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가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루드윅’은 프로필 촬영 날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프로필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리 역의 이은율, 이지연, 유소리, 발터 역의 김시훈, 박이든, 피아니스트를 맡은 양찬영, 조재철, 크리스 영의 캐릭터에 100% 몰입한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된 프로필 촬영 스케치 영상은 악보와 책으로 어지럽혀진 책상과 잘 정돈된 책장을 보여주는 씬을 교차 편집해 베토벤과 마리의 캐릭터와 서사를 그려내 보는 이의 호기심을 극대화 한다. 얼굴 가득 미소를 담고 누군가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는 듯한 편지를 쓰고 있는 이은율은 극 중 밝고 희망찬 마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지난 시즌에도 마리 역으로 무대에 올라 쾌활하고 긍정적인 마리를 십분 소화해내 사랑받은 이은율은 편안한 모습으로 촬영해 임하며 영상 내내 안정감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책과 편지에 집중하며 응시하고 있는 모습의 이지연은 극 중 자신의 꿈을 좇는 열정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인 아이돌 그룹 OCJ 뉴비스 리더 렉스의 감각적인 단독 화보컷이 공개됐다. 렉스는 패션 매거진 맨즈우노와 코스모폴리탄에서 공개된 화보를 통해 분위기를 주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한껏 드러냈다. 먼저 공개된 맨즈우노 화보컷에서 렉스는 슈트와 캐주얼을 오가는 착장 속에서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드러내며 패션 루키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화보컷에서는 고급스러움을 살린 네이비 컬러의 벨벳 소재 슈트에 톤과 무드를 맞춘 매치로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하며 팔색조 매력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코스모폴리탄 화보컷에서 렉스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배우는 전공자답게 수트를 입은 채 마치 현 무용을 추는 듯한 색다른 포즈를 취해 차원이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렉스는 제10회 전국차세대무용콩쿨 특상과 제 12회 한국무용협회콩쿨을 비롯해 각종 유수 대학교에서 주최한 유명 무용 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쓴 실력자답게 머리부터 손끝까지 선이 살아있는 클래식하면서도 아름다운 포즈로 화보의 품격을 색다르게 높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렉스는 OCJ 뉴비스 멤버들과 함께 각종 글로벌한 화보 브랜드와 촬영을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이안 | 강남구 신사동 길을 활성화시키고자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이사장 유용범)은 ‘세로수길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이로 인해 신사동에 또다른 문화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사람 이동이 늘어나고 있다. 10월 강남 페스티벌에 맞춰 ‘세로수길’과 ‘가로수길’의 연결을 위한 거리특화 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세로수길 BI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세로수길의 특성과 문화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 세로수길 BI 공모전과 세로수길에 관해 문화저널코리아는 유용범 이사장을 만나 생각하는 세로수길 문화에 대한 관점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Q. 이사장님께서 생각하는 문화와 문화를 만드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요? A. “문화라는 것은 넓고도 좁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 여러 다양한 지역의 문화와 활동가들의 움직임을 보면, 그 지역의 고유성, 아이덴티티를 잘 살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화 기획자, 활동가들은 그 안에서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함께 고민하는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Q. ‘가로수길 놀자’에 이어 새로운 ‘세로수길’ 문화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23일 오후 3시에 1차 티켓 오픈을 앞둔 음악극 <올드 위키드 송>이 마슈칸과 스티븐의 극과 극 캐릭터가 한눈에 이해되는 프로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8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한 음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올드 위키드 송>은 슬럼프에 빠진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Stephen Hoffman)’과 괴짜 교수 ‘요세프 마슈칸(Josef Mashkan)’이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며 벌어지는 드라마를 담은 2인극이다. 살아온 배경도 예술적 성향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사제지간으로 만나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동료이자 친구로 나아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마슈칸 역에 남경읍, 안석환, 서현철, 스티븐 역에 정휘, 홍승안, 곽동연이 출연한다. 공개된 프로필 속에서 각 배우들은 피아노 앞에 앉아 괴짜 교수 요세프와 천재 피아니스트 스티븐의 극과 극인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두 사람의 소통의 매개체이자 좌절을 맛보게도 하고, 위안을 안기기도 하는 음악을 상징하는 피아노가 함축적으로 서사를 전달하는 가운데, 남경읍, 안석환, 서현철은 보타이와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 서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개막 1주일 동안 약 1천5백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보며 가슴 따뜻한 눈믈을 흘리며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에 대한 관객 반응이 뜨겁다. 대학로 창작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입시를 앞둔 예술 고등학생의 풋풋한 사랑, 버스정류장에서 남편을 기다리는 할머니, 모태 솔로의 기상천외한 소개팅, 대학교 MT 술자리에서 좋아하는 선배와 나누는 둘만의 사랑 이야기, 마지막으로 저승에서 진행되는 판타지 데이트까지, 할머니에게 들었던 사랑 이야기을 찾아 떠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평범한 가족의 아름다운 추억을 살아가는 사랑의 의미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하나의 역할에 온전히 몰입해 목소리,제스처, 말투 등 마치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것처럼 한 명의 배우가 여러 배역을 소화해낼 뿐만 아니라 핸드 퍼펫(인형)까지 활용해 관객이 충분히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완급조절을 했다.