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종로구가 오는 22일부터 윤동주문학관 일대에서 '2023 윤동주문학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종로를 대표하는 근대 문인 윤동주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동주시화공모전·윤동주창작음악제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하며 ▲전시 ▲공연 ▲체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22일과 23일에는 전문 해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시인의 습작품 등을 감상하고 희망자에 한해 문학관에서 시인의 언덕을 향해 걸으며 '윤동주문학관' 탄생 배경과 '시인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사연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갖는다. 상설 전시는 자유 관람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11월6일까지 ‘제10회 전국 초중생 윤동주시화공모전’ 수상작 역시 전시한다.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삼은 창작곡 경연대회인 '제9회 윤동주창작음악제' 본선 경연은 23일 오후 4시 시작한다. 제8회 대회 수상팀인 '루카스'가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창작 뮤지컬 '난쟁이들'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난쟁이들'은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백설공주, 인어공주, 신데렐라 등 동화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해 현실을 유쾌하게 비틀었다.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며 익숙한 동화를 뒤섞었고 작품 특유의 아기자기한 무대와 동화마을 분위기를 살렸다. 키는 작지만 야망은 높은 난쟁이 '찰리' 역은 기세중이 돌아오고 유현석과 윤석호가 새롭게 합류한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인생역전을 꿈꾸는 캐릭터다.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중 일곱 번째 난쟁이였지만 이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 늙어가고 있는 난쟁이 '빅' 역에는 조풍래와 류제윤이 다시 무대에 오르고 장민수가 함께한다. 다시 상처받을까 두려워 겉으로는 사랑에 더 이상 관심 없는 척하지만, 여전히 진정한 사랑을 꿈꾸고 있는 '인어공주' 역은 정우연과 박슬기가 출연한다.왕자와 결혼 후에야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지만 세상의 시선에 두려워하는 '백설공주' 역에는 한보라와 안상은이 나선다. 엘리트 집안의 허세 가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의 강렬하고 와일드한 매력과 케미스트리가 담긴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3인의 얽히고설킨 관계성과 함께 '최악의 악'만의 특별한 무드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닮은 버건디 톤의 색감과 조명 아래 자리한 3인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시선을 담아내며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잠입 수사에 돌입한 악바리 경찰 ‘준모’이자 강남연합의 일원인 ‘승호’로서 작품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지창욱은 '최악의 악'을 통해 따라올 자 없는 탁월한 액션과 폭넓은 감정의 진폭을 그려내며 다시 한번 인생 연기를 예고한다. 여기에 아시아 3국 마약 카르텔을 주도하는 야망을 드러내며 ‘준모’와 대립하고, 눈앞에 나타난 ‘의정’의 존재로 인한 혼란을 동시에 그려낼 ‘기철’로 완벽하게 변신한 위하준이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힘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보안과의 에이스 경찰이자 ‘준모’의 아내, ‘기철’의 첫사랑으로 잠입 수사에 뛰어들며 이 모든 관계에 변주를 몰고 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이 보여줄 수 있는 ‘현장감’의 특성을 맛깔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작품 2010년 1월 창립되어 그동안 <이 땅은 니 캉 내 캉>, <망원동 브라더스>, <체홉, 여자를 읽다>, <안네프랑크>, <마녀>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고민하고 그 이야기를 무대에 소중히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던 지하창작소 제자백가(대표자 이훈경)가 올해 10월 유현규 작가의 <칼치>로 찾아온다. 보험금을 노린 선주와 안 팀장의 계략으로 부산항 갈치잡이 어선 삼봉호는 컨테이너선과 충돌하여 침몰하게 되고, 해류를 떠다니다 발견된 삼봉호 기관장 명호는 병실로 옮겨진다. 조사관은 침몰 사건에는 충돌 외에도 해수펌프의 고장이 있었다는 점을 알게 되고 침몰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명호에게 진술을 요청한다. 이에 명호는 침몰 직전 일어났던 선상 난동과 선장의 악랄함에 대해 진술하게 되는데.. 