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뮤지컬 '광주'가 서울(4.15~5.1,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과 광주(5.14~5.15, 빛고을 시민문화관) 공연 모두 전 회차 전석 기립 속 뜨거운 눈물과 박수로 공연을 마친 후에도 계속되는 열일 행보로 화제다. 지난 14 일과 15 일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뮤지컬 '광주'는 더욱 보강된 서사와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5 월의 그날’이 전했던 감동을 오롯이 담아내며 극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에 인터파크에는 “나에게 너무 먼 이야기 같았던 5·18 민주화운동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경험하니 남의 이야기가 아닌 그리 멀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라는 걸 느꼈다.”, “금남로를 걷고 본 뮤지컬은 서울 공연보다 더 찡했다.”, “그 시기에 나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는 시간이었다.” 등의 가슴 벅찬 후기가 이어지며, 관람 평점 9.7 을 기록했다. 뮤지컬 '광주'는 공연 기간 내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단 하나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언론과 평단의 끊임없는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평범한 시민들이 일궈낸 숭고한 투쟁의 역사를 그린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19일 오후6시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THANK 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수요열린음악회의 하나인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 엔데믹 시기를 맞아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뎌낸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이다. 이번 콘서트는 1972년 데뷔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며 롱런하고 있는 전영록씨를 초대해 ‘종이학’,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등 그의 대표곡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와함께 ‘Happy together’,‘Moon river’, ‘And I love you so’ 등 7080년대를 풍미했던 팝송도 들려준다. 한편 이번 'THANK 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예매 없이 선착순 299명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문화원(02-2155-860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현 서초문화원장은 “'THANKYOU CONCERT '전영록 7080 콘서트''를 통해 엔데믹 시대를 맞아 주민분들을 직접 만나뵙게 되고 문화와 예술로 소
문화저널코리아 = 진정화 기자 | 배우 정인선이 국내 최장수 최대의 현대무용축제 ‘MODAFE 2022 제41회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 MODAFE 2022)’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는 “배우 정인선은 영화 <살인의 추억>,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 뒤에 테리우스>, <사이코패스 다이어리>, 최근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로코 요정’으로 호평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굳건히 성장하고 있다”며 “아역 배우 시절부터 수많은 수식어를 갈아치우고 있어 ‘수식어 컬렉터’라는 별명도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정인선은 따뜻함과 배려심, 친근한 인상과 잘 경청해주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도 많이 받고 있어 이 모습은 시대에 따른 변화이자 본 모습으로의 회귀가 될 ‘MODAFE 2022’의 주제 “Let's Feel the MODAFE Magic!”에 매우 부합하며, 모다페의 도전을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으로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MODAFE 2022’ 홍보대사를 수락한 배우 정인선은 “무
문화저널코리아 김유화 기자 | 목숨을 건 죽음의 베팅으로 새로운 갬블 액션의 탄생을 알릴 영화 '히든'에서 거침없는 카리스마 ‘정해수’ 역에 배우 정혜인이 주연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 '히든'의 주연 ‘정해수’로 분한 배우 정혜인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는 여성 정보원을 맡아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지금껏 본적 없는 갬블 액션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히든'은 도박판 거물 '블랙잭'을 쫓아 60억이 걸린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여성 정보원의 갬블 액션 드라마. 배우 정혜인은 '여고괴담5-동반자살'로 스크린 데뷔를 하며 [닥터 이방인], [가족을 지켜라], [저글러스], [끝까지 사랑], [시지프스: the myth]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내공을 쌓고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드라마 [루갈], [저글러스], [여타짜] 등에서 화려한 액션과 숏컷을 선보이며 중성적인 캐릭터로 남자보다 잘생긴 ‘잘생쁨’ 여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강력한 드리블과 슛팅, 스피드까지 갖춘 실력으로 시즌 통틀어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라디오스타’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와 잉꼬부부로 사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예상을 빗나간 대답을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추성훈은 딸 사랑이 앞에서 눈물을 펑펑 흘린 후 현타(?)를 느낀 사연을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18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함께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은 국내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톱모델인 아내 야노 시호와 딸 추사랑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그는 2년 만에 가진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두었다. 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추성훈은 “이기고 나서 매우 기뻤다”라며 복귀전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한다. 