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사장님을 잠금해제’ 원작자 박성현 작가가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12월 7일 첫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스튜디오N, 원작 네이버웹툰'사장님을 잠금해제'(작가 박성현))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다. 영화 ‘날, 보러와요’, ‘오케이 마담’ 등을 통해 호평받은 이철하 감독과 넷플릭스 ‘스위트 홈’을 공동 집필한 김형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여기에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을 비롯한 개성 충만한 배우들이 가세해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된 축전 포스터는 드라마의 성공 기원을 위해 원작자인 박성현 작가가 새롭게 작업한 것.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웹툰 캐릭터들의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사장님을 잠금해제! 시청률도 잠금해제’라는 메시지는 훈훈함을 더한다. 박성현 작가는 “웹툰 완결 후 오랜만에 인성, 세연, 선주를 그려보게 되어 반가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웹툰 ‘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트롤리’ 김현주, 박희순이 차원이 다른 멜로를 그린다. 오는 12월 19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측은 25일 김현주, 박희순의 위태롭고도 애틋한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눈빛만으로 서사를 완성하는 두 배우의 만남이 기다림마저 설레게 한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격변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담아낸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 등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특히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김현주와 박희순이 부부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추는 만큼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매료시킨다. 먼저 남편 남중도(박희순 분) 품에 안긴 김혜주(김현주 분)와 이들 부부의 엇갈린 시선이 심상치 않다. 어딘지 모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겨울 가장 강렬하고 잔혹한 복수로 스크린을 점령할 액션 스릴러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한겨레문학상 수상 작가의 탄탄한 원작 소설, 장르 대가 김성수 감독의 연출, 충무로 베테랑부터 슈퍼 루키까지 한데 모인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아시아 주요 국가 선판매를 달성하며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제작사이자 해외 세일즈사인 ㈜화인컷은 “영화의 제작 개시 소식과 동시에 강렬한 스토리라인, 떠오르는 신인 스타 배우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만남이 해외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며 영화를 향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밝혔다. 그를 입증하듯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신과 함께: 인과 연' 등 다수의 한국 작품을 배급한 대만의 Cai Chang International은 12월 9일 '크리스마스 캐럴'의 대만 극장 개봉을 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를 통해 극과 극 연기에 도전한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03년 전국 493만 관객을 동원한 로맨틱 코미디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같은 해 시청률 40%를 기록한 인기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로 스타덤에 오른 권상우. 이후 수많은 명대사와 패러디를 만들어낸 학원액션물 '말죽거리 잔혹사'를 비롯해 한국전쟁에 참전한 학도병의 실화를 담은 '포화속으로',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 범죄 액션물 '신의 한 수: 귀수편', 권상우표 코믹 액션을 선보인 '히트맨', 성동일과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코믹 수사극 '탐정' 시리즈까지. 높은 흥행 타율은 물론, 코미디, 액션, 드라마, 멜로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한 만능캐 권상우가 ‘인생 스위치’라는 기상천외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영화 '스위치'에 출연한다. '스위치'에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범죄도시4'가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바로 오늘, 11월 18일 촬영을 시작한다.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대한민국 대표 액션 시리즈이다.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 대표 히어로, 괴물형사 ‘마석도’ 역으로 마동석이 다시 돌아온다.3편에 이어 광수대에서 활약하는 ‘마석도’는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하며 업그레이드된 수사력을 선보인다. 이에 맞설 4세대 빌런은 김무열이 맡는다. 김무열은 용병 출신의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맡아 또 다른 색깔의 최강 빌런을 연기한다. IT 천재이자 코인 업계의 젊은 CEO ‘장동철’ 역에는 이동휘가 캐스팅되었다. 이동휘는 ‘장동철’ 역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돌아온다. ‘장이수’는 다시 한번 ‘마석도’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한민국 최초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더불어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3주년을 맞아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 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쌍천만 흥행을 기록한 윤제균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3주년인 오늘, 1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의 1차 포스터는 2009년 뮤지컬 초연부터 지금까지 '안중근' 역으로 무대를 이끌어온 오리지널 캐스트이자 영화 에서 다시금 '안중근'으로 분한 정성화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대한민국 독립군 대장이다' 라는 카피는 모두의 마음속에 기억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의 숭고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의 1차 예고편은 사형 당
