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천재적 예술가인 거장 미켈란젤로와 어깨를 나란히 한 금세기 최고의 핑거페인팅 아티스트 구구 킴의 성화 특별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아트불 청담갤러리에서 열린다. 4월 9일 부활절을 한 달여 앞둔 사순절 기간에 성화전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중세 시대와 근. 현대 시대를 아우르는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기법으로 성모와 아기 예수, 최후의 만찬, 십자가의 보혈 등 30여 점의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천, 수만 번이 중첩되어 만들어진 손가락 지문의 정교함으로 예술적 혼이 가득 담긴 작품 세계와 그 규모에 놀라게 된다. 숯, 목탄, 파스텔, 석채 가루로 손가락을 붓 삼아 그려내는 그의 핑거 페인팅 작품들은 모던 클래식 'GUGUISM’이란 장르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으로 호평 받고 있다. 1,000호 사이즈의 그림을 손가락으로 그려내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대형 작품들이기에 전시를 하는 것도 작품을 옮기는 것도 많은 비용이 들지만, 그럼에도 작품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 문화의 격이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 성화전은 붓이 아닌 손가락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소개를 비롯해 소소하고 다채로운 토크를 펼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미니 12집 ‘READY TO BE’로 컴백하는 '트와이스'가 멜론 스테이션 내 JYP엔터테인먼트 전용 프로그램 ‘JYP CAST’에 출연하여 10일 오후 2시 1화, 11일 오후 2시 2화를 공개하는 등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트와이스는 “봄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새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설레는 느낌이 가득하다”고 컴백 소감을 전하며, “팬분들을 위해 멋진 음악, 퍼포먼스를 준비해 돌아왔으니 충분히 만끽하고 즐겨주길 바란다”고 각오를 밝힌다. 이날 '트와이스'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SET ME FREE’를 비롯한 수록곡들을 직접 설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가운데 네번째 트랙 ‘BLAME IT ON ME’를 작사한 다현은 “하루도 안 걸려 빠르고 수월하게 가사를 썼다. 술술 잘 써져서 신났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카라'의 박규리와 배우 이재이, 표바하가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한다. 9일 제작사 아트원컴퍼니에 따르면 박규리와 이재이, 표바하는 극 중 고혜미의 라이벌인 '윤백희' 역을 맡는다. 공연은 오는 5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선보인다. 지난 2011년 방영한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고혜미(배수지)와 라이벌 관계로,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연기한 역할이다. 뮤지컬은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규리는 2021년 뮤지컬 '사랑했어요'와 지난해 뮤지컬 '가요톱텐'에 이어 올해도 관객과 만난다. 고혜미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여왕벌 윤백희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이는 2015년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로 데뷔해 드라마 '도깨비', '초콜릿' 등에 출연했다. 개그맨 표인봉의 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표바하는 뮤지컬 '비지트',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 등에서 활약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마무 솔라가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첫 OST 주자로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최영훈) 오는 12일 오후 6시 첫번째 OST인 솔라 (마마무)의 ‘Eternal’을 발매한다. 첫 OST ‘Eternal’은 에픽 장르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틱한 편곡과 세련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이다. 특히 솔라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에 얹어진 슬픈 노랫말은 극 중 주인공 홍태라(이지아 분)가 맞이하며 헤쳐나가는 비극의 전개를 비유적으로 나타낸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양면적 인물들이 빚어낼 반전과 예측불허 서스펜스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솔라의 탄탄한 가창력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완성된 ‘Eternal’은 복수의 서사를 더욱 화려하게 꾸며주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곡의 작, 편곡에는 프로듀서 아다미브(AdamiV)가 참여해 웅장하면서도 팝적인 오케스트라 편곡을 선보였으
문화저널코리아 김원태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한국 영화의 해외 진출로를 확보하기 위해 멕시코국립시네테카와 협약을 체결하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에서 한국 장편영화 1편의 상영을 지원하는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신설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멕시코국립시네테카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 개봉지원상을 신설키로 했다. 앞으로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한국 장편영화 1편을 선정하여 개봉지원상을 시상하고, 멕시코국립시네테카에서의 상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과 멕시코 간 문화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해당 시상 부문은 경쟁 및 비경쟁 부문 중 창작자가 동의한 한국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개봉지원상을 수상한 작품은 스페인어 자막을 입힌 DCP로 제작되어 멕시코국립시네테카에서 개봉하고, 6~8주간의 상영을 보장받는다. 