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사람들은 1966년 영국팀을 4-3-3 전형으로 싸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당시 영국 대표였던 노비 스타일스의 자서전을 보면 자신을 수비형 미드필더인 앵커맨으로 기술한다. 그의 앞에는 피서트, 찰턴, 그리고 볼이 공격시 헌트와 그리브스를 지원하게 했다. 최근 기술하기 좋아하는 4라인 시스템으로 굳이 해석한다면 4-1-3-2가 되는 것이다. 이 4-4-2 시스템은 약팀을 상대로할 때는 다시 4-2-4로 전환한다. 물론 조금 더 강하게 몰아갈 때는 2-4-4 시스템으로까지 진화할 수 있다. 그러나 램지는 보통 강팀과 맞서기 위해 윙을 후퇴시켰다. 포루투갈과의 4강전에서 스타일스가 에우제비오를 전담한다. 스타일스의 경기는 2002년 한국의 김남일 선수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램지의 영국은 기존의 영국 스타일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 팀이다. 가장 큰 차이는 이전 영국에서 신성불가침의 영역이었던 윙을 뒤로 물러나게 해 윙 없는 경기를 했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1966년을 기준으로할 때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공 점유율이 높은 팀이었다. 세번째는 3명의 미드필더의 공격가담은 순간적인 맨오버를 이끌어 위험한 상황을 만드는데 충분히 일조
[20220812184134-58161]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싱어송라이터 지우(JIWOO)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우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Evergray (에버그레이)'를 발매한다. 'Evergray'는 지난해 8월 발매한 EP 'Esprit (에스프릿)' 이후 지우가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나를 증명하는 솔직한 욕망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Evergray'를 비롯해 'In the Blur of the Rain (인 더 블러 오브 더 레인)', 'Lake Olive (레이크 올리브)', 'Wake (웨이크)', 'Kurkdjian (커정)'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지우는 전 트랙의 작사와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하며 본인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다채로운 장르와 어우러지는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음악을 지우만의 색깔로 짙게 그려냈다. 특히 지우는 기타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악기 세션까지 직접 맡아 참여하며 곡에 깊이와 풍성함을 더하고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지우는 하야케(hayake)라는 이름으로 다수의 음원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후 지난 2019년 첫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래퍼 매시드(Mashed)가 감각적인 신곡으로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간다. 매시드는 오늘(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스위밍(Swimming)’을 발매한다. 신곡 ‘스위밍’은 매시드의 감각적이면서도 강렬한 래핑과 리드미컬한 사운드,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선택의 기로를 끊임없이 마주하며 유영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매시드만의 화법으로 쉽고 재치 있게 풀어낸 이번 신곡은 매시드가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이자 깊은 내면의 생각이기도 하다. 다양한 전작을 통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그려가고 있는 매시드는 신곡 ‘스위밍’을 통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는 물론, 한층 더 뚜렷해진 음악적 방향성과 성숙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1월 첫 싱글 ‘DOPE’로 가요계 첫 발을 뗀 매시드는 ‘136’, ‘태도’, ‘빗소리’, ‘Let me (Feat. 윤솔, 로즈(Rose))’, ‘6finger’, ‘젤리’ 등 대중적이면서도 매시드만의 음악적 색채를 녹여 낸 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새 앨범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템페스트(루, 태래, 화랑, 형섭, 한빈, 은찬, 혁)는 12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HINING UP(샤이닝 업)'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피지컬 앨범은 'Sunlight'와 'Moonlight'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96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리릭 페이퍼, 포스트 카드(버전별 7종 중 랜덤 1매), 스티커(버전별 7종 중 랜덤 1매), 템페스트 로고 스티커, 포토 카드(버전별 21종 중 랜덤 2매), 폴디드 포스터(버전별 2종 중 랜덤 1매)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초도 한정으로 홀로그램 포토카드(버전별 7종 중 랜덤 1매)는 물론 일부 수량에 한해 폴라로이드를 증정할 예정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SHINING UP'은 템페스트가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빛'을 주제로, 끝도 없이 반짝이는 청춘의 에너지와 감성을 담았다. 앞서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간 템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9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에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HOT&COLD(핫 앤 콜드)'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국내외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9년 솔로 가수로 변신한 박지훈은 지금까지 총 다섯 장의 미니앨범과 한 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일궜다. 뛰어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장르를 두루 선보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도 드러냈다. 박지훈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다수 드라마에서 주연을 꿰차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넓혔다. 특히 전작인 KBS 2TV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이후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주인공 연시은 역에 발탁돼 기대를 모았다. 박지훈은 상반기 내내 활발히 이어진 촬영에 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현재 막바지 촬영 중에 있다. 