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침묵', '기적'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한 이수경이 영화 '데드맨'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영화 '용순'에서 달리기와 첫사랑을 함께 시작한 소녀 ‘용순’으로 분해 사춘기 시절 날뛰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같은 해 개봉한 '침묵'에서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미라’ 역을 맡아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 배우 이수경. 반면 '기적'에서는 ‘보경’ 역을 맡아 순수하고 엉뚱한 캐릭터를 이질감 없이 그려내며 유쾌함과 따뜻함을 선사,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침묵'으로 2018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조연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된 그녀는 4년 뒤 '기적'으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하에 다시 한번 여자조연상을 수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단숨에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떠오른 이수경이 '데드맨'으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영화 '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로튼토마토 100%! 전 세계가 분노하고 극찬한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홈초이스가 투자 및 공동배급)가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했다. 로튼토마토 100%,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와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의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에 오른 '비욘드 유토피아'가 지난 1월 10일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하며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의 크라우드 펀딩이 1/10(수)부터 1/31(수)까지 문화 예술, 출판, 패션, 게임까지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텀블벅에서 21일간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3000만원이다. 이번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는 후원 금액에 따라 '비욘드 유토피아' 시사회 티켓부터 대형 포스터, 한정판 DVD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으로 영화를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사이트 [바로가기 링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1270만명 관객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12시5분 누적관객 1270만120명을 기록했다. 영화 '범죄도시2'(2022·누적 1269만3415명)을 뛰어 넘으면서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유일한 단일 작품이라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서울의 봄'은 '범죄도시2'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누적 1232만4062명)를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개봉작 흥행 톱 9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영화 '서울의 봄'은 '비트'(1997) '태양은 없다'(1999) '아수라'(2016)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 신작이다.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당한 뒤 같은 해 12월12일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군사 반란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영화화 했다. 하나회는 전두환이 주축인 군대 내 사조직이었다. 황정민은 전두환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 '전두광'을, 정우성은 장태완 장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물인 '이태신'을 연기했다. 박해준이 전두광과 군사 쿠데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2022년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시각효과상을 수상하며 한국에서 보기 드문 판타지 SF 액션 장르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외계+인'이 반전 매력에 힘입어 연초부터 뜨겁게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IMAX, 4DX, ScreenX 상영까지 병행해 ‘체험적 영화’로써 관객들을 사로잡는 한편 높은 흥행 성적이 예상돼 이목이 쏠린다.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가 최근 개봉한 영화 '외계+인' 2부에 기술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에서 VFX와 DI&DIT(디지털 색보정·디지털 이미징 테크니션)를 맡았고 자회사 라이브톤이 SOUND(음향) 작업을 담당해 콘텐츠 완성도에 시너지를 더했다. '외계+인' 2부는 앞서 공개된 1부와 연결되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근 2부는 정식 개봉 전 시사회로 일부 관람객들에게 공개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입소문을 탔다. 지난 8일 KOBIS(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위에 등극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초청작으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크레센도'가 누적 관객수 5만 관객을 돌파했다. '크레센도'는 전 세계 음악계의 유망주가 모두 모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적인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18살 천재 아티스트 ‘임윤찬’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월드 클래스 클래식 무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레센도'는 1월 9일 기준 누적 관객수 5만 82명을 동원했다. 지난 12월 20일(수) 개봉 이후 21일이 지났음에도 불구, 끊이지 않는 관객들의 호평과 N차 관람이 이뤄낸 쾌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윤찬의 연주가 선사하는 남다른 감동과 전율은 극장가에서 완벽하게 통하며, ‘임윤찬’의 힘을 입증했다. 