내며, 만들 수 있는 최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지난 1월 21일 크랭크업했다. 지난 11월 촬영을 시작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1월 21일 전격 크랭크업했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피아노 천재인 음대생 '유준'(도경수)이 캠퍼스의 오래된 연습실에서 신비스러운 음악을 연주하던 '정아'(원진아)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판타지 로맨스. 2008년 개봉한 동명의 원작은 개봉 당시 OST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물론, 음악과 로맨스를 아우르는 감성을 담아내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국내 리메이크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대한민국이 주목해야 할 대세 배우들과 제작진의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스윙키즈'부터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도경수가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음대생 ‘유준’ 역을,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영화 '해피 뉴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원진아가 비밀을 간직한 음대생 ‘정아’ 역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오는 8일 개막한다.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제작 섬으로 간 나비, 네버엔딩플레이)는 서로 다른 세계를 타고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첫 번째 만남에선 서로를 알아보고 분리되어 각자의 운명의 길을 걸어가지만, 두 번째 만남에선 서로가 합일되어 생과 사가 결합된 삶을 이해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작품은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한다. 헤르만 헤세는 이 소설에 대해 자신의 성장기 체험이 고스란히 담긴 ‘내 영혼의 자서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뮤지컬로 재 탄생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는 서로 다른 극점에 있는 두 인물의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켜줄 음악은 물론,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방식을 더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극의 감동과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게 넘버 ‘마리아브론’, ‘신에게 귀의하는 길’, ‘작별’을 선공개 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정신을 중시하며 종교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능력이 뛰어난 인물인 ‘나르치스’역에는 박유덕, 유승현, 임별, 그리고 몽상가이자 예술가적 기질을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문화 컨텐츠의 메카’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의 첫 아이돌 그룹 ‘제이위버(JWiiver)’가 정식 데뷔한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7일 제이위버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그룹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로고를 공개하며 오는 2월 17일 데뷔를 공식화했다. 제이위버는 즐거움의 ‘Joy’와 엮는 사람을 뜻하는 ‘Weaver’를 재치있게 ‘Wiiver’로 바꿔 ‘모든 세상의 즐거움을 담아 가상과 현실의 즐거움을 엮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로우면서도 다양하지만 즐겁게 놀자’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제이위버는 시타, 리한, 류제이, 로신, 가빈케이, 라오츠, 주강으로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7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들이 음악이라는 공통된 꿈으로 하나가 되어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국내 톱클래스의 전문가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클래식, 대중가요 등 전 분야와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음반 및 음원을 유통, 제작하며 높은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박재완 대표는 제이위버의 전체적인 앨범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봉준호, 클로이 자오 감독 등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이끌며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레벤느망'이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레벤느망'은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촉망받던 미래를 빼앗긴 대학생 ‘안’이 시대의 금기로 여겨지던 일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특히 '레벤느망'은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 당시 제인 캠피온 감독의 '파워 오브 도그',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의 손',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러렐 마더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쟁쟁한 기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심사위원들이 이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라는 심사위원장 봉준호 감독의 찬사와 함께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를 이끌어내며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간결하고 급진적이다”(Le Monde), “잔인한 정도로 정직하며 숨이 가쁜 영화”(The Hollywood Reporter), “숨을 쉴 수 없는 드라마”(Telerama.fr), “감성적이며 지적인 예술 영화”(Variety), “올해 가장 큰 감정적 충격”(La Voix d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MBN 새 예능 ‘골목길 따라 그리는, 보물여지도’의 편성이 확정됐다. MBN 측은 “MC 김용만과 함께 골목 속 보물 같은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금요 예능 ‘보물여지도’가 2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보물여지도’는 정처 없이 걷고, 단순히 먹고 즐기는 여행에서 벗어나 우리가 ‘그’ 골목에 꼭 가보고, 먹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고 더 깊이 있게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골목 여행 길라잡이 프로그램이다. 즉, 세계의 유명한 골목과 비견될 대한민국의 전국 방방곡곡 골목을 탐방해보고 골목 속 보물 같은 역사 속 장소와 가게 들을 찾아보는 ‘명품 골목 투어’ 프로그램인 것. 방송인 김용만을 포함해 4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골목길 가이드’가 ‘보물여지도’ 여정에 동행한다. ‘친근한 입담의 소유자’ 김용만,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식문화 칼럼리스트’ 박상현,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은 ‘골목 어벤져스’로 분해 시청자들을 위한 골목길 가이드로서, 음식과 역사, 경제 등 각자 맡은 분야의 정보 전달을 목표로 골목길 구석구석을 탐방한다. 한편, ‘보물여지도’ 김창재 PD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에는 매년 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야구 레전드 스타들이 ’은퇴 번복‘을 외치며 다시 그라운드에 모인다. MBN 측은 “은퇴한 선수들의 화려한 그라운드 복귀식을 담아낼 야구 예능 ‘빽 투 더 그라운드’를 오는 3월 론칭한다”고 밝혔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한 시절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이다. 방송에서 레전드 스타들은 다시 한 팀을 이뤄 현역시절에 보여준 멋진 플레이를 재연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WBC, 올림픽, 프리미어12에서나 볼 수 있었던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국가대표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한 팀으로 경기에 임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안방에 전달한다. 