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4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실제로 시사로 공개된 후 배우들의 명연기와 꽉 짜인 스토리, 유려한 연출로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효자 코스프레하는 아들과 가족 코스프레하는 요양보호사 사이에 낀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을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 65년 연기 인생 첫 주연이자 스크린 현역 최고령 주연 배우로 등극한 김영옥 배우는 자타공인 명연기자의 내공 깊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김영옥 배우는 무뚝뚝하게 툭툭 내뱉는 말투와 못마땅한 듯 찡그린 표정으로 현실 엄마를 연기하며 아들 역을 맡은 김영민 배우와 함께 티격태격하는 엄마와 아들의 관계에서 너무 친숙하다가도 어느 날 문득 한없이 낯설게 느껴지는 가족이라는 공동체의 모습이 공감을 더한다. 특히 영화는 '가족 같은 남, 남 같은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현주소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실제 요양보호사 같은 박성연 배우와 가족 아닌 가족인듯한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에서 대안가족이라는 가족의 형태에 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선보이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문나이트'가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새로운 캐릭터 ‘미스터 나이트’의 매력을 가득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문나이트'의 주인공 ‘스티븐’(오스카 아이삭)의 또 다른 자아이자 마블의 초월적 히어로 ‘문나이트’의 특별한 조력자 ‘미스터 나이트’의 본모습이 제대로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쓰리 피스 수트를 차려 입은 미스터 나이트는 흰색 가죽 장갑은 물론 문나이트의 시그니처인 초승달이 그려진 하얀 복면까지 쓰고 있어 독보적인 비주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의 자켓 옷깃과 단추, 넥타이에는 이집트 달의 신 ‘콘슈’를 오마주한 문양이 숨겨져 있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지난 수요일(4/6) 공개된 '문나이트' 2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미스터 나이트는 ‘아서 해로우’(에단 호크)가 소환한 거대한 크리처에게 쫓기던 스티븐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순간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선희의 Sound exhibition '향강'이 10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The Geomungo는 지난 2017년 첫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그동안 6회의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한국의 전통음악의 창의적 발전을 위한 거문고 앙상블로 성장해 왔다. 이번 제7회 앙상블 'The Geomungo' 정기연주에서는 멤버 스스로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첫 스타트로 대표 이선희의 작품을 선보인다. 거문고 연주자 이선희는 17회의 독주회, KBS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청주시립 국악관현악단과 협연했고 다수의 해외 연주를 통해 거문고 음악을 소개해 왔다. 독주회 레퍼토리는 전통음악 중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은 국악기, 서양악기, 전자음향 등 다원예술에 걸쳐 다양하게 발표됐는데 이는 거문고 음악의 정통성 확보와 함께 레퍼토리의 외연을 넓히기 위함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2020년부터 한성백제 유물자료집을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 2020년에는 서울 소재 백제 유적에서 출토된 낙랑(계), 가야, 백제의 지방, 중국, 일본계 유물을 집성한 “서울 백제유적 출토 외래유물”을 유물자료집 제1권으로 발간하였다. 2021년부터는 백제 한성도읍기 물질 문화의 교류 양상을 파악하고 백제 문화의 국제성 및 보편성을 입증할 수 있는 중국 출토 기년묘 자료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한성백제 유물자료집 2는 “중국 출토 기년묘 1”로, “중국 남경, 강소성” 지역의 자료들을 정리하였다. 이 자료는 중국 육조 시기 무덤 가운데 묘지(墓誌: 죽은 사람의 이름, 신분, 행적 따위를 새겨 무덤 옆에 묻는 돌)와 매지권(買地券: 죽은 사람이 묻힐 땅을 샀다는 증서), 전돌 등을 통해 기년(紀年)이 확인된 자료들이다. 이는 양국의 물질 문화를 비교 연구하기 위한 기초 자료이다. 이 자료집을 통해 우리가 백제 유적과 유물을 비롯한 서울지역 고대 문화 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적 가치를 더 잘 이해하고 그 문화를 더 잘 복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학 관련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해 백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예 배우 노윤서가 청순한 외모와 똑부러지는 연기를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에서 노윤서는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전교 1등이지만 알고보면 잘 노는 ‘날라리’이자 하루 빨리 제주를 떠나 서울로 탈출하고 싶어하는 제주 태생 고등학생 방영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방영주는 이날 청순하고 꾸밈없는 수수한 비주얼로 등장했으며 아버지 몰래 정현(배현성 분)과 알콩달콩 비밀연애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술에 취한 아버지를 못마땅해하며 냉정하지만 똑부러진 모습을 보여주며, 독특하고 야무진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 앞으로 통통튀는 매력을 예고했다.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배우로서 처음 데뷔함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신비로운 비주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첫 작품인 만큼 방영주 캐릭터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박충선, 윤복인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감동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연기를 펼친다. 