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문 우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작가로 정연두를 선정했다. 1998년부터 활동해온 정연두는 현실과 이미지, 실재와 환영,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사진, 영상, 설치 작품들을 통해 국내·외 미술계의 호평을 받았다. <MMCA 현대차 시리즈>는 국내 대표 중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4년 시작 이래 국내 중진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연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작가에게 대규모 신작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는 작가의 작업 활동에 새로운 전환을 부여하고 발전의 계기를 제공하며, 한국 현대미술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로 작용해왔다. 2014년 이불, 2015년 안규철, 2016년 김수자, 2017년 임흥순, 2018년 최정화, 2019년 박찬경, 2020년 양혜규, 2021년 문경원&전준호, 2022년 최우람에 이어 올해 10회째인 2023년에는 정연두가 선정됐다. 정연두는 2001년 작 <내사랑 지니>), 년 작 <원더랜드>(2004), 년 작 <로케이션> 연작(2005), 년 작 &l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3 키즈 초이스 어워즈(Nickelodeon Kids Choice Awards 2023)'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3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뮤직 그룹(Favorite Music Group)' 부문을 수상, 해당 부문에서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의 대표 시상식이다.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음악, 방송, 영화 등 분야별 최고 스타들에게 상을 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 부문 수상을 시작해 2020년 '페이보릿 뮤직 그룹'을, 2021년엔 '페이보릿 뮤직 그룹', '페이보릿 송', '페이보릿 글로벌 뮤직 스타'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페이보릿 뮤직 그룹'상을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다음달 5일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광주에서, 8일에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서울에서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만으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가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서거 8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다. 브랜든 최는 미국과 프랑스에서 유학한 후 한국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김규연과 수 차례 듀오 공연을 가졌으며 여수국제음악제에서 글라주노프의 색소폰 협주곡을 국내 초연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로만 구성된 앨범 '라흐마니노프'를 발매하기도 했다. 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라흐마니노프 앵콜 콘서트'가 개최된다. 앨범 '라흐마니노프'와 발매 기념 공연에서 선보였던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솔로도 선보인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브랜든 최와 함께 연주하는 것 자체가 매우 즐겁고,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며 "클래식 색소폰이라는 악기로 연주하지 못할 작품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브랜든 최와 다양한 작품을 함께 연주해보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컴백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4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수록 전곡 맛보기 음원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필두로 총 7트랙의 미리 듣기 구간과 더불어 아홉 멤버의 눈부신 아름다움, 당당한 아우라를 표현한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습이 담겼다. 타이틀곡 '셋 미 프리'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사운드 위 진취적인 메시지가 매력 포인트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게 해준 사랑을 느낀 후 '이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겠다'는 다짐을 섬세하고도 파워풀한 보컬로 노래한다. 2번 트랙은 올해 1월 선공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다.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과 설렘을 환한 달빛, 떠오르는 태양에 비유한 팝곡으로 최근 트와이스가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 수상 후 시상식 엔딩 무대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갓 더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싱어송라이터 황푸하가 ‘노래하는 목사’라는 독특한 수식어를 얻게 된 배경과 자신만의 음악적 신념에 대해 털어놓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3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황푸하와 함께 한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들을 2일 오전 10시30분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포크 뮤지션인 황푸하는 이날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노래하는 목사’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 이름에 담긴 뜻, 싱어송라이터를 꿈꾸게 된 계기, 숨은 명곡 플레이리스트 등을 전한다. 이어 지난해 발매한 정규 3집이자 출애굽기(Exodus)에 대한 미학적 해석을 담은 앨범 ‘두 얼굴’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며 리스너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신앙 생활과 음악 두가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황푸하는 “아름다움, 사랑 등이 ‘신’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담으려면 그릇이 있어야한다. 