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싱어송라이터 '손참치'가 9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손참치'는 28일 공식 SNS 계정에 디지털 싱글 '[튜나 팩토리] 프로덕트 7 - 블루'의 온라인 커버를 게재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인디 아티스트 '손참치'는 곡을 직접 생산, 공정, 출시까지 책임지는 '튜나 팩토리'를 운영하는 공장장 콘셉트로 활동 중이다. '손참치'는 지난 2022년 1월 '[튜나 팩토리] 프로덕트 1 - 몽유 (夢遊)' 발매 이후 꾸준하게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손참치'의 '블루'는 2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청담 보자르갤러리(BEAUX-ARTS, 관장 허성미)는 오는 5월 4일부터 30일까지 신철 개인전 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보자르갤러리가 기획한 2번째 개인전으로 신철 작가의 작품세계를 오랫동안 지근(至近)에서 지켜보고 함께 해온 허성미 관장의 관록과 안목으로 선별한 수작을 선보일 예정으로 작가의 작품을 사랑하는 많은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신철 작가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정든 곳을 떠난 이의 정서가 녹아있다. 떠나온 이들에게 그 곳에서의 시간은 어떻게 기억될까. 인 생의 어떤 시기는 누군가에게 평생의 그리움으로 남는다. 특히 피우지 못한 이야기를 품은 시절의 기억은 해가 지날수록 다채로 운 얼굴을 하고 새롭게 거듭난다. 이는 물리적 거리에 대한 반작용으로 작동하는 ‘영원한 회귀’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 그 또한 정 든 고향을 떠나온 후, 거꾸로 영원히 떠날 수 없는 공간을 창조했다. 그렇기에 그의 작품은 근원적으로 깊이를 알 수 없는 노스탤 직한 정서와 맞닿아있다. 그리고, 특별히 봄의 정서를 품고 있다. 태동하는 생명력과 싱그러운 기운이 내재된 신철의 작품은 봄의 계절감을 표현하는 수식어의 합집합 같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루아트센터(대표 김정혜)는 3F 3관에서 오는 5월 2일까지 김희은 개인전이 개최된다. 김희은 작가는 8년 넘는 비행 생활 중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순간, 숨막히던 소음들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마법같은 장면들을 떠올린다.그럴때 마다 자신의 머릿속은 혼자 그 곳으로 내려가 아무도 없는 눈 덮인 길을 숨차게 걸어가는 상상을 한다. 작가는 외롭지만 덤덤하고, 힘들지만 멈출 수 없고 왜 늘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목적지도 없던 그 발검음이 현재도 눈 내리는 겨울 밤마다 머릿속에 떠오른다. 김 작가는 그것도 이상하리만치 행복하고 벅찬 기분으로 어떠면 칼처럼 날카롭고, 구름처럼 포근한 얼음과 눈 사이에서 아직도 그는 혼자 걸어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김희은 개인전>은 마루아트센터 3층 3관(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5-6)에서 4월 26일(수)부터 5월 2일(화)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문 우 기자 | 서울특별시 ‘서울역사박물관’은 창원특례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전 <동심의 세계 – 꿈꾸는 놀이터>를 다음달 2일부터 9월 3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를 공동으로 주최하게 된 배경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의 어린이 놀이문화 체험전시인 <우리 같이 놀자>가 2022년 전시 종료 뒤, 관련 전시 콘텐츠의 지속적 활용과 지역 박물관과의 동행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서였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성공적인 전시 개최를 위해, <우리 같이 놀자> 전시 관련 콘텐츠인 디지털 전래놀이 체험 영상과 유물 진열장, 각종 놀이 도구, 놀이 일러스트 등 전시 제작물과 자료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유물 34건 161점을 대여해주었다. <동심의 세계 – 꿈꾸는 놀이>는 어린이 해방 10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대별 놀이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 구성은 ▲ 프롤로그 – 우리 모두 어린이, ▲
문화저널코리아 = 김혜림 기자 | 5월에 관람하면 더 좋은 연극 <짬뽕>이 한국 현대사에서 잊어서는 안 될 5.18 민주화운동 43주기를 맞이하여 전남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극 <짬뽕>은 2004년 초연 뒤 19년째 매년 5월이 되면 공연되고 있는 장수연극이다. 무겁게만 다루었던 한국 현대사를 블랙코미디로 풀어내며 공연 때마다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1980년 광주를 배경으로 5.18 계엄 상황이 ‘짬뽕’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고 믿는 중국집 ‘춘래원’의 주인장 신작로와 그의 식구들을 그려낸 이야기로 어두운 역사 속 소시민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고, ‘짬뽕’과 같은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전남문화재단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공연을 선보이게 되었다. 전남에 이어 12월에는 강원도 양구 문예회관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출연 배우로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배우 최재섭과 독보적인 연기 색깔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배우 이원장, 다양한 모습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5인조로 데뷔한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28일 YG를 통해 "베이비몬스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5명으로 생각했었다. 최종 멤버는 오는 5월12일 0시 공개적으로 발표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 등 총 7명이다. 대부분 10대다. 현재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마지막 평가를 치르고 있다.