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일제 강점기 독립을 염원하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카페 쥬에네스'가 초연한다. 오는 9월25일부터 11월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티오엠 2관에서 공연한다. 쥬에네스는 불어로 '청춘(Jeunesse)'을 뜻한다. 1920년대 말 일제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어둡고 암담했던 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삶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청춘들의 희생과 사랑을 그려낸다. 카페 '쥬에네스' 주인이자 독립군의 자금을 지원하는 전 의열단원 '정해원' 역은 최정헌과 차용학이 맡는다. 자신의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현실과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의열단원임을 숨기기 위해 카페의 여급이자 가수로 위장해 일하는 '최정신' 역에는 조윤영과 랑연, 고문의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이 망가져 술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이신우' 역에는 이봉준과 지호림이 나선다. 의열단원인 윤이안의 동생이자 호기심 많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윤이서' 역에는 장서연과 신가은이 참여한다. 경성 경무국에 새로 부임한 특무대 대장 '아마쿠사 아키' 역에는 오의식, 김다흰, 박은석이 출연한다. 독립군 아버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지만 고문으로 모든 가족을 잃고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6회를 맞은 '1번출구 연극제'가 오는 9월20일부터 10월29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성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52개 단체가 지원해 6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연극제 운영위원회는 "올해 참가작들은 익숙한 방식을 탈피해 독특한 시도가 많았다. 이 중 경쟁력 있는 창작극들이 엄선됐다"고 전했다. 드라마·SF·블랙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선정작은 뾰족한 상상뿔의 '청산에 살어있다'(9월20일~24일), 친구네 옥상 ART의 '점프'(9월27일~10월1일), 창작19다의 '오 걸!'(10월4일~8일), 극단 웃어의 '월드다방'(10월11일~15일), 극단 배우들의 '#정답을작성해주세요'(10월18일~22일), 창작집단 혜화살롱의 '순례네 국밥'(10월25일~29일)이다. 개막작 '청산에 살어있다'는 만화 같은 현실과 비현실적인 인물을 통해 B급 장르와 블랙코미디적 재미를 전한다. 현대 사회의 날서있는 잔인한 면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김관 연출의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점프'는 안전가옥 앤솔로지 '대멸종' 수록작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를 원작으로 한 SF장르극이다. 주인공이 한 게임회사의 서버 개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귀여운 고양이 ‘버블코코’ 그림으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갤러리 아트버디 초대전 ‘버블코코 스페이스 아트(Bubble Coco SPACE ART)’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한 달간 총 15점의 신작들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갤러리 아트버디 1층 전관에서 선보이는 개인전에서 낸시랭은 ‘우주(SPACE)’를 콘셉트로 잡았다. 최근 우주가 붐업되고 있는 중 팝아티스트 낸시랭 작가는 항공대 오현웅 교수와 주식회사 나라스페이스 박재필 대표와 콜라보로 스페이스 아트(Space Art)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과거 백남준 작가의 비디오아트와 같은 형태의 우주를 대상으로 한 현대미술(Contemporary art) 분야를 개척해가려고 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오는 2023년 10월에 예정된 항공 우주분야 국제학회에 사용될 포스터를 낸시랭 작가에게 맡겨져 제작 및 기획하였다. 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링 분야 국제 학회에서는 예술가의 작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세계 최초이자 첫 시도이다. 기존의 식상한 학회 포스터를 과감히 탈피하여 낸시랭 작가의 유명한 팝아트 고양이 ‘버블코코(Bubble Coco)’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종로구 자하문에 위치한 본화랑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사라 작가의 개인전 'Twinkle Eyes in Wonderland'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미술프로그램 리얼아트 버라이어티 노머니노아트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사라 작가는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한 원더랜드 시리즈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사라 작가는 1회차 우승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반짝 맞이했다. 오랜 시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며 겪었던 고된 과정들이 반짝하고 빛을 발한 순간이다. 우리의 삶은 크고 작은 반짝임으로 가득하다. 누구나 살면서 고뇌와 고민에 빠지지만 결국 삶이란 그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그 과정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과정일 것이다. 이사라 작가는 자신의 예술과 삶을 통해 역경과 시련에 굴하지 않는 긍정과 행복의 에너지를 나누며, 어떤 순간에도 우리의 삶은 아름답게 빛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원더랜드는 이사라 작가가 창조한 사랑과 행복, 호기심이 가득한 꿈의 왕국이다. 귀여운 소녀, 요술봉, 곰돌 이, 꼬마 몬스터들이 모여있는 다채로운 그림은 어린 시절의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떠올리게 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알앤디컴퍼니가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팬덤과 본격 소통에 나선다. 천명훈, 리사, 나비, 경서, 키썸, 해인, 개그맨 안일권, 배우 신주아 등이 소속된 알앤디컴퍼니의 공식 홈페이지가 18일 정오 정식 오픈됐다. 해당 홈페이지는 국내 최초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제공하는 대표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활용해 구축됐다. 