이처럼 박지훈은 9월 신보 발매에 이어 올해 하반기 방영을 앞둔 '약한영웅'까지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낼 전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가 아름다운 무대와 완벽한 서사를 모두 갖춘 완성형 뮤지컬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 뮤지컬 <마타하리>가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탄탄한 서사로 흥행대작에서 수작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며 성공적 시즌 마무리를 예고했다. 5년 만의 귀환을 알린 작품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무대와 소품, 의상 등으로 2022년을 화려하게 수놓는 필수 관람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연은 지난 초연과 재연 때 받은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등장 인물과 서사를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며 완벽한 완성도를 자랑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중 첩자 혐의로 사형당한 무희 ‘마타하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은 역사적인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에 다채로운 인물을 탄생시키며 탄탄한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가레타’라는 새로운 인물이 추가되어 작품을 한껏 풍부하게 만들었다. ‘마타하리’가 되기 전 ‘마가레타’의 자아이자 오로지 춤으로만 감정을 표현하는 가상의 존재인 ‘마가레타’는 ‘마타하리’가 감추고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극단은 다음달 2일부터 25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창작조직 성찬파의 <반쪼가리 자작>을 초청해 선보인다. 환상문학의 거장 이탈로 칼비노(Italo Calvino)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 <반쪼가리 자작>은 연출의 각색을 거처 설명적인 원작을 연극적으로 압축해 무대에 알맞게 다듬어졌고, 2017년 초연 뒤 꾸준히 재공연 되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해온 작품이다. 제43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관객리뷰단 인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석권,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국립극단 무대 위에서 박성찬 연출 특유의 유머로 풀어낸 <반쪼가리 자작>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반쪼가리 자작>은 젊은 영주 ‘메다르도’가 이교도와의 전쟁에서 몸이 산산조각이 난 뒤 ‘악’한 부분의 반쪽만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악한 ‘메다르도’에게 고통받던 어느 날 ‘선’한 부분의 다른 반쪽 선한 ‘메다르도’가 나타나면서 마을 사람들은 혼돈에 빠지기 시작한다. <반쪼가리 자작>은 비극적이고 야만적인 전쟁의 참상을 마주하게 하며, 절대적인 선과 악으로 나뉘어버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도장깨기’ 장윤정이 ‘유산슬을 이긴 남자’ 이용주에게 진심 어린 일침을 가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연출 방우태/제작 LG헬로비전)는 LG헬로비전,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가 기획,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 오늘(11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도장부부 장윤정-도경완과 수제자 박군이 연천에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노래하는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는 ‘주경야쏭’ 특집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장윤정이 ‘유산슬을 이긴 남자’ 이용주에게 직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유산슬을 제치고 1위를 하며 ‘유산슬을 이긴 남자’ 타이틀을 거머쥔 가수 이용주가 지원자로 등장했다. 그는 줄곧 해온 정통 트로트가 아닌 유산슬풍의 세미 트로트에 대한 도전 의지를 내비친 데 이어, 온몸으로 리듬을 타며 열정적인 세미 트로트 무대를 펼쳐 도장패밀리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하지만 장윤정은 이용주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그룹 라붐의 소연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두 번째 OST 가창자로 출격한다. 소연이 가창에 참여한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두 번째 OST ‘STARLIGHT (스타라이트)’가 오는 17일 정오 발매를 확정했다. ‘STARLIGHT’는 밝고 희망찬 느낌의 모던팝 록 장르로 WSG워너비에서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보이스로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라붐의 메인보컬 소연이 참여해 곡의 느낌을 더욱 다채롭게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0일 OST 제작사인 TOON STUDIO(툰 스튜디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연의 ‘STARLIGHT’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일부 공개하였다. 소연은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뒤 ‘두근두근’ ‘상상더하기’ ‘Kiss Kiss’ 등 곡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WSG워너비 멤버로 발탁됐으며 가야G로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를 발매하고 음원 차트 1위를 장기 집권 중이다. 소연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감수성,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가수 송하예가 WSG워너비 후보곡 정식 음원 발매를 확정했다. 송하예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이 노래’를 발매한다. 송하예의 신곡 ‘이 노래’는 지난 6월 발매한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데뷔곡 후보 청음회에서 첫 번째 후보로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곡이다. 방송 당시 ‘노래’라는 곡명으로 공개됐던 이 곡에 유재석을 비롯해 ‘놀면 뭐하니?’ 출연진은 “지금 나한테 하는 말 같다. 