소속사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충선, 윤복인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 연출 이민수)에 출연해 임팩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1일 첫 방송되는 MBC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먼저 윤복인은 ‘비밀의 집’ 남자 주인공인 우지환(서하준 분)의 엄마이자 치매를 앓은 후 힘겹게 살아가는 안경선 역을 맡았다. 순박하고 따뜻한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애틋한 모성애 연기까지 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복인은 ‘풍문으로 들었소’, ‘내 딸, 금사월’, ‘치즈인더트랩’, ‘동네변호사 조들호’, ‘20세기 소년소녀’, ‘밀회’, ‘스토브리그’, ‘빈센조’,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 많은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해온 만큼 이번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충선은 백주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베리베리가 성숙하고 치명적인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베리베리는 1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리베리는 링 위에서 거칠고 압도적인 포스를 뽐내고 있다.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듯한 베리베리의 강렬한 분위기와 깊은 눈빛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자유 분방하지만 세련된 트랙 수트를 비롯해 강렬한 남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글러브, 챔피언 가운 등의 패션 등을 소화하며 새로운 콘셉트로 채워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 베리베리는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성숙하고 섹시한 비주얼을 과시한데 이어, 이번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완전체로 뭉쳐 한층 치명적인 ‘킬링 섹시’ 무드를 완성시켜 팬심을 뒤흔들고 있다. 이에 베리베리가 3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번째 정규앨범을 향한 궁금증 역시 치솟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의 첫 정규 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가장 한국적인 초자연 스릴러의 서막을 연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이한 귀불의 발견과 함께 재앙에 휩쓸린 진양군, 아비규환 속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옥에 맞선 이들의 모습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휘말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긴박하게 펼쳐진다. '지옥' '방법' '부산행' 등을 통해 한계 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연상호 작가와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그대' 등의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수상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여기에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가세해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미스터리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국립무용단 <다녀와요, 다녀왔습니다>가 오는 21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무용 공연실황 <다녀와요, 다녀왔습니다>는 지난해 11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처음 선보인 국립무용단 신작이다. 작품은 ‘샤먼’을 중심 소재로 내세웠지만, 무대 위에는 어떤 전통 굿 의식도 재연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현재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이 삶의 어느 순간에 마주하는 소명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감정이 다채로운 춤으로 펼쳐진다. 작품의 안무를 맡은 손인영 예술감독은 작품을 시작하면서 ‘지금 이 시대에 샤먼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화두를 제시했고 공연의 창작진들은 샤먼을 신비로운 존재나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직업인이자 사회 구성원으로 가깝게 바라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작품에서 무용수는 내림굿에 참여하는 샤먼인 동시에 운명 같은 변화를 겪고도 자신의 인생을 묵묵히 걸어가는 모든 평범한 사람이며, 내림굿은 새로운 세계에 입문하는 의식이자, 한 명의 직업인이 탄생하는 과정으로 그려진다. 작품에는 별도의 주인공이 존재하지 않는다. 공연에 등장하는 총 46명의 무용수는 내림굿 의식에 참여하는 입무자‧조무자‧주무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기자 | 오는 4월 27일 개봉하는 K-호러 '서울괴담'이 숨멎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서울에서 벌어지는 괴이하고 기이한 이야기.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괴이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 영화 '서울괴담'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내가 무서운 얘기 해줄까?”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서울괴담’ 메인 예고편은 배수구에서 이상한 형체의 생명체를 발견하는 이호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으슥한 밤길에서 머리카락을 털어내는 미심쩍은 행동을 하는 김도윤, 지하 주차장에서 이열음을 응시하고 있는 빨간 옷의 여자, 의문의 존재와 추격전을 벌이는 셔누(몬스타엑스), 샤워하는 이민혁(비투비)의 머리를 감싸는 귀신의 손, 벽지 안의 새로운 공간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정원창 등 서늘한 기운을 나타내는 기묘한 장면들이 극강의 공포감과 함께 스릴을 선사한다. 내가 사는 곳, 직장, 치과, 중고 거래, 핸드폰 등 현실 밀착 소재로 공포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울괴담’ 예고편은 특히, 봉재현(골든차일드), 설아(우주소녀), 서지수, 군입대 전 촬영한 셔누(몬스타엑스), 아린(오마이걸), 알렉사, 주학년(더보이즈)의 극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열릴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 참가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힙합펴의 등용문이 이번 될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연종목은 올장르 퍼포먼스 단체전(Kpop 포함)과 브레이크댄스 개인전(국내대회/월드대회) 두 분야로 나뉘어 접수한다. 