지하창작소 제자백가가 선보이는 <칼치>(유현규 극작, 김석주 연출)는 2013년 제6회 전국창작희곡 공모전 대상으로 선정되었던 작품으로 극적 구성이 탄탄하고 반전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2일 GIDC 광명역에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이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뉴욕, LA, 싱가포르, 런던, 베를린, 밀라노 등 전 세계 30여개 주요 도시에서 5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와 세계적 전시 제작·유통사인 엑시비션 허브(Exhibition Hub)의 아시아 지사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Exhibition Hub Asia)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엑시비션 허브는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최근 국내에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를 설립했다. 이 전시는 ‘몰입형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몰입형 에듀테인먼트’ 전시로, 300여 점의 반 고흐 작품을 최첨단 360도 비디오 맵핑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아트, 가상현실(VR) 체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기법으로 구현해 낼 예정이다. 특히 ‘반 고흐: 몰입형 체험’은 기존의 국내 미디어아트 전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높이 12m, 면적 약 2400제곱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보다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넓은 전시장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인 알리, 임정희, 황우림이 오늘(19일) MBN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했다. 19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MBN '불타는 장미단'에 뮤지컬 '프리다'의 무대에 오르고 있는 알리, 임정희, 황우림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1열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뮤지컬 '프리다'를 통해 멕시코의 여성 화가이자 혁명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쇼에 올라 뜨거운 열정과 환희를 선보이며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알리는 뮤지컬 '프리다'에서 당대 최고의 예술가이자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인생을 살고 있는 화가 ‘프리다’ 역을, 임정희는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관념적인 존재 ‘데스티노’ 역을 맡았다. 황우림은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 '코르셋'을 가창한다. 해당 곡은 끔찍한 사고로 심각한 상처를 입은 프리다가 그에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고통 속에서도 화려한 꽃을 피워내며 고난을 딛고 당당히 맞서 일어나 인생을 살아내겠다는 그녀의 강한 의지를 강렬한 사운드에 담아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YOASOBI)'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에 따르면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1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아야세(Ayase)와 이쿠라(ikura)로 구성된 요아소비는 현재 일본 음악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혼성 밴드다. 최근 J팝 열풍의 선두주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요아소비'는 소설 플랫폼 ‘모노가타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바탕으로 곡을 만드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통해 주목 받았고, 소설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소설의 내용을 반영한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하여 리스너들의 보는 재미까지 책임져왔다. 특히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アイドル)’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해당 곡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다양한 챌린지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78일 만에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서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돌’은 11주 연속 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9월 10일, 2023혜화동1번지 동인페스티벌의 주제와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이번 축제는 2023년 활동을 시작한 혜화동1번지 8기 동인이 주최하는 첫번째 축제이다. 8기동인은박세련(창작집단 여기에 있다), 박주영(기지), 원지영(원의안과밖), 이성직, 조예은(트렁크씨어터프로젝트), 허선혜(창작살롱나비꼬리)6인의 창작자로 구성되었다. 