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아찔한 매혹을 선보이는 아르헨티나 '엘 끄루세 탱고'가 내한, 오는 26일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마포문화재단은 서커스아트컴퍼니 모빌과 공동으로 세계 최고의 탱고쇼, 엘 끄루세 탱고 오리지널 프로덕션 아시아 최초 내한공연인 '탱고, 매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엘 끄루세 탱고'는 탱고의 본 고장인 아르헨티나에서 2013년 창립된 인터내셔널 댄스 컴퍼니다. 세계 탱고 대회 챔피언들과 최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탱고 쇼를 통해 아르헨티나 탱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컴퍼니를 이끄는 파쿤도 피녜로와 바네사 비샬바는 세계 탱고 선수권 대회 공식 심사위원으로 탱고 챔피언들의 스승으로 불린다. '엘 끄루세 탱고'는 해외 투어공연을 개최할 때마다 현지 탱고 댄서들과 협업해 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낸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엄선된 대한민국 전문 탱고 댄서 17명을 포함한 아르헨티나·콜롬비아·일본·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정상급 댄서 30여 명이 테크닉·열정·예술성을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탱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탱고·탭댄스·스윙댄스 등 다양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일랜드'가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1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2' 측은 주연 배우 김남길(반 역), 이다희(미호 역), 차은우(요한 역), 성준(궁탄 역)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결계진 속에서 금강저를 굳게 쥐고 있는 반과 결의에 찬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미호가 포착됐다. 상처가 가득한 얼굴의 요한의 모습을 통해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세 사람 아래 일렁이는 그림자 속 살의가 느껴지는 눈빛을 한 궁탄이 이들을 향해 금강저를 겨누고 있어 불안함을 고조시킨다. 요한의 형 찬희(최태준)를 정염귀로 만들어 미호를 해치려 했던 그의 악행이 끊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일랜드' 파트 2는 오는 24일 낮 12시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최애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2023 원픽 페스티벌’이 4월 개최된다. ‘2023 원픽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 티켓은 지난 10일부터 NHN링크의 문화 콘텐츠 플랫폼 티켓링크에서 판매하고 있다. 29일 공연에는 십센치, 폴킴, 선우정아, 스텔라장, 바밍타이거, 다린, 92914가 참석하고, 30일에는 넬, 자이언티, 카더가든, HYNN(박혜원), 나상현씨밴드, PL이 참석한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히든 아티스트가 있어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2023 원픽 페스티벌’은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색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참여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 ‘2023 원픽 페스티벌’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음악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3 원픽 페스티벌'의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소장하고 있는 ‘정재무도홀기(呈才舞圖笏記)’의 해제와 컬러 영인본을 담은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57집을 발간했다. 국립국악원은 1979년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1집 ‘대악후보’를 시작으로 국악 관련 고악보, 의궤, 악서, 무보 등을 영인 및 해제하여 학술연구의 토대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57집으로 출간한 이번 총서는 ‘정재무도홀기’를 영인하고 해제한 자료로 ‘정재무도홀기’에는 궁중에서 행해진 진연과 진찬 등 각종 연회에서 공연되는 정재(呈才, 궁중무용)의 춤사위의 순서, 반주음악과 가사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있다. 국립국악원 소장 ‘정재무도홀기’는 1980년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4집에 ‘시용무보(時用舞譜)’와 함께 영인한 바 있으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소장 ‘정재무도홀기’는 1994년 ‘한국학자료총서’ 제1집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출판한 바 있다. 이번 제57집 한국음악학자료총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정재무도홀기’를 영인·해제한 것으로 이전의 흑백 자료를 고화질의 컬러로 제작했다. 또한 해제에는 국립국악원 김영운 원장이 직접 맡아 각 자료에 대한 서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퍼스트룩'이 매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주현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끝내고 방콕으로 떠난 그녀는 지난 1년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바쁘게 보냈기에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생애 첫 방콕 여행이라는 그녀는 일정 내내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도시 곳곳을 여행하기도. 방콕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현장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주현영은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 머리에서 벗어나 긴 생머리로 변신, 색다른 모습을 완성했다. 촬영 초반 어색해 하는 모습도 잠시, 슛이 들어가자 콘셉트에 빠져들어 깊은 눈빛은 물론 위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에 있던 수많은 스태프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지난 작품 이야기와 함께 연기에 대한 고민, 그리고 남다른 포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SNL' 은 주현영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제게 'SNL'은 마음의 중심에서 정신없이 굴러가는 구슬을 만들어내는 곳인 것 같아요. 