퍼포먼스 부분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ㆍ일반부로 나뉘어 접수하고, 브레이크 부분은 모든 연령이 참가할 수 있다. 총상금 6,200만원이 수여되는 경연대회에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서 사전접수하고, 5월 5일까지 영상분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수상자 중 우수자는 힙합 공연에 특전이 주어지고, 특히 사단법인 한국힙합협회에서 진행 중인 힙합 공연기회를 얻는다. 참가방법은 (사)한국힙합협회 홈페이지(WWW.KHIPHOP.KR) 게시판을 참조하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랑방컬렉션(LANVIN COLLECTION)이 MZ세대들의 니즈에 맞춘 최상위 뉴 럭셔리 프리미엄 이미지의 2022 SS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컨셉은 ‘랑방 신드롬 (Joie vive LANVIN: SYNDROME)'으로 스페인의 아트디렉터 구스타보 로페즈 & 로레나 파라(GUSTAVO LOPEZ & LORENA PARR)와 작업하며 음악, 빛, 컬러를 더해 한 장의 명화같은 이미지와 영상을 선사한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기존 이미지에 새로운 컬러와 실루엣을 더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견고한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증명했다. 현실과 비현실적 공간을 넘나들며 완성된 명화 같은 이번 캠페인 영상은 에르메스, 프라다, 보스 등의 톱 모델 버릿 헤이트만(Berit Heitmann)과 함께 했다. 영상 속 버릿은 새로운 랑방컬렉션의 모습을 발견하며, 기하학적인 형태를 통해 또 다른 세상에 있는 자신의 여러 자아를 찾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배경이 된 스페인 카사 코르베로(CASA CORBERO)는 가우디 이후 최고의 조각가로 평가 받는 자비에르 코르베로(Xavier Corbero)의 집으로 많은 이들에게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예술의전당은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교향악축제)’가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일부 공연에 대해 합창석 좌석을 추가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높은 관객 호응에 힘입은 조치로, 중반에 접어들며 교향악축제에 대한 입소문과 호평이 확산된 결과로 보인다. 합창석 구입이 가능한 공연은 12일 성남시향, 14일 서울시향, 16일 국립심포니, 23일 강남심포니의 연주회들이다. 이와 함께 예술의전당은 교향악축제 시작과 함께 ‘2023 교향악축제 창작곡 공모’ 접수도 시작했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작곡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하는 작품은 양악 3관 편성 이내의 8분~12분 내외 관현악곡으로, 타 작곡콩쿠르 입상작품 혹은 재연 작품을 제외한 초연 작품만 제출이 가능하다. 총 5개 이내의 작품을 선정하여 상금과 함께 2023년 교향악축제에서 연주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 상금은 2백만 원이며 2023년도 연주에는 별도로 작품사용료 3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작곡가 오종성과 최병돈의 창작곡은 각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할 예정이다. 대규모 관현악 축제에서 매년 창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벚꽃이 만개한 지난 토요일, 가수 벤이 봄 기운 가득한 로맨틱한 무대로 팬들을 만났다. 지난 9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벤 콘서트 '우리는...ing'이 개최됐다. 그동안 '열애중', '180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벤은 지난 2019년 진행한 전국투어 '달빛' 이후 약 2년 만에 열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설렌 표정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작지만 큰 소원을 이룬 것 같아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준비하다 캔슬된 적이 많았습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 얼굴을 보고 공연할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이날 콘서트에서 벤은 2년여를 기다려온 만큼 그동안의 히트곡들과 더불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 등도 공개하며 따뜻하고 감미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별도 따준다면서', '그날 차가 안 밀렸다면', 'Blank', '열애중', '꿈처럼',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 '헤어져줘서 고마워', 드라마 OST로 사랑받은 '호텔델루나' OST '내 목소리 들리니', '옷소매붉은끝동' OST '잠들지 않는 별'은 물론, KBS '불후의 명곡'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이 제주를 떠나 서울에 체크인 한 이효리가 공감과 위로를 진솔하게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 '서울체크인'은 지난 8일 첫 공개직후 뜨거운 반응과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공개 당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등극,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1회에서는 서울에 도착한 이효리가 ‘제주 효리’에서 ‘서울 효리’로 대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낸 포스터 촬영부터 동료 연예인 비, 박나래, 홍현희와 만나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따뜻하고 소소한 시간을 보내는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이효리는 비와 칵테일 바에서 만나 ‘세월’과 ‘부부 관계’를 주제로 속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때때로 세월의 흐름을 여실히 실감하지만, 여전히 서로를 한창 시절의 스타로 기억하는 두 사람. 결국 각자의 곁을 지탱해주는 것은 가족이었다. 이효리는 비에게 “너희는 아직 좋아?”라는 질문을 건넸고 비는 “밥 먹을 때 그렇게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효리는 “오빠가 너무 잘 챙겨줘서 엄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