그래서 ‘노래’가 신을 볼 수 있는 창문인 것”이라며 자신만의 음악철학도 진지하게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황푸하가 지금까지 발매한 명곡들을 담은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도 멜론에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인터뷰’가 배우들의 열기가 뜨거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오늘 4일 개막하는 뮤지컬 ‘인터뷰’(제작 (주)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가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연습실 현장 스케치를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실 현장 사진 속 배우들은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과 다를 바 없는 집중력과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이며 본 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4인 4색의 ‘유진 킴’이 탄생될 것이라고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성일, 정상윤, 박영수, 김지철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시선을 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성일은 특유의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정상윤과 새롭게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박영수, 김지철은 시종일관 진중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며 10년 전 의문의 살인사건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잔혹한 진실을 밝혀 나가는 ‘유진 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 있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싱클레어’ 역의 최호승, 손유동,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JT&MARCUS(제이티앤마커스)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신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JT&MARCUS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과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JT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한 채 아련한 분위기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슬픔이 묻어나는 표정과 쓸쓸한 눈빛이 이별 후 느끼는 애틋한 감정을 극대화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새벽감성’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이어 이미지까지 잇달아 공개하며 독보적인 이별 감성을 예고한 JT&MARCUS는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새 싱글 ‘새벽감성’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노래에 풀어낸 미디엄 템포의 R&B 곡으로 멤버 JT가 가창, MARCUS는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JT&MARCUS가 전할 새로운 이별 이야기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MARCUS는 과거 TREI(트레이)로 활동했던 JT와 MARCUS가 지난 2021년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재데뷔한 2인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루쓰>가 제작사 힘컨텐츠 SNS계정을 통해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뮤지컬 <루쓰>는 창작진과 배우진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배우들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어 집중력 있게 극을 끌어갔으며,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기애애하면서도 열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며 진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극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사랑을 통해 역경을 헤쳐 나가는 당차고 굳센 여인 ‘루쓰’ 역을 맡은 선예와 정지아는 뮤지컬 무대가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자연스러움으로 무대에 녹아들었다. 더 나아질 미래를 향한 기대를 품은 눈빛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매력을 발산했다. 베들레헴의 영웅인 ‘보아스’ 역의 김다현과 이지훈은 영웅의 아들로서 적에 맞서는 용감한 모습과 사랑 앞에 고뇌하는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루쓰와의 로맨틱한 장면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설렘을 고조시키며 루쓰와의 애절한 로맨스를 완성시켰다. 루쓰의 시어머니 ‘나오미’ 역의 김현숙과 엄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가 파트 1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기념으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또한 4월7일 공개될 파트 2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파트 1 전화를 공개한 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인기몰이 중인 '미끼'. 파트 1을 정주행하며 파트 2를 간절히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이제 누가 미끼를 물 것인가'라는 카피와 함께 마수를 뻗치고 있는 절대악 '노상천'(허성태)과 가운데에 선 '구도한'(장근석)의 구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사기 사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고자 하는 구도한의 고군분투가 포스터에 그대로 녹아있다. 뿐만 아니라 노상천의 최측근이었다가 버림받는 '송영진'(박명훈)과 '정소람'(오연아), 노상천 검거 실패 후 경찰 차장까지 승승장구한 '강종훈'(이성욱), 그리고 구도한과 협력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자 하는 기자 '천나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지난 2월 26일 막을 내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삼사라 Samsara'(로이스 파티뇨 감독)가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로이스 파티뇨(Lois Patiño) 감독의 '삼사라'는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불교 서원의 어린 승려와 잔지바르의 5살 소녀, 그리고 새끼 염소를 주인공으로 삼아 극명한 문화적 차이를 시각화한 작품이다. '삼사라'의 이번 수상 소식은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의미가 깊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이 칸 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거둔 최초의 성과이기 때문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는 2020년 신설된 경쟁 부문으로, 독립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섹션이다. 