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이 프로그램 타이틀곡 발매를 확정했다. 21일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 측은 “마마무의 솔라가 가창에 참여한 ‘WET!’의 타이틀곡 ‘Paradise (파라다이스)’가 오는 28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1일 웨이브(Wavve), 채널S에서 첫 방송되는 ‘WET!’은 대한민국 EDM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의 리얼 배틀을 그린다. 단순 경쟁 오디션이 아닌, 새로운 EDM 컬처를 창조할 신개념 프로젝트로 장소를 뛰어넘어 모든 이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앞서 ‘WET!’은 AIRLINE (에어라인), KASIA (카시아), LOOPS (룹스), NO WHERE NOW HERE (노 웨어 나우 히어), OUTFOOT (아웃풋), SMLE (스마일), Wonder Boys (원더 보이즈), THE Highest (더하이스트), YELLOW GROOVE (옐로우 그루브)까지 총 9팀의 참가 레이블을 공개하고 코미디 아티스트 웻보이(WETBOY)를 MC로 발탁했다. 여기에 솔라의 ‘Par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손 없는 날’ 신동엽이 소위 인싸포토로 알려진 ‘네컷 사진’ 앞에서 옛날 사람 굴욕을 당했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내일(23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네 살배기 쌍둥이 남매를 기르는 31세 청년부부의 깡통전세사기 피해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신동엽이 청년부부와의 만남에 뜻밖의 신문물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 사연인즉슨 신동엽이 의뢰인 부부와 자녀들이 최근 몇 년 사이 대유행하고 있는 즉석 무인 사진관에서 촬영한 ‘네컷 가족사진’을 보고 “요샌 이런 사진도 있네?”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 이에 한가인이 “요새 유행하는 사진인데 찍어 보셨냐”라고 묻자 신동엽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고개를 가로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같은 신동엽의 옛날 사람 인증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신동엽은 대세 걸그룹 뉴진스의 히트곡인 c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 이 2023년,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세기 프랑스 소시민들의 비참한 삶과 프랑스 혁명의 불씨가 피어나는 과정을 그린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3시간의 뮤지컬 공연으로 완벽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선율의 뮤지컬 넘버에 19세기 프랑스 모습을 구현한 무대 미술이 더해져 전 세계 가장 위대한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은 198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40여 년 동안 53개국 22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2012년과 2015년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 뮤지컬 ‘레미자레블’은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철저히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공연답게 이번에도 역시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수의 지원자들이 참가해 철저하고 까다로운 오디션을 거쳤다. 뮤지컬 '레미제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 1월,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나는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 (연출 박지혜)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2월 22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공개된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 타락천사 편'의 캐릭터 포스터는 배우 각자가 해석한 캐릭터의 느낌과 관객들에게 선 보일 분위기를 담아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이번 캐릭터 포스터 작업은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공연에 대한 분위기를 미리 전달하고, 사진을 통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참여하는 배우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를 잡기 위해, 상당 기간 공을 들여 작업이 진행되었다. 예술을 사랑하는 순수한 천사 루카는 '순수함'을 컨셉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밝고 순수한 모습과 신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 청년의 모습을 한 천사의 모습을 '스카이블루와 화이트' 컬러감을 살린 조명과 의상 등을 활용해 캐릭터 포스터에 담았다. 또한, 루카 역(役)을 연기하게 될 세 배우, 현석준, 윤재호, 반정모가 해석한 캐릭터의 감정과 연기, 개성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현석준의 경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시도(Xydo)'와 그룹 나인아이 멤버 '반(Vahn)'이 OST로 뭉쳤다. 인터넷 뮤직 콘텐츠 기업 액셀러즈에 따르면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시도와 반이 함께한 서바이벌 웹 예능 ‘공범2 : 스파이’(이하 ‘공범2’)의 첫 번째 OST ‘PSYCHO (Feat. Vahn of NINE.i)’(싸이코)가 공개됐다. ‘PSYCHO’는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을 담은 곡으로, 긴장되는 분위기 속 초 단위로 바뀌는 감정을 다이내믹한 구성과 강렬한 가사 그리고 시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표현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어가는 감정을 멜로디에 담아낸 하우스 드랍이 인상적이다. 특히 마피아 게임이라는 ‘공범2’ 주제에 걸맞게 ‘쫄리면 뒤지셔 / 밤이 되고 우린 서롤 겨눠’ 등의 임팩트 있는 가사는 긴장감 넘치는 스트링 및 fx와 어우러지며 ‘PSYCHO’만의 분위기를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가창자로 참여한 그루블린 소속 시도는 트렌디한 보이스를 지닌 실력파 알앤비 보컬리스트다. 언더씬에서 활동하며 입지를 다져온 시도는 ‘X’(엑스), ‘KIDULTHOOD’(키덜트후드), ‘CYCLE’(사이클) 등 그만의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정부미술은행이 공공예술 프로젝트 «공공»의 마지막 영상을 22일에 강남대로 미디어 플랫폼 ‘지-라이트(G-LIGHT)’에서 공개한다. 공공예술의 확장을 모색하며 기획된 프로젝트 «공공»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의 소장품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을 옥외 미디어 플랫폼에 선보여 국민의 문화향유 증대를 도모했다. 