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태싯그룹의 ‘ㅋㅋ프로젝트’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컨템포러리 시즌 <싱크넥스트 22>에서 태싯그룹은 ‘훈민정악’, ‘게임오버’, ‘Morse ㅋung ㅋung’ 등 자신들의 대표작을 친절하게 해설하고 공연할 예정이다. 태싯그룹은 2008년에 결성된 오디오 비주얼 예술그룹으로 21세기 새로운 예술을 만든다는 목표로 멀티미디어 공연, 인터랙티브 설치,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한 알고리즘 아트 등을 선보여왔다. 알고리즘 아트에 대해 장재호 작가는 ‘처마 밑에 달린 풍경이 바람에 의해 소리가 나는 것처럼 창작자는 풍경과 같은 시스템을 만들고 그 시스템이 입력된 정보에 맞춰 결과물을 스스로 만들게 된다’고 말했다. 태싯그룹의 작품은 알고리즘과 시스템은 동일하지만 연주 자체는 즉흥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연마다 다른 음악이 만들어진다. 먼저 ‘훈민정악’은 한글이 하나의 문자가 하나의 음소에 대응하는 소리글자(표음문자)라는 점에 착안해 글자를 타이핑하면 음악이 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관객들은 무대 위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채팅이 경쾌한 컴퓨터 음악으로 탄생하는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2000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선수가 죽으며 말했다. "브라질의 최고 형량은 30년이다. 그러나 나는 50년을 복역했다." 그의 이름은 바르보사. 1950년 브라질 월드컵 때 우르과이에게 역전패할 당시의 골키퍼였다. 이번 이야기는 역대 최강팀으로 불리는 1960년대 브라질 대표팀이 만들어지기 직전까지의 상황이다. 브라질 역시 19세기 후반 축구가 전해진다. 영국계 엘리트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축구는 벌써 1902년 리그가 도입 될 정도였다. 그리고 역시 패스 위주의 경기스타일이 주류를 이룬다. 영국식 축구에서 브라질 축구로 갈라져 나오기 시작한 것은 당연하지만 현지인들이 축구를 시작하면서부터다. 영국계 브라질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 근처 지붕에서 구경을 하던 현지인들은 길거리에서 천뭉치를 갖고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길거리 축구는 경기장 안과는 다르게 개인기 중심이었고 누구도 이를 제지할 수 없었다. 이를 본 누구는 "스코틀랜드였다면 그런 광대짓을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했을 정도다. 어찌됐건 브라질 특유의 스타일은 벌써 1919년에 생겼다고 보여진다. 상파울루의 잡지 '스포르투스'의 창간호에 '영국은 골대에 최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IAA 한국위원회와 (사)한국미술협회의 공식마켓인 ‘아트불(ARTBULL)’ 플랫폼이 미술계에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할 지분투자'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아트불’은 미술품의 시세를 구매자가 결정하는 ‘지분거래 경매방식’ 서비스를 표방하며, 활동 작가들이 공유지분 소유개념 도입으로 소액 투자도 원활히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이 '아트불' 측 설명이다. ‘아트불’의 가장 큰 차별점은 수장고에 입고된 작품이 1천원 단위로 조각 ‘분할거래’ 되면서 시세가 형성된다는 것인데, 고가의 미술품도 작가가 동의하면 낮은 금액의 시작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고객 간 거래를 통하여 해당 작품의 가격의 상승을 기대하게 한다. ‘아트불’ 관계자는 "갤러리를 통해 거래를 하며 부진을 겪어 온 신진작가 층이 ‘아트불’의 등장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월드아트 컬쳐 엑스포(WACE) 1차 예선을 통과한 500명의 작품 2,500점에서 엄선한 100개 작품을 11일부터 분할거래를 시작한다. ‘지분거래 경매방식’은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독창적인 솔루션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소윤찬 기자 | 최근 국내 블록체인 회사인 디센트플래닛(Decentplanet)이 자체 탈중앙화거래소(DEX)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센트플래닛에 따르면 와이너리스왑(winery.finance)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NB)을 기반으로 가상화폐간의 거래를 지원한다. 덱스를 통해 유동성 공급을 하거나 가상자산을 예치해이윤을 낼 수 있으며, 신규 덱스 프로젝트를 사전참여 할 수 있는 IDO를 제공하고 자체 NFT마켓 플레이스에서 민팅 및 거래를 할 수 있다. 와이너리 스왑은 멀티체인을 이용해 기존 한가지의 메인넷을 이용해야 했던 DEX의 단점을 보완해 바이낸스 스마트체인과 이더리움, 폴리곤 기반의 코인까지 스왑이 가능하도록 구현중이다. 지난 21일 와이너리는 동남아를 비롯 남미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빙고훼밀리’(bingo.family) 와 ‘NFT마블’(nftmarble.games)을 수많은 국내외 유저들이 프라이빗 IDO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토큰 판매를 마쳤다. 이후에도 와이너리에서 여러 프로젝트들을 IDO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와이너리는 탈중앙화 된 플랫폼(winerydao.day)으로 분산된
문화저널코리아 = 조병옥 기자 | 배우 김소라가 오랜만에 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장르불문, 다수의 작품 속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소라가 연극 ‘임대아파트’에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임대아파트’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 속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춘들이 임대아파트에서 초현실적인 일들을 겪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일상의 고단함 속 현대인들이 놓치고 있던 희망과 청춘에 관한 응원을 전한다. 극 중 김소라는 오빠와 동생 연인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 같은 소녀 ‘윤정현’으로 분한다. 영화 감독을 꿈꾸는 홍재생과 오랜 연인은 그는 그런 재생을 바라보며 현실과 사랑의 괴리 속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이에, 김소라는 헌신적인 ‘윤정현’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따듯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라고. 