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영화 '범죄도시2'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5월 29일 오전 9시 기준,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되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 19일째 600만 돌파보다 7일 빠른 속도이며, 역대 천만 영화 '인터스텔라'(2014)의 17일, '겨울왕국'(2014)의 18일만 돌파 속도보다 빠르다. 더불어 천만 한국영화 기준으로 '국제시장'(2014)의 16일, '7번방의 선물'(2013)의 19일째보다도 빠른 속도로 팬데믹 이전의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천만 영화 '극한직업'의 개봉 11일째, '기생충'의 개봉 10일째를 잇는 600만 관객 돌파 속도를 기록한 '범죄도시2'는 수일 내, 전작 최종 관객수 6,880,546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추이는 2019년 개봉한 '기생충' 이후 '엑시트', '백두산'보다 빠른 최근 3년간 최단기간 한국영화 흥행 속도이기도 하다. 영화 '범죄도시2'는 2주 간 개봉 첫날 천만 영화 '기생충'(2019) 이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2012년 블루픽션상, 2017년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이진이 청소년 소설 '언노운'(해냄)으로 돌아왔다. 소설 속 고등학교 1학년 우현은 핑크색 후드티 한 장을 사는 것이 두렵다. 왜 핑크색은 여자 색이고, 파란색은 남자 색일까? 세상 사람들이 여성과 남성 둘 중 하나의 성으로 구분 지어지는 것은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그에게 이해할 수 없는 지점이다.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혼란스러운 우현은 성별 이분법적 사고에 의구심을 가지며 엄마 '영주'에게 커밍아웃을 해본 적도 있지만 이해받지 못한다. 이 작가는 혼란스러워하는 우현과 그의 주변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성소수자와 비-성소수자의 상반된 삶을 보여준다. 각자의 시선으로 서술된 이야기에서 타인에 대한 동행과 존중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독자들은 동행하게 된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극적인 화해나 마냥 행복한 결말을 제시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 정의할 줄 아는 힘이다. 우현과 등장인물을 통해 지금의 청소년에게 작가는 말한다. "세상 사람들과 반대로 달려도 괜찮다. 그곳이 안전지대라면… 그 안전지대에는 너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있음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고전을 부채질하자' 제32대 성균관장을 지낸 김영근 가호서원 원장의 '선면전'이 25~31일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 열린다. 부채에 글과 그림을 담은 신작 200여 점을 선보인다. 김영근 원장은 "이 전시는 선현의 지혜와 교훈을 늘 곁에 두고 바람을 느껴보고자 하는 의미"라며 "부채의 여백에 글과 그림을 담아 안부를 물었던 옛 선현들의 멋과 여유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에서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 선면전(扇面展) : <고전(古典)을 부채질하자> 초대전을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선현의 말씀을 부채에 글과 그림을 담은 신작 200여 점을 선보인다. 김영근의 부채는 손으로 부쳐 일으킨 바람과 함께 부채의 여백에 글과 그림을 담아 안부를 물었던 옛 선비 정신의 산물로 선현들의 멋과 여유를 담고 있다. 김영근의 선면전, <고전을 부채질하자>전은 선현의 지혜와 교훈을 늘 곁에 두고 바람을 느껴보고자 하는 의미를 가진다.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가는 연결성을 가지고 있어 꾸준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회장 박복신은 “옛 선비들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동숭무대는 ‘두 번째 희곡열전: 이강백전’ 참가작으로 연극 ‘다섯’을 6월 7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1971년 이강백 작가의 작품 연극 ‘다섯’은 신탐라국으로 가는 밀항선 안에 지내는 5명의 인물이 신탐라국으로 가는지 가면 어디까지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고 선장의 신호에 맞춰 숨고 나오고를 반복하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조금은 이상한 사람들이지만 그 속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이를 통해 작가는 1970년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독재 정권을 유지했던 억압적인 정치·사회 상황을 은유적으로 비판하는 작품이다.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다섯’은 이강백 작가의 데뷔작으로 권력자와 군중과 희생자로 분할되는 인물 구도를 제시한다. 권력자와 군중 사이에서 혹은 군중과 희생자 사이에서 파생되는 갈등 양상을 우화적인 수법으로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는 보편성과 상징성을 획득한 연극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연극 ‘다섯’의 메가폰을 잡은 극단 동숭무대의 정찬희 연출은 “다섯은 어느 시대에건 조명할 연극적 가치가 풍부하다.억압에 둘러 쌓인 상황 속 극적인 순간을 마주하는 크고 작은 역경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김정영과 하윤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경아의 딸'이 6월 1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경아의 딸'은 세상을 믿지 않는 경아와 세상에 지고 싶지 않은 연수가 지우고 싶은 사건을 겪으며 어긋나고 또 기대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믿고 보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정영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허선빈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 하윤경이 모녀로 호흡해 주목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들어버릴 사건으로 인해 갈등하는 모녀의 이야기가 담겼다. 자신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엄마 경아에게 연애사를 비밀로 해왔던 딸 연수는 어느 날, 헤어진 남자친구가 동의 없이 유포한 영상으로 인해 괴로운 상황에 처한다. 엄마 경아 역시 연수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자신이 알지 못했던 딸 연수의 또 다른 모습으로 인해 충격을 받고 “너 그거 찍는 거 알았어 몰랐어?”라며 연수를 다그친다. 서로 사랑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두 모녀는 상처를 주고받으며 갈등을 일으키고, 두 사람의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한다. 