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유럽 고전 레퍼토리의 품격, 뮤지컬 <드라큘라>(제작: ㈜글로벌컨텐츠)가 지난 11월 1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프리뷰공연을 시작으로 더욱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막을 올렸다. 3년여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드라큘라>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열연으로 한층 깊어진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400년을 뛰어넘는 서사를 표현한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와 시대와 장소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연출, 드라큘라의 분노와 고뇌를 함께 표현하는 피의 천사의 화려한 움직임과, 27명의 앙상블들의 파워풀한 군무, 다이나믹한 넘버들과 드라큘라와 아드리아나의 사랑을 표현한 아름다운 음악은 비극으로 치닫는 스토리를 한층 고조시키며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또한, 피의 저주 속 신과 운명에 대항한 ‘드리큘라’의 고통, 400년동안 이어진 아내 ‘아드리아나’와의 사랑, 영원한 숙적 ‘반 헬싱’과의 대적, 드라큘라의 곁을 지켜온 ‘디미트루’의 우정, 이룰 수 없는 사랑에 힘들어하는 ‘로레인’을 표현한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하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배우 권상우가 영화 '스위치'를 통해 극과 극 연기에 도전한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03년 전국 493만 관객을 동원한 로맨틱 코미디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같은 해 시청률 40%를 기록한 인기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가슴 절절한 멜로 연기로 스타덤에 오른 권상우. 이후 수많은 명대사와 패러디를 만들어낸 학원액션물 '말죽거리 잔혹사'를 비롯해 한국전쟁에 참전한 학도병의 실화를 담은 '포화속으로',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 범죄 액션물 '신의 한 수: 귀수편', 권상우표 코믹 액션을 선보인 '히트맨', 성동일과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코믹 수사극 '탐정' 시리즈까지. 높은 흥행 타율은 물론, 코미디, 액션, 드라마, 멜로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한 만능캐 권상우가 ‘인생 스위치’라는 기상천외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영화 '스위치'에 출연한다. '스위치'에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말 합동 공연 브랜드인 '위버스 콘(Weverse Con)'이 여름 페스티벌로 외연을 확장한다. 19일 하이브에 따르면, '2023 위버스 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이 내년 6월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위버스 콘 페스티벌'은 재작년 말과 작년 말에 각각 열린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NEW YEARS EVE LIVE)'와 '2022 위버스 콘(Weverse Con)'이 전신이다.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엔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그룹들이 총출동했다. '위버스 콘'엔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 장기휴가로 출연하지 못했지만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해외 팝스타인 캐나다 출신 저스틴 비버가 영상으로 함께 하는 등 규모를 키웠다. 하이브는 "지난 '위버스 콘'이 한 해를 여닫는 글로벌 음악축제로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면, '위버스 콘 페스티벌'은 다양한 팬 경험들이 펼쳐지는 여름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했다.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 역시 한층 확장돼 하이브 레이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첫 뮤지컬인 '루쓰'가 전 배역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작사 힘컨텐츠에 따르면 선예를 비롯해 정지아, 김다현, 이지훈, 엄태리 등이 '루쓰'에 출연한다. 이방인이라고 무시 받지만 역경 속에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 여인 '루쓰' 역에는 선예와 정지아가 출연한다. 정지아는 맨해튼 음대 성악과 출신으로 뉴욕에서 오페라 '헛소동'의 여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루쓰와 사랑에 빠지는 베들레헴의 1등 신랑감 '보아스' 역은 김다현과 이지훈이 연기한다. '미세스 다웃파이어', '헤드윅'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김다현은 뮤지컬 '루쓰'의 공동연출을 맡기도 했다. 최근 '엘리자벳', '광주', '엑스칼리버' 등에 잇따라 출연한 이지훈도 함께한다. 며느리 루쓰를 향해 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시어머니 '나오미' 역은 엄태리가 맡았다. 