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2월 9일 발매된 이번 앨범 'Dream'은 특별히 새 멤버 '라라, 안나, 가영'을 영입,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 멤버 라라는 뮤지컬배우 출신으로 레드민트의 메인보컬로써 뛰어난 실력파 멤버이자 2018 비키니 코리아 포토제닉을 수상했으며, 실제로 다양한 무대경험과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멤버이다. 그리고 키움히어로즈 소속 치어리더 출신 멤버 '안나'는 춤, 노래뿐만 아니라 운동을 좋아하고, 야구 배구 등 프로스포츠 구단 등에서 치어 활동한 경력으로 무한도전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으며 "레드민트 멤버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나만의 장점인 남다른 무대매너를 가지고 소통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피트니스모델 출신의 멤버 가영은 으로 다양한 모델경력과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남다른 패션센스와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레드민트 멤버가 되어 멋진 활약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이렇게 다양한 멤버를 영입한 레드민트는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2023년 한 해를 레드민트의 해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3월 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뮤지컬 배우 고은성 콘서트 ‘LES CHANSONS’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진행되는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와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공연명 ‘LES CHANSONS’에서 알 수 있듯이 샹송이 메인 테마이며, 뮤지컬 배우 고은성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감미로운 선율부터 파워풀한 선율까지 다채로운 샹송의 매력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보여준 프랑스 인기 가수 Gims의 ‘Reste’, 큰 인기를 끌었던 프렌치 팝 가수 Vitaa & Slimane의 ‘Je te le donne’ 무대를 통해 원곡자들과 프랑스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한차례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능숙한 프랑스어,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인 프랑스 음악 등으로 샹송에 대한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 그가 들려줄 샹송이 더욱 기대된다.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새롭게 선보일 샹송 콘서트 ‘LES CHANSONS’은 관객들에게 마치 프랑스에 와 있는 듯한 환상과 이 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이라 예상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최다 규모로 크리에이터들과 에이전트 전속 계약 중인 MCN기업 주식회사 램스튜디오(대표 이동원)가 신규 브랜드 런칭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동원 대표는 “램스튜디오는 지난 2022년 12월 성공적으로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친데 힘입어 최근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기반 브랜드 빌더형 MCN으로서의 지위를 지향하며 신규 브랜드 런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250여 팀의 유튜버 및 틱톡커를 전속으로 계약하고 있는 램스튜디오는 지난해 이미 프리미엄 반려동물 밀키트 플랫폼인 ‘집사의레시피’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관련 상품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투자유치로 자금확보에 성공하여 추가로 크리에이터 기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로는 대표 크리에이터인 봉길이를 앰버서더로 삼아 제과, 제빵 디저트 브랜드, 여러 골플루언서(골프 인플루언서)들을 필두로 골프 토탈 브랜드를 런칭하여 이를 바탕으로 컨텐츠 커머스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1인 미디어 마케팅 시장 규모는 2019년 3조8700억원 규모에서 2025년 약 7조 5979억원으로 100% 가량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국악원이 전통 국악의 장르별 명인들이 펼치는 기획공연 ‘일이관지(一以貫之)’를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전통 국악의 장르별 기획공연 ‘일이관지’의 ‘기악’편 3월 공연을 다음달 14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올린다. 