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가 최근 '올해 주목해야할 K팝 아티스트'를 뽑았는데, 12팀 중 한팀으로 선정됐다. 각종 프로모션을 보여주고 있는 유튜브 구독자 수는 186만명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 한국민속촌 살귀옥 썸네일. /사진제공=한국민속촌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장 야외코스 공포체험 귀굴 세 번째 이야기 ‘살귀옥’을 다음달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에 진행한다. 귀굴 두 번째 이야기 ‘혈안식귀’의 큰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공개하는 세 번째 이야기 ‘살귀옥’은 국내 어디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새로운 공포의 세계로 안내한다. 한국민속촌은 “귀굴 두 번째 이야기 ‘혈안식귀’의 호응에 힘입어 세 번째 이야기 ‘살귀옥’을 새롭게 공개한다”며 “국내 어디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새로운 공포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살귀옥’은 무당 이화가 장악한 신당골이 귀굴로 변한 지 5년째 되는 해, 신당골 고갯마루에 악귀에 빙의된 살귀들이 살고 있다는 소문으로 시작된다. 소문 속 살귀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체험자들은 퇴마술사가 돼 살귀들의 세상으로 들어가지만, 도망칠 수 없는 극한의 공포를 경험한다. 체험코스는 총 8개로 나뉘며 체험 진행에 약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체험자들은 내자원 뒤의 피가 묻어있는 길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심리적 공포를 안고 출발한다. 약 400m의 국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영미권 싱글차트에 균열을 내고 있는 K팝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순위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가 지난 2월24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29일 자 '핫100'에서 50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60위에서 10계단이 또 올랐다. 100위로 해당 차트에 처음 진입한 뒤 94위, 85위를 거치면서 5주 연속 머물렀는데 계속 역주행 중인 것도 모자라 갈수록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반짝 인기'가 아닌, 현지에서 풀뿌리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작년 11월18일 첫 EP '더 피프티(THE FIFTY)'로 데뷔 이후 약 4개월 만에 '핫100'에 진입했다. '디토(ditto)'로 데뷔 6개월 만에 '핫100'에 진입한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를 제치고 해당 차트에 데뷔 이후 가장 빨리 진입한 K팝 그룹이 됐다. 특히 '핫100' 5주 연속 진입은 뉴진스 '디토'와 같은 기록이다. 현재 K팝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그룹 '블락비' 유권이 멤버 피오가 속한 극단 소년의 신작 '도넛'에 출연한다. 극단 소년은 가수 겸 연기자 피오(표지훈)와 한림연예예술고 1기 졸업생이 공동 설립했다. 2015년 창단 이후 연극 '플레이백', '올모스트 메인', '소년, 천국에 가다' 등을 무대에 올렸다. 피오는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도넛'은 어딘가 특별하지만 평범한 도넛 가게에 운명처럼 이끌린 7명의 이야기다. 각자의 강박과 공허감을 가진 상처 입은 인물들이 한데 모여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원작은 극작가 이예찬의 2016년 한국희곡작가협회 당선작이다. 각색과 연출은 네버엔딩플레이 소속 정철 연출이 맡았다. 블락비 유권은 사회에서 버려질 것을 두려워하는 '고시생' 역으로 함께한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이블데드'에 이어 연극에 처음 도전한다. 훔친 음식이 아니면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도둑' 역은 진휘서, 도넛 가게의 중심 인물이자 기계적으로 일하는 '알바' 역은 서은빈이 맡았다. 감방을 가득 채우는 데 혈안이 돼 있는 '형사' 역은 김기주, 잃어버린 사랑에 슬퍼하는 '손님' 역은 이충호가 연기한다. 인간이 중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실력파 액터들의 관록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영화 '드림팰리스'(Dream Palace)가 배우 '이윤지'의 [여성조선] 5월호 커버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드림팰리스'는 남편의 목숨 값으로 장만한 아파트를 지키려는 두 여자의 고군분투를 담은 소셜 리얼리즘 드라마로, 아파트 미분양 사태 등 시의적인 사회 이슈를 첨예하게 조명한 단연 올해의 문제작이다. “여성 주인공의 시각에서 끝을 알 수 없는 현실의 아픔을 쫓다가 끝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시나리오”라는 평과 함께 2019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묵직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각본뿐만 아니라 흡입력 높은 연출력까지 주목받으며 걸출한 신예 감독의 데뷔를 알렸다. 최근 가족의 드림팰리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정’ 역의 배우 김선영이 제20회 아시안필름페스티벌(로마아시아영화제)에서 “부조리의 무게를 짊어지고 폭발하는 연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5월 개봉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또한 배우 김선영과 함께 투톱으로 처음 만난 배우 이윤지와의 연기 케미스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올해 공개하는 12개 작품 전체의 일정을 확정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쿼드초이스'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 패키지를 총 200매 선착순 판매한다. 작품별 일반 예매는 5월 2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28일 대학로극장 쿼드 '쿼드초이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다페르튜토 쿼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신작 6편과 화제작 레퍼토리 3편이 추가로 준비돼 있다. 