보아스의 사촌이자 라이벌인 '아비람' 역에는 박인배와 강동우, 베들레헴의 수호천사이자 전능자가 파견한 천사장 '미가엘'은 정원영이 연기한다. '루쓰'는 구약성서 속 한편의 책인 '룻기'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사랑을 통해 삶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이방인 여자 '루쓰'의 일생을 조명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남 진주시를 대표하는 국제음악축제인 '제5회 2022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2월5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 전역에서 열린다. 진주축제재즈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Again, 남강 그리고 재즈'라는 슬로건으로 올해는 메인 스테이지와 재즈위크, 마스트클래스, 재즈마켓 등 그동안의 성과를 축적한 화려한 라인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2022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에는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인 나윤선과 한국 음악계 레전드 최백호, 세르비아 Naked밴드, 이탈리아 Jazz Lag밴드, 알리, 포맨스피아노가 있다. 2019년에 폭발적인 반응으로 많은 시민들이 다시 보고싶어하는 아티스트 1순위인 나윤선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해외 바쁜 스케줄에도 JJF팬들을 만나러 온다.한국 음악계의 레전드 최백호는 2020년 온라인 무대가 아쉬워 이번에는 짙은 소울의 명품 보컬인 알리와 대규모 재즈 세션이 출연한다.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화려한 타건을 보여주는 민경인, 인기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리더 고희안, 밀도 높은 서정성과 역동성을 함께 보여주는 김가온, 재즈 안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스물두 번째 카타르 월드컵이 내일로 다가왔다. 이번 월드컵에는 어떤 전술이 펼쳐지고 어떤 변수가 나타날지 사뭇 궁금해진다. 실패는 성공을 위한 단계다. 어떤 것을 100번째에서야 성공을 할 때 하는 말은 99번의 실패를 했다고 하지 않고 100번째 시도만에 성공을 했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축구에서는 반대의 경우가 있다. 과거의, 국지적인 성공 속에 안주하다 실패를 하는 경우다. 1970년대에 성공가도를 달리던 이탈리아는 1982년 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변화할 역량을 잃고 다시 암흑기에 빠져들었다. 1986년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라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를 보유했고 덕분에 ‘마라도나’에 의존하는 시스템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20여 년간 우승에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 1970년대부터 영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왓포드 FC(Watford FC)》와 《윔블던 FC(Wimbledon FC)》의 성공은 어떻게 영국 축구의 암흑기를 가져왔는지를 알게 해주는 뚜렷한 사례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왓포드 FC》와 《윔블던 FC》의 성공을 잘못 분석한 것이 어떤 문제를 발생시켰는지를 알게 해주는 것이다. 《왓포드 FC》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2월 24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미저리'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2018년 2월 성공적인 초연과 2019년 7월 공연까지 연속 흥행한 이후 2년 3개월 만에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되었다.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로 1990년 영화 ‘미저리’를 각색한 작품이다.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주인공 소설가의 고뇌와 더불어 현대사회의 떠오르는 병리 현상 가운데 하나인 스토킹을 메인 스토리로 다루고 있으면서도 연극에 딱 맞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연극 '미저리'는 2012년 벅스 카운티 플레이하우스(Bucks county Playhouse)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시작했고, 2015년 브로드웨이 브로드 허스트 극장(Broad hurst Theatre)에서 영화 ‘다이하드’로 유명한 브루스 윌리스가 첫 연극의 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브루스 윌리스가 맡았던 ‘폴 셸던’ 역을 김상중, 서지석 배우가 맡아 화제이다. 초연부터 ‘폴 셸던’ 역으로 객석 점유율 90%를 달성하며 티켓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범죄도시4'가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바로 오늘, 11월 18일 촬영을 시작한다.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형사 ‘마석도’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대한민국 대표 액션 시리즈이다.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 대표 히어로, 괴물형사 ‘마석도’ 역으로 마동석이 다시 돌아온다.3편에 이어 광수대에서 활약하는 ‘마석도’는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공조하며 업그레이드된 수사력을 선보인다. 이에 맞설 4세대 빌런은 김무열이 맡는다. 김무열은 용병 출신의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 역을 맡아 또 다른 색깔의 최강 빌런을 연기한다. IT 천재이자 코인 업계의 젊은 CEO ‘장동철’ 역에는 이동휘가 캐스팅되었다. 