관객을 앞에 두고 무대에 서는 순간이 무척 즐겁죠. 어릴 때부터 코미디를 좋아했는데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를 발견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참회로 본 삶의 진실한 아름다움”, “고전에 대한 섬세한 해석과 연출”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2022년 러시아 스몰렌스크 국제연극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극단 피악의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가 더욱 성장하여 무대에 다시 선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이방인', '악령', '죄와 벌', '단테 신곡-지옥편'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던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시리즈 10번째 작품이었던 이 작품은 “대문호 톨스토이와 그의 소설 속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의 만남”이라는 문학적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텅 빈 간이역에서 고백하는 이들의 처절한 사랑의 이야기는 연출가 나진환의 깊이 있는 감각적 노스탈지어 이미지로 재탄생하며, 상처받은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것이다. 또한 톨스토이 역을 맡은 위대한 배우 정동환은 신의 사랑이라는 깊이 있는 철학적 담론을 관객들에게 제시해줄 것이며, 풍부하고 섬세한 감성을 지닌 배우 정수영(안나 역)과 주영호(브론스키 역)는 치열한 인간의 사랑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Musical Drama로 재탄생한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는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루쓰>가 대표 넘버인 ‘사랑은 아름다워’ 뮤직비디오와 음원 선공개에 이어 또 하나의 넘버 ‘역사는 돌고 돌아’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다. ‘역사는 돌고 돌아’ 댄스 퍼포먼스 영상은 2월 20일 제작사 힘컨텐츠의 유튜브 채널과 SNS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역사는 돌고 돌아’는 베들레헴의 오랜 숙적인 블레셋 도적떼에 맞서는 보아스의 노래로, 보아스의 아버지가 과거 블레셋을 무찌르고 영웅의 호칭을 얻었던 것처럼 역사는 반복되어 이번 전투에서도 블레셋으로부터 승리를 얻겠다는 보아스의 각오가 엿보이는 곡이다. 보아스가 갖춘 영웅의 자질과 용감한 매력이 강렬한 사운드와 웅장한 퍼포먼스로 표현되었다.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달리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 퍼포먼스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보아스를 비롯해 오디션으로 선발된 최정예의 앙상블 배우들이 역동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들은 별도의 무대장치 없이도 환상적인 호흡으로 무대를 완성시키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월 18일(토)부터 3월 10일(금)까지 《수평적 공존》전을 개최한다.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11월 개관 이래 매년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와 대관 공모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그중 <수평적 공존> 전은 2023년 대관 공모 선정작 중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수직적으로 변화하는 사회구조(환경, 소비사회, 생명의 존엄성, 현대인의 고뇌, 미디어 등)에 대해 서로 다른 매체를 다루는 4명의 작가 (강수빈, 박보정, 원선금, 황해연)가 모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한 원선금 작가는 “4명의 작가가 작품을 통해 각자의 관점들이 모여 선을 이루듯 하나의 수평적 경계선을 보여주며 이 경계선은 수직적인 사회구조 속에서 상실되고 있는 평등, 화합, 공존, 미래를 의미한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만들어 놓은 ‘수평적 공간’에서 잠시나마 일상에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점점 이전의 일상을 찾아가고 있고 그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정동환과 정수영이 출연하는 '톨스토이 참회록 안나 카레니나와의 대화'가 다음달 관객들을 만난다. 극단 피악에 따르면 이 작품은 오는 3월17일부터 4월16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1878년에 명작 '안나 카레니나'를 탄생시켰다. 작품은 톨스토이와 그의 소설 속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의 만남이라는 문학적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텅 빈 간이역에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리는 노신사는 깊은 상념에 빠져있고, 그곳에 단출한 가방을 들고 초조한 걸음으로 아름다운 여인이 들어온다. 열차를 기다리는 긴 침묵 속에 그들은 숨겨왔던 사랑의 의미를 고백한다.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했던 여인과 종교적 구원의 길을 탐구했던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톨스토이' 역에는 지난해 '햄릿', '두 교황' 등에서 활약한 정동환이 나선다. 그는 신의 사랑이라는 깊이 있는 철학적 담론을 관객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안나' 역은 정수영, '브론스키' 역은 주영호가 연기한다. 연출은 나진환이 맡았다. 작품은 뮤지컬 드라마로 재탄생해 영상과 함께 피아노 트리오(피아노·바이올린·첼로)의 아름다운 선율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보자르갤러리(관장 허성미)에서 개관전 2부로 2월 15일부터 ‘팝아트에서 그래피티까지’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제우스, 존 원, 닉 워커, 크래쉬, 퓨어 이블, 라틀라스, 셰퍼드 페어리, 페닉스, 셉트, 파비앙 베르쉐르, 레오 마넬리, 앤디 워홀, 무라카미 다카시, 아트놈, 낸시랭 15명의 팝 아티스트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드리핑 기법으로 루이비통, 코카콜라,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 브랜드 로고를 마치 흘러내리는 듯 표현한 제우스(Zevs)의 리퀴데이션 로고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밝은 색채와 에너지 넘치는 작품으로 거리의 낙서를 예술로 발전시킨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존 원(Jon One) 그리고 그래피티 아트가 매우 활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구자적 역할을 하며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는 크래쉬(CRASH)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그래피티 아트의 살아있는 전설 크래쉬(CRASH), 사회의 어두운 측면과 선과 악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작업하는 퓨어 이블(Pure Evil), 프리핸드 스타일과 스텐실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업하는 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루시(LUCY)가 3월 4~5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정오 루시는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어뮤즈먼트 파크'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무대에 선 루시의 모습을 픽셀아트로 표현했다. 