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가 새로운 그룹 ‘호라이즌(HORI7ON)’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한국과 필리핀의 합작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는 12일 오후 진행된 파이널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날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드림 메이커’의 파이널 생방송에선 데뷔를 앞둔 7명의 멤버가 호명됐다. 318만 표 이상의 득표율을 얻은 1위 제로미(JEROMY)를 비롯해 2위 마커스(MARCUS), 3위 카일러(KYLER), 4위 빈치(VINCI), 5위 레이스터(REYSTER), 6위 킴(KIM), 7위 윈스턴(WINSTON)이 그룹 ‘호라이즌’으로 데뷔를 확정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드림 메이커’는 5000석 규모의 공개 방송 객석을 빈틈 없이 채웠고, 실시간으로 라이브 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의 시청자 수 역시 6만 명 이상을 돌파했다. 또한 필리핀과 글로벌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드림 메이커’와 관련된 7개 이상의 키워드가 랭크되며 현지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3개월 동안 ‘드림 메이커’는 필리핀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전설 속 해적들의 설레는 낭만과 짜릿한 모험을 담은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 '해적'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해적'은 해적의 황금시기로 불리던 18세기에 활동했던 해적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상선, 군함, 밀수선, 해적선, 해적 헌터가 모두 바다를 누비던 혼돈의 시대이자 일확천금이 가능한 기회의 시대를 배경으로, 각자 사연을 가진 해적들이 나누는 빛나는 우정과 사랑을 담았다. 지난 시즌 94%의 유료 관객점유율을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해적'은 ‘해적’이라는 매력적인 소재가 탄탄한 드라마와 조화로운 음악 위에 펼쳐진다. 한편, 독특한 인물 구조와 젠더프리 캐스팅 또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해적'은 2인극인 동시에 배우가 1인 2역을 맡아 무대 위에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주요 인물로는 해적이었던 아버지가 죽고 혼자 남겨졌지만 아버지의 동료 ‘잭’과 모험을 떠나는 17세 소년 ‘루이스’, 거칠어 보이지만 마음만은 따듯한 해적 선장 ‘잭’, 사생아라는 이유로 태어날 때부터 축복받지 못한 삶을 살아온 능수능란한 총잡이 ‘앤’, 패배를 모르는 검투사 ‘메리’가 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주현영이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터키)·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성금은 지진 피해 극복에 필요한 구호물자 확보와 피해 지역 재건과 회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한 스타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듀서 겸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5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중인 김연아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미화 10만 달러(약 1억2000만 원)를 전했다. 배우 박서준, 김혜수, 래퍼 MC몽, 그룹 '엔시티(NCT)',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관련 단체에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두 번째날 레드카펫에 가수 김현정이 참석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터차트는 ‘한터뮤직어워즈 2022’를 마련하여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글로벌 활약을 보여준 케이팝 가수들의 무대가 10일에 이어 11일에도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두 번째날 레드카펫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터차트는 ‘한터뮤직어워즈 2022’를 마련하여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글로벌 활약을 보여준 케이팝 가수들의 무대가 10일에 이어 11일에도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해 2022년 TBS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제작한 다큐멘터리 ‘오일팔 증명사진관’이 지난 2월 7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필름 어워즈(Paris Film Awards)에서 ‘최우수 웹/TV 시리즈’ 상을 받았다. 권위 있는 국제영화제로 알려진 파리 필름 어워즈(Paris Film Awards)는 파리 중심부의 레페 드 부아 시네마( L'Epée de Bois Cinema)에서 매달 열린다. TBS ‘오일팔 증명사진관’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목숨을 걸고 현장을 취재한 사진기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5.18 민주화 운동 당시의 참상을 최초로 보도한 나경택 전 전남매일신문 사진기자와 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 이한열 열사의 피격 순간을 촬영한 정태원 전 UPI 로이터통신 사진기자가 그 주인공이다. 작품은 이제는 노년이 된 두 기자가 민주화의 성지 광주를 찾아 역사의 순간을 회고하고 80년대에 이르러 절정에 달했던 한국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큐멘터리다. 연출과 구성을 맡은 TBS 박은주 PD는 수상 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오일팔 증명사진관이 담고 있는 한국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국제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년, 캐리커처 작가인 우순은 친구 부탁으로 소녀상의 소녀를 실사로 그려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고민하던 우순은 우연한 계기로 뚜껑 없는 열차를 타고 타임슬립을 경험하며 순심이 사는 1948년으로 가게 된다. 