특히,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이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유화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배우 박병은과 한선화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부천초이스’ 등 경쟁부문 심사위원 소개, 설경구 특별전, 개막작, 폐막작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화의 화두는 ‘상상’과 ‘언어’라고 생각한다”면서 “더욱더 많은 지원을 통해 경기도에서 우리 영화와 웹툰, 또 모든 문화예술이 큰 부흥을 일으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장인 조용익 BIFAN 명예조직위원장은 “일상 복귀와 축제의 부활을 선언하면서 다시 한 번 큰 도약을 하고자 한다”면서 “세계적인 장르영화제로서의 국제적인 위상을 키워나가겠다”며 “부천이 명실상부한 영화 인재 발굴과 문화예술교육의 도시가 되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고 회복을 뛰어넘어 진화하는 영화제를 준비했다”면서 “관객 여러분의 기대 이상으로 보답하겠다”고 알렸다. 또 이 자리에서는 OTT 시리즈 물인 <오징어게임>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거창군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내부시설 개선을 마치고, 지난 7일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군의장, 이응훈 거창흥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거창월성 우주창의과학관은 2014년 개관 이래 가변중력·월면걷기·평형감각체험, 4D 영상관 및 천체관측관 등으로 구성되어 경상남도 서북부지역에서 우주과학을 전파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군은 과학관의 노후화된 전시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최신 관람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전시개선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총 사업비 6억 원(국비 50%, 군비 50%)으로 내부 전시물을 체험 및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정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1층 우주인관은 △우주복의 비밀 △AR 우주복 △월성우주센터 등 우주인이 되어보는 것으로 구성했으며, 2층 우주탐험관은 △VR 우주정거장 임무 △화성탐사 임무 △화성기지건설 임무 등 우주인이 되어 우주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로 꾸며졌다. 또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내가 그리는 우주’라는 주제의 체험실과 우주 벽화 및 우주 포토존 등으로 다양한 볼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가 내년에 열릴 제4회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를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물길・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로 정했다. 시는 올해부터 주제 소개 영상 공개, 국제작가 공모전, 프리비엔날레 개최 등 사전 행사를 통해 시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2년마다(홀수 연도) 열리는 국제행사로 전시, 강연, 포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도시와 교류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미래 모색, 새로운 도시건축 패러다임 제안 등이 이뤄진다. 지난 1월 서울시는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총감독으로 조병수 건축가(BCHO Partners 대표)를 위촉했다. 자연 친화 건축으로 널리 알려진 조병수 총감독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을 주제로 서울의 자연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 고밀도시 서울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미래도시 서울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준비 중인 큐레이터 5인은 국내․외 전시와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6일부터 우수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주남저수지에서 논 습지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위해 ‘주남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약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주남 논 습지 생태연구 프로그램은 올해로 제4회가 개최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단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청정 주남저수지 인근의 논 습지와 생물다양성 조사 및 체험, 논 생물의 변화양상 관찰 및 생애주기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논 습지 수질조사, 양서류, 어류 등 수중생물을 이론으로 학습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 관찰하고 체험한다. 또한, 폐자재 등을 활용한 친환경 키트 만들기 등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공감대 및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창원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15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1기 참여자는 16일, 23일, 30일, 8월 6일에, 2기 참여자는 8월 13일, 8월 20일, 8월 27일, 9월 3일에 4주간 각각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 사