축제는 8기 동인이 격주에 한 편씩 창작극을 공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좋은 미래’라는 공통 주제를 바탕으로 고립, 반려동물, 연대, 생태시민권, 미래의 극장 등 다채로운 관심사를 다룰 예정이다. 축제는 9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공연되며,축제가 마무리되는 12월10일에는 페막식이 열린다..한편 1993년부터 우리 사회와 연극계에 질문을 던져 온 혜화동1번지 동인 페스티벌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창작집단 여기에 있다’의 연극 <지구에 감자가 이따>는 플레이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공연별 예매처가 상이하며,자세한 사항은 혜화동1번지에서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hhdla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개요] 기간 20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영상통화 플랫폼 '뷰챗'(View chat)이 인도네시아 현지 서비스를 런칭했다. 소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전문업체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는 자사의 소셜 디스커버리(Social Discovery;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는 것) 앱인 뷰챗의 인도네시아 유저 기반의 웹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약 2억8000명(세계 4위 규모)로, 소셜 앱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나라로 평가된다.메이트네트웍스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광고 플랫폼 캐시트리(대표 김진호)와 제휴해 뷰챗 로컬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사용자 편의성, 결제 용이성, 뷰챗 앱 연동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웹 서비스부터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뷰챗 글로벌을 이끄는 전우호 대표는 "뷰챗은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팬 커뮤니케이터를 연계해 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현재 실시간 누적 연결 수가 1억 콜을 훌쩍 넘어섰고 매출은 경기침체에도 매년 50% 넘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소셜 앱 시장에서 국내 비중은 너무 작다. 해외를 목표로 삼아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이 전문인교육 '아트토크 2.0'에 참여한 신진 작가의 성과 발표 전시를 19일부터 24일까지 1층 공간열림에서 개최한다. '아트토크 2.0'은 작가, 에듀케이터 등 시각예술 분야 신진 전문인력이 분야별 전문가와 교류하고, 이들이 기획한 참여형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16주 동안 진행됐으며 5인의 신진작가와 6인의 에듀케이터가 참여했다. 전시 '층계참'은 신진 작가 5인(문지호·박소현·손혜주·유은·윤동훈)이 '연구, 공유, 협업'의 창작 방법론을 통해 영상, 사운드, 설치, 아카이브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스크리닝과 아티스트 토크, 폐비닐 실잣기 워크숍, 사운드 및 밴드 퍼포먼스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 제목은 층계의 방향을 바꾸거나 보행자에게 휴식 또는 안전을 제공하는 공간을 뜻한다. 정시우 기획자와 권은비 작가가 교육 및 전시 멘토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10월6일부터 8일까지 신진 에듀케이터들이 기획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6인의 신진 에듀케이터(김하정·김망고·신제현·조주현·조호연·장보현)가 '관계, 회복, 공생'을 주제로 기획한 '히든 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장기집권할 분위기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뉴진스 '겟 업'은 23일 자 '빌보드 200'에서 36위를 차지했다. 지난주보다 여덟 계단 하락했으나 8주 연속 톱 40을 지켰다. 이 앨범은 해당 차트에 데뷔하자마자 정상에 올랐다. 뉴진스는 이 차트에서 K팝 걸그룹 두 번째로 1위를 차지했다. '겟 업'은 '빌보드 200'에서 각종 K팝 걸그룹 기록을 쓰고 있다. 지난 주에 K팝 걸그룹 앨범으로는 처음으로 7주 연속 해당 차트 톱 30에 진입했다. 이번 주까지 8주 연속 머무르면서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과 함께 해당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문 4세대 K팝 걸그룹 앨범이 됐다. 현재 '빌보드 200'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걸그룹 음반은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이다. 해당 차트에 총 26주간 머물렀다. 