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19일 국립극장에서 화려한 포문을 연 연극 <더 테이블 The Table>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연기파 배우 이원종의 8년만의 무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더 테이블 The Table>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과 작품에 대한 몰입감으로 연일 찬사를 받으며 인터파크 예매처 평점 10점 만점, 네이버 예약 평점 5점 만점 등 실 관객들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창작극으로는 보기 드물게 클래식한 정극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는 연극 <더 테이블The Table>은 201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기금에 선정되며 2014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 국내 초청작으로 무대에 올라 평단과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자아낸 연극 <조용한 식탁>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3인극 연극의 묘미인 배우들의 호흡을 더욱 완벽하게 살리고, 입체감 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부각시켜 작품의 매력을 극대화 하였다. 극의 흐름 역시 눈에 띄게 보완하며 단점은 메우고 장점은 극대화해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무대를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9월 23일 개막하는 연극 '러브레터'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2일 연극 ‘러브레터’ 제작사 수컴퍼니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하희라, 임호, 조선명, 유성재, 신의정, 이승헌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러브레터’는 50여년간 편지를 주고 받은 멜리사와 앤디의 이야기로 자유분방한 멜리사역을 맡은 하희라 배우는 포스터속에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밝은 미소의 조선명 배우와 상큼한 매력이 눈에 띄는 신의정 배우의 모습을 통해 생기발랄하고 매력적인 멜리사의 캐릭터가 더욱 기대된다. 앤디역을 맡은 임호 배우는 지적이면서도 중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부드러운 감성을 보여준 유성재 배우와 소년미가 물씬 풍기는 이승헌 배우의 모습은 각기 다른 표현의 앤디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연극 '러브레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러브레터’는 하희라-임호, 조선명-유성재, 신의정-이승헌으로 구성된 세대별 페어로 각기 다른 해석과 표현을 통해 두 사람의 우정과 사랑을 그려갈 예정이다. '러브레터'는 퓰리처상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YGX 크루가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퍼포먼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YGX 소속 안무가 DEUKIE(권영득), DONY(권영돈), JUNHO(이준호), JUNSUN(유준선), HYUNSE(박현세), DOW(유도욱), MOOD DOK(김도훈)은 23일 첫 방송되는 Mnet 댄서 크루 배틀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YGX 팀으로 참가한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후속작이자 남자 댄스 크루 여덟 팀의 치열한 댄스 배틀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YGX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도 출중한 기량을 보여주고자 실력 있는 안무가 7명을 크루로 구성했다. 이에 첫 방송 전 YGX 크루가 세븐틴의 '박수'와 '아주 NICE'에 맞춰 힙하고 깔끔한 안무를 선보이는 '글로벌 K-DANCE 미션 글로벌 평가' 영상이 공개돼 높은 조회수와 뜨거운 댓글 반응을 기록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격하는 YGX 크루가 어떤 화려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그 무대와 활약상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DEUKIE, DONY, JUNHO, JUN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카자흐스탄을 뜨겁게 달군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2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레나(Almaty Arena)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카자흐스탄에서의 단독 K-POP 공연은 에버글로우가 처음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버글로우의 독보적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알마티 아레나는 카자흐스탄의 최대 스포츠단지로, 1만 2000여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이다.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및 이벤트가 펼쳐지는 곳에서 공연을 펼치는 만큼 카자흐스탄에서의 에버글로우 인기를 예상할 수 있다. 앞서 에버글로우는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최초의 걸그룹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또 'Hallyu Pop Fest London 2022(한류 팝 페스트 런던 2022)', 'Hallyu Pop Fest Sydney 2022(한류 팝 페스트 시드니 2022)'에서 공연을 펼치며 영국, 호주 팬들을 만났다. 지난 20일에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아티스트 비아이(B.I)가 아시아 팬들과 공연으로 함께 호흡했다. 비아이는 지난 21일 태국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7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 비아이는 이날 태국에서도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킨 관객들은 비아이에게 뜨거운 환영과 응원을 보냈다. 오랜만에 대면 공연으로 만나는 비아이와 팬들의 교감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비아이는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들이 반겨주셔서 많은 에너지가 생겼다. 더 재미있는 무대로 감동과 진심을 전달하고 싶어서 공연 전날까지 스태프들과 많은 고민을 했다. 