모든 것을 하나의 이치로 일관한다는 뜻을 지닌 ‘일이관지’를 공연명으로 한 이번 기획공연 ‘일이관지’는 뛰어난 예술성을 지닌 명인들에 의해서 전승되어 온 우리음악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저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전통 국악의 진면목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장르별 기획공연으로 3월부터 4월은 기악을 시작으로 5월부터 6월은 성악, 9월부터 10월에는 무용 장르의 명인들이 출연한다. ‘일이관지’의 첫 무대를 여는 ‘기악’편 공연에서는 총 13명의 명인이 출연해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3월 일이관지의 첫 주차인 14일 무대에는 가야금의 김일륜, 대금의 임재원 명인을 시작으로 15일은 피리의 이영, 가야금의 최문진, 16일은 가야금의 김해숙, 아쟁의 김영길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첫 주차 무대에는 요일마다 서로 다른 가야금산조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이머시브 테라피 시어터 <림보>(작/연출 이태린)가 3월 16일부터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펜데믹,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태원 참사와 같이 도처에 깔린 죽음들을 마주하면서, 죽음으로 인한 상실을 경험한 이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가 기획한 공연이다.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중학생 ‘연주’가 엄마가 남긴 길가메시 책을 집어들며 시작하는 이야기는 죽음의 의미를 찾는 길가메시의 여정과 연주의 하루가 교차하며 진행된다. <림보>의 이태린 작/연출가는 인류의 최초의 이야기인 ‘길가메시’를 통해 현 시대의 아픔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이머시브 테라피 시어터 <림보>는 관객 몰입형 공연으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변적 시선으로 체험하고 관극하는 새로운 형태를 선보인다. 꿈이 깊어져 무의식의 세계로 빠져든 시공간을 의미하는 ‘림보’. <림보>는 시작부터 일반적인 공연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관객이 극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배우와 관객은 새로운 시공간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OTT 통합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OTT 신작의 후기를 공유해 줄 ‘키노 대학생 OTT 얼리버드’를 모집한다. ‘키노 대학생 OTT 얼리버드’는 OTT 시대 쏟아지는 영상 콘텐츠들을 먼저 보고, 이용자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줄 OTT 선발대이다. OTT 콘텐츠를 즐기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키노 대학생 OTT 얼리버드는 선발 후 한 달 동안 주 1회 이상 OTT 신작을 감상한 후, 키노라이츠 서비스 내에 누구보다 빠르게 가이드 후기를 남기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이용자들에게 시청 가이드 역할을 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3월 초부터 1개월이다. OTT 얼리버드에게는 한 달간의 활동을 마칠 시 수료증이 부여되며, TOP 10 리뷰어에게는 상상마당 시네마 초대권(1인 10매)과 OTT 구독권을 제공한다. 더불어 우수 리뷰어로 선정될 경우, 위의 혜택과 함께 키노라이츠의 공식 콘텐츠 제작 기회를 부여하고, 전문 콘텐츠 마니아의 자질을 갖춘 키노라이츠 인증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2월 8일부터 26일까지며, 키노라이츠 공식 인스타그램 및 공식 SNS에 업로드된 지원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2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4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자로는 ▲수필 부문에 김병철(67세, 전 오사카영사), 송종만(트로트 가수, 64세), ▲시 부문에 석기철(66세, 지화자여행사 대표), ▲소설 부문에 박영미(62세) 등이다 김병철 수필가는, 수필 「열흘 만에 찾은 행복」을 통해, 일본 오사카영사로 봉직하다가 정년퇴직했지만, 친구 요청으로 건축 현장의 임원이 되어 타지에서 주말부부로 겪었던 고달픈 삶을 정리하고 새롭게 인생 3막을 꿈꾸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으로 엮었다. 송종만 수필가는 경남지역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면서, 수필 「못 보낸 편지」를 통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형수의 애절한 삶의 이야기와 어머니마저 심근경색증으로 투병하면서 힘겨워했던 인생 여정을 애틋한 희로애락으로 묘사해 수필적 묘미를 우려냈다. 석기철 시인은 시 「관악산」 외 2편을 통해, 우뚝 솟은 연주대와 신비로운 바위에서 풍기는 장엄한 정기를 형형색색 우려내는 명상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루쓰>가 연인들의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대표 넘버인 ‘사랑은 아름다워’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다. 