멕시코국립시네테카는 상영작과 관련된 스페인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수상작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이번 협약을 체결한 멕시코국립시네테카는 문화부 산하 기관이자 멕시코를 대표하는 영상기관 중 하나로 상영과 복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멕시코시티에 위치해 10개관 규모의 영화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개관 2년차를 맞이해 12개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창작초연 중심 1차 제작·유통극장’으로서 '쿼드초이스' 10편과 시즌형 페스티벌 등의 구성을 선보인다. '쿼드초이스' 시리즈 중 처음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자체제작공연 '다페르튜토 쿼드'(3/28~4/16)다.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독특한 무대 미학을 보여 온 적극 연출의 신작으로, 연출의 팀명이자 공연명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작업을 기반으로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장소특정적 작품을 새로 준비했다. 가변형 블랙박스인 대학로극장 쿼드가 담아낼 코로나 이후의 공연 형태에 대한 고민과 공연장의 건축적 구조에서 상상한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디에나, 도처에’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다페르튜토(Dappertutto)’와 공연 장소인 ‘쿼드(QUAD)’를 합친 제목에서부터 탈장소성과 장소특정성의 공존이라는 모순을 드러내는 이번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대립의 공존’이다. ‘다페르튜토 스튜디오’의 기존 작품에서 소환한 요소들을 새롭게 변형하고 압축해 퍼포머와 함께 표현하기도 하고, 같은 토대에서 출발했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박은빈'이 공식 팬클럽 '빙고(BINGO)'와 처음 제대로 만난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박은빈'은 오는 4월9일 오후 3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박은빈 공식 팬클럽 '빙고' 첫 번째 팬 파티 - 은빈노트: 하이 빙고'를 연다. '은빈노트: 하이 빙고'는 빙고 1기 모집 후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 자리다. 빙고라는 이름으로 처음 만나는 팬들을 향한 환영 인사와 앞으로의 시간을 같이 하자는 약속을 담는다.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다양한 모습을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한다. 오는 14일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16일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대한민국 국민 필수 관람작, 뮤지컬 '광주'가 오는 네 번째 시즌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1980년 5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외침을 그린 '광주'는 한 명의 영웅 서사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초점을 맞춰 28명 전 배역에 서사를 부여함으로써 의미와 설득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광주'는 오는 5월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는다. 이번 시즌은 지역 특화 콘텐츠 작품을 글로벌 콘텐츠 시장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오디션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예술인을 참여시켜 그 의미를 더한 것으로 주목받았다. 광주문화재단과 제작사(라이브㈜, 극공작소 마방진)는 지난 2월 27일(월),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89명이 지원하여 최종 18:1의 경쟁률을 뚫은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지역 예술인5명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광주'는 오디션을 통해 광주 출생, 광주 거주자, 광주 및 전남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김향기'가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김향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크리컴퍼니(cré company, 대표 손명진)는 “뛰어난 역량으로 큰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향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나무엑터스부터 이어온 오랜 인연인 만큼 앞으로 상호 간에 좋은 시너지 주고받을 수 있도록 발맞춰 잘 걸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 어느덧 내공 깊은 배우로 자리 잡은 김향기는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에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영주’, ‘증인’, ‘아이’, ‘한산: 용의 출현’부터 드라마 ‘여왕의 교실’, ‘눈길’, ‘#좋맛탱’, ‘열여덟의 순간’까지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거뜬히 소화하며 그녀의 역량을 입증하기도. 이후 최근 출연작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 1, 2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의이자 믿음직한 여의로 성장해 가는 ‘서은우’ 캐릭터 서사를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완성해낸 것. 누구보다 작품의 중심을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이 마지막 공연주에 돌입했다. 작년 12월 20일 네 번째 시즌의 시작을 알렸던 뮤지컬 ‘루드윅’은 열화와 같은 성원 속 마지막 공연주를 맞이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화려한 수상 경력과 뜨거운 해외 반응을 자아내는 등 다수의 업적을 이룬 작품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볼 수 없는 프로덕션임을 알리며 폭발적인 화제 속 공연을 이어왔다. 베토벤의 삶 전반을 다룬 뮤지컬 ‘루드윅’은 초연부터 높은 완성도로 입소문을 탔으며, 관객뿐 아니라 평단의 찬사를 끌어냈다. 약 56년 간의 베토벤의 삶은 120분간의 컴팩트하고 입체적인 전개로 담겼으며, 소극장만의 현장감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배우들의 에너지와 피아니스트의 라이브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베토벤의 월광, 에그먼트 서곡, 운명 교향곡 등의 명곡을 활용한 익숙한 멜로디로 탄생된 넘버는 작품의 서사와 감정을 효과적으로 심화시켜,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로 창작뮤지컬 중 대표적인 수작으로 손꼽힌 뮤지컬 ‘루드윅’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빛을 발했다. 2019년 상하이에서 개최된
