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후원 매개 전문가로 활동할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예술위와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4일까지 문화기획자·활동가, 문화예술기관·단체 실무자, 예술강사, 문화기획에 관심있는 자 등 지역 문화매개 활동을 희망하는 중부권(충남,충북,대전,세종) 거주자 또는 활동가를 우선으로 문화예술후원매개 전문가 교육 참여자를 선발한다. 모집 규모는 기초교육 40명 예정이며, 기초교육 참여 내 별도 선발을 통해 20명을 선정해 심화형 워크숍을 진행한다. ‘문화예술후원매개전문가’는 후원이 필요한 예술가·예술단체 등 수혜자와 기부자간의 소통을 도와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다. 예술위는 2020년부터 ‘문화예술후원자매개전문가 양성사업’을 운영 중이다. 예술위는 2023년 문화예술후원매개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찾아가는 후원매개자 양성 지역협력 워크숍’ 참여기관을 모집했고, 충남문화재단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의 기획·운영은 후원매개전문기업 블루버드씨가 맡았다. 기초과정은 선발 후 6월16일부터 7월18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후원매개 이해와 기업의 후원트렌드,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김설현이 세계 최대 웹시리즈 시상식인 LA웹페스트 2023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감과 응원을 부르는 힐링 성장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지난 5월 4일~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LA웹페스트 2023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4개 주요 부문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LA웹페스트는 2009년 시작된 세계 최대 웹시리즈 영화제로 이번 해 150편의 드라마가 출품되었다. 그중에서도 극 중 낙오되지 않기 위해 버텼던 도시를 떠나 낯선 안곡 마을에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여름’역으로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설현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영화제 측은 “잔잔한 분위기 속 여주인공을 맡은 김설현의 연기가 상당히 자연스럽고 매력적”이라고 평했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설현은 “여름이로 사는동안 정말 행복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더욱 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와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Teatro Real - The Royal Opera of Madrid)이 공동 제작한 정통 플라멩코 쇼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가 6월 16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스페인 출신 댄서, 가수, 기타리스트 등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정열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된 정통 플라멩코 공연이다. 약 65분간 플라멩코만의 풍부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지난해 북남미에서 첫 번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8개 도시에서 400회 이상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공연은 6월 16일 서울 강동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및 동래구문화센터, 대구 롯데문화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등에서 약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5월4일부터 어센틱 플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전국 280여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박물관협의회는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회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험적인 방식의 특별전시 '함께 만드는 뮤지엄'(17개관)과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19개관)을 운영한다. '함께 만드는 뮤지엄'은 실험적 방식의 전시를 기획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관들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전시를 포함해 환경오염과 폐기물, 기후변화, 웰빙 등 지속가능성과 웰빙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전시에 담아냈다. 환기미술관은 수화 김환기의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국립국악원이 '국악아티스트랩'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국악아티스트랩은 온라인 중심으로 확장된 공연예술 생태계에서 전통예술인들이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 지원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공개 모집을 통해 30개팀이 선정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일 오후 4시까지다.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 대표자는 국악 전공자 또는 국악 예술인이어야 한다. 서울·경기권(15팀), 영남권(3팀), 호남권(3팀), 충청권(3팀), 강원·제주권(3팀), 해외 거주 내국인 혹은 외국인(3팀)이 각각 선정된다.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에는 최대 10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차등 지급받는다. '국악아티스트랩 아카데미'를 통해 저작권법, 콘텐츠 기획 및 실습, 퍼스널 브랜딩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영상 전문가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은 오는 12월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이 일본 내 한류 20주년을 기념해 특설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2003년 일본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시작된 한류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홈페이지는 일본 내 한류 이벤트 개최 소식, 한류 스타들의 20주년 축하 메시지, 한류 20주년을 조망하는 칼럼, 한류 2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콘진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은 기념 행사로 한국 드라마 OST 콘서트, 한류 20주년 기념 전시회, 한국 드라마 순회 상영회,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한류 20주년 실행위원회도 발족했다. 