한편, 오는 1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 취임연주회에 임윤찬이 협연할 예정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예매 오픈을 앞두고 벌써부터 빠른 매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임윤찬’ 신드롬의 시작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다시금 '크레센도'를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16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갑진년 첫 주 주말 오전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도 재탈환하며 진정한 저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새해 극장가 한국 영화 흥행을 이끌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월 6일 오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당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도 재탈환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노량: 죽음의 바다'의 이러한 흥행 저력은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어지는 지난 10년간의 이순신을 향한 관객들의 응원과 사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노량: 죽음의 바다' 관객 층이 20대~30대를 넘어 가족 관객부터 학생 단체 관람 등 다양한 관객층들의 선택을 받으며 블록버스터로서의 장점과 역사 소재 영화로서의 장점을 고루 호평 받는 중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꾸준한 관객 입소문을 바탕으로 1월 한달 동안 더욱 뜨거운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를 관람한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자부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봐야 하는 이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김금순)과 한국영화감독 조합상(메가박스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영화 '울산의 별'에 남편의 사고사 이후 조선소에서 일하며 집안을 꾸려가는 소모되는 50대 노동자이자 가장인 ‘윤화’ 역을 배우 ‘김금순’이 연기하며 그녀의 탄탄한 필모와 함께 오는 24일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김금순은 중학생 때 참여한 연극 ‘작은 아씨들’을 계기로 수많은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올리며 영화 '달이 지는 밤', '정순', '브로커', '잠', 드라마 [안나], [강계장], [카지노], [진검승부] 등 안방과 극장을 넘나드는 작품들로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진검승부]에서 배우 도경수 엄마로 등장해 찐 모자 케미를 리얼하게 그려내 대중들을 폭소케 했다. 이와 달리 드라마 [카지노]에서는 다단계 펀드 회사 대표이자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손은정’ 역으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연극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녀는 스크린으로 무대를 넓히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갔다.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에서 ‘춘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1020 세대 관객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특별한 콜라보 음원 발매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봉 21일 만에 9만 관객을 돌파하며 10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영화 '말하고 싶은 비밀'이 특별한 콜라보 음원 발매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말하고 싶은 비밀'은 어느 날 잘못 배달된 고백 편지로 뜻하지 않게 시작된 모두의 이상형 ‘세토야마’와 소심한 여고생 ‘노조미’의 마음 정화 하이틴 로맨스. 먼저 지난 1월 3일(수) 발매된 ‘글루미 스타’가 있다. 2020년 ‘새벽’이라는 곡을 통해 데뷔한 시소(siso)는 유니크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2022년 발매한 ‘사랑이 아닌 단어로 사랑을 말해요’라는 곡을 통해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시소와 '말하고 싶은 비밀'의 만남으로 탄생한 OST ‘글루미 스타’는 지난 2018년 발매된 공기남의 곡으로, 우연인 것처럼 상대방이 눈 앞에 나타나줬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곡이다. 시소의 세련된 음색으로 재해석된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그룹 '지오디(god)'가 팬들을 영화관에서 만난다. 지난 4일 CGV는 god의 공연 실황 영화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god’s MASTERPIECE the Movie)'의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god는 오는 13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왕십리를 찾아 8차례 팬들을 만난다.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극장에서 개봉하는 god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다. 수많은 히트곡 무대 속 멤버들의 속마음, 열정 등이 담겼다. 10일 CGV 전국 50여 개관에서 단독 개봉한다. 무대인사 회차는 8일 오후3시부터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god는 1999년 1월13일 첫 정규 음반 '챕터 원(Chapter 1)'으로 데뷔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를 풍미한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곡 '어머님께'를 비롯 '길' '촛불하나' '거짓말'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그룹으로 떠올랐다. 2000년 MBC TV 예능 프로그램 '육아일기'로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주며 '국민그룹'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2004년 윤계상이 배우 활동에 전념하겠다며 팀을 떠났다. 이후 2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세상 끝나는 줄 알았던 1999년, 짝사랑 때문에 모든 걸 잃은 ‘영미’에게 짝사랑 상대의 아내 ‘유진’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뉴 밀레니엄 드라마 '세기말의 사랑' 이 세기말의 사람들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세기말의 사랑'을 통해 파격적인 외모 변신과 섬세한 열연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는 이유영은 이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미쓰 세기말 ‘영미’ 역으로 분했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임선우는 지X 1급 미세스 새천년 ‘유진’으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D.P. 