문화저널코리아 김원태 기자 | 감정 노동의 착취를 다루며 화제를 모았던 연극 ‘불멸의 여자’를 원작으로 한 영화 '불멸의 여자'가 오는 4월 5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까지 전격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불멸의 여자'는 손님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강요당하는 화장품 판매사원 ‘희경’과 눈가 주름방지용 화장품 반품을 요구하는 갑질 손님 ‘정란’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파격 잔혹극. 먼저, 무릎을 꿇고 환하게 미소 짓는 ‘희경(이음)’의 모습 뒤로 ‘지은(윤재진)’, ‘승아(이정경)’, ‘상필(안내상)’, ‘정란(윤가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시선과 표정이 이들의 예측불가한 관계성을 보여줘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고객은 왕이다”라는 단순하지만 갑질의 대표적인 카피가 노동자의 삶 속에 은폐되어 있는 자본의 폭압적 구조를 ‘희경’의 이야기를 통해 과감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해외 우수 영화제에서 화제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불멸의 여자'가 오는 4월 5일 이들 앞에 펼쳐질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에 대한 강렬한 스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을 갖는다. 7일, 소속사 안테나는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더 플래그(The Flag)'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관객 분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고자 3월 31일 추가 1회차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권진아는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더 플래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더 플래그'는 10개월 만에 열리는 권진아의 단독 공연으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3분 만에 전석 매진된 바 있다. 권진아는 데뷔 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2일 발매한 새 EP '더 플래그'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진아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새 EP '더 플래그'는 전작들에 이어 권진아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레이즈 업 더 플래그(Raise Up The Flag)'로 권진아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어우러진 웅장한 밴드 사운드로 음악 팬들에게 호평받았다. 한편 2023 권진아 단독 공연 '더 플래그' 추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2023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여성 아티스트와 창작자를 조명하는 '이퀄(EQUAL) 캠페인'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퀄 캠페인'은 스포티파이가 음악 산업에서의 성평등·다양성 증진을 위해 2021년 론칭했다. 올해 스포티파이는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 아티스트의 음악을 담은 '이퀄 허브'에서 앨리샤 키스, 자넬 모네, 피티, 더 블레스드 마돈나 등과 함께 플레이리스트 테이크오버(playlist takeover)를 진행한다. 플레이리스트 테이크오버는 아티스트가 스포티파이 공식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의 일부를 직접 큐레이팅하는 이벤트로,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온 스포티파이의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이퀄 글로벌' 플레이리스트 내 클립스에서 들어볼 수 있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7일 "이퀄 캠페인이 보여주듯, 음악은 항상 사회 변화의 최전선에 서 온 요소 중 하나"라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여성 창작자를 지원하며 사회적인 목소리를 높이는 데 특별한 역할을 한 전 세계 여성들의 용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겸 배우 엄정화가 '닥터 차정숙'으로 변신한다. JTBC 주말극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인생 봉합기다. 정숙은 가족을 위해 의사의 길을 포기한 인물이다. 고된 시집살이를 하다가 간 이식 수술 후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한다. 김병철은 정숙 남편이자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로 분한다. 365일 품위와 침착함을 잃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모두가 경악할 비밀이 있다. 엄정화는 "따뜻한 위로·성장이 있는 드라마를 만나서 기쁘다"며 "상황과 나이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이야기가 좋아서 꼭 하고 싶었다"고 귀띔했다. 명세빈도 힘을 싣는다. 인호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다. 전국 12개 종합병원을 소유한 의료 재벌가 딸이다. 세상의 풍파 라고는 느껴본 적이 없지만, 정숙에게 인호를 뺏긴 후 남들처럼 평범한 삶을 바란다. 레지던트 정숙을 다시 맞닥뜨리며 인생이 꼬인다. 민우혁은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자유연애주의 외과 의사 '로이킴'을 연기한다. 다정하고 섹시해 누구나 사랑에 빠질법한 남자다. 정숙에게 이상하게 신경이 쓰인다.
문화저널코리아 = 문 우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군산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기획특별전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한글박물관 2022년 기획전의 두 번째 지역 순회전으로,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세대를 초월한 동요 노랫말의 의미와 한글문화의 가치를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순회전을 통해 박물관에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지역민들이 한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 창작동요의 시작이 되는 윤극영의 <반달>과 <설날>부터 K-동요의 저력을 보여준 <상어 가족>까지 어린이 마음을 노래한 60여 편의 동요 노랫말을 다양한 전시 그래픽과 영상으로 시각화하여 선보인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장은 1부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노랫말을 보고 듣고, 2부 ‘즐거운 생활’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192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100여 년의 동요 변화상을 자료를 통해 소개한다. 3부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에서 동작놀이와 말놀이 노래에 담긴 말과 글을 체험할 수 있다. 어른과 어린이가 아름다운 한글을 품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