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쟁터에서 살아남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한 위안부 소녀의 이야기가 다시 대학로 스카이씨어터 무대에 올라간다. 우리나라 말 가운데 ‘화냥녀’라는 말이 있다. ‘화냥녀’는 행실이 좋지 못한 여자 그리고 더 심한 욕(?)을 포함한 여자로 표현되고 있다. 그리고 이 말은 ‘환향녀’에서 자음동화 등 말의 변화와 뜻의 변화에 ‘화냥녀’가 됐다. 그럼 ‘환향녀’는 어디서 나온 말일까?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갔던 여인들이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을 때 조선인들은 그들을 ‘고향으로 돌아온 여인’이라는 뜻으로 불리었는데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고향에서는 반겨주지 않았다. 청나라에 돌아온 여인들이 약 5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고 당시 조선에서는 엄청난 사회 문제가 됐다. 이 여인들은 나라를 지키지 못한 조정에 의해 청나라로 끌려갔지만 돌아왔을 때 모든 책임을 이 여인들이 지게됐다. 조선 양반들의 성리학을 내세우면서 책임을 전가한 것이다. 이러한 일은 다시 일제강점기에 되풀이 된다. 일제는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전쟁터에 끌려가 고초를 당하다 나라가 해방이되어 고향에 돌아왔지만 고향사람들은 이들을 반겨주지 않았다. 지금도 일본은 사과없
문화저널코리아 양영철 기자 |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시가 웹툰작가 다홍과 만나 만화시집 '오래 보고 싶었다'(더블북)로 출간됐다. 나 시인이 그간 발표한 시를 바탕으로 다홍 작가는 시인 할아버지와 손녀 아영이의 이야기를 재탄생시켰다. 손녀 아영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태주의 대표작 '풀꽃 1'의 구절 "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가 등장하기도 한다. 시인의 시구절과 어우러진 다홍 작가의 만화는 새로운 서사를 더한다. 어린 시절을 지나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된 아영에게 할아버지는 "아프지만 다시 봄//그래도 시작하는 거야/다시 먼 길 떠나보는 거야//어떠한 경우에도 나는/네 편이란다"라고 응원을 보내고 아영이 성장해 사회인이 된 뒤에도 "요새/네 마음속에 살고 있는/나는 어떠니?//내 마음속에 들어와 살고 있는 너는 여전히/예쁘고 귀엽단다"라며 안부를 묻는다. 나 시인은 이번 출간에 대해 '작가의 말'을 통해 "읽을거리가 아주 많이 부족하던 그 시절 우리에게는 만화란 것이 있었다"며 "시 쓰는 사람이 되고 어린 독자를 주로 만나면서 나의 시를 만화책으로 내보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 오랜 기다림 끝에 그런 책이 나오게 됐다"고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임재현이 '연인' 파트2 OST의 포문을 연다. 14일 오후6시 음원사이트에 임재현이 참여한 MBC TV 금토드라마 '연인'의 일곱 번째 OST '꽃신'이 발매된다. '꽃신'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곡으로, 임재현 특유의 밀도 높은 보이스가 곡의 전반부를 담담한 분위기로 이끈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스트링과 다이내믹한 편곡에 임재현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꽃씨', '봄꽃', '홀씨' 등의 가사가 극 중에서도 의미 있는 매개체로 등장했던 '꽃신'이라는 제목과 함께 은유적으로 어우러진다. 작품 속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애틋하고 애절한 사랑에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극으로, 배우 남궁민·안은진·이학주·이다인 등이 출연한다. 시즌1 종영 후 5주 만에 파트2로 돌아왔다. 전날 방송된 MBC TV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첫 회는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랭크됐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4세대 K팝 대표 걸그룹 '아이브(IVE)'가 신곡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1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전날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STUDIO CHOOM)'의 '비 오리지널(BE ORIGINAL)' 콘텐츠에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브는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타이틀곡 '배디(Baddi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배디'는 강렬한 트랩 비트와 독특한 일렉트릭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이브는 블랙을 포인트로 통일감을 선사하면서도 멤버별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으로 한층 더 힙하고 성숙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아이브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표정,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포인트 동작을 보여줬다. 한편 아이브는 이번 신보에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았다. 선공개된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에 이어 지난 13일 발매한 '배디'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악인전기’ 2023년 하반기를 접수할 범죄 누아르 드라마가 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극본 서희, 이승훈/연출 김정민, 김성민/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필름몬스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10월 14일(토)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새롭게 토일드라마 슬롯을 확장해 관심을 모은다. 