이동휘는 ‘장동철’ 역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돌아온다. ‘장이수’는 다시 한번 ‘마석도’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일본에서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뮤지컬 ‘루드윅’은 지난 10월 29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지역(도쿄, 오사카, 가나자와, 센다이)에서의 라이선스 투어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 공연은 첫 공연지인 도쿄에서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으며 이어지는 투어 공연 역시 취소 티켓을 기다리는 대기 관객이 속출하는 등 일본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루드윅‘은 뮤지컬 ‘프리다’, ‘스모크’ 등 다수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탄생시킨 극작가 및 연출가 추정화와 작곡가 및 음악감독 허수현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18년 초연부터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베토벤의 실제 이야기에 상상의 이야기를 덧붙여 제작된 팩션 뮤지컬로 허구와 실화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 속도감 있고 밀도 높은 서사로 베토벤의 생애 전반을 묘사했다. 작품을 관통하는 베토벤의 고난과 극복의 과정은 촘촘하게 짜인 무대 연출을 기반으로 무대 위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문화저널코리아 = 이기현 칼럼리스트 | 실패는 성공을 위한 단계다. 어떤 것을 100번째에서야 성공을 할 때 하는 말은 99번의 실패를 했다고 하지 않고 100번째 시도만에 성공을 했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축구에서는 반대의 경우가 있다. 과거의, 국지적인 성공 속에 안주하다 실패를 하는 경우다. 1970년대에 성공가도를 달리던 이탈리아는 1982년 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변화할 역량을 잃고 다시 암흑기에 빠져들었다. 1986년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라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를 보유했고 덕분에 ‘마라도나’에 의존하는 시스템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20여 년간 우승에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 1970년대부터 영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왓포드 FC(Watford FC)》와 《윔블던 FC(Wimbledon FC)》의 성공은 어떻게 영국 축구의 암흑기를 가져왔는지를 알게 해주는 뚜렷한 사례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왓포드 FC》와 《윔블던 FC》의 성공을 잘못 분석한 것이 어떤 문제를 발생시켰는지를 알게 해주는 것이다. 《왓포드 FC》의 ‘그레이엄 테일러(Graham Taylor)’는 언제부터 「롱 패스(long pass)」가 「롱 볼(long ball)」
문화저널코리아 = 윤 정 기자 | 국제미술품거래소 아트불(ARTBULL)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2 위대한 여정’ 특별展에 가수 최진희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화가로 변신한 가수 최진희는 이번 특별展에 10여 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작품을 보면 몽환적인 색채로 표현한 풍경으로 행복하고 즐거움에 빠져들게 하고 있고, 추상화는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며 눈이 다른 곳을 못가게 만들고 있다. 최진희는 개인전을 열며 본격적으로 미술작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음악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림주제도 역시 ‘음악’이 많다. 작품을 들여다 보면 밝고 아름다우며 파스텔톤의 작품들이 많다 최진희는 “그림을 그리며 즐겁고 행복함을 얻는다”며 “어린 시절부터 오랜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그림에 대한 열망이 크고 자라, 마음속에 가두지 못할 상태가 되어 5년 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에 파스텔톤을 좋아해서 자주 사용한다”면서 “부끄러운 마음에 작품 판매를 꺼리고 있지만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구입을 하고 있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짧은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여성미술대전’ 특별상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그동안 100여 점이 넘는 작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Unfold X)2022'를 7일(월)부터 19일(토)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A동에서 개최한다. 2010년 '다빈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2년간의 '언폴드엑스'를 거쳐 '제1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에서 전년도의 약 2배 규모, 총 18팀의 융합예술 분야 정상급 작가를 만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한 서울문화재단의 창제작 지원 사업 선정 작가와 국내외 초청 작가, 융합예술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관과 협약을 통해 초청한 작가의 작품을 망라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기술과 예술 창제작 지원사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융합예술 분야 생태계 기반을 확립하는 자리이자, 타 기관들과 협업해 '융합예술 창작지원 활성화'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확장된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기술이 매개하는 새로운 예술 생태계(Shaping the Future)'를 주제로 준비된 언폴드엑스 전시는 주요 쟁점에 대해 3개의 소주제로 작품을 분류한다. 