가사가 너무 공감된다”, “눈물 젖는다”,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다” 등 벅찬 감동을 쏟아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이후 2개월 만에 정식 음원으로 탄생하게 된 신곡 ‘이 노래’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감성 발라더’ 송하예의 명품 보이스와 공감대를 자극하는 가사, 감미로운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진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송하예는 본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오는 12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송하예가 여자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장근석이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소속사 크래프트42이엔티 측은 오는 8월 31일에 발매되는 장근석의 새 싱글 타이틀곡 ‘Beautiful’의 두 번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있어도 ‘모든 사람은 아름답고 사랑을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장근석이 직접 작사를 맡은 장대한 느낌의 록발라드다. 공개된 두 번째 티저영상 속 장근석은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흑백 배경은 아늑함을 더해 영상이 주는 메시지를 돋보이게 했다. 장근석은 시원시원하고 큰 동작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집중시켰다. 그는 음악과 한 몸이 된 듯한 아름다운 춤선을 선보이며, ‘모든 사람은 아름답고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온 마음을 다해 표현해 웅장함을 자아냈다. 장근석은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영상에서 훤칠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어 2차 티저영상이 공개되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장근석의 뮤직비디오와 새 앨범이 더욱 궁금증을 일으킨다. 장근석의 새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엠카’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에 출격,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늘(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타이틀곡 ‘KISS(키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엠카’에서 트라이비는 유니크한 악동 무드를 장착한 청량함에 하이틴 감성을 한 스푼 더한 독보적인 콘셉트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계획이다. 트라이비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퍼포먼스 맛집’ 수식어에 걸맞은 화려하고 힙한 칼군무와 멤버들의 강렬한 시너지로 ‘멋쁨’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을 반하게 할 전망이다. 신곡 ‘KISS’는 유니크한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곡이다. “난 매일 새로운 나를 깨워. 상상해왔던 것보다 더 짜릿하게”라는 노랫말처럼 ‘스스로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자’는 트라이비만의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KISS’는 공개와 동시에 한 번 들으면 빠질 수밖에 없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트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김주헌, 옥자연, 양경원이 치열한 파워 게임을 벌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 속 구천시 권력의 중심 최도하(김주헌 분), 현주희(옥자연 분), 공지훈(양경원 분)이 ‘빅마우스(Big Mouse)’를 둘러싸고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NR 포럼은 박창호(이종석 분), 고미호(임윤아 분) 가족의 불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 세 사람의 신경전이 그들의 싸움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지난 행적을 짚어봤다. 먼저 구천 시장 최도하는 승률 10%의 변호사 박창호를 으슥한 낚시터로 불러내 구천 병원 살인사건의 변호를 의뢰했다. 자신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돈과 명예를 모두 얻을 수 있다는 최도하의 말은 생활고로 힘들어하던 박창호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하지만 ‘무능하고 말 잘 듣는 변호사’일 것이라는 최도하의 예상과 달리 박창호는 지시를 무시한 채 사건의 공범으로 추정되는 공지훈을 직접 만나는 패기를 부렸다. 건드려서는 안 될 인물을 건드린 죄로 박창호는 하루아침에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강호동을 쥐락펴락하는 토크 마술사로 활약했다. 김이나는 10일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토크쇼 '걍나와'에 열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MC 강호동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이나는 등장 때부터 높은 텐션으로 밀어붙이는 강호동에게 순간 당황했지만 바로 적응했다. 이어 "오히려 좋다. 신선하다. 어떤 액자에 넣어도 거기서 삐져나오는 게 강호동이다. 강호동이 오면서 OTT의 사이즈도 커지는 게 아닐까"라고 진행 스타일을 냉철하게 평가하는 노련함을 보였다. 또한, "대한민국 작사가 역사상 가장 나대는 작사가 김이나"라는 남다른 소개 멘트로 강호동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으로 토크가 시작되자 김이나의 풍성한 이야기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거침없는 팩트 폭력을 이어갔고, 그간 강호동의 열정을 부담스러워하던 게스트들과 달리 역으로 강호동을 당황케 하는 '언어 마술사' 다운 내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네이버 지식iN 토크에서도 김이나의 솔직한 답변이 빛났다. '연예인 덕질하려고 작사가 하는 거냐'는 질문에 "어떻게 알았지?"라며 윤상, 샤이니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이나는 "내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올레tv와 seezn에서 공개된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리얼 드라마 ‘신병’ (극본 장삐쭈, 김단, 안용진 / 연출 민진기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이미지나인컴즈, 네오엔터테인먼트)이 2주 연속 통합 콘텐츠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신병’은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8월 1주 차(7/30~8/5)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1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2위 ‘범죄도시2’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7월 4주 차에 이은 2주 연속 3위의 기록으로 ‘신병’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로,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동명 원작을 드라마화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주 6~10화로 구성된 PART. 2를 공개하며 대미를 장식한 ‘신병’은 PART. 1보다 더 풍성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 또 완벽한 엔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