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동문화재단 주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3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21일(토)까지 9일간 강동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서울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본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종합예술의 대표 장르인 오페라를 일반대중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3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 <토스카>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두 편의 전막 오페라를 비롯하여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무대인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어린이 오페라 <빨간모자와 늑대>, 영상 가곡 콘서트 <위대한 청춘 70년>, <영화 속의 오페라> 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오페라 전문가와 작곡가의 친절한 오페라 해설 프로그램인 <오페라 100% 즐기기>를 통해 오페라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루 사이에 펼쳐진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 오페라 &l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은 오페라 배비장전 공연을 오는 10월 11일(수) 오후 7시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오페라단은 올해 경북예술행사인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기획 코믹 오페라 ‘배비장전’이 최정상의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구미오페라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오페라는 11일 저녁 7시 30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칼라오페라오케스트라, 구미오페라합창단&대구코랄, 장유경무용단 등 총 120여 명이 출연해 대규모 오페라의 진수를 펼친다. 한국적 오페라의 매력을 전할 이번 오페라 ‘배비장전’은 박영국 구미오페라단장이 예술총감독으로 진두지휘하는 것을 비롯, 작곡 박창민, 대본 강문숙, 음악감독 전효숙, 지휘 임병욱, 연출 정철원 등이 열정을 쏟은 무대를 선사한다. 또 주요 출연진으로는 배비장역에 바리톤 노운병, 애랑역에 소프라노 배혜리, 방자역에 테너 김은국, 정비장 역에 테너 손정희, 사또 역에 바리톤 김만수, 향단 역에 소프라노 소은경 등이 열연을 펼친다. 이번 오페라 원작 배비장전은 조선 후기 제주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작자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3 종로고음악제가 오는 14일 오후 5시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고음악전문연주단체인 바흐솔리스텐서울과 오디오가이Audioguy가 기획/주관하여 지난 2020년 시작된 종로고음악제는 서울의 가장 오래된 지역인 종로에서 국악과 서양음악의 접점을 찾으며 다양한 고음악의 장르를 무대에 올리는 수준높은 축제다. 이번 종로 고음악축제 둘째날에는 학구적이며 뛰어난 연주력으로 바로크 건반악기를 소개하며 연주자로 맹활약중인 쳄발리스트 송은주의 렉처 콘서트로 특별 초대한다. 한편 쳄발리스트 송은주는 본지와 전화인터뷰에서 '바로크시대에는 하프시코드와 더불어 클라비코드라는 악기가 공존했다. 크지 않지만 섬세한 표현이 가능했던 이 악기를 작곡가들은 사랑했다'면서 이번 하프시코디스트이자 클라비코디스트인 송은주의 해설과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렉처콘서트에서는 종로고음악제 예술감독인 테너 박승희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오디오가이의 따뜻한 공간에서 다른 세상에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단편소설 작가 ‘레이먼드 카버’의 대표작 ‘대성당’을 연극 그리고 아트테라피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획 프로젝트로 연극 [대성당]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자네 인생에서 이런 일을 해볼 거란 생각은 한 번도 못 했겠지. 그러기에 삶이란 희한한거 아니겠나.” 뉴욕 외곽에서 아내와 단둘이 사는 한 남자. 지극히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살고있는 어느 날, 아내는 오랜 친구인 로버트가 집을 방문한다며 들떠 분주히 준비한다. 낯선이의 방문도 달갑지 않은데, 아내의 오랜친구가 시각장애인이라는 말에 남자는 불편하기만하다. 집으로 온 손님을 맞이한 남자는 반갑지 않은 마음에 묘하게 거슬리는 농담을 던지지만, 로버트는 불쾌한 기색 없이 여유 있는 태도로 대화를 이어간다. 식사 후 아내가 들어가고 거실에는 남자와 로버트만 남게 되며 어색하고 불편한 시간은 흘러만 간다. 그러던 중 TV에서 대성당에 대한 소개와 함께 종소리가 들리고, 로버트는 갑자기 남자에게 기이한 제안을 해오는데... 연극 [대성당]은 미국 대표 소설가인 레이먼드 카버의 1980년 단편소설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보이지 않지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10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법인 ‘사)K관광협의회’는 콘텐츠 제작사인 ‘주)KK미디어’와 청와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와대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 관광, 콘텐츠 제작 등의 교류 사업을 공동으로 제휴 하면서 국내외에 청와대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KK미디어’는 첫번째 프로모션으로 “청와대 어린이 홍보 기자단”을 시작으로 청와대를 알리는 활동을 할 것이며 어린이 프로그램 “Let’s 팡팡, 팡팡랜드(가제)”를 자체제작 하여 프로그램 코너에 직접 출연하는 등 청와대를 알리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 하면서 ‘사)K관광협의회’ 이상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청와대를 알고 또래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성인 뿐 아닌 아이들도 청와대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주)KK미디어’ 김문희 이사는 “사)K관광협의회와 청와대의 품격을 생각하여 ‘청와대 어린이 홍보기자단”을 모집만 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과 청와대를 알리는데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윤복희와 함께한 23 FW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 10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MCM의 방향성 중 하나인 ‘에이지리스(Ageless)’를 주제로 담았다. 