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도서출판 우리겨레가 3월 27일 고구려의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고, 이를 형상화한 ‘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을 출간했다. 도서출판 우리겨레는 이 소설이 단군조선과 고구려 역사에 대한 전반적 조명을 통해 광개토호태왕 시기를 이해하는 새로운 역사 해석을 시도하고 있으며, 겨레가 분단된 지 78년째를 맞은 현 상황에도 겨레의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설이라고 자평한다. 소설 광개토호태왕(전3권)은 안으로는 자신의 권력 욕망만을 추구하는 세력이 득세하고, 밖으로는 외세의 침략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상황을 치밀한 전략 전술로 극복하고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뤘던 광개토호태왕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미래의 동냥인 청년 장수들의 끈끈한 동료애와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나라의 기틀을 잡아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다.고구려는 기원 371년에 고국원왕이 백제와 싸움에서 날아오는 유시를 맞고 전사하고, 378년에는 거란의 공격으로 8개 부락이 유린당하고 포로로 1만여 명이 끌려간다. 384년에는 고구려의 원수국 전연을 이어받은 후연이 등장함으로써 고구려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고구려를 구할 광개토호태왕이 374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연극 <시티즌오브 헬(Citizens of Hell)>이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초연된다. 연극 <시티즌오브 헬>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와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의 원작으로, 40여개의 언어로 번역된 책을 100권 이상 집필하며 전 세계적으로 500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한 아제르바이잔의 국보급 극작가 엘친아판디예프(ElchinAfandiyev)의 대표작이다. 1937년, 스탈린 독재정치 시대의 구소련바쿠(현 아제르바이잔 수도)를 배경으로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디론가 끌려가던 암흑 같은 시대에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나가던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새해를 맞이하기 직전 낯설고 기이한 손님이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독재 권력이 지배하는 암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과 숨겨진 내면을 표현하고,낯선 것에 대한 본능적인 공포를 묘사한 블랙 코미디의 정수 <시티즌오브 헬>은 뮤지컬 버전으로 각색된 <미드나잇>이2017년 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만에 최초로 국내에서 선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세종키즈아카데미에서는 다음달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클래식, 뮤지컬, 탭댄스, 발레로 구성된 초등학생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어린이예술탐험대>를 개최한다. 올해 <어린이예술탐험대>는 무용, 노래, 실연 등 활동적인 장르를 더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 성악가, 클래식 연주자, 뮤지컬 배우 등 현장 전문 예술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문화역량과 창의적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신설된 ‘발레 탐구생활’은 발레가 처음인 어린이부터 배우고 있는 어린이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발레 체험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유니버설발레단 단원의 발레 시연을 눈앞에서 감상하고, 발레복도 입어보며 발레를 배울 수 있다. 함께 첫선을 보이는 ‘싱잉키즈’는 성악가, 뮤지컬 배우와 함께 뮤지컬 넘버를 불러보는 원데이 뮤지컬 클래스로, 기초발성과 자세를 배우고 무대에 서서 친구들과 함께 불러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타악기 앙상블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악기체험과 클래식 음악 감상, 어린이 맞춤 클래식 이론 교육으로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꼭 맞는 클래식 공연 ‘세종 어린이 시리즈 I <오케스트라 여행>’, 클래식, 뮤지컬, 탭댄스, 발레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어린이예술탐험대>, 무대 위 흥미로운 조명, 음향효과를 경험해보는 <무대효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미래 관객 및 문화예술애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문화회관이 특별히 마련한 교육 콘텐츠다. 우선,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어린이 공연 시리즈인 ‘세종 어린이 시리즈’는 2015년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비밀노트>,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 등의 공연을 소개하며 세종문화회관만의 클래식 교육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 대극장에서 유료객석점유율 99%를 달성하며 많은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오케스트라 여행>이 올해 5월 21일 렉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대극장에 돌아온다. ‘세종 어린이 시리즈 I <오케스트라 여행>’은 초등학교 3, 4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문화저널코리아 = 한상준 기자 | 예능 <혜미리예채파> 멤버들이 ‘카리스마’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데이즈드>는 4월호를 통해 멤버들의 단체 화보 컷을 공개했다. 12일 첫 방송된 예능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섯 멤버들의 치열하고도 즐거운 일상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혜리부터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까지 어디서도 보기 힘든 조합의 멤버가 뭉쳐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섯 멤버는 방송에서의 밝고 가감 없는, 날 것의 모습과는 상반되게 강렬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레더, 데님 소재 등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의 의상 모두를 멤버 모두가 센스있게 소화해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각자 가진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반전매력을 선보인 <혜미리예채파> 여섯 멤버의 더 많은 화보는 ‘데이즈드’ 4월호와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능을 뽐내고 우승상금 타가세요!" 