문화저널코리아 = 김유화 기자 |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이 27일부터 7일 동안의 여정에 나섰다. DGK(한국영화감독조합)와 중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 CJ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2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2022 THE CMR)>은 지난해 감독의 시선이 곧 장르라는 영화제의 철학을 견고히 한 것에 이어서 올해도 감독이 중심이 되는 영화제를 만들어간다. 이번 영화제는 단편과 장편을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기대를 더한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 <디렉토피아 DIRECTOPIA – 감독들이 세(새)로 본 미래>는 27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개막작의 오프라인 상영에서는 개막작의 감독들이 직접 영화제를 찾아 상영 전 관객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27일 상영된 프로그램으로는 단편영화의 칸영화제라 불리는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 프로그래머 ‘칼맹 보렐 Calmin Borel’이 직접 선택한 클레르몽페랑 특별전, 세계적인 감독들의 신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넷플릭스 특별전 등 다채로운 상영작으로 극장을 찾은 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1월 16일 개봉을 앞둔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이 사실적인 특수효과로 완성된 압도적인 스케일의 도심 테러 액션 장면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만으로도 올 하반기 최고의 오락 영화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데시벨'이 CG가 아닌 실제 특수효과로 구현해낸 압도적 스케일의 도심 폭파 장면들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뿐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대규모 폭파 장면은 가장 까다로운 장면으로 손꼽힌다. 촬영 현장은 안전상의 이유로 완벽하게 통제되어야 하고, 카메라에 담긴 장면은 스크린에서 사실적으로 구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데시벨'의 제작진은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는 폭파 장면의 긴박함과 생생함을 그대로 담아 내기 위해 CG가 아닌 실제 폭파 장면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황인호 감독은 “폭발 장면이 많다. 최대한 CG 도움 없이 최대한 리얼한 폭발 장면을 위해 실제로 폭파 시켰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특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유화 기자 | 영화 <오마주>의 주인공 배우 이정은이 지난 19일 개막한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최고 배우상을 받았다. 이정은은 과장되지 않은 현실 연기 속에 꿈을 꾸는 중년여성의 욕망과 좌절 그리고 용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수많은 영화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알린 이정은은 여러 영화제의 여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며 기대를 받아오다 이번에 첫 수상을 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오마주>로 최고 배우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주연 배우로서 자리매김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증명했다. <오마주>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대종상영화제에 여우주연상(이정은), 감독상(신수원) 후보로 오르고 11월 11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에도 여우주연상과 감독상 후보로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우수한 영화들을 선정하여 시상해 ‘아시아 태평양 아카데미시상식’이라 불리고 있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개봉한 영화 <오마주>에 대한 해외 영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이정홍 감독의 이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KBS독립영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BS독립영화상'은 KBS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독립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부문 12편과 '뉴 커런츠' 섹션의 2편 등 총 14편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시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전날인 10월 13일 목요일 저녁 비점의 밤 시상식에서 진행됐고, 에게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은 'KBS독립영화상'을 포함해,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크리틱b상을 수상하며 총 3관왕을 차지했다. KBS독립영화상에 선정된 이정홍 감독의 은 인테리어 공사를 하며 살아가는 목수 기홍이 주인공이다. 기홍이 세 들어 지내는 집주인 내외와 우연히 만나게 된 한 소녀가 등장하면서, 관객에게 기이하고 괴이한 경험을 하게 하는 영화다.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의 모든 인물은 예상에서 조금씩 비켜나 있다. 너무 신기해서 잔상이 오래도록 남는다'라는 말을 전해왔다. 이정홍 감독은 첫 단편 영화 (2012)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두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배우 정동원의 인생 첫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 제작 언파스튜디오 어몽필름)이 런던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해외 유명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제38회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Warsaw Film Festival)와 제36회 리즈 국제 영화제(Leed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영화 ‘뉴 노멀’이 공식 초청됐다. 