매 공연 다양한 레퍼토리로 볼거리를 선사한 루시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 새로운 밴드 공연을 예고했다. 특히 루시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미니 3집 '인서트 코인'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비롯해 기존 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루시의 단독 콘서트 '어뮤즈먼트 파크'의 티켓은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작년에이사했는데, 베란다쪽실외기옆을비둘기가자꾸푸드덕거리면서오가는거야. 어느날자세히들여다보니까거기에둥지를틀었더라.” (연극‘그러한의지: 5막 7장에서 8장까지’중) 모니터의화면은공연의종료를알리고, 무대위에는공연을마친배우중두사람만이남아서세트구석에자리한다. ‘이곳’은파티가끝난후에흔적만남은현장이고, 굳이눈여겨보지않는영역의사각지대다. 막이내린현장은조금은공허하지만, 동시에다가올공연을준비하는움직임으로다소분주하기도하다. 이소영작가가연출을맡고오렌지카누측이주최한‘그러한의지’는극의부제처럼 5막 7장에서시작되는이야기다. 앞선공연에서주‧조연이었던두배우‘아울’과‘쥰’의대화를중심으로전개되는공연은현장스태프이자다음공연을준비하는댄서‘나인’이개입되며다른양상으로흘러가기도한다. ‘그러한의지’는“공연이하나끝난후다음공연이시작되기전, 막이내린무대에남아있는배우와스태프, 무대장치등여러층위의개체들이그려내는무대이면의이야기”이다.또한 “무대를이루었던, 이루고있는, 또이룰모든요소가대화의흐름을매개로새로운창작물이되어가는과정을관객과향유하고자한다”는뜻을품는다. 해당 극의 기획의도는“주요활동을벗어난‘어떤무엇(사람과물체)에대한관심에서비롯”됐으며“작품에등장하는캐릭터를벗어나일상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지난해 10월 TBS TV에서 방송된 기후위기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사계 2050, 서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2022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방통심의위 ‘2022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총 63편의 수상작 중에서 4개 심사 부문(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별 각 1편씩 총 4편이 '2022 올해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뉴미디어 부문 상을 받은 TBS 기후위기 특별기획 ‘사계2050, 서울’은 대한민국 사계절의 변화와 기후위기에 주목한 다큐멘터리로, 심사위원회는 “비발디의 ‘사계’를 기후변화 예측 시나리오 기반 AI 편곡으로 들려주는 기발한 아이디어, 적절한 데이터의 활용과 생생한 현장 영상, 오케스트라의 연주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참신하게 연출한 기획력이 돋보였다”라고 평했다. 제작진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후위기 이슈가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함께 행동해주시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22년 만에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대에 올린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은 지난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오는 3월30일부터 오는 4월2일까지 '마술피리'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장은 올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작품의 테마를 '행복'으로 정하고, 그 시작으로 '마술피리'를 선택했다. 김순영·유성녀·박성근·양준모 등 화려한 실력파 출연진이 총출동한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오페라다. 이탈리아어로 오페라가 만들어지던 시기에 외국어인 이탈리아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서민들을 위해 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있는 독일어 노래극 '징슈필'로 만들어졌다. '밤의 여왕'의 부탁으로 왕자 '타미노'가 '밤의 여왕'의 딸인 '파미나'를 악당에게서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환상적인 이야기에 가곡·민요·종교음악·오페라 등이 어우러지며 초연 당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화려한 실력파 출연…2023시즌 개막작 면모 과시 지난해 '리골레토'에 이어 이번 '마술피리'에도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한다. '파미나'역은 성악가 소프라노 김순영과 황수미, '타미노'역은 테너 박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에이티즈(ATEEZ)가 3월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15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티즈의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 '리미트리스(Limitless)'가 3월 22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리미트리스'에는 타이틀곡 '리미트리스'와 일본 오리지널 곡 '다이아몬드(DIAMOND)'가 수록됐다.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 '리미트리스'는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달려간다는 주제를 담았다. 일본 채널 테레비 도쿄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애니메이션 '듀얼 마스터즈 윈(WIN)'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부클릿과 랜덤 포토카드가 포함된 버전과 기본 구성품에 포토북까지 담긴 '에이티니(ATINY)' 한정반 등으로 구성됐다. 에이티즈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리미트리스'는 15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