김다현, 선예 ver https://drive.google.com/file/d/1DQjDbshusO8UZbYMJ96L3DWw4M3fs1V2/view?usp=share_link 대표 넘버 ‘사랑은 아름다워’의 뮤직비디오는 2월 14일 제작사 힘컨텐츠의 유튜브 채널과 SNS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선예&김다현, 선예&이지훈 두 페어로 제작되어 개막 전 각기 다른 페어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사랑은 아름다워’는 각자의 한계에 부딪혀 헤어짐을 결심했던 루쓰와 보아스가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부르는 넘버로 애틋한 두 사람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미로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뮤직비디오 속 배우들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설렘 가득한 곡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풍부한 표현력이 더해져 본 공연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한번 들으면 흥얼거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WBC 前세계 챔피언 장정구 선수를 모티브로 제작되는 장편영화 <나는 파이터다>가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본격 프리 프로덕션을 시작하였다. 장편영화 <나는 파이터다>는 1980년대 혼돈의 대한민국, 전 국민을 열광시킨 복싱 영웅들과 챔피언 장정구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되는 장편영화이다. 영화의 배경은 1974년부터 1983년 그리고 2016년으로 현재 시점을 넘나들며 공동묘지 위 집을 짓고 산 빈민촌 부산 아미동의 다섯 친구들의 성장 스토리이다. 두 주먹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배고픈 빈민촌 아미동의 친구들은 눈만 뜨면 옆동네를 넘나들며 싸움박질만 일삼다가 배불리 먹기 위해 세계 챔피언의 꿈을 안고 복싱을 시작한다. 하지만 고된 훈련과 혹독한 체중감량을 견디면서 한 친구는 역경을 딛고 세계 챔피언의 꿈을 향해 나아가지만 복서로서 장래가 촉망되던 친구는 밤세계의 건달이 된다. 대한민국 검사를 꿈꾸던 또 다른 친구는 9급 공무원 시험도 겨우 통과하여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여느 평범한 사람들 이야기이다. 부산 아미동 빈민촌 다섯 친구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거친 인생 여정! 친구들은 살기 위하여 두 주먹을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히트 OST 제조기 박성일 음악감독이 음악 라디오 뮤아와 만났다. 음악 라디오 뮤아(Muah)가 음악 감독 박성일의 OST 채널을 새로 개설했다. 이 채널에서는 음악감독 박성일의 OST 리메이크 프로젝트 ‘RE:’의 음악과 기존 음원을 한 데 모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웰메이드 음악 감독으로 저명한 박성일 감독은 드라마 ‘미생’, ‘시그널’,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아울러 자신의 곡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RE:’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리메이크 프로젝트 ‘RE:’는 지난해 1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나겸(NAAKYEUM)이 가창한 ‘돌덩이’까지 총 여섯 개의 싱글을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뮤아는 작품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던 기존 OST 곡들과 재즈 버전으로 재탄생한 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뮤아는 국내 드라마, 영화, 뮤지컬은 물론 웹툰과 해외 작품 OST까지 다양한 채널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다양한 상황과 기분에 따라 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원태 기자 | 대한민국 영원한 배우 고(故) 강수연 1주기를 맞아 한국영화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모위’)가 발족되었다. 추모위에는 고인의 동생인 강수경 씨를 비롯해 명예위원장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추진위원장, 박중훈, 예지원 부위원장 등 생전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영화인 총 28명이 이름을 올렸다. 추모위는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주최: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주관: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메가박스중앙(주))이라는 제목으로 고인의 주요 출연 작품 상영전과 추모집을 출판해 배우 강수연의 업적과 위상을 2023년의 시점에서 새롭게 제고한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상영전은 5월 6일 영상자료원과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다, 개막작 ‘씨받이’(1986)와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송어'(1999), '달빛 길어올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레전드 밴드 신촌블루스의 최근 행보가 눈부시다. 지난해 여름 ‘리턴 오브 레전드’ 콘서트가 예매 30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올 2월에 펼쳐지는 앵콜 콘서트도 연속 매진사례를 기록해 가고 있다. 레전드 밴드의 화려한 귀환이자 토종 블루스 음악의 약진으로 기록될만한 사건이다. 