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3일까지 72일 동안 진행한 한국영화 공모에 총 1,330편 접수로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소개하는 ‘한국경쟁’과 다양한 장르의 국내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한국단편경쟁’, 그리고 전북 지역에서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모’ 등 세 분야에서 한국영화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이번 공모 한국경쟁은 124편, 한국단편경쟁은 1,169편, 지역공모는 37편이 접수됐다. 2022년 한국영화 출품 편수는 1,330편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01편 증가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출품작 수와 비교해도 기록할만한 수치이며, 그동안 가장 많은 출품작을 기록했던 제21회 영화제 당시보다 100여 편 많은 수치다. 국내 영화인들이 코로나 팬데믹의 거리두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영화 촬영 방법과 대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온 매우 뜻 깊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은 22회 108편, 993편에 비해 각각 16편, 176편 더 많이 모집되어 124편, 1,169편으로 마감됐으며, 지역공모 또한 지난해에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연예계의 마당발인 배우 송기윤이 제20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 후보자와 함께 전국 유세에 동행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前 대통령 대선 후보 당시 연예인 유세단장을 맡기도 했던 송기윤은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대중문화 지원단장을 맡고 있다. 송기윤은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제15대 MBC탤런트 회장과 1대와 2대 한국방송 실연자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아침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송기윤은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며 “색다른 모습의 송기윤을 바라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 저의 고향인 증평에서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며 “행정과 정치를 적절히 조합하고 자신의 대외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고향 증평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공개일을 하루 앞두고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의 스페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월 16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늘(15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의 캐릭터와 그 서사가 생생하게 포착됐다. 흑백의 이미지만으로도 장르물 최적화 배우들의 어벤저스급 포스에 압도된다. 먼저, “그 여자를 찾는 게 내 임무야”라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 오직 하나의 목표로 관리국에 입사, '유령'을 집요하게 추적해온 그의 눈빛에서 간절함과 집념이 느껴진다. 그와 동시에 어떤 이유로 인생을 걸고 '유령'을 찾고 있는지, 그의 사연이 궁금해진다. 살인 사건 현장에서 '사라지는 여자'를 목격한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은 “왜 내 앞에 나타났을까요?”라는 의문을 품고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배우 문근영, 강상준이 새롭게 출범하는 연예 매니지먼트사 크리컴퍼니와 함께한다. 크리컴퍼니(cré company, 대표 손명진)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문근영, 강상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문근영은 나무엑터스에서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손명진 대표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를 지지해주는 동료로서 함께하게 됐다. 그간 무게감 있는 연기로 페이소스 짙은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대중에게 큰 울림과 공감을 안겨온 문근영. 탄탄하게 다진 필모그래피 속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온 그가 크리컴퍼니와 손을 잡고 선언한 또 한 번의 출발에 기대가 모인다. 강상준은 연극·뮤지컬 무대를 종단하며 안정적인 재능과 끼, 잠재력을 선보여온 배우다. 지난해 KBS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 2021 - 기억의 해각’을 통해 본격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알리기도. 다양한 장르에서 입지를 다져온 그에게 크리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은 그간 쌓아온 모든 역량을 발휘하며 배우로서 힘차게 도약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이렇듯 크리컴퍼니는 배우 문근영, 강상준의 새로운 도약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가 오늘 2월 15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매력적인 네 명의 캐릭터가 보여줄 좌충우돌 어드밴쳐는 진지함과 유머의 끊임없는 변주 속에 서스펜스, 코믹, 로맨스에서 힐링과 감동까지 한 번에 안겨줄 예정이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2020년 초연 당시 코로나로 위축된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안과 우울이 가득한 고통 속에 힘든 시간을 견뎌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파하기 위해 유쾌한 에너지로 완전 무장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오는 만큼 웰메이드 B급 코믹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김리, 금조, 황민수, 이진우, 심수영, 윤석원, 이경욱, 박한근, 노희찬이 출연하는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3월 12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개막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투: 페레스트로이카'가 찾아온다. 국립극단은 오는 28일부터 3월27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투: 페레스트로이카'를 선보인다. 