태국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의 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하지만 제 공연을 재미있게 봐주신 팬 분들께도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아이는 "더 많이 준비해서 모두가 만족하는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내 활발한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비아이는 올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 (L.O.L)'를 진행하며 전 세계 음악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스테이씨 (STAYC)가 US 투어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다진다. 스테이씨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23일 샌프란시스코부터 오는 9월 1일 뉴욕까지 'KCON 2022 US 투어' 무대에 오른다. 'KCON 2022 US 투어'는 지난 'KCON 2022 LA'에서 신인 아티스트들을 쇼케이스 형식으로 소개한 '케이콘 루키즈'를 미국 6개 도시 콘서트로 규모를 확대한 공연이다. 스테이씨는 23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미니애폴리스, 27일 휴스턴, 28일 댈러스, 30일 애틀랜타를 거쳐 9월 1일 뉴욕까지 미국의 6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며 글로벌 존재감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스테이씨는 '전원 메인 보컬' 그룹다운 각양각색 개성이 돋보이는 음색과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다. 또 'ASAP (에이셉)'의 포인트 안무인 '꾹꾹이춤'을 통해 '떼춤 & 떼창 코너'를 진행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도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스테이씨는 21일 개최된 'KCON 2022 LA' 무대에 올라 'BEAUTIFUL MONSTER (뷰티풀 몬스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김기태가 네이버 웹툰 ‘연애의 발견’ OST 주자로 출격한다. 김기태가 가창한 네이버 웹툰 ‘연애의 발견’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댄 내게 봄과 같아서’가 오는 27일 발매된다. ‘그댄 내게 봄과 같아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느끼는 감정들을 봄날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김기태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곡이 가진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을 그려내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기태는 묵직하고 힘 있는 보컬과 짙은 감성을 통해 JTBC ‘싱어게인2’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참여, KBS 2TV ‘불후의 명곡’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연애의 발견’은 2014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새 사랑을 시작한 여주인공과 옛 남자친구가 우연한 만남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기태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연애의 발견’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댄 내게 봄과 같아서’는 오는 27일 오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독일의 원전악보 출판사인 헨레출판사가 신인 피아니스트 발굴을 위한 '2022 헨레 피아노 콩쿠르'를 연다. 예선은 9월3~4일, 본선은 9월18일에 서울 양재동 SCC 선아트홀에서 열린다. 전체 대상에겐 200만원 상금과 170만원 상당의 헨레 원전악보가 주어진다. 또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리사이틀, 각 부문별 1위 수상자음악회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며, 헨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1997년생까지)다. 원전악보는 작곡가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한 악보를 가리킨다. 헨레 악보는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와 안드라스 쉬프가 편집에 참여했다. 예프게니 키신이 직접 작곡한 악보를 출판했으며, 아르투르 루빈슈타인, 예후디 메뉴힌 등 거장들과도 협업했다. 콩쿠르는 헨레 한국공식수입원인 마스트미디어가 함께 주최한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트로트 가수 신유가 감성 발라드로 안방극장을 적신다. 21일 정오 신유가 가창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OST Part.16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싶어요'가 발매된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싶어요'는 마음속으로 잊어야 하는 한 사람에 대한 아름다운 이별을 써 내려간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다. 말하듯이 건네는 담백한 보이스로 곡은 시작되며, 후렴구의 고급스러운 스트링 사운드와 보컬이 하나 돼 듣는 이들에게 애틋한 이별의 감성을 선사한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싶어요/먼 훗날 빛날 수 있도록/사랑했던 날들 모두/can you remember/나를 기억해 줘요'라는 애잔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공감대를 자극한다. 가창에는 '시계바늘', '일소일소 일노일노(一笑一少 一怒一老)', '꽃물' 등을 히트시키며 트로트 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유가 참여해 감동을 끌어올린다. 신유는 트로트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탁월한 완급조절,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깊은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이번 곡은 OST, 발라드, 성인가요, 클래식, 국악 등