대한민국 음악사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인 신촌블루스는 그동안 이정선, 김현식, 한영애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했고, 박인수, 정서용, 정경화, 이은미, 강허달림 등 탁월한 보컬들을 통해 수많은 명곡을 발표해왔다. 명실상부한 레전드 밴드의 살아있는 역사로 우리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뚜렷한 발자취다. 신촌블루스의 현재와 미래에는 강성희, 제니스, 김상우 등 탁월한 세 명의 보컬리스트가 함께 한다. 초유의 쓰리 보컬 체제다. 거기에 엄인호를 포함 다섯 명의 연주자와 색소폰 등의 객원 연주자까지 더하면 10인조에 가까운 매머드 그룹이다. 밴드의 규모만 큰 게 아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퍼포먼스의 퀄리티는 놀라울 만큼 압도적이다. 그동안 신촌블루스가 발표했던 거의 모든 음악을 그 감동 그대로 재현해낼 수 있는 최고의 라인업이 지금의 신촌블루스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일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조선학교 차별 반대 투쟁의 현장을 사실감 있게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차별'이 3월 개봉 예정을 알리면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차별'은 일본의 고교 무상화 정책에서 제외된 조선 고급학교 10개교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 이후의 소송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2017년 7월 오사카조선고급학교 고교 무상화 소송 1심 판결부터 2019년 4월 규슈조선고급학교 고교 무상화 소송까지 2년간의 소송 과정을 담았다. 특히 70년이 넘게 조선학교를 지켜오고 있는 재일동포들, 조선학교 학생들, 변호단들,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10일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지켜내자 우리학교 외쳐보자 차별반대'라는 강렬한 표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제작하는 표어를 포스터 디자인에 착안, '지켜내자 우리학교 외쳐보자 차별반대'라는 외침이 어린아이들에게서 비롯된 것임을 나타낸다. 특히 '지켜내자'와 '외쳐보자' 글씨를 빨간색으로 강조해 학교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 차별을 반대하는 마음에 힘을 실었다. 표어의 네 귀퉁이가 낡은듯한 느낌을 주면서, 조선학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배우 '김정화'가 케네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케네스컴퍼니는 “대표 청춘스타 김정화와 케네스컴퍼니가 손을 맞잡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배우 김정화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화'는 2000년 가수 이승환의 곡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직후 MBC 시트콤 ‘뉴 논스톱’ 출연하며 단숨에 청춘스타로 도약했다. 이후 SBS ‘태양속으로’, ‘쩐의 전쟁’,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뿐만 아니라 김정화는 2009년부터 이어온 후원 활동에 대한 감상을 담은 에세이집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케냐 바링고 지역의 원두 생산을 활성화해 해당 지역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해 오픈한 카페가 3주년을 맞이했다. 이처럼 꾸준한 작품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남다른 선행 행보로 아름다운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는 김정화가 케네스컴퍼니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선보일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인디 뮤지션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라이브 공연을 지원하는 '2023 서울라이브' 공모를 2월 10일(금)부터 28일(화)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유일 인디음악 지원 사업으로 올해 5회 차를 맞는 2023 서울라이브는 재단이 인디음악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하는 사업으로 뮤지션뿐만 아니라, 기획자, 엔지니어 등 인디음악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인디음악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불리며 매년 10:1의 경쟁률을 넘나드는 지원자가 몰리는 명실상부 서울시 인디음악 대표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엔데믹(endemic, 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더 활발해질 수요를 고려해 올해 지원 사업에서는 '라이브 기획공연' 부분을 참여 예술가의 수 등 공연 규모에 따라 A트랙(소규모), B트랙(중규모, 교류 공연)으로 세분화해 모집한다. 2023년 4월부터 11월 중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인디 뮤지션, 기획자, 공간 운영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인디음악 관련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