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주관하는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가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이한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는 일상 속의 양성평등 및 젠더 이슈를 다루면서 창의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단편 두 편을 선정, 제작비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제작 완료 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필름X젠더’ 섹션에서 상영된다. 응모 자격은 ‘공모 시작일 기준 2편 이상의 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연출자 개인’이며, 일상 속의 양성평등 이슈를 다루는 20분 이내의 단편영화 프로젝트라면 형식과 장르를 불문하고 지원 가능하다. 그동안 ‘필름X젠더’를 통해 제작된 작품은 총 10편으로, 기존 제작지원작 중 <차가운 숨>(채한영 감독)이 2023년 서울독립영화제에 단편경쟁 부문에 초청돼 독립스타상을 수상하고 <자매들의 밤>(김보람 감독)이 2022년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청년감독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한국양성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신선한 컨셉과 강력한 공포로 4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김윤혜, 송이재, 박지훈, 이상아 주연의 '씬'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오컬트 공포 '씬'이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오롯이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한 ‘시영’(김윤혜)를 중심으로 알 수 없는 문양이 원형으로 그려져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깨어나지 말아야 할 ‘그것’에 빙의 된 존재들이 습격을 하는 모습으로 영화 속 몰아칠 공포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악마가 깨어났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이며, 영화가 선사할 압도적인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에 대한 비주얼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씬'은 오는 4월 3일 개봉에 극장가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영화 '씬'은 끔찍한 저주와 그에 얽힌 과거, 인간이 짊어진 원죄에 대한 이야기를 복합적인 시각으로 다뤄내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4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어게인 1997’이 N차 회귀물 돌풍을 스크린으로 이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풋풋한 청춘 로맨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토리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어게인 1997’은 죽는 순간 과거의 후회되는 ‘그 때’로 보내주는 5장의 부적을 얻게 된 남자가 제일 잘 나가던 그 시절, 1997년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면서 시작된 인생 개조 프로젝트를 그린 N차 회귀 판타지다. 학창시절 생긴 얼굴의 흉터로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스턴트맨이 된 주인공 ‘우석'은 죽음 앞에 기적처럼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첫 번째 계획으로 첫사랑과 헤어지기로 한다. 공개된 ‘N번째 첫사랑‘ 포스터는 교복을 입고 있는 미래의 부부이자 과거의 연인들과 함께 “다시 돌아간다면 잘할 자신 있습니까?”라는 카피를 통해 드라마적인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극 동아리 선후배로 함께 꿈을 키우던 시절을 지나, 생활고에 시달리는 퍽퍽한 부부가 되어버린 지금.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미래에 고생할 아내를 다시 만났을 때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연일 무서운 기세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는 영화'파묘'가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32일째인 3월 24일(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10,001,642명을 기록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파묘'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1일째 600만, 16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24일째 900만 돌파에 이어 32일째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범죄도시 3'와 타이 기록이다. 이로써 '파묘'의 주역 최민식은 2014년에 개봉한 '명량'(1,761만 명)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올리게 됐다. 유해진은 '택시운전사'(1,218만 명), '베테랑'(1,341만 명), '왕의 남자'(1,051만 명)에 이어 네 번째 천만 영화를, MZ 무속인으로 큰 사랑을 얻은 김고은과 이도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4월 10일 개봉일을 확정하며 2차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공개된 '골드핑거' 2차 포스터는 양조위와 유덕화가 서로를 응시하며 대치하는 모습을 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유만만한 태도로 미소 짓고 있는 양조위는 홍콩 경제를 뒤흔든 거대 그룹의 수장답게 탐욕스럽고 오만함이 느껴지고, 그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유덕화의 냉철한 눈빛은 부패를 척결하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이와 함께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양조위, 유덕화가 영화를 통해 보여줄 선과 악의 강렬한 매치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거대 황금제국의 수장 양조위와 그를 쫓는 반부패 수사관 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성공을 향한 야망으로 거대 황금제국을 완성한 양조위(청이옌)와 그를 집요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이와야키 히토시 작가의 동명 만화 「기생수」를 영화화 한 '기생수 파트1', '기생수 파트2'가 10주년을 기념하여 극장 재개봉을 확정했다. '기생수 파트1'은 4월 10일, '기생수 파트2'는 4월 17일에 재개봉하여 연이어 상영된다.