앞서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은 겹경사이다. 먼저 ‘뉴 노멀’은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바르샤바 국제영화제는 폴란드에서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국제영화제작자협회(FIAPF)가 인정한 A급 영화제이다.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제 중 하나로 세계 영화계의 수작들을 선정해 선보이는 영화제이다.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페스티벌 디렉터 스테판 로딘(Stefan Laudyn)은 “우와! ‘뉴 노멀’ 진짜 잘 만들었어요! 너무 좋아요! 장르가 드라마든 호러든 코미디든 상관없을 만큼, 영화 시작부터 스토리와 등장인물에 완전히 매료됐습니다.(Bang! The film is so w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정동하가 오는 11월 1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 예정인 ‘드라큘라’(제작: ㈜글로벌컨텐츠)에서 드라큘라 역으로 캐스팅됐다. 약 3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덕션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정동하가 맡은 드라큘라 역은 사랑과 분노를 함께 표현하는 비운의 로맨티스트로, 1998년 한국 초연 당시 드라큘라 역을 맡았던 신성우, 탄탄한 연기력의 안재욱,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테이와 함께 캐스팅됐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정동하가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1897년 발간된 브람 스토커(Bram Stoker)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드라큘라’는 1995년 체코 프라하에서 초연된 이후 독일, 프랑스, 러시아, 스위스, 폴란드, 벨기에, 한국 등 전 세계에서 공연되며 약 5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유럽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지난 1998년 초연되어, 2000년, 2006년 공연되며, 유럽 뮤지컬의 열품을 불러일으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강하늘과 하지원이 ‘커튼콜’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1인 2역으로 다면 연기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4일 한 편의 영화같은 스펙터클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분위기를 담은 1차 티저 공개로 베일을 벗은 가운데 강하늘과 하지원의 1인 2역 연기 변신도 오픈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1차 티저 속에서 초반 강하늘과 하지원은 초라한 행색을 한 채 무언가에 쫓기는 듯 어딘가로 대피하는 긴박한 모습으로 화면을 채웠다. 1950년대 함경도를 배경으로 피란민들을 대거 피난시킨 흥남철수 작전이 진행되던 일촉즉발의 전쟁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장면으로 극도의 긴장감이 맴돈다. 뒤이어 등장한 강하늘과 하지원은 현대로 넘어와 정갈한 외모와 모던한 차림으로 1인 2역을 능숙하게 오가는 완벽한 변신을 보여준다. 하지원은 1950년대 과거에서는 곱고 아름다웠던 자금순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여주며, 2020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3년만에 다시 공개로 열리는 영화축제가 시작됐다. 영화축제를 기다려온 영화 팬들은 영화의전당 3,000 여석의 객석을 가득채웠다, 많은 관객이 마스크를 벗었다. 어둠이 깔리고 개막작인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가 스크린에 투사됐다. 부산에서 27번째 영화의 바다가 열렸다. 코로나19로 2020년, 2021년엔 행사가 축소돼 열렸다. 지난해의 경우 상영관 좌석 50%만 관객을 받았다. 올해는 마스크 착용을 제외하면 행사 규모와 진행 방식이 코로나19 이전과 차이가 없다. 71개국에서 공식 초청된 영화 242편이 영화팬들과 만난다. 이날 개막식 개시는 레드카펫 행사가 알렸다.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영화의전당으로 입장했다. 홍콩 배우 양조위(60·량차오웨이)를 비롯해 국내 배우 문성근 송강호 박해일 정해인 정일우 김규리 변요한 옥택연 신하균 한예리, ‘타이타닉’(1997)과 ‘아바타’(2009)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제작자 존 랜도 등이 관객 환호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들어왔다. 이후 지난 5월 7일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에 대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족들을 지키는 슈퍼독 ‘바커스’와 이들을 괴롭히는 못된 악동 고양이들의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바커스 : 고양이를 조심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커스 : 고양이를 조심해!'는 평화를 깨뜨리는 악동 고양이들에 맞서 통통 튀는 아이디어의 발명품들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슈퍼독 ‘키드 바커’가 악동 고양이 퇴치 작전을 펼치는 유쾌 발랄한 애니메이션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는 김다현이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바커스 : 고양이를 조심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서 시원하게 펼쳐진 하늘을 배경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위에 환하게 인사하는듯한 ‘바커스’ 가족의 표정이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든다. '바커스 : 고양이를 조심해!'는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여서 보면 좋을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밝고 유쾌하게 풀어낸 영화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장난꾸러기 ‘키드’부터 천재 발명가 ‘알렉스’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프로 유튜버 ‘맥스’ 춤과 노래를 사랑하며 아이돌을 꿈꾸는 ‘로지’ 왕자님과의 멋진 미래를 꿈꾸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