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에 출연 하는 배우들은 일인 다역으로 MAN, BOY, WOMAN, GIRL 배역을 4명의 배우가 20여 배역을 연기하며 사랑과 가족이라는 즐겁고 또 가슴 뭉클한 사랑 이야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HYNN(박혜원)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YNN(박혜원)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앞서 HYNN(박혜원)은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티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데뷔 4년만에 처음으로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폭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가수 HYNN(박혜원)의 역량을 입증하는 특별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YNN(박혜원)의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은 ‘처음’처럼 강렬한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성으로 아우른 앨범으로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의 11트랙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HYNN(박혜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양파, 카더가든, 조광일 등 역대급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특급 케미’를 발산했으며, HYNN(박혜원)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 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성까지 표현하며 큰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쥔 HY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 한 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가수들이 MMA2022에 총출동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2022 Presented by 카카오뱅크’(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 전 출연진 라인업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명품 OST와 ‘그라데이션’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명불허전 음원강자 10CM가 MMA2022에 출격한다. 또한 ‘정이라고 하자’, ‘딱 10CM만’ 등을 통해 10CM와 호흡을 맞추며 멜론 TOP100에서 롱런 중인 BIG Naughty (서동현)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MMA2022를 통해 두 사람의 특별한 ‘귀호강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멜로망스는 ‘사랑인가봐’로 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김민석의 솔로곡 ‘취중고백’ 역시 멜론 TOP100에서 여전히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MMA2022에서도 감성 가득한 무대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Counting Stars (Feat. Beenzino)’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스타덤에 오른 BE'O (비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하는 영예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0년 연속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큰 사랑을 받아온 연극 '옥탑방고양이'와 동원F&B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만나, 21일부터 유기묘를 위한 후원 캠페인 ‘#위드플래니’를 진행한다. ‘#위드플래니’는 유기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입양 활성화 및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인스타그램 내 ‘#위드플래니’ 해시태그 500개, 1000개, 2000개 달성 시 유기동물 보호소에 뉴트리플랜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연극 '옥탑방고양이'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은 더욱 쉽게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 ‘반려묘 할인’ 권종으로 티켓 예매 시, ‘뉴트리스틱’, ‘디쉬(Dish)’ 제품을 증정하며, 동원F&B가 증정한 반려묘 간식 ‘뉴트리스틱’을 관람 후 기부함에 넣으면 이를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옥탑방고양이' 기획사 (주)레드앤블루는 “유기묘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유기묘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옥탑방고양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심은경이 매거진 [데이즈드] 11월호 화보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컷 공개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경은 B컷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다양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끈다. 주근깨 메이크업부터 컬러 헤어 피스, 오버사이즈 핏의 롱코트, 록 무드와 빈티지한 멋을 지닌 스타일리시한 착장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자유롭고 거침없는 분위기를 보여준 심은경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촬영 현장에서 심은경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표현해야 하는지 알고 촬영에 임하며 완성도 높은 컷들을 완성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심은경은 최근 제35회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영화제의 공식일정을 성황리 마쳤다. 폐막식 기자회견에서 “심사위원을 지내면서 느낀 점을 살려, 앞으로도 더 넓게 예술활동을 하고 탐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그의 행보에 대해 기대감을 더한다.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 등 매 작품마다 설득력 있는 캐릭터 연기로 전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다음 달 초 서울 종로구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12월4일과 6일, 7일 3차례 이뤄지는 공연은 '헌정(Widmung)' 제목으로 기타를 향한 그의 찬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아르헨티나 작곡가 히나스테라와 브라질 작곡가 겸 지휘자 빌라로부스, 오스트리아 작곡가 디아벨리 등 클래식 기타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눈물의 찬가', '세레나데'도 들려준다. 또 클래식 기타에 최적인 홀 중 하나인 JCC아트센터에서 음향 장비의 도움 없이 손끝만으로 음색을 전한다. 박규희는 "클래식 기타는 상대적으로 볼륨이 작고 손 끝으로 어루만져 섬세한 소리를 내야 하는 악기이기 때문에 큰 홀에선 음향 장비와 음향 감독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최상의, 최선의 사운드를 전하고자 언제나 노력하지만 있는 그대로 소리를 들려주지 못한다는 아쉬움도 늘 한 편에 남아있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기타 본연의 색채와 울림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규희는 아홉 번의 국제 콩쿠르 우승, 열 장의 앨범 발매 등으로 클래식 기타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 특히 2008년 권위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패션 포트레이트 사진 대가', '보그의 전설'로 불리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알버트 왓슨(80)의 아시아 첫 사진전이 한국에서 열린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2월8일 개막한다. 