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의 동명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탄생된 영화 '기생수 파트1', '기생수 파트2'가 10주년을 기념하여 극장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4월 10일(수)에 '기생수 파트1'가, 4월 17일(수)에는 '기생수 파트2'가 재개봉하여 연달아 상영될 예정이다. 고교생 ‘신이치’와 그의 오른손을 차지한 기생생물 ‘오른쪽이’가 인간의 뇌를 점령한 다른 기생생물과 맞서 싸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기생수 파트1', '기생수 파트2' 는 올해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감독 야마자키 다카시가 연출을 맡았으며, 역대 일본 만화를 실사화한 영화들 중에서도 흥행성과 퀄리티를 모두 잡은 성공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일본 개봉 당시 세계적인 흥행작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를 제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고 흥행수익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리암 니슨 주연의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탐정 말로'가 3월 21일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영화 좌석판매율 1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영화 '탐정 말로'가 개봉 첫날 전체 영화 좌석판매율 1위와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탐정 말로'의 개봉일 좌석판매율 10.9%로, '파묘''듄: 파트2''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까지 쟁쟁한 화제작들을 모두 넘어서는 수치이다. 이는 리암 니슨의 100번째 영화인 '탐정 말로'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어느 날 찾아온 의뢰인의 사건을 파헤치며 할리우드의 가려진 진실을 쫓게 되는 탐정 '필립 말로'의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탐정 말로'는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닐 조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윌리엄 모나한 작가가 각본을 집필한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다. 세계적인 액션 스타 리암 니슨이 자신의 100번째 영화인 '탐정 말로'에서 타이틀롤 ‘필립 말로’를 맡아 기존 탐정물과는 다른 거칠고 화끈한 추리를 선보인다. 어제 개봉한 '탐정 말로'는 관객들로부터 “리암 니슨의 탐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오달수 X 장영남 X 김홍파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 연이은 국제 영화제 초청 낭보를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1983년 창설돼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벨기에의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다. 지난해 이정재 감독의 '헌트'가 초청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외에도 윤종빈 감독의 '공작', 김지운 감독의 '밀정', 김용훈 감독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슬들'이 초청돼 상영된 바 있어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후 네시'는 백까마귀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샌더 로셀스(Sander Rosseels)는 “벨기에 작가 아멜리
문화저널코리아 = 이지완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경쟁 부문 선정작 10편을 발표했다. 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경쟁 부문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올해 한국경쟁 부문은 역대 최다 작품인 134편이 접수됐으며, 그중 10편이 최종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제22회 이재은, 임지선 감독의 <성적표의 김민영>, 제23회 정지혜 감독의 <정순>, 제24회 신동민 감독의 <당신으로부터> 등 그간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들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국내 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으로 주목받았다. 한국경쟁 심사에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문석, 문성경, 전진수 프로그래머 3인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선정된 10편의 작품에 대해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된 10편의 영화는 그 어느 해보다 알차고 튼실하다”라는 극찬으로 심사평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한국경쟁 출품 경향에 대해 “여성에 관한 서사는 올해도 강세를 보였다. 감독의 성별이나 장르와 무관하게 한국경쟁작 대다수는 영화 중심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특별상영: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작 10편을 공개했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작품의 시각적 내용을 설명해 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등 음성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모든 사람이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배리어프리 작품의 상영 증가를 위해 지난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사업과 특별상영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시·청각 장애인 관객이 누릴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도모하고, 다양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상영작 10편을 선정해 배리어프리 상영 확대에 나선다. 