에이지리스는 세대를 초월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지녔으며, MCM은 그동안 나이와 상관없이 독창적인 감성으로 스타일을 표현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 화보에서 MCM의 2023 F/W 컬렉션과 함께한 윤복희는 유니크하면서도 발랄한 표정과 몸짓으로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MZ세대 모델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MCM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는 ‘에이지리스’를 추구하는 MCM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몸소 보여줬다. 특히 촬영 내내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한국 대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화보를 통해 공개된 MCM 2023 F/W 컬렉션은 오는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레베카'의 주역 옥주현과 이지혜가 오는 9일 KBS Cool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격한다.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역의 옥주현과 ‘나’ 역의 이지혜가 오는 9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KBS Cool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특히, 이들은 선후배, 사제지간, 절친 등 남다른 케미로 무장한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는 동시에, ‘레베카’의 대표곡 ‘레베카 ACT 2’를 가창할 예정으로 알려져 황금연휴의 마지막을 완벽하게 장식한다는 각오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일 ‘레베카 ACT 2’는 작품의 2막 초반에 등장하는 명실상부 대표 넘버로, 극 중 대척점에 놓이는 댄버스 부인과 나(I)가 서로 다른 신념과 사랑을 부르짖는 곡이다. 맨덜리 저택의 안주인 레베카가 죽었음에도 여전히 그녀만을 기다리며 나(I)를 쫓아내려는 댄버스 부인의 위압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가운데 댄버스 부인 역 옥주현과 ‘나’ 역 이지혜의 소름 돋는 가창력이 폭발하는 넘버이다. 옥주현과 이지혜가 출연 중인 뮤지컬 ‘레베카’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올가을 모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 영화 '나의 행복한 결혼'이 19세기 가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키요카’와 ‘미요’의 러브스토리에 얽힌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나의 행복한 결혼'은 가문의 능력을 이어받지 못해 미움받던 ‘미요’가 냉정한 이능력자 ‘키요카’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면서, 숨겨진 능력을 깨닫고 진정한 사랑을 시작하는 설레는 로맨스. 영화 촬영 이후 이마야스 프로듀서가 “마치 역사적인 건축물을 돌아보는 여행 같았다” 고 평할 정도로 긴키 지방의 명소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영화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작품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해 소설 속 가상의 세계를 영상으로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옛 해군 장관의 관저가 유서 깊은 명문가인 쿠도 가문의 저택이 되었고,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중요문화재 록카엔이 사이모리 가문의 집으로 탈바꿈했다. 붉은 벽돌로 둘러싸여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카렌가 파크에선 ‘키요카’가 위협에 맞서 싸우는 대규모 전투 장면을 촬영했으며, 국보 건물이 있는 센쥬지는 제도에 군림하는 황족의 거처로 변해 압도적인 위엄과 무게감을 선사한다. 특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뮤지컬 '랭보'가 9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에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프랑스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천재 시인 아르튀르 랭보와 당대 시인의 왕으로 불린 폴 베를렌느의 시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담아낸 작품이다. 베를렌느와 랭보의 친구 들라에가 랭보의 흔적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랭보의 탄생 169주년이다. 온라인 중계는 랭보의 탄생일인 10월20일을 기념해 4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상은 지난해 서울 종로구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진행된 공연 실황이다. 배우 윤소호, 정욱진, 박정원, 김종구, 정상윤 등이 출연했다. 촬영 당시 4K급 고화질 장비가 10대 이상 동원됐다. 지난 2018년 초연 당시 국내 공연 개막과 동시에 43일 만에 해외 진출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세 번째 공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실황은 지난 1월 종연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후원라이브와 OK캐쉬백 애플리케이션 티켓 예매에서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오는 14~15일 경기 디자인 페스타 '베러 로컬'을 개최한다. 9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베러 로컬'은 '2021 경기 디자인 페어 굿즈굿즈'와 '2022 경기 디자인 축제 디자인=∞(무한대)'에 이은 경기상상캠퍼스의 세 번째 디자인 축제다. 올해 축제는 최근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새로운 창작 흐름을 만들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에 주목한다. '더 나은 로컬'을 위한 고민과 연대의 뜻을 내포하는 '베러 로컬'을 슬로건이자 축제명으로 내세웠다. 도내 로컬 크리에이터가 함께 디자인 콘텐츠를 나누고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는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더 나은 로컬'을 이야기하는 '베러로컬 포럼' ▲2023 경기 디자인 전시 '우리가 만든 □' ▲로컬 콘텐츠 플리 마켓 '베러마켓' ▲로컬 크리에이터를 위한 팝업 라운지·네트워킹 파티 등 지역 콘텐츠 개발에 관심 있는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4일 디자인1978 1층 전시실B에서는 '베러로컬 포럼'이 진행된다. 