과거로 돌아간 우순은 사람들에 의해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자신이 그리려고 하던 느낌과 비슷한 순심을 발견하게 된다. 우순은 순심을 그리고 싶어 찾아가지만 순심 아버지의 반대로 순심을 그릴 수 없게 된다. 여러 일을 겪으며 순심과 가까워지게 된 우순은 순심의 아지트에 가게 되고, 순심은 우순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게 되는데... 쉼 없이 달리는 [뚜껑 없는 열차] 작업그룹 동고동락(대표 : 장용석)의 레퍼토리, 연극 [뚜껑 없는 열차]가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다시 달린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를 주요 소재로 다루면서도 직접적인 끔찍한 표현을 배제하여 웃고 즐기는 가운데 감동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0년 초연 후 끊임없이 대학로는 물론 전국의 공연장들에서 관객들의 즐거움과 함께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2023년 2월 기획공연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구성과 함께 새로운 면모도 선보일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터차트는 30년 동안의 K팝 역사를 짚어보는 축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를 열었다. 지난 1993년 시작한 한터차트는 30주년을 맞아 시상식을 오프라인으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했다. S.E.S. 출신 유진과 CIX 현석, 이펙스 백승이 진행으로 시작된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첫 무대는 K팝 아이돌의 커버 무대였다. TAN은 서태지의 아이들 '하여가', 블랭키는 2PM '하트비트', 터보 '트위스트 킹', 그리고 트라이비는 S.E.S의 'I'm Your Girl'을 커버해 세대 통합의 장을 열었다. 본상을 수상한 스테이씨는 "작년에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디서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 옆에서 도움 주시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 주에 '테디베어'로 컴백한다. 올해 시작에 있어서 많은 에너지,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한터차트 30주년을 축하한다. 영광스러운 상 감사드린다. 가수에게 앨범은 피와 땀이 가득 찬 결과물이다. 작년에
문화저널코리아 = 한상준 기자 | 배우 고윤정이 봄을 부르는 2023년 봄 컬렉션 캠페인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고윤정이 지닌 대담하고 자유로운 면면을 2023년 봄 컬렉션과 함께 화보의 컨셉을 ‘BEING JUST ME’로 하면서 새롭게 조명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윤정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서클 로고 베레모를 착용하고 깊이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긴 머리에 색감이 매력적인 니트 카디건과 데님, 면 소재의 바지를 어울리게 해 특유의 신비롭고 유행에 따르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23년 트렌드로 떠오른 데님 스타일링 역시 남달랐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헤리티지가 담긴 엑스 포켓 데님 팬츠와 화이트 컬러의 클래식 로고 티셔츠로 청순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상하의 데님 토털룩으로 시크하고 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핑크 스웨트 쇼츠 셋업과 볼캡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고윤정은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케이블TV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의 여주인공 진부연 역으로 열연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연극계 원로 거장들의 연극제 제7회 ‘늘푸른연극제-새로움을 말하다’의 폐막작 ‘꽃을 받아줘’가 막을 올린다. 국내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축제, 제7회 늘푸른연극제(공동주최 국립정동극장, 스튜디오 반, 주관 늘푸른운영위원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성공리에 공연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연극 ‘꽃을 담아줘’가 오늘(8일) 개막을 알렸다. ‘새로움을 말하다’라는 부제를 내세운 이번 늘푸른연극제는 오랜 시간 연극계를 책임져온 연극인들이 현역으로서 걸어갈 새로운 길에 대한 응원의 의미를 담으며, 대한민국 연극계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승격시킨다는 각오 또한 다지고 있다. 또한, ‘꽃을 받아줘’를 포함해 ‘겹괴기담’, ‘겨울 배롱나무꽃 피는 날’, ‘영월행 일기’까지 4편의 작품을 소개하며 다양한 세대의 관객을 아우르며 삶과 죽음, 시공간의 교차를 통해 동시대적 가치를 고찰한다. ‘늘푸른연극제’의 네 번째 공연이자 폐막작으로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꽃을 받아줘’는 2019년 한네극단과 함께 2019년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에 올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주간 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션 이승윤의 정규 앨범 '꿈의 거처'가 발매 일주일 만에 초동 8만 장 판매의 기록을 올렸다. 이승윤은 지난 1월 26일 2년 만에 정규 앨범 ‘꿈의 거처’를 발표했다. ‘꿈의 거처’는 지난 3일 초동 판매량 8만 장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중이다. '꿈의 거처'에는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웃어주었어’와 올해 1월 공개한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승윤 스스로가 ‘영혼을 모두 전부 남김없이 쏟아낸 앨범’이라고 밝힌 만큼 공들인 앨범으로, 발매와 동시에 팬들뿐 아니라 대중들의 호평까지 받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 마름모는 “이제 시작되는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첫 전국투어 매진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주 1월 30일 오픈된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DOCKING’ 서울 공연이 3분 만에 매진됐으며 2월 3일 순차적으로 오픈된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광주 등 도시도 3분 만에 모두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2023 이승윤 전국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패션,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 K팝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린다.