이어 경기 도중 2번이나 기절할 뻔했던 위기에서 이 한마디가 자신을 구해줬다면서 복귀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추성훈은 야노 시호와 잉꼬부부로 불릴 만큼 각별한 부부애를 유지하고 있다. 비결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추성훈은 예상이 빗나간 대답을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신인그룹 클라씨와 싸이퍼가 전세계 케이팝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에 따르면 오는 23, 24일 양일간 진행되는 뮤빗라이브(Mubeat Live)에 신인그룹 싸이퍼(Ciipher)와 클라씨(CLASS:y)가 출연한다. 클라씨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7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인 클라씨는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으로 데뷔 6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남다른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독특한 콘셉트의 세계관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클라씨가 뮤빗라이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8개월 만에 타이틀곡 ‘페임(Fame)’로 컴백한 싸이퍼 역시 출연 소식을 알렸다. 싸이퍼는 이번 앨범을 통해 독자적인 세계관과 7인 7색의 아이덴티티를 자유롭게 풀어내며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데뷔 앨범부터 이어폰 셀프 프로듀싱으로 ‘자체제작돌’ 수식어를 지킨 싸이퍼는 이번 앨범 ‘THE CODE(더 코드)’에 담은 ‘싸이퍼’ 만의 색깔을 뮤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월드 클래스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싸이가 멜론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7일 멜론에 따르면 싸이의 정규 9집 ‘싸다9’ 타이틀곡 ‘That That (prod. & feat. SUGA of BTS)’은 주간차트에서 3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다. 싸이의 경우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Celeb’과 ‘감동이야 (feat. 성시경)’ 등의 수록곡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선전 중이라 눈길을 끈다. 컴백 후 각종 음악방송 정상을 싹쓸이한데 이어 ‘That That’ 챌린지 열풍까지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는 것. 싸이의 뒤를 이어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아이브의 ‘LOVE DIVE’, (여자)아이들의 ‘TOMBOY’ 등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인기 곡들의 순위 경쟁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이다. 네 곡 모두 멜론 내 하루 감상자수가 모두 40만명대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선두 다툼을 이어가고 있어 팬들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또한 ‘사내맞선’ OST 멜로망스의 ‘사랑인가봐’는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엔 ‘우리들의 블루스’ OST인 지민, 하성운의 ‘With you’ 등도 큰 인기를 끌고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보경이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펼친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가수 김보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보경의 왕성한 음악, 방송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 앨범 작업에 돌입했으며, 빠른 시일 내 팬들에게 신곡 소식을 전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된 김보경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를 통해 처음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TOP11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하루하루’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솔로부문 여자 ‘올해의 신인상’, KM뮤직 트라이앵글 OST 차트부문 1위, ‘불후의 명곡’ 고(故) 김정호 편 최종 우승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쌓아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역전의 여왕’을 비롯해 ‘시티헌터’, ‘아랑사또전’, ‘학교 2013’,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2’, ‘육룡이 나르샤’, ‘배드파파’, ‘VIP’ 등 다수의
문화저널코리아 진정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을 중심으로 10여 곳에서'2022 제3회 제주비엔날레'를 오는 11월 16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제주비엔날레의 주제는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Flowing Moon, Embracing Land)’으로, 인류세 등 새로운 지질학적 시기에 대한 논의가 확장되는 가운데 대안적 아이디어를 예술적으로 살펴보는 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시의 주제인 ‘움직이는 달, 다가서는 땅’은 자연공동체로서의 인류의 생존을 위한 삶의 태도와 예술적 실천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움직이는 달(Flowing Moon)’은 자연의 시간과 변화의 속성을 포착한 것으로, 쉼 없이 흐르며 객체들을 잇게 한 순환의 메커니즘을 나타낸다. 인공지능 시대에 불어 닥친 전염병은 과학기술의 연대 필요성뿐 아니라 전 지구적 공생을 위한 자연의 순리(順理)에 주목하게 한다. 