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유쾌한 비블리컬뮤지컬''루쓰'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이 첫 뮤지컬도전으로 무대위에서 펼쳐질 '선예'의'활약과 더불어비블리 컬창작초연뮤지컬<루쓰>에 대한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뮤지컬<루쓰>는 세계최고의 베스트셀러인바이블‘룻기’를 토대로 사랑을 통해삶의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이방인여자‘루쓰’의 일생을 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역사상가장유명한 커플이라고 할수있는 루쓰와보아스의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 내온가족이 즐길수있는 힐링뮤지컬로 재해석했다. 원작‘룻기’의 제목은 이야기의 주인공‘루쓰’의 이름을 따서붙 여진것으로, 바이블에서 여성의이름이 제목이된 경우는 룻기를 포함해 단두권밖에 없을 정도로 ‘루쓰’는수많은 이야기속에서 도단 연돋보이는 여성이다. '선예'는 극중주인공인‘루쓰’역을 맡았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않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여성‘루쓰’로 분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민걸그룹'원더걸스'로 활동하며 ‘Tell me’, ‘Nobod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잠정적으로 활동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풍요와 행복의 은유적 오브제인 사탕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이흠은 상품과 예술의 경계를 제시하고 달콤한 것들이 주는 물질성과 비 물질성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이흠은 사탕이라는 주제를 통해 감각적 요소들을 표현함에 있어 극사실에서부터 추상과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해왔다. 하지만 결국 모든 작업은 다시 ‘Candy’라는 단 하나의 주제로 귀결된다. 이번 전시명 #CANDY #SWEETS #LOLLIPOP 은 작가 이흠의 작품세계를 나타내는, 다양하지만 한가지로 관통하는 주제를 상징한다. 형형색색의 화려한 색들로 정교한 그의 작품 안엔 달콤한 마저 녹아있다. 사탕이 흘러내리듯 정해지지 않은 자유로운 형태와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기존 작품들에서 형태가 조금씩 사라지고 재구성한 작품에 상품과 예술의 경계를 제시하고 사탕으로부터 표현되는 감각적 요소들에 매료되게 한다. 이흠의 사탕 작업을 포괄하는 세 단어 이자 그를 수식하는 상징적인 키워드인 #CANDY #SWEETS #LOLLIPOP 전시에서는 극사실적 작품뿐 아니라 팝 아트적인 색감과 표현방식을 엿볼 수 있는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1월 16일 개봉을 앞둔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이 사실적인 특수효과로 완성된 압도적인 스케일의 도심 테러 액션 장면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앞서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만으로도 올 하반기 최고의 오락 영화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데시벨'이 CG가 아닌 실제 특수효과로 구현해낸 압도적 스케일의 도심 폭파 장면들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뿐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대규모 폭파 장면은 가장 까다로운 장면으로 손꼽힌다. 촬영 현장은 안전상의 이유로 완벽하게 통제되어야 하고, 카메라에 담긴 장면은 스크린에서 사실적으로 구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데시벨'의 제작진은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는 폭파 장면의 긴박함과 생생함을 그대로 담아 내기 위해 CG가 아닌 실제 폭파 장면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황인호 감독은 “폭발 장면이 많다. 최대한 CG 도움 없이 최대한 리얼한 폭발 장면을 위해 실제로 폭파 시켰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특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성시경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 보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의 ‘연말 콘서트’는 추운 겨울, 성시경의 독보적인 따뜻한 감성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명품 콘서트 ‘축가’와 함께 성시경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손꼽힌다. 온전히 성시경과 팬들의 시간으로 가득 채워지는 ‘2022 성시경 연말 콘서트’는 그동안 대중에게 크게 사랑 받았던 히트곡들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되는 연말 공연인 만큼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밝고 따뜻한 무대는 물론 풍성하고 생생한 사운드로 ‘귀호강의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성시경이 지난 5월 재개한 콘서트 ‘축가’는 물론 선후배들과 함께한 합동 공연 ‘자, 오늘은’이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화제작 <게릴라씨어터>.