쇼플 (Show+)은 콘테스트 과제에 맞춘 동영상 컨텐츠를 올리고 우승을 겨뤄 우승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경연 플랫폼이다. 다른 콘테스트와 달리 우승한 컨텐츠의 후원자들도 우승상금을 배분 받을 수 있다. 창작자가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 동영상 컨텐츠를 업로드하면 유저들에게 후원을 받을 수 있고, 최종 콘테스트 에서 우승하게 되면 우승상금을 창작자와 후원자가 함께 나눠 받는 경연 방식이다. 이 경연방식은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국내 최초 콘테스트 숏폼으로써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 받아 삼일회 계법인으로부터 기업가치산정평가를 받았고, 삼일회계법인의 자문을 받아 투자유치를 시작했다. 현재는 베타버전으로 내부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오픈 시점에 맞춰 창작자와 사용자 간의 커뮤니티용 쇼 톡(Show Talk)도 별도로 오픈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985년 결성 이후 38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국내 ROCK 밴드의 전설, 그룹 "부활". 2023년 가을에 발매될 정규 14집의 첫번째 싱글로 "기적" 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기적"은 김태원의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 흐름속에 보컬 박완규의 격정적이며,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그려지고 있다. 김태원의 세월의 깊이와 원숙함이 배어 있는 자전적이며, 진정성 있는 가사는 박완규의 독백하듯이 이어지는 목소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은 언제나 가슴에 남아 있는 기적으로 위로와 아름다운 삶의 흔적으로 이어져 가는 것을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타이틀곡 "기적"은 부활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하는 곡으로 보컬 박완규 특유의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정통 락 발라드 곡이다. 타이틀곡 "기적"은 계속되는 부활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하게 한다. 부활의 "기적" 음원은 3월 27일 월요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국민 연극 <장수상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장수상회>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오며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명품 연극이다. 이번 시즌 <장수상회>는 ‘라스트 댄스’라는 부제와 함께한다.극 중 황혼의 사랑을 아름다운 춤으로 표현하는 주인공들처럼,이번 시즌이 <장수상회>의 아름다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수상회>는 이순재,신구,백일섭,손숙,박정수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원로 배우들의 힘으로 국민 연극의 자리에 올랐고, 7년 간 큰 사랑을 받았다 오로지 연기에 한 평생을 바친 대체불가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다시 오기는 어려운 소중한 기회이기에 이번 공연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뜻을 모았다. 제작사 극단장수상회는 “극립극장 매진사례, LA투어
문화저널코리아 = 한상준 기자 | 남성 잡지 맥심(MAXIM) 4월호에서 미스맥심 이규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의 주인공이자 지난 2022 미맥콘(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맥심 모델로 데뷔한 이규영은 트위치 스트리머,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맥심이다. 미스맥심 이규영이 촬영한 이번 화보는 맥심의 소원성취 프로젝트 화보로써 기획부터 스튜디오 선정, 스타일링까지 미스맥심이 직접 준비하고 디렉팅 하는 맥심만의 특별 화보 시리즈다. 청순과 섹시를 강조한 이번 화보에서 이규영은 화이트 란제리에 오버핏 화이트 셔츠를 착용하며 청순함을 강조했고, 화실이라는 촬영 배경과 어울리게 앞치마 하나만을 착용하는 등 파격적인 섹시미도 보여줬다. 특히 오렌지 색상의 비키니를 착용하고선 붓으로 자신의 몸에 그림을 그리는 등 콘셉트에 충실한 표현력으로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맘껏 뽐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퍼스트룩'이 오마이걸 유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미니 2집 'Selfish' 활동을 끝내고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유아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차세대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맘껏 뽐냈다. 얼마 전 휴가 차 다녀온 여행에서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왔다는 그녀는 여행이 주는 기쁨과 순기능에 새롭게 눈을 뜨면서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그렇게 알게 된 그녀의 취향은 미식과 여행. 이 두 키워드에 딱 맞는 도시 치앙마이에서 유아는 열정적인 여행자가 되어 도시 곳곳을 탐험했고 그 모습은 '퍼스트룩' 지면에 그대로 담겼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지난 활동과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요즘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미니 2집 'Selfish'는 그녀에게 기쁨을 줌과 동시에 아쉬움이 남는 활동이었다. “’숲의 아이’ 이후 2년간 공백이 있던 터라 이번 활동을 하면서 왠지 모르게 어색하기도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쉬움도 조금 남았고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서 여러 음악적인 색은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명극단의 연극 '원 펀치 라이프'가 2023년 3월 23일부터 4월 2일까지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원 펀치 라이프'는 명극단의 창작레퍼토리 첫 번째 공연으로, '킥복싱'을 소재로 한다. 지난 해 초연 당시, 공연을 본 관객들은 “’나는 세상을 이길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북돋아 준 공연”, “배우들의 생활 연기가 일품”, “재미와 감동 모두 다 잡은 작품”, “즐거움과 유쾌함이 가득한 공연” 등 호평을 자아냈다. 