태양과 지구 사이에서 절기(節氣)를 만들고 생동하는 생명을 이어가는 자연의 시간은 ‘움직이는, 흐르는 달’로 개념화했다. · ‘다가서는 땅(Embracing Land)’은 자연에서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국립극단은 오는 21일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현 국립극단 부지에 건립될 예정인 서계동 복합문화시설 내 어린이청소년극장 조성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극장과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독립의 초석’을 이야기하는 김광보 예술감독의 인사말에 이어 발제는 아시테지 코리아 방지영 이사장의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와 지정우 건축가의 어린이청소년 예술 공간에 대한 상상력, 메타기획컨설팅 최도인 본부장의 서계동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의 필요성과 공간 구성, 앞으로의 과제 등이며 참가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포럼의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어린이청소년극장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립극단 콜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하며, 제한된 인원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김광보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 설립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들이 어린 시절부터 풍요로운 문화적 토양 위에서 예술을 통해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랄 수 있는 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2년 올여름을 강타할 '정들레'의 '소주각'이 5월1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 정식 발매했다. '정들레'의 싱글앨범 ‘소주각’은 어떤 일을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뜻의 MZ세대 용어 “OO각이다!"를 활용,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인생의 쓴맛을 소주 한 잔에 씻어내며 각종 안주에 꼭 소주를 먹어야 한다는 익살스러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정들레'의 재치와 센스가 엿보이는 신곡 '소주각'은 생활밀착형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로 올여름 소주 바람을 일으키며 트로트계에 신선한 열풍을 불러올 예정이다. 정들레'는 본명 민들레로 ‘OBS공채 개나리 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 라디오DJ, MC, 리포터, 쇼호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2021년 5월 7일 ‘오빠랑만 정들래’2021년 11월 9일 ‘살까말까’ 를 이어서 발매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작곡 작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가창력은 물론 작사와 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트로트계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남미는 조금 더 변화의 방향이 컸다. 1903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는 축구업무 용어를 스페인어로 바꿨고 우루과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남미는 엘 토케(el toque - 터치기술)가 처음 발명된 곳이다. 남미축구의 평은 박했다. 새 스타일(남미 스타일)의 축구는 골문 가까이에서 지나치게 패스를 하면서 힘이 떨어진다는 평이다. 이것이 바뀐 계기는 1924년 우루과이 올림픽팀의 우승이다. 유고슬라비아와의 올림픽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은 비록 7:0으로 승리했지만 관람객은 2천명 가량이다. 그러나 짧은 숏게임과 활강을 연상케 하는 드리블은 앞도적인 경기력 차이로 스위스를 결승에서 3:0으로 누른다. 남미에서는 특정 선수가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계속 전한다. 후안 에바리스토는 '마리아넬라(marianella - 발리 힐 패스)'를, 페드로 칼로미노는 바이시클킥을, 바르톨루치는 다이빙 헤딩을 발명했다고 전해진다. 물론 모두 사실은 아니다. 바이시클킥만 해도 19세기 페루에서 사용했다는 설도 있고 라몬 운사가 아슬라가 1914년 처음 사용했다고 말하며, 페트로닐루 지 브리투가 개발했다고도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목숨을 건 죽음의 베팅, 새로운 갬블 액션의 탄생을 알릴 영화 '히든'이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히든'은 도박판 거물 '블랙잭'을 쫓아 60억이 걸린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여성 정보원의 갬블 액션 드라마. 텍사스 홀덤과 세븐 등 포커 게임을 소재로, 1% 확률에 도전하는 플레이어간 고도의 심리전과 육탄전을 그린 '히든'은 서태화, 김희정 주연의 영화 '짓'으로 이목을 모았던 한종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0년 이상 카드 전문 공장에서 운영하는 포커 컨텐츠 기반 스포츠 마케팅기업 ㈜이사벨스포츠에서 도박 장면 시나리오를 담당하며 목숨까지 올인한 주인공들의 한판 승부를 한층 더 스릴감 넘치는 카드 게임으로 완성시켜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실제 딜러 김주미가 딜러 메이 역으로 직접 참여해 한층 더 리얼함을 되살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삼분할 구도로 상단엔 카드들이 펼쳐져 있고 하단엔 플레이어들의 목숨을 건 판이 벌어진다.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정혜인의 강렬한 눈빛과 내리찍는 섬뜩한 모습의 칼, 그 옆의 공형진 배우의 얼굴이 중앙에 자리잡으며 시선을 강탈한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이 현실 공포를 자아내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는 5월 1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인간 군상의 탐욕과 비밀을 감춘 아파트! 일상의 공간이 자아내는 현실밀착형 서스펜스 '장미맨션'은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친숙한 아파트를 무대로 인간 군상 이면에 숨겨진 탐욕과 비밀, 거짓말을 적나라하게 파헤친다. 안식처가 되어야 할 공간, 평범한 일상에 파고든 공포가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연출을 맡은 창감독 역시 ‘아파트’라는 공간적 배경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그는 “아파트라는 공간이 상당히 폐쇄적이라고 느낀 순간이 있었다. 그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남성 보컬 듀오 사이로(415)가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에 참여했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사이로(415) 부른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 연출 조웅, 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이하 너가속)의 OST Part.7 ‘너의 곁으로’가 발매된다. ‘너의 곁으로’는 드라마 속 박태양(박주현 분)과 박태준(채종협 분)의 로맨스의 또 다른 전개를 알리는 곡으로 미디엄 템포로 진행되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가 돋보인다. 아련함이 느껴지는 가사와 멜로디에 415(사이로)의 서정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채종협의 마음을 예상할 수 있는 곡인 ‘너의 곁으로’는 ‘너가속’ 5회 방송에서 채종협이 박태양에게 “우리 사귀자”라고 고백하는 장면에 깔려 시청자들의 로맨스 세포를 자극했다. 남성 보컬 듀오 사이로(415) 조현승, 장인태로 이뤄진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9년 싱글 ‘그때, 우리 사랑했을 때’로 정식 데뷔했다. 발라드, R&B, 어반 등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