시즌2]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노재원은 ‘영미’와 ‘유진’ 사이에 놓인 한방이 있는 미스터 구석기 ‘도영’ 역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문동혁이 ‘유진’의 미워할 수 없는 호구 2번 ‘준’으로 분하고, 코미디언 출신 배우 김기리가 ‘유진’의 사연 많은 호구 1번 ‘기훈’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처럼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문동혁, 김기리까지 보석 같은 배우들이 보여줄 반짝이는 케미와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미쓰 세기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현대판 ‘별주부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간신의 피'가 1월 3일 전국 스크린을 통해 개봉한다. 강렬한 액션과 현대판 ‘별주부전’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로 주목받고 있던 영화 '간신의 피'가 1월 3일 전국 스크린에 개봉하면서 시네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네 양아치에 불과했던 ‘자라(송길호)’가 출세를 위해 은인이자 친구인 ‘토끼(김다솔)’를 희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일어나는 갈등과 선택을 그린 영화 '간신의 피'가 드디어 내일(3일) 개봉한다. '간신의 피'에는 다양한 연극과 영화에서 씬스틸러로 눈길을 끈 베테랑 배우들과 영화 '강변호텔'로 르카르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한국의 대표적인 원로배우 기주봉이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액션신과 100% 핸드헬드로 구현한 촬영기법은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렬한 액션과 독특한 소재로 2024년의 포문을 열 영화 '간신의 피'는 1월 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노량: 죽음의 바다'가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월 3일(수), 1월 4일(목) 릴레이 GV를 개최한다. 식지 않는 N차 관람 열기로 '노량: 죽음의 바다'를 향한 대한민국 관객들의 화력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릴레이 GV를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1월 3일(수) 진행되는 메가토크에는 황현필 선생님과 김한민 감독이 함께 한다. 역사 전문가인 두 사람이 함께 이순신 장군과 노량해전, 그리고 7년간 이어진 임진왜란에 대해 깊이 있고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어 1월 4일(목) 진행되는 GV는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의 진행 하에 배우 차승원과 김한민 감독이 함께 할 예정이다. 김한민 감독과 각별한 사이인 차승원은 이번 GV를 통해 '노량: 죽음의 바다'에 관한 진심 어린 후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차승원 역시 관객의 입장에서 영화에 대한 시선을 전할 예정으로, 관객들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노량단’의 뜨거운 반응을 예감케 하는 GV를 확정하며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열띤 입소문을 타고 극장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배우 윤여정과 유해진이 주연한 영화 '도그데이즈'가 다음 달 공개된다. CJ ENM은 '도그데이즈'를 2월7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도그데이즈'는 반려견과 함께 사는 까칠한 성격의 새계적인 건축가 '민서'와 개를 싫어하는 건물주 '민상', 민상의 건물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진영' 등이 얽히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여정이 민서를, 유해진이 민상을, 김서형이 진영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김윤진·정성화·다니엘 헤이·이현우·탕준상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이 영화가 데뷔작인 김덕민 감독이 맡았다.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미국을 뒤흔들었던 ‘게임스탑 주가 폭등 실화’를 영화화한 '덤 머니(Dumb Money)'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떡상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국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월 스트리트 대형 펀드사들을 향한 개미들의 짜릿한 한방을 그린 실화 영화 '덤 머니'가 2024년 새해와 주식 시장 오픈 첫날을 맞이해 떡상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덤 머니' 떡상 포스터는 강렬한 비주얼과 위트 넘치는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새해 복 많이! 덤으로 머니도 많이!’라는 카피에서 복과 돈의 기운이 강렬하게 전해지는 가운데, 월 스트리트에 짜릿한 한방을 제대로 먹인 개인 투자자들의 선봉장 역할을 한 ‘포효하는냥’의 자신만만한 표정과 그의 머리 위에 앉은 고양이에게서도 힘찬 포효가 들리는 것 같다. 이처럼 새해 우리 모두의 떡상을 힘껏 응원하는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덤 머니' 떡상 포스터는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응원을 불어넣는다. '덤 머니'는 2021년 월 스트리트 대형 헤지펀드사의 대규모 공매도 투자를 상대로 소위 ‘개미’라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합심해 ‘게임스탑’ 주가를 폭등시켜 미국 전역을 들썩이게 만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런던, 밀라노를 배경으로 인물과 공간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낸 영화 '이어지는 땅'이 1월 6일 프리미어 상영회와 함께 주연배우들과 조희영 감독의 GV를 개최한다. 영화 '이어지는 땅'은 낯선 땅에서 희미한 인연으로 이어진 사람들의 시간을 담은 작품.영화 '이어지는 땅'은 개봉에 앞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2022),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CGK촬영상, 열혈스태프상 - 경쟁부문(2022),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경쟁부문, 창(窓) 섹션 (2023),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디아스포라 장편(2023), 제3회 Jeolla누벨바그영화제, 장편 최우수상(2023)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찬 받은 바 있다. 정지혜 영화 평론가는 “'이어지는 땅'의 이국의 풍경은 잠깐 스치는 우연들을 모아둔 캔버스가 아니라, 흐르고, 출렁이고, 이어지는 세밀한 감정이 깃든 너르고 풍성한 그물망이다. 지난 시간을 향한 미련과 후회, 더는 내 곁에 없는 존재를 향한 그리움과 상실감, 떨칠 수 없는 일말의 기대와 뒤이은 외로움, 고독까지. 꿈결처럼 이어지는 풍성한 감정의 연쇄 사이로 더 많은 이야기의 가능성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