앞으로 연수가 어떻게 사건을 헤쳐 나갈지, 그리고 다정했던 모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현빈이 마담투소 패밀리에 합류,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투소(Madame Tussauds)는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현빈의 마담투소 패밀리 합류 소식을 전했다. 마담투소는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전 세계 23개 박물관에서 각 분야의 셀렙들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하듯, 현빈의 마담투소 합류 소식은 각종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빈의 밀랍인형이 첫 선을 보일 국가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고. 현빈은 ‘수백년의 역사를 보유한 마담투소에게 초청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많은 시간을 들인 밀랍인형 제작 과정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저의 밀랍인형이 아시아 팬들의 앞에 서게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빈의 밀랍인형은 현재 제작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홍콩, 방콕 중 1곳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타 국가의 마담투소로 이동하여 많은 아시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고속 사진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통해 삶을 반추하는 작가 안준의 개인전 'AHN JUN : On Gravity'을 서울식물원에서 5월31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식물원 내 두 곳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에서는 사진 46점을, 마곡문화관에서는 디지털 사진 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46점은 사과, 돌, 물 등의 사물이 떨어지는 과정을 고속 연사로 촬영하여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연출된 것으로 우리 눈으로 인지되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초월성, 숭고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준 작가는 인간이 살아가는 것은 마치 중력이 있는 공간에 던져진 물체처럼, 처음(태어남)과 끝(죽음)을 선택할 수 없고 되돌릴 수도 없으며 끝을 향해 가는 것은 의지와 환경이 결합된 우연이기 때문에 사과나 돌 등을 던져서 자유낙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우연한 아름다움을 포착해내고자 한다. 중력을 거스르는 것처럼 연출된 안준의 사진은 현실 속의 초현실을 불러일으키고 우리 눈으로 인지 되지 않는 찰나의 순간을 보여줌으로써 시각의 폭을 확장시켜준다. 사과를 던져서 떨어지는 과정의 ‘One Life’ 시리즈, 돌을 던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유리처럼 투명한 디스플레이에 작품이 선명하게 보여서 마치 작품이 공중에 떠있는 것 같았어요.” DDP에서 방문객의 유입이 가장 많은 살림터 1층에 설치된 ‘투명 올레드 미디어월’을 본 관람객의 반응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5월 26일 LG전자와 협력해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가로 약 7m의 투명한 미디어 아트 전시장을 만들었다. 55인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8대를 이어 붙여 만든 이곳은 DDP 살림터 1층 D-숲 앞에 설치됐다. 이곳은 DDP의 두 번째 상설 미디어 아트 전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화면과 화면 너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고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선명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은 물론, 투명한 디자인이라 여러 장을 이어 붙여 대화면을 만들어도 이질감이 덜하다. DDP의 첫 번째 상설 미디어 아트 전시장인 라이트 스페이스는 지난해 3월 개관했다. 어두운 공간과 240°로 휘어진 화면, 웅장한 음향효과로 이곳에 들어선 관람객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라이트 스페이스 또한
문화저널코리아 김태홍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11일부터 양일간 4회에 걸쳐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는 가상의 국가 카무르에서 나고 자란 ‘라만’이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준 UN평화유지군의 ‘메이사(카무르어: 밝은 별)’를 찾아 한국으로 와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UN평화유지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우리 군의 위상을 바탕으로 총과 칼, 전쟁 대신 문화의 힘을 보여줄 이야기가 관객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화려한 출연진이 눈길을 끄는데 카무르에 파병된 UN평화유지군 가온부대원들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하며 자라왔으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라만’역 박찬열(EXO)이 캐스팅 됐다. 특별한 꿈도 목표도 없이 그저 부모의 요구에 순응하며 살아왔지만 카무르에서 보낸 시간과 사건을 통해 큰 변화를 맞는 ‘연준석’역에는 배우 장기용이, 예술을 사랑하고 훗날 UN에서 일하며 사람들을 돕고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꿈을 지닌 ‘윤선호’역에 김효진(온앤오프)이 그리고 이정혁 역으로 이승준(온앤오프)이 출연한다. 주요 출연진 외에도 총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2022 양산 월드힙합어벤져스 (YANGSAN WORLD HIPHOP AVENGERS ; YSWHA)’가 3일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주최 측 추산 하루 평균 8천여 명이 다녀간 이번 YSWHA는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이어진 3일 동안 황산공원을 뜨겁게 달구었다. 27일 첫날은 식전공연과 양산 시립합창단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이정곤 양산시장 권한대행과 구자웅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안성봉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장, 김한서 양산 초등 여자 비보이, 서영옥 YSWHA 조직위원회 대회장(화인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개회식을 선포하면서 서막이 올랐다. 이어 애니메이션크루, 45RPM, 행주, MC스나이퍼 등 유명 힙합가수 공연과 함께 EDM파티로 황산공원 잔디광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올장르 퍼포먼스 부분 결선 무대에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초등부 10팀, 중. 