작품은 지난해 한국 초연에서 약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원: 밀레니엄이 다가온다'의 다음 이야기를 다룬다. 1993년 파트 원과 투가 연이어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후, 두 작품 모두 토니상과 드라마데스크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하나이자 독립된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26개 이상 언어로 활발히 공연되고 있다. 파트 원이 1980년대 보수적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동성애자, 흑인, 유대인, 몰몬교인, 에이즈 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다뤘다면, 파트 투는 극한의 위기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어떠한 선택을 통해 삶을 회복하고 변화시키는가에 주목한다. 천사와 인간, 백인 보수주의 환자와 흑인 간호사, 동성애자와 독실한 종교인 등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캐릭터들이 자신의 삶을 대변하며 치열하게 논쟁하고 때론 서로를 향해 손을 내민다. 당시 미국 사회에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한국 창작 뮤지컬 흥행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5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잠시 공연이 멈췄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주일간 기다려준 관객들을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더욱 완벽하게 준비된 무대로 오늘(15일)부터 마지막 공연일(20일)까지 창작 뮤지컬 최정상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무대 위에 다시 오르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잘 짜인 전개,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너의 꿈 속에서’ 등 강렬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넘버, 1인 2역이라는 혁신적인 캐릭터 설정을 통해 작품 자체의 팬덤을 양산한 ‘프랑켄슈타인’은 한국 뮤지컬의 지평을 새로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프랑켄슈타인’은 매회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는 물론 모든 공연 장르를 포함한 공연 카테고리에서 판매 점유율 41.6% 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글로벌 탑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020년 발매한 ‘Dynamite’로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7주차 집계 기간 (2022년 2월 6일 ~ 2022년 2월 12일) 동안 약 68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발매한 지 약 1년 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꾸준히 500만뷰 이상의 주간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역시 케이팝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톱 선두주자답다”며 “1년 반 전 발매했던 곡이 1위에 오르는 것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주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WA DA DA’가 여전한 인기와 함께 3위를 차지했다. 자세한 데이터를 담은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차트는 케이팝 레이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 차트에 이어 규모 있는 팬덤 확장을 기록한 아티스트를 공개하는 ‘주간 팬덤 차트’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7주차 주간 팬덤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이 강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화려한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의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15일 ‘기상청 사람들’ OST의 특급 참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기상청 사람들’ OST에는 따뜻한 음색으로 추위를 녹이는 감성 발라더 규현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래핑으로 사랑받는 래퍼 기리보이가 참여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예고했다. 또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깊은 감성의 소유자 김나영, 유니크한 음색으로 드라마에 색깔을 더하는 가수 로시 등 OST 강자로 떠오르는 뮤지션들이 출격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다수의 OST를 히트시킨 명품 보컬리스트 린과 탄탄하고 담백한 보이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샤이니의 온유, 호소력 짙은 음색에 감미로운 보컬을 자랑하는 가수 존박이 ‘기상청 사람들’에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에 설렘을 더할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의 가수 치즈, 시청자에게 울림을 주는 섬세한 가창력으로 ‘OST퀸’에 등극한 가수 펀치가 OST 참여를 확정지어 드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안소희는 극 중 김선우(연우진 분)의 하나뿐인 여동생이자 스물아홉 살의 피아니스트인 김소원 역을 연기한다. 김소원(안소희 분)은 열 살 위인 오빠 김선우를 잘 따르는 예쁘고 착한 동생, 다정다감한 오빠를 닮아 선하고 속이 깊다. 이런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예고도 없이 가족을 떠나려고 해 김선우의 속을 애태운다. 특히 좋아하던 피아노를 더 이상 치지 않는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보로 걱정을 유발한다. 14일 공개된 사진 속 안소희는 오빠 김선우와 마주 보고 커피 한잔을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피아노 앞에 우두커니 앉은 모습에선 어둡고 고독한 모습도 보여준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가수 겸 배우 윤채경이 새로운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윤채경은 오는 19일 드라마큐브에서 첫방송되는 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이하 멍냥멍냥)’에 캐스팅됐다. ‘멍냥멍냥’은 고양이 같은 남자와 강아지 같은 여자가 만나 겪는 이야기를 전지적 반려동물 시점에서 지켜보는 ‘멍냥로맨스’ 드라마이다. 