일본 내 한국콘텐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PO엔터테인먼트, 포니캐년, 피아, BS후지, 어크로스 등 13개 기업과 함께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영훈 콘진원 일본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본 내 콘텐츠 비즈니스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류 콘텐츠 부가가치를 높이고 한류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가 오는 5월 23일(화)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강심장리그'는 '강심장' 역대 MC였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12년 만에 2MC로 재회하면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강심장'의 상징인 '화요일 밤'으로 컴백하게 된 '강심장리그'는 강호동 팀 VS 이승기 팀으로 나뉘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핫한 인물, 힙한 이야기를 '썸네일'로 소개해 배틀을 펼치는 토크 대결 예능으로 선보인다. 지금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있는 핫 스타는 물론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이슈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토커들이 총출동해 과거 강심장과는 차별화된 '진짜' 센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토커들은 사전에 모집된 온라인 방청객들의 투표를 통해 매회 '강심장'에 도전할 수 있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토커가 '강심장'에 선정된다. 팀별 토커들을 지원사격하는 막강한 '토크 코치'로는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가 나선다. 이들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하이 텐션 입담'으로 새로운 '강심장리그'를 함께 한다.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는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동물권행동 카라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조직위원장 전진경, 집행위원장 임순례)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개최를 앞두고 출품 공모를 시작했다. 출품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출품 부문은 국제단편경쟁과 비경쟁 부문으로 나뉜다. 국제단편경쟁 공모는 2021년 1월 이후 제작된 동물을 소재나 주제로 한 40분 이내의 단편이면 장르 구분 없이 출품 가능하다. 비경쟁 부문은 동물 영화 최신작을 비롯해 전 세계 동물권 논의의 다양한 층위를 살피는 장편과 단편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을 원하는 영화인은 서울동물영화제 홈페이지 또는 필름프리웨이에서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국제단편경쟁은 예선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온,오프라인으로 상영되며,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상(500만원) 1편, 관객상(200만원) 1편으로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서울동물영화제 측은 동물이 존엄한 생명으로서 본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영화 제작 과정 및 영화제 운영 과정에서도 공존을 모색하고자 하며, 영화제의 비전과 미션에 공감하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베리베리 '연호'가 설렘 지수 폭발하는 새 OST를 선보인다. 웹 뮤직드라마 ‘나의 X같은 스무살’(연출 홍충기, 극본 최룡, 제작 로그인 비피엠) 측은 6일 오후 6시 세번째 OST인 베리베리 연호의 ‘네 편이 돼줄게’를 발매한다. ‘네 편이 돼줄게’는 차갑고 까칠한 남자 주인공 민강현(빅톤 정수빈)과 매사에 긍정적인 인싸 조상욱(SF9 다원)이 여자 주인공 강소원(체리블렛 유주)에게 항상 곁에서 지켜주고 힘이 되어 주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곡이다. 미디움 템포 팝 장르의 밝은 편곡이 어우러진 노래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곡으로 완성됐다. 또 가창을 맡은 베리베리 '연호'는 설렘 가득한 풋풋한 보이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이 평생 스무살로 살아야 하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실마리를 품은 리조트에 잠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인 만큼, 새 OST 역시 극의 두근거리는 감정을 극대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의 X같은 스무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의 차세대 방송 성장기반 조성 사업 중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거미가 '낭만닥터 김사부 3' OST로 섬세한 위로를 전한다. OST 제작사 뮤직레시피는 오늘(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거미의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PART.2 '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을 발매한다. '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은 세련된 일렉기타 사운드와 거미의 보컬이 어우러진 알앤비 팝 발라드곡이다. 특히 'I Will Stay With You'라는 다정한 메시지가 반복돼 따뜻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거미는 그간 수많은 OST의 가창자로 활약하며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지난 '낭만닥터 김사부 2' OST '너의 하루는 좀 어때'는 발매 당시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이번 '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 유명 역작들의 OST 히트 메이커 전창엽 음악감독이 함께해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국내 정상급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푸른 빛 충만한 5월에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 I’m Me!> 展이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종로구 인사동길30-13)에서 열린다. 2회 째를 맞이하는 <나는 나야! I’m Me!> 展은 오는 5월 11일(목)부터 19일(금)까지 9일간 진행된다.