올해는 특히 미술은행•정부미술은행 소장 작가 가운데 ‘한국화, 여성, 미술가’라는 주제로 선별한 작가들과 협업했다. 지난 4월 김보희 작가를 시작으로 홍푸르메, 정종미 작가의 영상을 차례로 선보였고, 오는 12월 22일에는 전통 회화적 표현 관습을 변주, 해체하여 동시대적 미감으로 풀어낸 김지평 작가와 협업한 영상을 공개한다. 한국 전통 민화에서 보이는 표현의 자유로운 변주와 장식성에 주목해온 김지평은 동아시아 시각 문화의 전통적 재현 관습과 주제 의식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작업으로 작품세계를 확장해오고 있다. 이번 영상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소장된 ‹미채산수도›를 포함하여 김지평 작가의 작품 총 18점을 토대로 재구성했다. 특히 김지평의 ‹미채산수도›를 주요 연결고리로 하여 산수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빅스 켄이 입체적인 매력을 담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켄은 독보적인 눈망울로 더욱 깊어진 눈빛을 발산하며 매혹적인 느낌으로 다양한 컨셉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껏 사로잡았다. 특히, 블랙 니트로 스타일링 한 사진에서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댄디함을 뽐냈으며, 청자켓으로 스타일링한 사진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있는 선배미를, 화이트 의상의 사진에서는 시크함을 드러내 미묘한 표정 변화에도 분위기가 변하는 천의 얼굴 매력을 선보였다. 켄은 데뷔 후 뮤지컬 ‘드라큘라’, ‘잭더리퍼’, ‘타이타닉’, ‘엑스칼리버’, ‘인간의 법정’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부드러운 음색과 완벽한 가창력을 뽐내며 여러가지 캐릭터를 소화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왔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매력을 자랑하며 어떠한 컨셉도 소화해내는 켄이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모이고 있다. 한편, 켄은 오는 1월 6일,7일 양일간 빅스 레오, 켄, 혁의 팬콘서트 ‘ING : As Always’를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21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 '2022 글로벌 한류 트렌드'에 따르면, 남아공은 과거 한류 인기가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국가 중 하나였으나 최근 한류 콘텐츠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한류현황지수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10.2%)의 지수 상승률을 보였다. 한류지수는 한국 대중문화가 해외 현지 소비자에게 수용된 정도와 그것의 성장 또는 쇠퇴 경향을 반영하는 지표인데 한류의 현재 인기와 대중화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 '한류현황지수'다. 사실 남아공에선 2000년대 중후반부터 '올인' '가을동화' '슬픈연가' '내이름은 김삼순' '대장금' 등 한국 드라마가 연속방영되면서 한류의 불씨를 지폈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싸이, 방탄소년단(BTS)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2018년 발매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타이틀곡 '아이돌(IDOL)'은 아프리칸 리듬에 한국의 전통적인 가락들을 엮어낸 노래다. 남아프리카에서 유행한 하우스 뮤직 장르인 Gqom 장르의 곡으로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진흥원이 이달 초에 문화체육관광부, 주남아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05년, 초대형 그룹으로 데뷔 후 아시아를 넘어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 성장하기까지, 단 한 번도 세상에 꺼내지 않았던 솔직한 이야기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슈퍼주니어의 데뷔 시절 모습과 함께, 이특의 “처음 데뷔했을 때 15년 할 생각은 솔직히 없었거든요”라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어 멤버들은 아이돌의 수명을 언급하며 기대보다 걱정이 많았던 데뷔 시절과, 서로 티격태격 부딪히며 지내온 시절에 대해 ‘삐 처리’가 난무할 만큼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전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데뷔 무대 후 처음 팬들을 만나는 현장부터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는 모습, 수많은 팬들이 가득한 콘서트 무대에 올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열풍의 중심에 서기까지 슈퍼주니어의 걸음걸음을 다채롭게 담아내 '슈퍼주니어: 더 라스트 맨 스탠딩'을 통해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특히 멤버들의 눈물과 “함께 걷는 길이 비록 험난할지라도 결국 슈퍼주니어 The Last Man Standing”이라는 ‘SUPERMAN’ 속 가사가 보여지며, 매 순간 거친 가시밭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장필순 표 ‘그때 그 아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음악감독 박성일과 리빙 레전드 장필순, 딕펑스 김현우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그때 그 아인’이 오늘(21일) 정오 공개된다. ‘그때 그 아인’은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에서 작품의 감정선을 더해주는 곡들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박성일 음악감독의 대표 곡이다. 아프고 시린 현실을 다독이는 가사와 멜로디로 발매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리메이크에는 장필순과 딕펑스 김현우가 협업에 참여해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를 완성했다. 기교 없이 순간의 감정을 담아낸 장필순의 목소리가 곡 전체의 정서를 확립하며 관조적 정서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또한 섬세한 터치로 세밀한 감정을 담아낸 김현우의 피아노 연주와 체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스트링 사운드는 다정한 토닥임 같은 위로를 전한다. 다섯 번째를 발매를 맞이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RE:]는 기존 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색다른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음악감독 박성일의 의도가 담겼다. 