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을 표방하는 에스팀(총괄대표 김소연)이 오는 3월 3~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를 펼친다. 캣워크 페스타는 MZ세대가 추구하는 트렌드 키워드인 크리에이션(Creation),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컬처(Culture), 콘텐츠(Contents), 셀러브리티(Celebrity) 등의 이니셜 'C'가 모여 '작업(Work)이 작품이 되는 무대'를 주제로 삼았다. 에스팀이 올해 처음 여는 행사다. 이곳엔 엔터테이너, 인플루언서, 스페셜리스트 등 약 400명이 소속됐다.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은 브랜드 디자이너와 뮤즈가 함께하는 화보를 예술 작품으로 재조명한 '패션&스토리'다. 디지털 아트를 접목한다. 이와 함께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사라지던 K팝 아이돌의 무대 의상을 지속가능하게 업사이클링한 컬렉션 전시도 펼쳐진다. 국내 대표 K팝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참여한다.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인 GMC의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픽업트럭 시에라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GMC는 7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브랜드 국내 출범과 시에라 공식 출시를 선언했다. 몰리 펙 GMC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GMC는 SUV와 픽업트럭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리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에라는 1987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5세대를 거치며 GMC 대표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국내 출시되는 시에라는 최고급 사양인 드날리 트림의 5인승 모델이다. 전장은 5890㎜, 전폭은 2065㎜, 전고는 1950㎜다. 거대한 크롬 그릴과 범퍼, 크롬 재질의 사이드미러 등 크롬을 적극적으로 외관 인테리어에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13.4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시에라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m의 성능을 발휘한다. 견인력은 최대 3945㎏, 복합 연비는 ℓ당 6.9㎞다. 가격은 드날리 트림이 9330만 원, 드날리-X 스페셜 에디션은 9500만 원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인간 내면의 욕망과 심오한 감정을 탁월하게 그려낸 걸작 '프랑켄슈타인'이 문예출판사 에디터스 컬렉션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프랑켄슈타인은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19세의 나이에 뛰어난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 소설이다. 에디터스 컬렉션으로 출간된 프랑켄슈타인에는 DC 코믹스,마블 코믹스의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버니 라이트슨이 7년에 걸쳐 완성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펜화 작품 45점이 수록돼 특별함을 더했다. 최초의 현대 공포 소설이자 과학 소설의 선구로 인정받는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괴물이 등장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리 셸리는 생명체를 창조해 신의 경지에 이른 젊은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을 중심으로 그의 가족과 집안, 친구의 이야기를 연결하며 프랑켄슈타인이 그 자신과 그가 창조한 괴물, 주변 사람들에게 불러온 비극을 더 생생하고 풍성한 이야기로 확장해나간다. 또 법과 제도, 학문, 문화 같은 현실 세계의 문제들뿐만 아니라 우정과 사랑, 인정과 관용, 존엄에 이르기까지 인간 보편의 문제들을 이야기 속에 녹여낸다. 특히 삶에 대한 작가의 깊은 이해와 통찰이 깃든 명민한 문장들은 빛을 발한다. 프랑켄슈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국악원이 명인들의 삶과 예술이 담겨 있는 ‘국립국악원 구술총서’ 23집과 24집을 발간했다. 국립국악원은 2009년부터 원로 국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망하고 국악에 대한 문화적 위상과 시대상을 가늠하기 위한 구술채록집 ‘국립국악원 구술총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제23집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 예능보유자 김중섭 명인을, 24집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예능보유자 조순자 명인의 생애를 담았다. 김중섭 명인은 처용무 뿐 만 아니라 단소 연주자로도 명성을 날렸으며, 국악사양성소를 졸업하고 1961년 국립국악원에 입단해 정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2000년 국립국악원에서 정년퇴임 할 때까지 전통춤과 음악의 전수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경북대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에 출강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일반인들에게 단소를 강습하며 많은 제자를 배출했다. 조순자 명인은 1958년 KBS(당시 서울중앙방송)의 국악연구생 2기생으로 선발되어 국립국악원에서 이주환 선생을 만나 가곡, 가사 등을 전수받았다. 마산에 국내 최초로 가곡전수관을 설립해 가곡전수관장으로서 후학을 활발히 양성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11월 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