이들의 경기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고 야구를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줄 MC에는 김구라와 이찬원이 함께한다. 야구공 속도만큼이나 돌직구 멘트가 빠른 진행자 김구라와 평소 야구 찐팬으로 알려진 이찬원,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선수들을 또 한 번 레전드 팀의 일원으로 만들 감독 자리에는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고문이 함께해 기대감을 높인다. ‘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가 이번 주부터 밤 9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6일 밤 9시 방송되는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의 우승자 박창근이 우승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가수'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20여 년 포크 외길을 걸어온 가수 박창근이었다. 제1대 국민가수가 된 박창근은 음지에서 긴 시간 동안 오로지 열정 하나로 음악 활동을 이어왔고, 마침내 진심을 담은 노래로 대중을 마음을 얻어 50세에 우승자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오디션 이후 많은 사람들이 그의 행보를 궁금해한 가운데, 경연에서 선의의 경쟁을 한 국민가수 TOP10 동생들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창근의 행복한 일상이 그려진다. 동생들을 만난 박창근은 "처음에는 누구보다 깍듯했던 동생들이 요즘은 부쩍 편해도 너무 편하게(?) 대하는 것 같다"며 귀여운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너무 애들이 이쁘고 사랑스럽고... 그 마음의 표시를 조금 해봤다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한국 여자축구가 사상 최초의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뤘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6일 오후 8시(한국시간) 인도 나비뭄바이 D.Y. 파틸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전반전에 두 골을 넣으며 앞서갔으나 후반전에 세 골을 내주며 역전패하고 말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아시안컵 역대 최고 성적을 3위(2003)에서 2위로 끌어올리며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중국은 1986, 1989, 1991, 1993, 1995, 1997, 1999, 2006년에 이어 9번째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준결승전과 같은 라인업으로 결승전에 돌입했다. 공격진은 손화연, 이금민, 최유리가 이뤘고, 미드필드에는 조소현과 지소연이 자리했다. 양 측면에는 추효주와 김혜리가 위치했고, 심서연, 임선주, 이영주가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로는 김정미가 나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중국이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1분 탕자리의 오른발 슛을 김정미가 막아냈다. 양 팀은 중원에서 양보 없는 치열한 볼 다툼을 펼치며 팽팽한 경기를 했으나 공격 기회는 중국이 더 많이 가져갔다. 전반 10분 장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 멤버들의 해체 전, 마지막 루프탑 라이브를 담은 '비틀즈 겟 백: 루프탑 콘서트'가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IMAX로 관람할 수 있어 뜨거운 예매 열기를 일으켰던 이 영화는 일반관까지 개봉을 확대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Let It Be’ 앨범을 준비하던 비틀즈의 리얼리티 가득한 모습들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를 찍자”라고 제안한 폴 매카트니의 의견을 따라 새로운 형태의 작업 과정을 밟아나가는 비틀즈의 모습은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장난스러운 모습들까지 담아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실제로 폴 매카트니는 “우리의 관계만큼은 언제나 똑같았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리버풀 출신의 네 친구였다”라며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4명이 함께 했던 비틀즈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회고하기도 했다. 이어 그들은 런던의 루프탑이라는 의외의 공간에서 공연을 펼치며 다시 한번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것을 예고해 스크린에 울려 퍼질 감동적인 순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유승호와 이혜리가 맹활약 중인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올림픽 여파로 7일 결방을 확정 짓고, 다음 날인 8일 화요일 밤 10시에 13, 14회를 연속 방송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월 8일 화요일 밤 10시 13, 14회를 연속 방송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배우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 청춘 배우들의 활약은 월요일, 화요일 밤 안방을 ‘꽃달앓이’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특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2회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이 밀주 조직 두목 심헌(문유강 분)의 배후에 한 발짝 다가가며 최종 빌런 이시흠(최원영 분)과 숨 막히는 신경전을 펼치는 엔딩이 그려졌다. 또 용모파기로 인해 은신 중이던 강로서(이혜리 분)는 밀고로 인해 은신처가 발각돼 군졸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로서는 군졸들을 피해 달아나던 중 누군가의 도움으로 아슬아슬하게 몸을 숨기며 재미를 더했다. 8일 연속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이날 오후 2시50분께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해적: 도깨비 깃발'은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2016년 7월4일 공개한 '러브·레터(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나이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이날 오전 1시45분께 1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세븐틴은 2억 뷰를 돌파한 미니 4집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와 1억 뷰를 돌파한 정규 2집 타이틀곡 '박수'에 이어 총 3편의 뮤직비디오가 억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아주 나이스'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마음을 '나이스'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좋아하는 이성과 '나이스한 하루'를 보내며 느끼는 설렘과 심쿵함을 경쾌함으로 표현했다. '아주 나이스' 뮤직비디오엔 세븐틴의 강렬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담겼다. '좋아하는 이성과 눈이 마주치면 심장이 터질 듯 설렌다'는 감정을 청량하게 표현, 세븐틴이 한 때 '청량돌'로 통하는데 기여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개봉 후 전 세대 관객을 아우르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가 남달랐던 ‘김운범’과 ‘서창대’의 첫 만남 클립을 공개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킹메이커'가 관객들이 직접 선정한 원픽 장면으로 꼽은 ‘김운범’과 ‘서창대’의 첫 만남 클립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클립은 같은 뜻을 품었지만, 다른 신념을 지닌 두 남자, ‘김운범’과 ‘서창대’가 처음으로 만난 장면으로, 두 사람의 다른 신념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승리를 위해서는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믿는 ‘김운범’은 ‘서창대’와의 첫 만남에서 “그리스 살던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아저씨가 이런 말을 했어요. 정의가 바로 사회의 질서다”라며 자신의 신념을 내비친다. 이에 과정보다 결과를 더 중요시하는 ‘서창대’는 플라톤의 “정당한 목적이란 수단을 가릴 필요가 없다”는 말로 응수하며 “플라톤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이죠”라고 덧붙여 ‘김운범’의 말문을 막는다. 이어 용건이 무엇이냐는 ‘김운범’의 질문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