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오후 7:30, 주말 4시에 다시 한 번 관객을 만난다. 여기는 정글, 게릴라 아지트!대장, 왕눈이, 투덜이, 쌍커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집을 떠나온 4명의 게릴라. 비행기 본 적도 없고 가진 것이라곤 나무로 만든 총 뿐인 글도 모르는 겁쟁이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조용하던 정글에 비행기 소리가 들려오고 정글에 삐라가 뿌려진다. 더 이상 게릴라들을 돕지 않겠다는 산지기와 이쁜이를 설득하기 위해, 겁쟁이 게릴라들은 용감한 게릴라연극을 준비한다. 그런데 비행기가 날아오고, 폭격 속에서 빵을 구하려다 왕눈이가 용감히 전사를 한다. 한편, 정글에 정부군 수색대가 나타나고, 그들은 산지기집에 양민인 척 연기를 하며 잠입한다. 그들은 이쁜이의 연인인 쌍커풀을 붙잡아 협박해서 정부군의 큰눈이를 게릴라 아지트로 투입시키고, 큰눈이는 쌍동이형 왕눈이를 대신해 연극의 주인공이 되는데... ‘희곡아 솟아라’에 선정된 <게릴라 씨어터>는 연극적 상징의 약속과 마당극 형식이 잘 어우러진 극 구성과 오세혁 작가만의 우화적이고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가수 KCM이 사무친 그리움을 노래한다. KCM은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방구석 캐스팅’ 음원 ‘사랑아’를 발매한다. ‘사랑아’는 지난 2007년 방영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의 OST로 KCM이 완성도 높은 곡 해석력과 세밀한 감정선을 더해 쓸쓸한 감성을 배가했다. KCM은 폭넓은 음역대와 고품격 보컬로 사무친 그리움을 한층 애절하게 그려냈다. KCM만의 독보적 감성과 짙은 호소력에 걸맞게 새로이 편곡된 ‘사랑아’는 이별 후 홀로 남겨진 화자의 슬픔을 세밀하게 담아내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KCM은 오래도록 사랑받는 음색과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명품 감성을 통해 아물지 않는 상처의 사랑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2022년 가을 감성을 물들일 계획이다. 앞서 다양한 아티스트의 곡들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해온 ‘방구석 캐스팅’과 KCM의 만남은 원곡 ‘사랑아’와는 또 다른 감성으로 그리움의 깊이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CM의 ‘사랑아’는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전세계 K-POP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World's NO.1 K-POP 시상식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가 오는 11월 29, 30일 이틀간 일본서 개최하는 가운데 올해 시상식 전반을 아우르는 콘셉트를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CJ ENM이 공개한 올해 '2022 MAMA AWARDS' 콘셉트는 'K-POP World Citizenship'(케이팝 세계 시민의식)이다. K-POP을 사랑하는 수많은 '나(I)'가 모여 '우리(WE)'가 되는 순간, 전 세계 팬들은 음악 안에서 평등하고 음악으로 연대할 수 있다는 것. '케이팝 세계 시민의식'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전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MAMA AWARDS' 최초로 이틀간 개최되는 쇼 첫날은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부문의 본상 10팀에 대한 시상, 둘째 날은 가수별 및 장르별 시상이 거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장르, 세대, 그리고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들로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2' 행사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시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일대에서 ‘다양성을 상상하라’는 주제로 열린다. MAMF는 Migrants’(이주민), Arirang(아리랑), Multicultural(다문화), Festival(축제) 영문 첫 글자를 딴 명칭이다. 맘프는 지역 행사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아시아 14개국의 이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행사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하다 3년 만에 다시 대면 행사로 열리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개막식은 21일 오후 6시30분 창원시 성산구 용지문화공원 무대에서 진행한다.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중국의 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등이 참석하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각국 대사는 영상 축사로 대신한다. 이어 축하공연은 중국 특별문화공연-한중 문화 이음 콘서트 ‘화음’을 비롯하여 서도밴드, 풍물밴드 ‘이상’, 다문화소년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축구의 분석이 있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골이다. 