미학적으로 대담한 성과를 이뤄낸 작품들을 선정하는 부문인 만큼, 심사위원들은 올해 '삼사라'에 대해서도 “독특하고 초월적인 시청각 여정으로 관객들을 이끄는 작품”이라는 평을 내놓았다. 외신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에서 공개된 'j-hope IN THE BOX'가 제이홉의 디즈니+ 최애 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디즈니+’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월 17일 공개 이후, 디즈니+ 영화부문 월드 차트 TOP 6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j-hope IN THE BOX'가 제이홉의 ‘왓츠 인 마이 디즈니+’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j-hope IN THE BOX'는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 제작 다큐멘터리. 공개된 영상은 제이홉의 디즈니+ 최애 작품으로 알려진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명장면을 직접 소개하는 컨셉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영화 속 캐릭터 ‘기쁨이’, ‘슬픔이’, ‘까칠이’, ‘소심이’, ‘버럭이’ 중 자신의 최애 캐릭터는 ‘기쁨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쁘게 바라보는 부분들이 저랑 비슷한 거 같다”라고 이유를 밝힌 제이홉은 자신을 연상시키는 ‘희망이’라는 캐릭터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재치 있는 입담을 전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또한, 여러 가지 감정을 시각화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국립국악원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수궁가를 주제로 꾸민 설 공연 ‘설-껑충’을 설날 당일인 22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설 공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혜를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는 토끼의 이야기를 담은 수궁가를 중심으로 전체 공연을 구성했다. 소리꾼 김봉영과 황애리의 유쾌한 재담과 함께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우렁찬 ‘대취타’ 연주로 힘찬 설 공연의 막을 연다. 기품 있는 대취타에 이어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액운을 막고 행운을 부르는 ‘처용무’를 선보여 새해 관객에게 좋은 기운과 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과 무용단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2023년을 여는 ‘소고춤’을 벌이며 껑충껑충 뛰어오르는 토끼의 도약을 표현해 본격적인 수궁가의 무대로 전환한다. 소고춤의 무대는 능청스러운 기지로 위기를 모면하는 토끼의 모습이 펼쳐지는 용궁으로 변하며 판소리 ‘수궁가 중 토끼 배 가르는 대목’을 전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춰 김봉영, 황애리의 소리가 더욱 흥미롭게 표현될 예정이다. 위기를 벗어난 토끼가 용왕이 베푸는 잔치를 즐기는 장면에서는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꾸민 ‘부채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의 싱글 ‘What Do you Want?’가 금일(2일) 발매된다. 지난 싱글 ‘착한 사람들이 먼저 가는 우주’ 발매 이후로 8개월 만의 발매이다. 신곡 ‘What Do You Want?’는 개인적 경험이 담긴 진솔한 가사와 최정윤의 청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보사노바 장르와 리듬 있는 기타 리프를 곁들인 이번 신곡은 한층 더 다채로워진 그녀의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다. 모두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고 싶어 노력했지만, 결국엔 이기적인 마음뿐이었던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으로 겨울의 끝자락과 어울리는 곡 분위기와 걸맞은 라이브 클립 또한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20일 발매를 앞두고 최정윤의 인스타그램에는 팝한 비주얼의 티저 이미지가 게시됐다. 이 이미지 속에는 의문의 열차 티켓이 담겨있었는데, 금일 발매될 신곡뿐만 아니라 올 한 해 그녀의 행보를 알릴 ‘단서’가 담겨있다고 공개하여 팬들의 흥미를 집중시켰다. 이는 이번 싱글의 앨범명인 [A Ticket]의 의미와도 맞닿아 있는데, 향후 예정된 EP 앨범 및 단독 공연 등을 기다리게 만드는 여정 속의 ‘티켓’인 셈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13년 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2차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오페라의 유령' 부산 공연 2차 티켓은 3월7일 오후2시부터 판매한다. 4월18일부터 5월7일까지 약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5월1일은 오후3시에 공연하며, 5월5일은 오후2·7시에 총 2회 공연한다.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작인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8개 도시에서 1억45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다.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가면 속 감춰진 러브 스토리다. 이번 부산 공연에서 '오페라의 유령' 역에 조승우·김주택·전동석, '크리스틴' 역에 손지수·송은혜, '라울' 역에 송원근·황건하가 출연한다.윤영석(무슈 앙드레), 이상준(무슈 피르맹), 김아선(마담 지리), 이지영, 한보라(칼롯타), 박회림(피앙지), 조하린(멕 지리)가 함께 한다. 오는 3월30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한국어 초연으로 막을 올리며, 7월 서울 샤롯데씨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김수미와 박정수, 정경순, 김서라가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한다. 공연제작사 수키컴퍼니는 오는 28일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고혜정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겪는 갈등, 기쁨의 이야기를 그린다. 누군가의 엄마이기 전에 여자였던 봉란은 치마저고리를 입고 다니던 시절인 50년대를 추억한다. 열여덟 봉란은 참외서리, 수박서리를 하며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던 말괄량이였다. 가슴 설레는 첫사랑을 경험하고, 엄마와 다투기도 하며 성장해간다. 그리고 어느덧 딸 미영을 낳는다. 미영이 성장해 결혼하자 봉란은 무식한 자신 때문에 딸이 혹시나 시댁 눈치를 보지 않을까 전전긍긍한다. 미영은 그런 엄마를 부끄러워하지만, 아이를 낳고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하루에도 열두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 봉란 역은 김수미, 박정수, 정경순, 김서라가 연기한다. 기존에 출연했던 김수미와 박정수가 돌아오고, 정경순과 김서라가 새롭게 합류했다. 봉란의 딸 미영 역에는 가수 별과 현쥬니, 뮤지컬 배우 신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