특히 이번 작업을 통해서는 기존 리스너들은 물론 처음 곡을 접하는 이들까지도 세심히 어루만지는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023년 1월 6일(금)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민경아'의 단독 콘서트 ‘IN MY BAG’이 열린다. ‘시카고’부터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온 배우 민경아가 이번에는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포스터 속 '민경아'는 화려한 원피스와 헤어 액세서리로 요정 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꽃바구니 앞에서 턱을 괸 채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민경아의 포스터가 공개되자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시카고’에 합류해 뉴 캐스트로 기대를 모은 민경아는 ‘록시’의 관능적이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증폭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아이다’의 새로운 ‘암네리스’로 분한 민경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과 아름다운 가창력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민경아가 연기했던 캐릭터들의 넘버는 물론이고 타 뮤지컬 작품의 곡들과 가요와 팝송, 애창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민경아가 팬들을 위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사)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연말에 시행하고 있는 제10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12월 17일(토) 성료되었다. 한류힙합문화대상 조직위원회는 초대 문화관광체육부 이민섭 전) 장관이 명예총재, 예술의 전당 고학찬 전)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힙합의 4대 요소인 힙합 가수, 댄서, 디제이, 그래피터를 포함하여 각 분야의 발전에 공헌해왔던 연출가, 프로모터, 기업 및 기관장을 선별하여 시상을 진행했다. (사)한국힙합문화협회는 2008년 임의단체일 때부터 대한민국 힙합 씬을 이끌어 온 방송, 연예계 주요 감독, 피디, 관련 인사들과 세계 속 힙합댄서(비보이, 팝핀, 락킹, 걸스힙합 등)들이 주축이 되어 출범했다. 지금은 핫한 분야로 국내외 젊음의 문화를 대변하며, 세계 젊은이들이 교류하는 코드로 인식되고 있으나, 과거 십여 년 전에는 다소 특정 마니아들만의 문화였던 시절도 있었던 것을 감안할 때,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열정을 담아온 협회의 모습은 합합 분야의 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라고 하겠다. 한편, 제10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의 총 연출을 맡은 배기준 프로듀서는 힙합 프로그램 제작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배기준 프로듀서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전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용의자X의 헌신'이 라이브 스트리밍 소식을 전했다. 원작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세계 각지의 인지도를 보유한 작품인 만큼 해외 글로벌 팬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창작뮤지컬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기 위한 일환이다. '용의자 X의 헌신'은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으로 우리나라 소설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들은 이미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리메이크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 중에서도 ‘용의자 X의 헌신’은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와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치열한 두뇌싸움을 밀도있게 그려내며 미스터리 소설사 이래 최초로 3개 부문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초유의 화제작이기도 하다.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여러차례 리메이크 되었던 ‘용의자 X의 헌신’은 뮤지컬로서는 지난 2014년 처음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후 8년이 지난 2022년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용의자X의 헌신'은 살인사건 속 두 천재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선공개곡 '디토(Ditto)'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 싱글 앨범 '오엠지(OMG)' 수록곡으로 지난 19일 선공개된 '디토'가 이날 오후 3시(한국 시간)기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의 급상승 차트, 신곡 차트, 유행 지수 차트(인기 상승 차트), 음악 지수 차트,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디토' 뮤직비디오는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디토' 뮤직비디오 side A)와 2위('디토' 뮤직비디오 side B)에 나란히 올랐으며, 영국(2위)과 미국(4위), 일본(4위), 프랑스(7위) 등의 국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디토'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버니즈(공식 팬덤명)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으로, 지난 여름 발매된 데뷔곡과는 달리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1일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영상을 공개, 오는 1월 2일 싱글 앨범 'OMG'를 발매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나는 깊이 숨을 쉬고 예전 같은 심장박동 소리에 귀 기울였다. 나는 살아있다, 나는 살아있다, 나는 살아있다."(실비아 플라스의 '벨 자' 중) 10년에 한 번씩 죽음을 택한 천재 시인 실비아 플라스. 그녀는 시인으로서 인정받는 삶을 살고자 했으나 누군가의 아내, 딸, 엄마의 역할을 요구받으며 마치 '벨 자'(작은 유리종) 안에 갇혀있다고 느낀다. 그런 그녀의 여정 속에 언제부터인가 그 옆을 지키는 묘령의 여인 빅토리아가 함께한다. 지난해 7월 초연한 창작 뮤지컬 '실비아, 살다'가 다시 돌아온다. 내년 2월11일부터 4월16일까지 서울 종로구 티오엠 2관에서 공연한다. 실비아 플라스는 잔혹한 스타일의 시를 통해 여성으로서 가지는 격정을 솔직한 글쓰기로 풀어낸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다. 8살 때 겪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9살 때 세상을 등지려 시도하고, 21살에 또 한 번 그리고 31살에 결국 생을 마감했다. 죽음 이후 예술성을 제대로 평가받아 사후에 퓰리처상을 수상한 유일한 작가가 됐다. 작품은 실비아 플라스의 작품과 삶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빅토리아라는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실비아 플라스가 죽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