문화저널코리아 조저일 기자 | 걸그룹 크랙시(CRAXY)가 더욱 깊어진 세계관을 완성도 높은 무대로 선보였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 (후 엠 아이)’의 타이틀곡 ‘UNDERCOVER (언더커버)’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크랙시는 다크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블록버스터급 무대로 컴백을 알린 크랙시는 날카롭고 강렬한 유혹의 퍼포먼스로 이제껏 본 적 없는 크로테스크한 콘셉트와 세계관을 각인시켰다. 6개월 만에 컴백한 크랙시는 한층 더 깊어진 세계관을 보여주듯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쇠사슬을 걸고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엔딩 포즈에서는 손하트로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해 반전 매력을 보였다. 크랙시는 지난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그로테스크한 콘셉트와 ‘타락’이란 테마를 통해 전작의 세계관을 한층 더 견고하게 다졌고, 내 안의 또 다른 악과 맞서며 레전드로 기록될 강력한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한층 업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신곡 ‘KISS’로 눈부신 기록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트라이비의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의 타이틀곡 ‘KISS(키스)’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SNS 플랫폼의 케이팝 팬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유튜브 조회 수 주간 차트(2022년 33주 차, 8월 7일~13일 집계) 1위에 등극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9일 ‘KISS’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집계 기간 동안 1,929만 뷰를 단숨에 넘어서며 압도적인 조회 수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일간, 실시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루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트라이비의 신곡 ‘KISS’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한데 이어 현재 2,200만 뷰를 넘어서는 놀라운 기록으로 강력한 글로벌 팬덤과 대체불가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재차 증명했다. 또한 ‘KISS’는 발표와 동시에 핀란드 1위를 비롯해 미국, 과테말라, 멕시코, 이스라엘, 캐나다, 독일 등 전 세계 7개 국가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질문을 해보자. 축구팬에게 가장 싫어하는 전술은? 전세계 축구팬에게 가장 악명을 떨치는 이탈리아의 트레이드마크인 카테나치오다. 원래 이탈리아는 수비가 강한 팀이다. 1934년과 1938년 최초로 월드컵을 2연패할 때부터 이탈리아의 거친 수비는 정평이 있다. 당시 이탈리아의 전술은 메토도라고 한다. 2-3-5 시스템에서 센터하프가 앙쪽 사이드하프의 뒤에, 양쪽 백 앞에 서 있는 전술이다. 1회 월드컵(1930년)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뛴 몬티라는 선수를 영입해 전술에 중심에 놓은 시스템이다. 이전에 유벤투스에서 사용했고 대표팀에서는 몬티를 영입하면서 이 자리를 맡긴 것이다. 1934년 월드컵에서는 무승부가 없이 무승부일 때는 다음날 재경기를 하는 시스템이었다. 이탈리아를 만난 스페인은 첫날 무승부를 치른 이후 재경기에는 상당수 주전이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대표적으로 스페인의 골키퍼였던 리카르도 사모라는 상대에게 두들겨 맞아 골절상을 입어 재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여기에 스위스에서 사용한 리베로 시스템을 끌어온다. 비엔나 출신 라판이 처음 적용했다고 하는 이 시스템은 2-3-5 또는 W-M 시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오는 31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이상한 아가씨 로지나>가 무대에 올려진다. <이상한 아가씨 로지나>는 모차르트가 12세에 작곡한 오페라를 ‘콘서트 오페라’ 형식(무대장치와 의상 없이 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하는 오페라)으로 재조명한 공연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제작사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이번 공연은 7명의 성악가가 주요 아리아를 부르며 연기함은 물론 악기 연주자들의 레치타티보(Recitativo, 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형식의 창법)로 극의 완성도까지 더했다. <이상한 아가씨 로지나>는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국내 초연 오페라지만 ‘콘서트 오페라’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오페라라는 장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9월 초연을 앞둔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공식 SNS를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공연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전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혼란스러운 시기의 19세기 러시아에서 새로운 작품과 세상을 꿈꾸는 차이코프스키와 안나가 겪는 이야기를 담아내 작품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번째 공개된 예고영상은 신비로운 정원에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가 미소를 띠며 피아노 연주에 몰입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차이코프스키의 비서이자 제자 알료샤는 군복을 입고 결연한 표정으로 편지를 작성한다. 장면이 바뀌며 민족 음악의 대변자 세자르는 누군가의 편지를 받고 가만히 연주에 몰입한 차이코프스키를 응시한다. 문학잡지 편집장이자 시인 안나는 수많은 책 사이에서 무언가를 작성하며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차이코프스키가 피아노를 발견하고 곧 연주를 시작한다. 다른 장소, 알료샤는 누군가를 향한 편지를 쓴 후 굳은 결심을 한 듯 어딘가를 응시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세자르는 고심하며 악보를 바라보지만 이내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라키가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라키는 올해 팀 내 유닛 진진&라키의 새 앨범과 아스트로 단체 앨범을 발매했고, 드라마와 뮤지컬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먼저 음악 활동에서 라키의 '올라운더' 면모가 빛났다. 라키는 지난 1월 진진&라키로서 첫 번째 유닛 미니앨범 'Restore'(리스토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 활동으로 펑키의 매력을 전파했다. 이어 5월에는 아스트로의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와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으로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특히 'Complete Me'(컴플리트 미), 'CPR', 'S#1.' 등 단체 및 유닛 앨범에 수록된 라키의 솔로곡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라키는 솔로곡은 물론, 두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Something Something'(썸띵 썸띵), 'More'(모어), '하늘빛', '밤하늘의 별처럼' 랩메이킹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크레딧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