앤디워홀, 알프레드 히치콕, 데이비드 보위 등 유명 인사들의 사진을 찍은 알버트 왓슨은 영국사진협회로부터 지난 100년간 가장 위대한 사진작가로 선정된 인물이다. 어빙 펜(Irving Penn), 리처드 애버던(Richard Avedon)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인의 사진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1977년부터 2019년까지 100회 이상 패션 잡지 보그의 커버 페이지를 가장 많이 촬영한 사진가로도 유명하다. ‘킬빌’(2003), ‘게이샤의 추억’(2005) 등의 영화 포스터와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 표지를 촬영하기도 했다. 태생부터 한쪽 눈이 보이지 않았지만 아날로그 방식 작업으로 가장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낸 사진가라는 평가를 바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왓슨의 첫 상업 사진과 인물 사진 뿐만 아니라 실험적 사진까지 사진 200여점을 선보인다. 매거진의 전설적인 커버 이미지, 테스트 샷으로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 밀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서울시뮤지컬단이 올해 세 번째 창작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인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청소년문학계에 굵은 역사를 쓰고 있는 이금이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꿈과는 다른 하와이의 고된 현실 속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생을 이어가는 세여자의 이야기이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낯선 땅에서 힘겹게 뿌리내리며 살아가는 한국의 디아스포라 삶을 그린 ‘미나리’, ‘파친코’에 이어 묵직하고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약 100년 전,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시집간 ‘사진신부’ 세 여자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삶의 터전과 공동체를 떠나 살아가는 이들의 발자취는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 좌절과 희망의 기록이다. 식민 시대와 전쟁, 분단 등을 통해 한국인들은 끊임없이 고향을 등지고 새로운 희망의 땅을 찾아 나서 왔던 숱한 역경 속에서도 똘똘 뭉쳐 낯선 땅에 뿌리내리는 모습은 우리를 전율하게 만든다. 미국으로 향한 한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111년 정통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이 시대 가장 뜨거운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의 합작품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휠라 글로벌(FILA GLOBAL)은 지난 17일(CET 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프랑스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과 함께 '휠라 X 하이더 아커만 콜라보 컬렉션' 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휠라와 의기투합한 프랑스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은 다양한 나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문화 요소, 개성있는 색채 감각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패션 피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독특한 테일러링을 활용해 우아하고 유니크한 실루엣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특히 유명하다. 휠라와 하이더 아커만의 협업은 지난 9월 예고된 이래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아왔다. 기대를 반영하듯 콜라보 컬렉션이 공개된 17일 영국 맨체스터 쇼 현장은 각국에서 온 패션 미디어의 취재 열기로 뜨거웠으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배우 앤드류 가필드, 미국의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은 배우 클로이 모레츠,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엠마 달시, 톱모델 티나 쿠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올 한 해 관객을 만난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이 올해 마지막 순간을 관객과 함께 한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THE DAY>는 자정이라는 시간대를 뜻하는 작품 제목 ‘미드나잇’과 더불어 12월 31일 자정이 가까운 깊은 밤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에서 착안해 총 24회차의 공연을 24시간에 빗댄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어두운 욕망이 드러나기 쉬운 깊은 밤을 배경으로,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암흑 시대 누구나 지니고 있는 인간 본연의 진득한 욕망을 긴장감 넘치는 블랙 코미디로 파헤친다. 12월 31일 밤 자정 작전, 부부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낯선 손님 ‘비지터’,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헌신적인 남편 ‘맨’, 매일 밤 비밀경찰에 끌려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로 공포에 떨며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심약한 아내 ‘우먼’, 퍼커션,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 피아노를 연주하는 다섯 명의 연주자이자 액터뮤지션이 등장한다. 마지막 24회차 공연은 실제로 12월 31일 24시에 종료되어 완벽한 ‘미드나잇’ 만의 THE DA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프로그램 EBS-FM<정 경의 11시 클래식>(연출 이유자, 한진숙)에는 그 날에 어울리는 좋은 음악과 클래식 상식이 가득하다. 오페라마 등의 활동을 통해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성악가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11시 클래식>은 유쾌하면서도 친절하게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11월 23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박이 출연한다. 두 연주자는 함께 협연하게 된 인연에 대해 그리고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 라이브 연주도 함께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 오스트리아 콘체르트하우스, 스페인 팔라우 디 무지카, 이태리 피렌체 극장홀 등에서 수차례 리사이틀을 가졌고,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라하 라디오 교향악단, 괴팅겐 심포니커 등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KBS 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협연과 특히 2019년 예술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