블랙핑크 정규 2집 '본 핑크'가 13주, '트와이스' 미니 12집 '레디 투 비'가 11주, 트와이스 정규 3집 '포뮬라 오브 러브(Formula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 하반기 가장 강력하고 짜릿한 익스트림 킬링 버스터 '시수'가 10월 극장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시수'는 2022년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들에 공식 초청돼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제 55회 시체스 국제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촬영상과 음악상까지 무려 4관왕을 차지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4%, 팝콘 지수 88%(2023.09.15 기준)을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고 있는 '시수'는 북미를 포함한 프랑스, 스페인, 독일, 대만 등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개봉한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상에 수많은 패러디와 밈을 양산해내며 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액션 마니아라면 깨어나고 싶지 않을 것”(MovieFreak.com),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액션 장면들”(Inverse), “올해 영화 중 최고! 시선을 사로잡는다!”(San Jose Mercury News) 등 해외 톱 비평가들의 찬사와 함께 “우리가 보고 싶었던 넥스트 레벨의 '존 윅'”(@IMDB_saru****), “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9월 4일~ 18일까지 국제아트센터 협동조합 1층 갤러리카페라함과 2층 갤러리라함에서 아름다운 패브릭아트 고명옥명장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부산과 경남 산청에서 그녀에게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은 입을 모아 고명옥명장의 실력과 작품성을 칭송한다. 오랜기간 작품활동을 하면서도 개인전은 처음인 이유는 아마도 그녀의 가르침을 기다리는 문하생들 때문이다. 천연염색한 원단 위에 아크릴물감으로 채색을 하여 완성한 패브릭아트 작품부터, 캔버스에 아크릴화, 커텐, 가방, 쿠션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천연염색으로 1차 아름다운 추상화와 같은 작품 위에 구상화가 포개어 져서 더욱 특별한 작품이 완성이 된다. 지난 9월 4일 오프닝 행사에는 고명옥 작가의 인기를 실감하듯 200명에 가까운 축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제자들의 축가와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국가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애랑 김선옥 선생님의 축가와 우신스님과 이재숙작가가 제자를 대표하여 감동적인 편지글을 낭독하고 전달하였으며 고명옥 명장의 자녀들이 어머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갖는 순간에는 모두가 눈시울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쿄의한아파트에서벌어지는부부들의이야기를다룬연극안경부부의이스탄불여행기가청룡영화제의첫번째연극프로젝트로무대에오른다. 안경부부의이스탄불여행기는고양이의죽음으로일상이뒤집혀버린한인물의시점에서그려낸연극으로한일연극교류협의회의‘현대일본희곡집10’을통하여국내에소개되었다.이작품은일본의우디앨런이라고불리는야마우치겐지의작품으로부부들의삶에은은하게깔려있는부조리를그려내고있다. 야마우치겐지는2014년에공연된‘3개의그로테스크’로기시다희곡상을받은이후연극계에서크게주목받기시작했으며,영화‘앳더테라스’, ‘도쿄연애사건’을연출하며영화계에서도입지를다지고있는연출이자작가이다. 2011년3월동일본대지진을겪은후공연된안경부부의이스탄불여행기는하루아침에일상이뒤집혀버린사람의이야기를담고있다. 2020년, 코로나로전세계가뒤집힌경험이있는우리에게안경부부의이스탄불여행기가선보이는감각은결코낯설지않다. 블랙코미디라는장르안에서펼쳐지는이연극을통해세부부들의부조리하지만어딘가익숙한삶을엿볼수있을것이다.7명의인물이한집에모여치열하게부딪히는모습을보며관객들은상실,혼란,고독을마주하게된다. 이번안경부부의이스탄불여행기는한국에서초연으로공연된다.여섯명의배우가모인청룡영화제의첫번째프로젝트로, 청룡영화제는한예종출신배우들과현재활발히활동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DMZ 오픈 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에 기자님을 초청합니다. 일정이 괜찮으시면 간단하게 회신 부탁합니다. DMZ를 주제로 ‘인류애’와 ‘평화’의 가치를 담아낸 최고 수준의 클래식 공연(DMZ 오픈 국제음악제)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 아람누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음악회는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세계적 국제 콩쿠르 수상자들이 함께합니다. 음악회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정점이자 폐막을 알리는 공연입니다. 젊은 거장들과 함께하는 평화의 발걸음에 큰 힘을 더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관련 기자간담회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아시아 남성 성악가 최초이자 최연소 우승자인 김태한, 3위 수상자인 소프라노 율리아 무치첸코가 참가합니다. ○ (기간/장소) 총 8일[11.4.(토)~11.11.(토)] / 고양 아람음악당 ※ 11.6.(월) 고양 아람음악당 휴관일로, 민통선 內(장소미정) 공연 예정 ○ (수입금) 입장권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 판매처 : 인터파크, 고양 아람누리 <DMZ 오픈 페스티벌>_주최/주관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의 DMZ 종합축제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