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지난해 4월 국내 초연으로 관객들을 만나 깊은 울림을 전했던 연극 '빈센트 리버'가 오는 7월 재연을 확정지었다. 연극 '빈센트 리버'는 지난해 초연 당시 ‘폭풍처럼 몰아치고, 객석의 숨소리마저 잠재운다.’, ‘ 아픔과 상처, 상실을 어루만져 주는 작품’, ‘이야기가 영화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등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연극 '빈센트 리버'의 극중 배경은 영국 동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극중 영국 동부 베스날 그린에 사는 중년 여성 ‘아니타’의 아들 ‘빈센트’가 살해를 당하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해를 당한 이유는 동성애 혐오에 기인한 폭행 살인 사건. ‘아니타’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절망과 함께 그가 숨기고자 했던 성 정체성에 대한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아들의 죽음과 동성애 사실은 지역의 큰 이슈가 되고, 피해자인 ‘빈센트’와 그의 어머니인 ‘아니타’ 를 향한 시선은 동정이나 연민이 아닌 비난이 된다. 견디다 못한 ‘아니타’는 살던 곳을 떠나 낡은 아파트로 도피하듯 이사를 한다. ‘빈센트’가 살해당한 이후부터 ‘아니타’ 의 주변을 맴도는 한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데이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한국 액션의 레전드로 자리 잡은 배우 장혁 주연의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올 라운더 장혁 액션’ 영상을 최초 공개해 화제다.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국가대표 액션 배우 장혁의 액션 필모그래피에 정점을 예고하는 ‘올 라운더 장혁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대체불가 액션 장인 장혁의 액션 필모그래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도 눈물도 없는 압도적인 액션 아우라를 뿜어냈던 누아르 작품 '강릉'부터 검과 한 몸이 된 검술 액션을 선보이며 한국 무협 액션의 독보적인 기준점을 세운 '검객'까지.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액션을 섭렵하며 ‘액션 올 라운더’로 거듭난 장혁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역대급 킬러 캐릭터 ‘의강’으로 변신해 시원하고 막힘없는 스트레이트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다수의 적을 빠르게 제압하는 스피디한 맨몸 액션과 총, 칼, 도끼 등 무기를 가릴 것 없이 적의 숨통을 끊는 무기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보훈무용예술협회(이사장 유영수)가 주최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2022 보훈댄스페스티벌'이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과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는 보훈과 관련된 무용예술단체로는 유일무이한 단체로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추어 본 행사를 진행해 왔다. 2013년부터 진행해 온 '무담(舞談)-춤 이야기'가 2019년 보훈댄스페스티벌로 개편되어 주 행사 프로그램인 경연무대의 형식과 틀을 재 정비하고 부대행사와 사전축제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축제 첫 번째 부대행사인 ‘2022 젊은 예인전(15일~17일)’은 30대 전통춤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젊은 춤판이다. 15일에는 권미선, 권영성, 김민성, 문지원, 박채원, 임새솔, 조수빈, 조하늘, 황은진이 출연하고 16일은 고인지, 김문채, 김솔지, 김지은, 문경민, 박주현, 변창준, 안나영, 여주연 출연하며, 마지막날인 17일에는 김영신, 남솔, 이우영, 장소영, 장영, 정유지, 최예지, 최희아, 홍자연 등이 출연하여 전통춤의 맥을 이어가는 젊은 춤꾼들의 다양한 류파별 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6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展을 개최한다. 광복 이후 현재까지 한국 현대공예가 걸어온 길을 금속·섬유·옻칠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전시로, 지난해 선보였던 도자·목(木)·유리공예 중심의 1부에 이은 2부 전시다.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는 현대성을 추구하는 공예 교육이 시작된 이래로 전개되고 있는 한국 현대공예의 흐름을 다룬다. 특히 금속·섬유·옻칠공예 분야를 중심으로 시기에 따른 소재와 제작 방식, 형태적 특성 등의 변화 양상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금속·섬유·옻칠공예 분야의 1세대 작가를 포함한 현대공예 작가 80명의 작품 25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현대공예 1세대 작가에는 ▲금속공예 분야의 강찬균, 최현칠, 김승희, 김홍자, 유리지, 이승원 등 ▲섬유공예 분야의 박을복, 엄정윤, 유강열, 이신자 등 ▲옻칠공예 분야의 강창규, 김성수, 김태희 등이 있다. 각 분야의 초기 작품을 소개하는 ‘두드리다’, ‘한 땀의 바느질’, ‘칠하다’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전통의 계승, 조형예술로서의 공예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조선이 한양을 수도로 삼으면서 조성한 한양도성은 1396년 1월 9일 백악과 오방신(五方神)에게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20만 명의 인원이 동원돼 완성됐다. 도성 곳곳에는 한양도성의 축성 과정과 그 속에 숨은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각자성석’이라는 성돌이 있다. 공사 담당자의 이름과 직책, 담당지역 등을 새긴 돌로, 조선판 ‘공사실명제’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각자성석은 총 297개다. ‘각자성석’에는 공사를 맡았던 지역의 이름을 밝혀서 공사 책임을 지도록 했는데, 실제로 성벽이 무너지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그 구간을 축성한 지역 담당자에게 성벽을 다시 쌓게 한 사실이 '세종실록'에도 기록돼있다. ‘각자성석’에 적힌 많은 이름들 가운데서는 ‘안이토리(安二土里)’라는 독특한 이름이 눈에 띈다. 