본 작품은 킥복싱을 배우고 싶어 하는 윤식은 수강 상담을 받기 위해 명 체육관을 방문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체육관 관장인 근협은 윤식을 킥복싱의 기초인 줄넘기부터 시키지만, 윤식의 실력이 형편없자 근협은 수강을 회피하려 한다. 그러나 열정 가득한 윤식의 진심을 듣고 난 후 그를 적극적으로 돕게 되고, 그를 통해 가족의 고민 또한 알게 되면서 갈등을 풀어내고자 노력한다. 연극 '원 펀치 라이프'는 ‘킥복싱’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화려한 테크닉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 간의 갈등, 그리고 그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는지에 대한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현실적인 이야기에서 비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국립정동극장의 2023 ‘창작ing’ 사업의 두 번째 작품, 창극 법정 드라마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이 다음달 11일,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개막한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의 ‘창작ing’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유망한 작품을 선정해 생명력을 더하며 예술가-관객-작품을 이어주는 가교로써 작용하고 있다. 열린 공모사업으로 작품과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스테이지온(Stage on) 부문 전통 장르에 선정된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대중에 익숙한 판소리 ‘흥보가’를 박제된 전통 소리가 아닌 판소리의 동시대성에 주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법정 드라마’이다. ‘착한 남자’의 전형인 ‘흥보’와 그 아내의 이야기를 이혼소송 사건으로 비틀어, 누군가의 연인, 아내가 아닌 독립적인 주체로서의 여성을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관심을 끈다. 작품은 ‘흥보가’라는 전통성과 해학성이 짙은 소재와 조선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이혼소송 사건’이라는 현대적 소재를 결합하여 관객들이 전통 장르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제공한다. 판소리 ‘흥보가’를 각색한 작품은 기존 ‘흥보가’의 유쾌한 대목과 가벼운 재담 소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아트센터 1층 히스피더갤러리카페에서 4월 2일까지 서양화가 조유리작가 ‘안개는 빛으로 꿈꾼다’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 틀에 얽메이지 않는 자유로운 화풍을 추구하는 조유리 작가는 이번 특별 초대전에서 안개를 주제로 추상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제곡인 안개를 들으면서 정훈희의 청아한 목소리와 송창식의 힘을 모두 빼고 흥얼거리듯 추임새를 넣는 것이 묘한 조화를 이뤄서인지 진한 감동과 함께 짙은 안개속으로 빠지는 꿈을 꾸게 되었다. 손에 잡히지도 않는 것이 눈앞을 가로 막고 모든 것을 사라지게 만드는 안개같은 삶, 그러나 안개가 걷치면 다시 모든 것이 환하게 제 자리에 있다는 것, 조유리작가는 안개를 긍정적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희망을 향한 안개는 빛으로 꿈꾼다는 컨셉으로 화폭에 담고 있다. 지금도 우리들은 안개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국제정세를 살고 있지만 오히려 응축시켜서 에너지와 열정으로 만드는 기회로 전환하고 환기시키는 의미로 안개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그림을 통해서 말하고 있는 듯 하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국제아트센터에서 프리미엄 도슨트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 색채
문화저널코리아 = 정의준 기자 | 그룹 MSG 워너비의 김정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에 함께했다. 김정민은 2021년 10월부터 방영된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김시원과 함께 선술집 사장으로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이 인기에 ‘술꾼도시여자들2’에서도 돌아오는 선술집 사장으로 드라마 인기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다음 달부터 M.O.M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4월에는 서울과 전주에서 ’MOM 투어 콘서트 〈MSG워너비〉‘ 콘서트를 연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무대에 올려지는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부행렬에 함께 한 김정민은 “작은 물품이지만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며 “KCM과 함께 기부행렬에 동승하게 되어 기쁘다. 기회가 되면 작지만 자주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행렬은 2021년12월 3일부터 2022년1월 21일까지 총 8번 가수 김장훈이 진행했던 ‘김장훈의 숲서트’에 출연했던 가수와 밴드들이 자신의 소장품들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하나씩 기부하면서 시작된 행렬이다. 이미 김장훈을 비롯해 클릭비 김상혁, 더원, 권인하, 박상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중국 나자렛 선교회 주관으로 ‘동양의 피카소’라 불렸던 고(故) 하반영 화백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유작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소재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유작전은 2018년 12월 22일 중국 흑룡강성에 위치했던 수녀원의 철거 이후 중국에서 고생하시며 수도 생활을 하시던 32명의 수녀님들을 위해 중국 소화데레사 수녀원 건축을 위한 목적으로 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를 한다. 작품은 선교사 정진명 프란치스코가 작가에게 직접 작품을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는 서양화 작품을 봉헌하였다. 정진명 프란치스코 선교사는 20여 년간 선교 활동을 하면서 복음을 전파하려 노력했다. 지하수녀원 건축을 위한 소명을 다하고자 판매 금액 전부를 기금 마련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되는 작품은 총 57점, 작품가는 호당 50만원 상당이다. 서양화가인 고 하반영 화백은 서예·한문·한국화·구상화·풍경화·인물화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 98세 노환으로 별세하기까지 국내 최고령 화백으로 작품활동을 했다. 일곱 살 때 서예와 수묵화를 통해 처음 붓을 잡은 그는 1931년 13세에 조선총독부가 주최한 조선미술전람회 최고상을 받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