올인원 팬덤 솔루션인 비스테이지를 통해 팬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한층 두터운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알앤디컴퍼니' 측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라며 “비하인드 콘텐츠는 물론, 재미있는 기획 콘텐츠, 가입자 대상 이벤트 등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더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알앤디컴퍼니'는 업계 베테랑 전문가들이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에는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을 영입, 전담팀인 D-Lable을 운영하며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오페라 <명성황후 by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한국예총tv 개국기념 프로그램으로 2023년 8월 24일(목) ~ 8월27일(일)까지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공연한다. 제작진으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 초연의 지휘자 박정덕과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이유라가 만나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악감독을 맡은 이유라는 이번 작품에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3중주의 지휘를 맡아 지휘자로써의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에 출연하는 두 남자 성악가 모두 떠오르는 신예로 고종역에 테너 김근수, 대원군 역에 바리톤 정대환이 참여한다. 특히 바리톤 정대환은 각종 콩쿨 입상자로 어린 나이에도 중후한 대원군의 오페라 곡들을 훌륭히 소화해 낸다. 민비역에는 해외 각종 유명 국제 콩쿨 1위를 거머쥐고 오페라 리콜렛또, 라트라비아타, 라보엠, 사랑의 묘약등에서 주역을 맡은 소프라노 박현주가 노래와 더불어 빛나는 연기로 열연한다. 한국사 이야기로 새롭게 구성하여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오페라로 탄생하였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쉬운 오페라를 표방하며 우리가 아는 이야기를 도입하여 한국어 대사와 가사을 사용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걸그룹 달샤벳 출신 뮤지션 수빈이 ’워터밤‘ 무대에 2년 연속 오른다. 수빈은 오는 8월 19일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3’ 무대에 선다. 수빈은 지난해 ‘워터밤 수원 2022’ 공연에서 달샤벳 시절 히트곡 ‘수파두파디바’(Supadupadiva)를 새로운 편곡으로 공개해 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번 ‘워터밤’ 공연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이날 수빈의 공연이 관심을 끄는 것은 달샤벳 멤버 세리와 합동무대 준비했기 때문. 두 사람이 달샤벳 이름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는 건 2017년 멤버들이 소속사를 떠난 이후 7년 만이다. 수빈과 세리는 이번 ‘워터밤 속초 2023’ 무대에서 달샤벳 시절의 노래와 각자의 솔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달샤벳 시절 사랑받았던 곡을 2인조라는 새로운 형식과 워터밤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로 보여줄 계획이다. 수빈은 이번 무대를 위해 새로운 편곡과 퍼포먼스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수빈은 달샤벳 활동 당시부터 팀의 앨범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며 일찌감치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최근 신곡 ‘다나카상’을 발표하며 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2회 대학로문화축제가 오는 2023년 8월25일(금)~27일(일)까지 대학로마로니에 공원에서 대학로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금연) 주최로 열린다. 대학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제22회 대학로문화축제’는 대학로를 대표하는 콘텐츠 축제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대학로문화축제’는 ‘대학로문화지구 지정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마로니에 in 뮤지컬’ 행사와 함께, 지난 축제보다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마로니에 공원과 야외공연장에서는 축제를 즐기는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 날인 25일(금)은 드레스와 한복이 어우러진 ‘ESG 골든리더스 환경모델 패션쇼’와 뮤지컬 공연 행사인 마로니에 in 뮤지컬의 ‘WHAT IF(왓이프) ‘를 시작으로 26일(토)에는 제22회 대학로문화축제/대학로문화지구 20주년 기념행사(다문화공연)’와 ‘Let’s 팡팡 – 동화속 이야기 코스프레대회‘, ‘제2회 페스티벌 위드 줌바‘ 등 다양한 공연과 경연행사가 진행되고, 축제의 마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화이트 큐브가 아시아의 두 번째 공간으로 서울 강남구에 ‘화이트 큐브 서울’을 개관하며 다가오는 9월 5일 개관전 ‘영혼의 형상(The Embodied Spir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큐브 서울의 개관전, ‘영혼의 형상(The Embodied Spirit)’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그룹전으로 철학, 형이상학, 인간 행동의 동기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에세이 ‘영혼에 관하여’(B.C. 350년경)에서 논한 육체와 정신의 불가분성은, 연속선상에 있는 물질과 정신의 관계를 해석하며 인간 존재의 신비를 파헤치는 작품을 선정하는 단초가 되었다. 화이트 큐브의 글로벌 아티스틱 디렉터인 수잔 메이(Susan May)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루이스 지오바넬리(Louise Giovanelli, b. 1993, 런던, 영국), 크리스틴 아이 추(Christine Ay Tjoe, b. 1973, 반둥, 인도네시아)와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 b. 1963, 런던, 영국), 조각가 버린드 드 브렉커(Berlinde de Bruyckere, b. 1964, 헨트, 벨기에), 카타리나 프리치(K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한 '한이주'(정유민)와 그를 부인으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결혼을 연기하는 '서도국'(성훈) 이야기다.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도국은 인테리어 플랫폼 회사 대표이자 태자그룹 창업주 손자다. 지나던 사람도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다. 이주의 복수에 기꺼이 이용 당하고 싶다며 절절한 순정을 보여준다. 이주는 한울금융그룹 '한진웅' 회장의 입양된 딸이자 화가다. 회귀 후 남편과 가족에게 배신 당한 과거를 바꾸고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운명을 개척한다. 강신효와 이민영도 힘을 싣는다. 강신효는 태자건설 부사장이자 도국의 이복형 '서정욱'이다. 기업 후계자 자리를 위해 가식적인 가면을 쓴 채 아버지의 동정심과 도국의 죄책감을 이용한다. 이민영은 한울금융그룹 임원이자 갤러리 더한 대표 '이정혜'로 분한다. 억지로 이주를 입양해 눈엣가시로 여기고, 친딸인 '한유라'(진지희)에게 헌신한다. 유라는 SNS 스타이자 갤러리 더한 수석 갤러리스트다. 