고등부 16팀, 대학. 일반부 16팀이 한낮의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실력으로 무한한 경쟁을 벌였다. BARABOOMBA(Ani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왓챠가 올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영화 '사막의 왕'에 배우 진구·양동근·장동윤 등이 출연한다. 왓챠는 27일 이 작품 출연 배우를 공개했다. 진구·양동근·장동윤과 함께 김재화·이홍내·정이서·박예린 등도 나온다. '사막의 왕'은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드라마 'D.P.' 원작자인 웹툰 작가 김보통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다만 연출은 이탁·이태동 감독과 공동으로 한다. '사막의 왕'은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타이틀곡은 이미 확정됐으며, 녹음 작업과 안무 연습 등 세부 조율을 마치고 나면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YG는 "이번 신곡의 정보나 앨범 형태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미공개지만 오는 8월 데뷔 2주년을 맞아 굵직한 프로젝트가 대기 중이어서 일찌감치 앨범 준비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신곡 활동 외에 팬들과의 만남도 대폭 이어질 전망이다. 연말부터 시작되는 일본 6개 도시 아레나 투어에 앞서 두 번째 국내 콘서트까지 기대해 볼 만하다. 소속사 측에 의하면, 멤버들 역시 국내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추가 콘서트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아쉬운 소식도 함께 전해진다. 트레저는 당분간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0인 체제로 활동한다. 멤버 방예담은 아티스트로서 프로듀싱 역량을 더 강화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에 따라 일정 기간 음악 공부에 전념하기로 했다. 마시호는 건강상의 이유로 일본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YG는 "당사는 늘 아티스트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가 마지막 회 ‘크루쇼’를 예고해 이목을 모은다. 매주 신선한 재미와 시대를 통찰하는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코미디 쇼로 자리매김한 'SNL 코리아 시즌 2'가 시즌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마지막 회로 ‘크루쇼’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SNL 코리아' 시즌1, 2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던 크루진들의 레전드 캐릭터를 총망라하는 것은 물론 역대 호스트와 깜짝 게스트까지 가세하며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미국 인기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의 우승자 알렉사의 특별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오직 SNL의 마지막 회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코너들이 눈길을 모은다. 디지털숏 코너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호스트 편에서는 SNL 제작진이 허성태, 강하늘, 박재범, 오나라와 이상엽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호스트들을 다시 한번 찾아가 가감 없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볼 예정이다. ‘기묘한 이야기’ 코너에서는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왈로는 26일 유튜브 채널 Sakkiz'에서 공개된 ‘방구석래퍼’ 파이널 경연에서 타쿠와, 썹(Ssup)과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세 사람 모두 ‘더 킹’(The King)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 피처링 아티스트를 대동해 진검 승부를 펼쳤다. 이날 왈로는 자신이 가진 모든 돈을 베팅하면 승부수를 띄웠다. 특히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이자 자신의 절친 조광일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칼을 갈았다. 두 사람이 함께한 ‘Back in my block’은 딥플로우와 반 루더(Van Ruther)가 프로듀싱하고 반 루더가 작곡한 트랙으로 왈로와 조광일이 직접 가사를 썼다. 왈로는 “자신감과 야망으로 왔다. 자신감을 곡으로 표현하면 어떤 곡이 나오는지 보여주겠다”며 무대에 서는 각오를 전했다. 왈로는 파이널 무대에서 빠르고 심플한 비트에 자신의 강점인 그루브와 라임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능수능란하게 비트를 타고 놀면서도 완벽한 딜리버리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파이널 무대다운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조광일의 피처링은 두 아티스트의 색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트랙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갬블러로 참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그룹 카드(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오는 6월 완전체로 돌아온다. 카드의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는 오는 6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셉이 복무를 마친 후 약 1년 10개월여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카드의 완전체 컴백을 맞아 DSP미디어는 카드의 새 앨범 티징 필름을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에 힘을 싣는다. 컴백 광고는 2016년 프로젝트 싱글 ‘오나나 (Oh NaNa)’가 공개된 날로부터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눈이 스치며 2022년 6월 컴백 예고로 이어진다. 멤버들의 눈에는 각자 상징 문양인 클로버(♣∙비엠), 스페이드(♠∙제이셉), 하트(♥∙전소민), 다이아몬드(◆∙전지우)가 새겨져 있어 신비롭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5초 분량의 티징 필름은 추후 TV 광고를 통해 송출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릴 예정이다. 카드는 컴백을 맞아 TV 광고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오랜 시간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활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데뷔한 카드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