그러나 골을 위해 필요한 작업들을 위한 방식들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경기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뒷받침된다면 더욱 쉽고 정확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의외로 현대 축구를 위한 체계적인 분석법을 최초로 활용한 사람은 당시 소련(지금 우크라이나)의 로바노브스키(본명 ; 발레리 바실료비치 로바노우스키, Валерій Васильович Лобановський)다. 물론 선수로 FC 디나모 키이우(또는 키예프 ; FC Dynamo Kyiv)를 우승으로 이끈 능력도 있으나 고등학교를 졸업할 당시에 수학 금메달을 받을 정도로 수학적인 능력도 뛰어났다. 로바노프스키 당시 소련은 세계에서 수학이 가장 뛰어난 나라였다. 특히 키이우는 당시 소련 최초의 인공두뇌학 연구소가 들어선 곳이다. 로바노프스키는 키이우 폴리테크닉 연구소에서 열공학을 공부했다. 이 시기는 컴퓨터를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응용하기 시작하는 시기다. 1968년 여전히 빅토르 마슬로프(Viktor maslov)의 디나모는 리그타이틀을 획득했고 로바노프스키가 소속된 샤흐타르는 14위에 머물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중전 김혜수와 폐비 서이숙의 평행이론을 떠올리게 하는 기구한 운명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주 뜨거운 관심 속에 베일을 벗은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에서 중전 화령(김혜수 분)과 폐비 윤왕후(서이숙 분)의 독대 장면이 안방에 묵직한 잔상을 남기고 있는 것. 특히 이 독대 장면에서는 화령이 자식들을 지켜야만 하는 분명한 이유와 함께 왕실에 거대한 비밀을 암시했다. 두 여인의 대화를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는 사실들은 무엇일지 ‘슈룹’의 서사가 한 겹 풀린 독대 장면의 비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맏아들 세자(배인혁 분)가 혈허궐로 쓰러지고 대비(김해숙 분)의 수상한 낌새를 포착한 화령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두려움을 느꼈다. 그런 화령이 터질 것 같은 불안함 속에 문득 떠올린 사람은 다름 아닌 폐비 윤왕후였다. 화령이 역모로 몰릴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윤왕후를 만나야 했던 까닭은 단지 윤왕후의 아들 태인세자도 혈허궐을 앓았다는 이유만은 아니었다. 대비를 향한 막연한 두려움이 커져가는 만큼 세자와 태인세자의 상황이 어딘가 묘하게 닮아있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TBS가 특별히 준비한 특집 <HIP 하니까 2022 환경 콘서트> 가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라이브앳’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베일에 가려져 있던 출연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환경 콘서트>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을 정도로 다가온 환경오염 이슈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MZ세대들의 관심과 노력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관련 토크는 물론, 초대 뮤지션들의 명품 무대로 풍성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영원한 명곡 <슈퍼스타>의 주인공이자 환경 관련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이한철’, 떠오르는 슈퍼루키 밴드 ‘SURL’, <묘해 너와>로 사랑받은 ‘디 에이드’, 문단과 대중이 함께 주목하는 소설가 ‘박상영’, 환경에 누구보다 진심인 방송인 ‘줄리언’, MZ세대의 환경을 대변할 유튜버 ‘원의 독백’, 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물들이 모여 환경에 관한 이야기와 무대를 꾸린다. 이번 <환경 콘서트>는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라이브앳’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10월 20일부터 라이브엣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해당 예매를 통해 콘
문화저널코리아 정민수 기자 | 전국 공연은 물론 방송으로도 송출 중이며 앞으로도 전국 여러곳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치매환자는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으며, 쉽게 접하기 힘든 치매 관련 문화콘텐츠를 통하여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목적성을 두고 제작되었다고 하니 충분히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기억해줄래요?”의 주 무대는 상상 속 마을인 기억의 마을이다. “기억의 마을”에서는 치매환자를 편견의 시각이 아닌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의 존엄성을 지 켜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치료를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한다. 