윤채경은 극중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자 반려묘 ‘안나’의 주인인 주인공 차도희 역을 맡는다. 차도희는 ‘차가운 도시 여자’를 떠올리게 하는 이름과 달리 순한 강아지를 닮아 활달하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로, 연애에 있어서는 항상 을이었지만 늘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며 직진하는 캐릭터다. 지난해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른 윤채경은 ‘멍냥멍냥’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댕댕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윤채경은 비글미 넘치는 친화력과 상큼한 에너지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만큼 ‘멍냥멍냥’에서 보여줄 사랑스러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수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윤채경은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에서 주인공 여울 역을 맡아 학생부터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4시8분께 유튜브 조회 수 7억회를 넘어섰다. 2020년 8월 공개한 지 약 1년5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K팝 가수 중 7억뷰 이상 영상을 가장 많이 보유한 그룹이 됐다. '뚜두뚜두'(18억뷰), '킬 디스 러브'(15억뷰), '붐바야'(13억뷰), '마지막처럼'(11억뷰),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10억뷰) 등이다. 제니 솔로곡 '솔로' '휘파람' '불장난' 뮤직비디오는 7억뷰를 달성했다. 아이스크림은 블랙핑크가 처음 시도한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 곡이다. 팝 장르로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였다.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불러 음악 스펙트럼과 팬덤을 확장했다. 음원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핫100서 13위까지 오르며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곡이 수록된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더 앨범'은 미국 빌보드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K팝 걸그룹 중 최고 순위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7210만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대만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가진동, 송운화, 왕정 주연, 구파도 감독의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가 지난 9일 개봉, 개봉 4일 만인 지난 12일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알찬 흥행을 시작했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는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이 된 샤오룬이 현생에서의 연인이었던 샤오미에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는 임무를 맡으며 벌어지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개봉 이후 대만에서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대만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판타지 요소까지 더해 저승 세계관을 완벽하게 그려냈으며 제작 과정에서 한국 영화사가 참여해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구파도 감독은 본인이 쓴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저승과 이승이 얽힌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영화적으로 재편했으며 붉은 실로 인연을 맺어주는 월하노인 역의 가진동과 왕정은 코믹과 감동을 모두 소화하며 관객들을 영화 속 세계로 이끈다. 여기에 '나의 소녀시대'의 로코 흥행퀸 송운화가 세상을 떠난 연인을 그리워 하는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애절한 감정선을 완성해 낸다. 소재,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신예 보이그룹 제이위버(JWiiver)가 데뷔 앨범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강렬하고 트렌디한 음악을 예고했다. 제이위버는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번째 미니앨범 ‘Jtrap’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데뷔 앨범 ‘Jtrap’ 수록곡 일부가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곡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주는 제이위버 7명의 멤버들의 비주얼까지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어반 힙합 장르의 메인 타이틀곡 ‘Jtrap’은 후렴에서 터지는 제이위버 멤버들의 폭발적인 고음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강렬한 덥스텝 비트는 앞으로 제이위버가 무대에서 선사할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리더 리한이 직접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인 ‘Made For You’는 메인 타이틀곡 ‘Jtrap’과 달리 제이위버의 그루브하고 세련된 보컬을 담고 있어 제이위버가 전 장르와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아이돌’임을 입증하게 했다. 또한 세번째 트랙 ‘My Destiny’는 제이위버의 청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배우 송승헌이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에 합류했다. 넷플릭스는 10일 "송승헌이 '류석'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류석은 대기 오염이 극심해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2071년 지구가 배경인 이 작품에서, 산소를 무기로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의 후계자다. 이윤균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 이 작품엔 송승헌에 앞서 김우빈·이솜·강유석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우빈이 주인공인 전설의 택배기사 '5-8'을 맡았다. 연출은 '마스터'(2016) '감시자들'(2013) 등을 만든 조의석 감독이 맡는다. '택배기사'는 내년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