로컬 커뮤니티, 로컬 여행, 로컬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와 관점에서 '더 나은 로컬'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0월 예술의전당에서 낮에 즐기는 마티네 콘서트가 잇달아 펼쳐진다. 오는 12일 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11시 콘서트'를 시작으로 21일 신세계와 함께 하는 '토요콘서트', 27일 KT와 함께 하는 '마음클래식'이 차례로 열린다. 국내 최고 마티네 콘서트로 꼽히는 '11시 콘서트'는 지휘자 백승현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재치 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배우 강석우가 해설을 맡는다. 고급스럽고 힘찬 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바리톤 한규원과 자연적이고 타고난 순수한 색깔을 가진 연주자로 사랑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이 함께 무대에 올라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 Op.14', 낭만적인 슈베르트 가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21일 '토요콘서트'는 섬세하고 드라마틱한 테크닉의 지휘자 서진이 지휘와 해설을 맡는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며 올해 차이콥스키국제음악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기악부분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이영은이 협연한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징슈필(독일 전통 노래극)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탈출' 서곡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대사 없이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이 1년반 만에 돌아온다.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 조기치매로 기억이 얽히고 그 기억들조차 잃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남자의 사랑과 우정, 만남과 헤어짐, 삶과 죽음의 여정을 통해 망각의 슬픔을 넘어 삶의 경이로움을 전한다. 70분간 대사나 노래 없이 네 배우의 역동적이고 섬세한 움직임으로 채워진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퍼커션, 루프스테이션을 연주하는 2인조 라이브 밴드 음악이 함께한다. 2017년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같은 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국내에선 우란문화재단이 2019년 초청 공연과 2022년 한국 라이선스 초연했다. 한국 초연 무대에 오른 배우 김지철, 김주연, 마현진, 강은나가 돌아오고 전성우, 전혜주, 곽다인, 송나영이 새롭게 합류한다. 흩어지는 기억의 조각들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남자 톰, 그의 딸 소피와 아내 이자벨라, 톰의 친구 마이크, 친구 엠마와 톰의 엄마 역을 각각 맡는다. 이번 재공연은 연출가 기욤 피지를 제외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일본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한국 작가들의 협업 전시가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13일 개막한다.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는 도쿄 타마미술대학 재학중 독특한 형태의 스니커즈 디자인을 시작, 199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설립했다. 일부러 닳은 가죽을 사용한 그의 '빈티지 스니커즈'는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 빅뱅 지디 등 '셀럽이 신는 운동화'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는 스니커즈 디자인 샘플, 개인 소장품 외에도 그가 직접 만든 영상과 음악까지, 패션을 넘어 미하라 야스히로의 다채로운 예술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롯데갤러리가 패션디자이너가 아닌 예술가로 초대해 미하라 야스히로의 작품을 조명하는 첫 전시다. 그의 낙서에서 탄생한 캐릭터 ‘쿠츠히모 무스베나 군’도 함께 소개하며, 캐릭터 관련 피규어, 대형 조형물도 만나볼 수 있다. ‘쿠츠히모 무스베나 군’은 자신의 신발끈을 묶지 못한다는 뜻을 지닌 미하라 야스히로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전시 타이틀인 ‘KNOT KNOT LAND’는 이러한 캐릭터로부터 출발한 것으로, 끈을 묶는 매듭(KNOT)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일 여섯 명의 아티스트들을 묶고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악인전기’ 배우들의 포스터 B컷이 대방출됐다. 10월 14일 첫 공개를 앞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가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3인 3색 아우라를 담은 포스터 B컷을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신하균은 선을 넘어 악인이 되는 생계형 변호사 한동수 역을, 김영광은 예측할 수 없는 잔혹함을 가진 범죄조직 2인자 서도영 역을, 신재하는 악인으로 변해가는 형 동수와 마주하게 되는 한범재 역을 맡았다. 3인의 강렬한 캐릭터성이 담긴 포스터는 앞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공식 포스터에 담기지 않은 B컷들이라서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악의 경계에 선 한동수 그 자체가 된 신하균의 모습은 본편 속 그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 퇴폐미 가득한 김영광의 분위기는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그가 그려낼 악인 서도영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신재하는 핏물이 흐르는 손을 보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감정 연기를 펼쳐내, 드라마 속 한동수-범재 형제의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캐릭터에 몰입한 세 배우의 남다른 표현력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이케이아트컴퍼니 정동자 대표, 새 프로필 사진 공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