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된 작품 61편, 제30회 전국장애학생 미술작품 공모전 수상 작품 36편, 그리고 2편의 공동작업 작품 등 총 109편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초로 장애청소년작가 5명이 기성 작가 2명과 함께 공동작업으로 완성한 2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 선보이는 공동작업 작품은 예비 작가(안드레 학생 외 3명)와 김연식 작가의 작품 <별들의 합창>, 포노아티스트인 우석용 작가와 예비 작가(임태영 학생)의 <지구를 지켜라>이다. 한편 전시회 개회식은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과 김연식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대표,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12일(금) 오후 2시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람은 오는 5월 11일(목)부터 5월 19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해외 음원 차트에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 6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 1일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공개한 정규 1집 '언포기븐' 타이틀곡 '언포기븐'이 총 10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집계기간 4월 28일~5월 4일)에 차트인 했다. 한국 3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10위, 대만 28위, 홍콩 31위 등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 '주간 톱 송'에서는 '언포기븐'에 수록된 신곡 7개 트랙이 모두 순위권에 자리했다. '언포기븐'은 음원 발표 이후 단 4일간의 성적으로 주간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나흘 동안 스포티파이에서만 약 800만 회 재생됐다. 또한,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주간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169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언포기븐'은 4일 자 한국 '일간 톱 송' 정상을 차지하면서 사흘 연속 1위를 지켰다. 총 16개 국가/지역의 일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일간 톱 송'에서는 67위에 안착하며 나흘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또한 벅스, 멜론, 지니의 4일 자 일간 차트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분위기의 단체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5일 공식 SNS에 단체 오피셜 포토를 게재하며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에서의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3,4일 이틀에 걸쳐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개별 오피셜 포토를 공개한 베리베리는 이번 6인의 완전체 단체 오피셜 포토까지 더해 꿈을 쫓는 진취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단체 오피셜 포토에서 '베리베리'는 스트릿 감성 속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기 다른 느낌을 전하는 멤버들의 비주얼에 스트릿 감성의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베리베리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타이틀곡 ‘Crazy Like That’으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 스타일에 아티스틱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베리베리'는 탄탄한 세계관으로 팬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해왔다. 지난 앨범들을 통해 어둠의 끝을 찾아 대립한 뒤 공존하기로 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지난해 11월 세 번째 싱글 앨범 ‘Liminalit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과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갓세븐' 영재가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한다.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성으로 펼쳐진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은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연기한다. 전 시즌 출연 기록을 세운 유준상을 비롯해 이건명과 오만석이 오랜만에 돌아온다. 엄기준은 2019년 시즌에 이어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정학의 친구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오종혁과 지창욱이 참여한다. 여기에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신예 김건우와 '갓세븐' 메인 보컬 영재가 새롭게 합류한다. 정학과 무영이 경호하는 의문의 여인 '그녀' 역은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이 맡는다.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한 서현철과 이정열 그리고 2020년 시즌에 참여한 고창석이 출연한다. 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에는 이진희와 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펼친다. 예술단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오후 12시40분부터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되는 축하공연 '꿈꾸러 50쇼'에서 대표작 '부채춤'과 '진쇠놀이', '설날아침'(안무 배정혜)으로 아름답고 신명나는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3시30분 열린무대에서도 리틀엔젤스를 만나볼 수 있다. 색동회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축하공연으로 장고춤·처녀총각·놀이마당·꼭두각시한국무용과 합창 공연을 차례로 선보인다. 정임순 예술단장은 "1973년 어린이대공원 개원식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개원 50주년 기념행사에도 함께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가족테마공원으로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많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계기로 잊혀 가는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오는 27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기획공연 '하모니'의 막을 올린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