무엇보다 기억의 마을은 단순한 치매시설이 아닌 우체국, 빵집, 편의점, 약국, 미용실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모든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그곳에 종사하는 이들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와 치매환자를 보살피는 치매전문 봉사자들로 구성되어있다는 설정이며 그 시간과 시각은 치매환자들에 맞추어 흘러가고 보여진다. 또한, 치매란? 나이가 들어 생기는 병이 아닌 젊은 나이에도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초로기치매 에 대한 경각심을 극으로 보여주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 김유화 기자 | 영화 <오마주>의 주인공 배우 이정은이 지난 19일 개막한 제7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최고 배우상을 받았다. 이정은은 과장되지 않은 현실 연기 속에 꿈을 꾸는 중년여성의 욕망과 좌절 그리고 용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수많은 영화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알린 이정은은 여러 영화제의 여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며 기대를 받아오다 이번에 첫 수상을 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오마주>로 최고 배우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주연 배우로서 자리매김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증명했다. <오마주>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대종상영화제에 여우주연상(이정은), 감독상(신수원) 후보로 오르고 11월 11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에도 여우주연상과 감독상 후보로 오르는 등 지속적으로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우수한 영화들을 선정하여 시상해 ‘아시아 태평양 아카데미시상식’이라 불리고 있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개봉한 영화 <오마주>에 대한 해외 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2년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민예의 연극 <졸업>은 60대 부부의 졸혼을 다룬 작품이다. 제목처럼 결혼을 졸업한다는 뜻이다. 연극 <졸업>에 출연하는 우상민, 이태훈, 조영선 배우는 젊은 시절 극단 민예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함께 호흡을 맞추던 배우들로 60대 중반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대 청년에서 60대 청년으로 성장한 배우들이 펼치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가 무대에 펼쳐진다. 새로운 나의 인생, 나만을 위한 결단! 민상범(이태훈 분)과 정인애(우상민 분)는 세 딸을 모두 키운 후 서로에게 벽을 느끼기 시작하고 졸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새로운 인생과 함께 새로운 사랑이 다가온다. 자식들에게 묶여, 미운 정, 고운 정으로 사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결단을 내린다. 민상범은 나복희(이혜연 분)를 만나고, 정인애는 홍상우(조영선 분)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하게 된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은 새로운 사랑에서 시작한다. 한의사인 남편 민상범과 아침드라마 전문 배우인 아내 정인애는 ‘졸혼’을 하기로 합의한다. 혼자가 되기를 두려워했지만 실상은 서로에게 무심했던 부부였
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국립극장은 <완창판소리-유영애의 흥보가>를 11월 12일에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고희를 넘긴 관록의 유영애 명창이 동편제 ‘흥보가’를 묵직한 소리로 들려준다. 유영애 명창은 1948년 전라남도 장흥 출생으로, 어린 시절 여성국극단 공연에 감명 받아 소리세계로 뛰어들었다. 목포의 김상용 명창을 찾아 ‘심청가’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고, 한농선 명창에게 ‘흥보가’를, 성우향・조상현 명창에게는 ‘춘향가’와 ‘심청가’를 각각 배웠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명창을 두루 사사한 유영애 명창은 목이 실하고 소리가 구성지며 중하성에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1970년 호남예술제와 1986년 경주 신라문화제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1988년 남원 춘향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심청가’ 예능보유자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심청가’와 ‘흥보가’ 등 50여 회가 넘는 완창 무대를 펼쳐왔다. 이 외에도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지도위원․악장․예술감독과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을 4년간 지냈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판소리 전수관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