안이토리는 안타까운 사연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숙종 37년 '승정원일기'에는 안이토리가 도성의 사소문 중 하나인 ‘광희문’을 개축할 때 돌에 깔려 중상을 입고 끝내 목숨을 잃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한양도성이 얼마나 많은 백성들의 헌신으로 이뤄진 결과물이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봉구는 2022년 6월 11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문화원이 주관한 편지문학관 개관 기념 '전국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심사위원 손순자 (사)한국편지가족 서울시지회장의 심사평과 이동진 도봉구청장 및 한겨레 대표이사(김현대)의 축사, 수상자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전국 편지쓰기 공모전'은 도봉구와 한겨레 간 업무협약에 기반해 '가정의 달'과 '우크라이나 평화'를 주제로 지난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일간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 결과 전국에서 총 888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총 47명( 대상(도봉구청장상, 한겨레사장상) 4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25명 특별상(서울시교육감상) 3명 평화기원상(우크라이나대사상)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심사 및 수상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 대학 일반, 전체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부문별 대상(大賞) 수상자는 동곡초등학교 3학년 오윤채(초등 저학년부) 사천초등학교 4학년 이혜린(초등 고학년부) 합천여자중학교 3학년 김민경(중고등부) 양복희(대학일반부) 총 4명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5월 가정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12일 저녁 칸 영화제 수상자들과 영화계 관계자 등을 대통령실로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지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 배우(영화 ‘브로커’)와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영화 ‘헤어질 결심’), 영화계 원로를 대표하여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위원장, 그리고 박보균 문체부 장관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제작사와 투자배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초청 만찬에서 "과거를 돌이켜보면 스크린 쿼터라고 해서 국내 영화를 끼워서 상영하던 시절이 있지 않았습니까. 근데 이제 아련한 추억으로 가고, 우리 한국 영화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을 많이 받고,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에서도 한국 영화가 예술성이나 대중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국격이고, 또 국가 발전의 잠재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에 칸 영화제에서 이런 뜻깊은 쾌거를 이루어냈기 때문에 제가 국민을 대표해 여러분을 모시고 소찬이나마 대접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리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의 기조는 ‘지원은 하되 간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방탄소년단'(BTS)이 신곡으로 다시 글로벌 차트를 휩쓸고 있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전날 발매한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이날 오전 8시 기준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스페인, 독일, 덴마크 등 세계 9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옛 투 컴'은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Alternative) 힙합 장르다. 따뜻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희망을 노래한다. '프루프'는 미국, 스웨덴, 폴란드, 네덜란드, 일본, 이탈리아 등 6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 실린 신곡 '달려라 방탄', '포 유스(For youth)' 등이 다수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루프'엔 신곡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역대 앨범의 타이틀곡, 일곱 멤버의 솔로곡과 유닛곡, 미발매곡, 스페셜 버전 등 3장의 CD에 총 48곡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1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일본 NHK 음악 프로그램 '베뉴101(Venue101)'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NCT DREAM은 사전 녹화로 촬영한 신곡 '비트박스(Beatbox)' 무대를 선보인다. 멤버 마크, 런쥔, 제노, 천러, 지성은 생방송으로 원격 인터뷰도 진행한다. NCT 드림은 지난달 30일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로 컴백했디.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한국 부문 1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KKBOX 한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타이틀 곡 '비트박스'로 MBC M '쇼! 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며 음악 방송 3관왕을 기록 중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한국의 스티븐 킹으로 불리는 전건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하우스 호러 '뒤틀린 집'이 새로운 한국형 괴담의 시작을 알리는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치 않게 외딴집으로 이사 온 가족이 열지 말아야 할 금단의 문을 열게 되면서 맞이한 섬뜩한 비극을 다룬 미스터리 하우스 호러 '뒤틀린 집'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괴이하게 갈라져 뚫린 구멍 사이로 손을 뻗는 ‘명혜’(서영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그 틈이… 가족을 삼켜버렸다’는 카피는 금단의 영역을 건드린 ‘명혜’와 그의 가족에게 벌어진 공포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어두운 기운이 감도는 지하실 공간 뒤편,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의문의 소녀가 겁에 질린 ‘명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로운 한국형 괴담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산 중턱, 덩그러니 홀로 놓여있는 집 한 채가 등장하여 스산함을 전하는 가운데, 이사 온 명혜 가족을 찾아온 의문의 여성이 전하는 “이 집 약간 뒤틀렸대요, 똑바로 서 있는 게 아니라”라는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가 꿀잼각, 초감각, 설렘각의 ‘3각 로맨스’를 선보이며 중반부에 접어들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초능력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다. 