속으로 소위 '급'을 나누며 모든 것의 중심에 서려고 한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3(2021~2022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영화 '해어화' OST를 통해 정가의 매력을 알린 실력파 여류가객 김나리가 국립국악원 우면당 무대에 선다. 김나리는 오는 24일 자신이 직접 기획한 현대 정가곡 시리즈 '시대정가'의 첫 공연인 '시와 시조 사이의 노래'를 선보인다. '시대정가'는 시대별 시 작품을 토대로 현대 작곡가들이 작업한 창작곡을 노래하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조선시대 조운, 이조년, 황진이의 시조와 근현대 윤동주, 백석, 나태주 시인의 시를 김성국, 최자영, 이유정, 정수연, 정혁 등 동시대의 여러 작곡가가 모던한 감성으로 풀어낸 현대 정가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나리는 '정가'라는 음악이 본 모습을 잃지 않고 이 시대에서도 향유될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은 인물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이자 한국가곡보존회 회장을 맡아 전통 가곡을 보존하고 전수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정가앙상블 '소울지기' 대표로 활동하며 정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창작해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 왔다. 김나리는 "문학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 예술로 즐기는 정가의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소울지기 활동을 통해 대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가장 완벽한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19일 막을 올린다. 오는 19일 뮤지컬 '레베카'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한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된 작품은 지난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 명,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로, 올해는 한국 라이선스 프로덕션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한 동시에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시즌 뮤지컬 '레베카'는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킨 오리지널 캐스트들은 물론 여러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뉴 캐스트들이 합류하여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이자 오랜만에 뮤지컬 ‘레베카’로 귀환한 류정한, 부드럽고 섬세한 카리스마로 호평 받아온 민영기, 지난 시즌 이후 ‘뮤지컬 트롯 황태자’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에녹, 초연 이후 이번 시즌까지 한 차례도 빠짐없이 뮤지컬 ‘레베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인 리사와 임정희가 오는 18일 MBC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출격한다. 뮤지컬 '프리다'에서 레플레하 역의 리사와 데스티노 역의 임정희가 오는 18일 오전 8시에 방송하는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이들은 뮤지컬 '프리다'를 향한 심도 깊은 이야기와 풍부한 입담을 예고한 동시에 작품의 하이라이트 곡을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리사는 뮤지컬 '프리다'에서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으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스캣과 노래 실력으로 객석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임정희는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프리다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을 맡아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리사는 프리다의 자유분방하고 당돌한 성격에 반한 디에고 리베라의 열정적인 마음을 담은 '허밍버드'를 다채로운 스캣을 버무려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임정희는 극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지난 16일 열린 ‘2023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우수 영상콘텐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국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환경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시상내용은 작품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작품상은 대상 1편과 우수상 총 3편, 특별상은 미디어사업자 2개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몸값'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으로, 이번 심사 과정에서 작품성과 흥행성,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실제 '몸값'은 올 상반기 칸 시리즈 ‘각본상’에 이어 독일 시리엔캠프 ‘비평가상’을 수상해 주목받았으며, 최근에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에도 공식 초청받으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칸 시리즈 경쟁부문 초청 당시 인터뷰에 참여한 주요 외신들은 △악인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과 배우들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컴백을 앞두고 ‘케이팝 덕질 비서’ 모바일 앱 ‘블립(blip)’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17일 루시의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루시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서비스 오픈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당당하게 신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린 것. 루시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열’을 발매하는 가운데, 팬들은 블립 서비스 오픈과 함께 루시의 스케줄뿐 아니라 트위터, 커뮤니티, 차트 소식 및 각종 데이터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됐다. 루시의 미니 4집 ‘열’은 멤버 조원상과 신광일이 곡 작업은 물론 직접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앨범이다. 치열하게 견뎌내고 성장하고 있는 모든 청춘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LOVE WHAT YOU LOVE MORE’를 슬로건으로 케이팝 팬들의 덕질을 편리하게 만드는 ‘아이돌 스케줄 No.1 앱’ 블립은 생일카페와 같은 비공식 스케줄을 포함한 아티스트의 스케줄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10분 전 알림까지 보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