첫 주제인 '데이터 판타지'는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알고리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박효신,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가 뮤지컬 '베토벤'에 출연한다. 8일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내년 1월12일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베토벤' 캐스팅이 공개됐다. 작품은 세기의 천재 음악가 베토벤의 삶을 담아낸다. 음악가로서의 면모와 한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의 내면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당대 최고 작곡가이며 예술가이자 고결한 영혼의 소유자인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은 박효신, 박은태, 카이가 연기한다. 운명의 연인 안토니(토니)를 통해 세상을 만나게 되는 과정과 청력을 상실하고도 강인한 의지로 내면의 음악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환희의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략결혼으로 안온하지만 공허한 삶을 살던 중 베토벤을 만나 그동안 갈구했던 삶의 의지와 열정을 발견하게 되는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에는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가 무대에 오른다. 형의 천재성을 동경하는 루드비히의 동생이자 요한나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가치와 기쁨을 알게 되는 카스파 반 베토벤 역은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이 출연한다. 또 삶의 최우선 순위를 성공으로 둔 은행가로 타인의 평판에 민감한 프란츠 브렌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골프전문 웹채널 ‘골프MCN’이 ‘티럽 골프’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은 와이제이글로벌그룹(대표 윤정)이 제작하면서 우수하고 높은 완성도 높은 골프 웹드라마와 골프 대항전이 탄생했다. 웹드라마는 매 회마다 ‘레슨’, ‘스크린 골프’ ‘골프 사기’ 등 골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골프장에서 벌어질 만한 일들을 풍자와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골프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하면서 즉흥적인 대사와 어우러져 골프 속 골퍼들의 감정을 완벽히 담아냈다. 골프대항전은 유튜버 골퍼 ‘킹라바’, ‘빅보이’, ‘몬구골프’ 등 미니 골프로 경기중 테크닉과 정보을 섬세하게 영상으로 담아내 초보 골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골튜버 대항전’과 ‘골프장 대항전’ 등 대항전 시리즈가 김서영 프로와 더불어 이정웅 프로, 장재근 프로, 가수 정명훈, 개그맨 변기수 등이 어우러져 숨겨진 골프의 재미를 발굴하면서 골프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골프 MCN 최원석 대표는 “이번 런칭으로 하나의 컨텐츠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면서 골퍼들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골프 플랫폼 서비스 기업’을 구축하는 것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교육과 재미 모두를 잡으며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다이노맨]의 제작사 ㈜스튜디오버튼이 EBS [생방송 뭐든지 해결단]의 해결사 ‘지니’ 채효진과 공식 유튜브 채널 ‘버튼TV’의 콘텐츠 출연 계약을 맺었다. 지난 10월 첫 방송 이후 다음 TV 애니 검색어 9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TV 시리즈 [다이노맨]은 타임머신 ‘다이노 플래시’를 타고 시공간을 넘어 위기에 처한 멸종동물들을 구출하는 다이노맨과 시간탐험대의 이야기를 다룬 타임 어드벤처이다.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쥬라기캅스] 시리즈에 이어 [다이노맨]으로 또 한 번 애니메이션계의 돌풍을 예고한 제작사 ㈜스튜디오버튼이 EBS [생방송 뭐든지 해결단] 해결사 ‘지니’ 채효진과 공식 유튜브 채널 ‘버튼TV’의 콘텐츠 출연 계약을 맺으며 더욱더 활발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의 시작을 알렸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버튼은 [로보카 폴리1], [코코몽2], [슈퍼윙스], [헬로카봇1]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보드 작가로 활동하며 탄탄한 기반을 쌓은 애니메이션 디렉터 김호락 감독을 필두로 2013년 설립된 후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