지난 8일(수)에 공개된 5-6회는 예술(서지혜)와 민후(윤계상)의 본격 로맨스를 예고하며 막을 내렸다. 민후와 예술은 진한 키스와 과감한 고백으로 쾌속 로맨스를 펼쳐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 이들 커플의 본격 연애에 앞서 '키스 식스 센스'가 차별화된 로맨스를 입증할 수 있었던 세 가지 '각' 포인트를 짚어봤다. #. 윤계상X서지혜X김지석, 아찔한 삼각 로맨스 '꿀잼각'! 예술과 민후의 로맨스에 변수가 생겼다. 바로 예술의 전남친 필요(김지석)의 갑작스러운 등장이었다. 세 사람이 함께 모피스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서 민후와 필요는 초반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광고 모델과 기획안을 주제로 말싸움을, 모피스 자동차 예행의 운전대를 두고 기싸움을, 예술을 사이에 두고 ‘술배틀’을 벌인 것. 결국 ‘알쓰’(알코올쓰레기)의 대결로 막을 내렸지만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웰메이드 스릴러 '실종'이 개봉을 앞두고 티켓 프로모션을 전격 진행한다. '실종'은 연쇄살인마를 목격한 아빠가 갑자기 사라진 후, 일터에서 아빠의 이름을 쓰는 연쇄살인마를 본 딸이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 '실종'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언론시사회 등을 통해 “일본영화의 무서운 신예가 나타났다”('밀정' 김지운 감독), “미끄러운 탁구공처럼 쥐었다 생각하는 순간 번번이 벗어나는 개성과 매력”(이동진 평론가), “올해 목격한 가장 서늘하고 압도적인 라스트신”(주성철 평론가)과 같은 압도적 호평 세례를 받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짜릿한 장르적 쾌감까지 두루 갖춘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임을 입증해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기대감에 화답하듯, 영화 '실종'이 6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티켓 프로모션 진행을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6월 13일 오후 4시에는 CGV ‘서프라이즈 쿠폰’이 오픈 예정이다. 이후 6월 14일 오후 4시에는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가 기다리고 있다. '실종'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연쇄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EMK 오리지널 뮤지컬 '웃는 남자'가 10일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의 개막을 앞둔 가운데 프로필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역대급 시즌을 예고하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개막을 맞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주요 출연진의 프로필 스케치 사진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윈플렌 역의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을 비롯해 우르수스 역의 민영기, 양준모, 조시아나 여공작 역의 신영숙, 김소향, 데아 역의 이수빈, 유소리, 데이빗 더리모어 경 역의 최성원, 김승대, 페드로 역의 이상준, 앤 여왕 역의 진도희, 김영주까지 작품의 주조연 14명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 중인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 배우들은 현장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롭고 쓸쓸한 그윈플렌 삶을 온전히 담아내며 캐릭터 그 자체를 탄생시킨 박효신, 유랑극단 무대의 커튼 뒤에서 관객을 응시하며 그윈플렌이 가지고 있는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 박은태, 공허한 눈빛으로 모성애를 자극하는 박강현은 드라마틱한 그윈플렌과 작품의 이야기를 완벽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가수 김재중이 '희망TV SBS'를 통해 MC 활약을 예고했다. 김재중은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13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희망TV SBS’에서 5, 6부 스페셜 MC로 출연, 시사 교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는 물론, 연기자, MC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김재중의 참여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희망TV SBS'는 앞서 SBS 희망학교, Smile Again(환아 지원사업), Dream With(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날 방송되는 '희망TV SBS'는 SBS 창사 32주년을 맞아 메타버스를 활용한 기부 시스템을 마련, ESG,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문제 등을 짚어보고 NFT 기부 증서 등으로 즐거움을 더하며 '희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재중이 '희망TV SBS'를 통해 선보일 선한 영향력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1934년과 1938년 월드컵의 우승팀은 이탈리아다. 당시 이탈리아가 최강팀인 것은 사실이기는 하지만 전술로는 1회 때 아르헨티나의 센터백으로 뛰었던 몬티가 조금 더 수비적으로 옮겨갔다는 정도 빼고는 파시즘의 선전도구였다는 것에서 그다지 언급하고 싶지 않다. 또한 독일의 경우 W-M 전술을 받아들이고 오스트리아를 병합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 역시 나치즘의 선전도구로 전락했다. 소련은 유럽의 변방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축구가 늦게 꽃을 피웠다. 소련 중심부는 국제적인 축구전술의 변화에 무감했다. 다만 서쪽은 지리적인 영향 때문에 다뉴비언 스쿨에 영향을 받았다. 1936년 처음 자국 리그를 출범시킨 소련은 이듬해 바스크팀의 방문(스페인 내전 중 바스크인의 뜻을 알리기 위해 펼친 순회경기)과 함께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소련 축구의 현주소를 뼈저리게 느낀다. 1무를 포함한 연패 속에서 소련은 자국 클럽의 상징인 스파르타크와의 경기에서 지금은 불가능한 일을 저지른다. 다른 클럽에서 선수들을 끌어 모은 것이다. 사실상 소련 대표팀이었던 당시 '급조된' 스파르타크는 또 하나의 급조된 전술을 사용한다. 센터하프의 수비위치로의 이동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