또한 여름과 겨울 시즌을 만끽할 수 있는 '쿼드페스티벌' 2회 등 연간 총 12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쿼드초이스'는 기선정작과 신규 선정작으로 구성됐다. 기선정작은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작품개발과 리서치를 통해 완성된 신작 3편이다. 최근 막을 내린 연극 ‘다페르튜토 쿼드’에 이어 ▲무용 ‘ZZZ’(황수현 안무·연출, 10.31.~11.12.) ▲연극 ‘신파의 세기’(정진새 작·연출, 11.28.~12.17.) 등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ZZZ’는 함께 감각할 수 있는 장소인 극장 안에서의 잠을 설정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신파의 세기’는 한국 대중 서사의 주요 정서로 고착된 ‘K신파’를 위트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장수상회>는 2016년 초연 이후 미국 LA 공연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70여개 도시에서 약 30만 관객을 만나오며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낸 명품 연극이다. 융통성 이라 곤전혀없는 까칠한노신사 ‘성칠’.. ‘장수상회’를 지켜온 오랜 모범직원인 그는 참전 용사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 다정함 따윈 잊은지 오래다. ‘장수상회’옆집에 꽃가게를 연고 운외모의 ‘금님’ 퉁명스러운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같은 그녀의 모습에 성칠은 당혹스러워하고,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금님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무심한 척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수없는 ‘성칠’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금님’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성칠’이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금님’을 애타게찾던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23년 시즌 연극 <장수상회>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공식 포스터 2종을 25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부천시 50주년을 축하하며 관객‧시민과 함께 영화 축제로의 여정을 떠나는 BIFAN의 모습을 담았다. 2021년부터 내건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유지, 비주류의 재능을 응원하는 장르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간다. BIFAN 사무국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차량의 번호판에 담긴 숫자 ‘5027’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부천시와 27회 영화제를 앞둔 BIFAN의 동행을 의미한다”면서 “영화제 심볼인 환상세포는 시간 여행자 토끼의 모습으로 표현, 환상세포 친구들이 부천시를 향해 떠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현재의 부천역이 된 옛 소사역, 부천시청, 흩날리는 복사꽃 등 부천과 관련된 상징들이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강렬한 색감으로 곳곳에 배치되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면서 “이를 통해 관객‧시민‧영화인들이 BIFAN을 통해 과거와 미래, 현실과 영화 속을 누비며 신나는 여정을 보내길 바라는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포스터는 크리에이티브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콩트라플로우(대표 황신화)가 총괄 디자인을, 뛰어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뮤지컬 배우 이해준과 그룹 '엑소' 수호, 그룹 '엔플라잉' 유회승, 가수 김희재가 뮤지컬 '모차르트!'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24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6월15일 세종문회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모차르트!'의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이해준과 수호, 유회승, 김희재가 출연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의 '토드', 뮤지컬 '베토벤'의 '카스파' 등을 통해 대극장 주연 가능성을 입증한 차세대 뮤지컬 주자 이해준이 나선다. 오디션 당시 모차르트 이면에 감춰진 자유를 향한 갈망과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가장 먼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실력을 쌓고 있는 수호도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웃는 남자'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감정 연기를 선보여 온 그는 모차르트의 순수함과 천재성을 동시에 그려낼 예정이다. 실력파 밴드 '엔플라잉' 메인 보컬인 유회승도 합류했다. KBS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과 MBC '복면가왕' 4연승을 거둔 그는 저음과 초고음을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뮤지컬 '광염 소나타', '은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록 뮤지컬 '백작'이 오는 6월5일부터 8월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 비밀스러운 포에나리 성을 배경으로 뱀파이어 백작의 전설을 풀어낸 이야기다. 인간들을 상대로 밤에만 전투하는 백작은 새벽이 되면 적장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인질로 잡아 포에나리 성으로 퇴각한다. 적장의 아들 V를 인질로 잡아 성으로 돌아간 백작은 그날 밤 전투에서 적군을 섬멸할 계획을 세운다. 뮤지컬 '결투', '미오 프라텔로', '미아 파밀리아'를 통해 협업한 김운기 연출과 이희준 작가, 박현숙 작곡가가 참여한다.포에나리 성주 뱀파이어 백작 역에는 이승현, 박규원, 이진혁이 출연한다. 전투 중 백작의 인질이 되고 계획을 무력화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는 V 역은 김지온, 권익환, 조성필이 맡는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