또한 장애인 관객의 영화 관람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비장애인에게도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상영: 배리어프리 버전’에는 장편 3편과 단편 7편까지 총 1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그중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제작비 지원을 통해 만들어진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4편이 포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을 올해는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전주씨네투어’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그중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독립영화계 산실인 전주국제영화제가 독립영화 배우들과 관광객,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해 독립영화를 비롯해 한국 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와 주목받은 신인 배우가 속해있는 소속사를 선정해, 해당 소속사의 배우들과 관객이 전주시에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장편영화 데뷔작인 <혼자 사는 사람들>(2021)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수상,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개막식 사회자를 맡으며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공승연의 소속사로, 공승연은 올해도 전주국제영화제와 만남을 가진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필모그래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오는 4월, 쿠팡플레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를 독점 공개한다. ‘동조자’(The Sympathizer)는 1970년대 남베트남 비밀경찰에 잠입한 북베트남 정보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Viet Thanh Nguyen)의 퓰리처상 수상작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동조자’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자, BBC ‘리틀 드러머 걸’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글로벌 시리즈다. 박찬욱 감독은 ‘동조자’의 공동 쇼러너(co-showrunner)로 참여하여, 제작, 각본, 연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 했다. 배우 라인업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파이 역할의 주인공에 호아 쉬안데(Hoa Xuande), 무려 1인 4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한국계 배우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산드라 오(Sandra Oh) 등의 캐스팅 조합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대표는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파묘'가 9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공개 24일만이다. '파묘'는 16일 34만4955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추가,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넘겼다(901만3231명). 현재 추세라면 '파묘'는 돌아오는 주말께 1000만 관객을 넘길 거로 예상된다. 17일 오전 10시30분 현재 '파묘' 예매 관객수는 약 9만5000명으로 1위다. 2위는 '듄:파트2'(약 5만4000명)이다. 이 작품은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을 만든 장재현 감독 신작이다.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해 화장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이 작업을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네 사람이 이 묘를 파헤친 뒤 기이한 일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고은이 화림을, 이도현이 봉길을 맡았고, 최민식이 상덕을, 유해진이 영근을 연기했다. 한편 16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듄:파트2'(8만1802명·누적 151만명), 3위 '웡카'(2만1158명·누적 344만명), 4위 '가여운 것들'(9410명·누적 10만명), 5위 '브레드 이발소:셀럽 인 베이커리타운'(9343명·누적 1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가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영화 달성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 '파묘'가 뛰어난 몰입감과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파묘'는 개봉 24일차인 3월 16일(토) 누적 관객수 9,012,758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최고의 흥행영화 '서울의 봄'의 기록보다 3일 빠른 수치이며 2024년 첫 천만영화 달성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이번 기록으로 흥행에 성공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관객수 8,666,208명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2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파묘'의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감사 인증 사진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900만 인증사진은 배우들의 사진을 합쳐 숫자 9를 만들어 내 영화 속에서 보여줬던 완벽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지은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한국단편경쟁 및 지역공모 선정작을 발표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단편경쟁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1,332편이 접수됐으며, 그 가운데 25편이 최종 선정됐다. 한국단편경쟁 심사에는 영화평론가 겸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상영작 <늦은 산책>(2023)을 공동 연출한 김병규 감독,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인 <해마 찾기>(2016)와 <파란 나라>(2020)의 김영글 감독,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감독상 수상작인 <유령극>(2023)의 김현정 감독,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인 <당신으로부터>(2023)의 신동민 감독, 이보라 영화평론가, 조현나 『씨네21』기자, 문석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역대 최다 출품수를 기록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코로나19 팬데믹과 극장의 위기라는 또 다른 제약을 거치며, 단편영화 창작자들은 분명 양적 활기를 되찾은 듯하다”라고 심사평의 운을 뗐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