문화저널코리아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행복한 꿈을 담아요’란 주제로 ‘안성 삼부자 초대 이색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 엄태수 작가와 두 아들인 엄서준(초2), 엄예준(유치원생) 어린이가 핸드폰 카메라로 안성의 소소한 일상과 아름다운 풍경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기록한 다수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에게 다양한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삼부자의 전시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누구나 전시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회의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방학기간(7월~8월) 동안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다채로운 탱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비축기지 투어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탱크의 역사를 들으며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동안 야간 및 초등학생 대상 투어 등, 총 4개의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한여름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 41년 동안 1급 보안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 시절, 24시간 안전을 위해 밤낮을 쉬지 않고 순찰하던 근로자의 발자취를 따라 산업 유산의 흔적을 찾으며 탱크 곳곳을 탐방해보자. 전문해설사와 함께 달빛과 자연의 소리가 가득한 문화비축기지에서 한여름 밤의 시간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옛 근로자가 정전기 방지를 위해 착용했던 데님 소재의 근로자 복장(예: 작업복, 청바지 등)을 드레스코드로 지정하여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안전을 위해 손전등과 안전모를 지급한다. “석유비축기지 5개의 탱크 중 T1 탱크에 보관했던 석유 종류는 무엇이었을까요?” 초등학생이라면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탱크를 탐방하며 재미난 퀴즈를 풀어 보자, 문화비축기지 역사와 공간 이야기를 학습할 수 있는
문화저널코리아 장성환 기자 | 창원특례시는 후원하는 더 클래식 창원이 5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의 창출과 지역예술인재의 발굴 및 육성 장려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인재가 국내외 최정상의 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KNN방송교향악단이 프란츠 폰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중 '서곡' 연주로 시작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소프라노 홍혜란의 '나 혼례복을 입고 서 있네', 바리톤 고성현의 '신사 숙녀 여러분'의 호연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5월 28일 있었던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에서 선발된 소프라노 홍채린의 '입술은 침묵하고', 마림비스트 최영훈의 '하나의 세계'등의 협연이 더해져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더 클래식 창원 및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을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며 “올해부터 시작된 더 클래식 창원과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이 창원의 예술신예들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문화저널코리아 진금하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5일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잊혀져 가는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제72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권재 오산시장, 류승민 51사단장, 다 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노혜선 무용단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한·미 양국 국기에 대한 경례와 추도사, 헌화와 묵념, 라온제나 합창단의 평화의 노래 합창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북한군이 서울에서 남하하는 주요 통로인 죽미령에서 일어난 전투로, 1950년 7월 5일 유엔군이 한국에서 벌인 첫 번째 전투지이다. 당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000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 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워 북한국의 남진을 지연시켜 반전의 계기가 됐다. 민선 8기로 취임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값지고 의미 있는 전투에서 스미스부대가 치른 숭고한 희생은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초석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예술가의 공동창작 프로젝트 '아츠포틴즈(Arts For Teens)'의 참여자를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 융합 워크숍이 무료로 선보인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14~19세 사이의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와 도구의 활용을 통해 ‘자기표현을 전달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여기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예술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예술가와의 창작과정을 통해 예술 속 융합을 탐색하고 발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진×광학워크숍 ‘한없이 가벼운 Big 카메라’, ▲건축×디자인워크숍 ‘구조와 생성의 모험’, ▲2D 페이퍼드로잉워크숍 ‘Paper + Drawing + Animation’, ▲3D 모션그래픽워크숍 ‘나도 움직일 수 있어!’ 등 이다. 프로그램당 8~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오석근 사진작가, 백인태 시각예술가가 함께 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구청 1층 중정홀에서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상반기 운영한 △학습관 프로그램(실천학교, 퇴근길) △동 평생학습센터(우리동네 배움터) △학습공유공간 똑똑 PLACE(똑똑한 클래스) △장애인 평생학습 △배달강좌 △연제여성아카데미 등 다양한 운영 과정으로 구민들의 자기계발의 시간과 배움과 나눔의 성취감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천아트 △디지털드로잉 △청화백자 △팝아트 △목공 등 300여 점의 작품전시회와 함께 12일 오전에는 △기타교실과 시낭송회 수강생의 학습공연 및 라탄 티코스터 만들기 △레터링 토퍼 제작 △핸드드립 커피 시연 △자전거 정비교실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학습체험이 진행된다. 단 학습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 평생학습 성과를 서로 확인하고 격려하는 이 자리를 통해 구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구민들이 더 많은 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