악인들의 격돌이 펼쳐질 ‘악인전기’를 더욱 몰입도 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 ‘장르물 맛집’ 지니 TV 오리지널의 청불 범죄 누아르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신병2’ 등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가 이번에는 범죄 누아르 장르로 2023년 하반기를 접수한다. 여기에 OCN ‘나쁜 녀석들’의 히트를 이끈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힘을 싣는다. 특히 ‘악인전기’는 전 회차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으며 범죄 누아르 장르의 색깔을 확고히 했다. 또한 10부작 안에 스토리를 빠르게 담아내며 매회 휘몰아치는 전개를 펼쳐낼 것이다. 더욱 강렬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첫 선을 보인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가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발한 소재와 역대급 아역 배우의 탄생 그리고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현실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가 10월 13일 막을 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했다.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막걸리가 모스부호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한 초등학생 ‘동춘’이 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 생애 첫 일탈기를 담은 영화. 지난 12일 오후 7시 KNN 시어터에서 진행된 ‘비전의 밤’ 시상식에서 수여된 ‘오로라미디어상’은 한국 영화계의 신인 감독을 육성하기 위해 ‘뉴 커런츠’ 부문 한국 작품과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상영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2편의 영화에게 수상된다.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요즘 어린이의 일상을 어린 소녀의 깜찍한 상상력으로 침투하여 주도적이고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감독의 완성도 높은 이야기 구성이 발군이었다”는 심사평과 함께 영화가 첫 공개된 부산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김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영화 '해야 할 일'이 ‘올해의 배우상’과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까지 BIFF 시상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명필름랩이 제작한 영화 '해야 할 일'은 지난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3 BIFF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극찬으로 큰 관심을 모은 데 이어 2개 부문 수상까지 차지하며 올해 BIFF 최고 화제작 중 한 편임을 증명했다. '해야 할 일'의 주연 장성범 배우가 받은 BIFF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신인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선정된 한국장편독립영화 중 가장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최우수 남녀 신인배우 각각 1명에게 수여된다. 2023 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정우와 한예리가 영화제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식에 참석해 직접 시상한다. '해야 할 일'의 박홍준 감독에게 수여된 BIFF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은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와이드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섹션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파라마운트+ 공개 1주일만에 글로벌 1위에 올랐다. 11일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몸값'은 파라마운트+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멕시코, 호주 등 26개국 TV쇼 부문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몸값' 글로벌 공개 이후 외신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는 “'몸값'은 다른 유수 K콘텐츠와 마찬가지로 계급에 대해 다루는 작품으로, 사기, 장기 밀매, 지진 속에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그려낸다”고 평했다. 영국의 가디언(Guardian)은 “1분만 봐도 몰입되는 작품”이라며, “자본주의에 대한 소름끼치는 풍자를 담은 이 시리즈는 혁신적이고 매혹적이며 경쾌하다”는 리뷰와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전개에 대한 찬사를 표했다. 이어 미국의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몸값'은 인간성을 상실한 현대사회 이면에 대한 풍자에 연출적 기발함을 더한 작품”이라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입부를 지나 거대한 재난을 맞닥뜨리게 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나비작가 '김현정(Navikim)'의 작품 영상이 강남구 미디어아트 갤러리에서 ‘Emotion PartⅢ sence’ 전시를 통해 9월 16~12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강남 ‘예술로(路)’는 청담 미디어 스트리트(압구정갤러리아 EAST), 청담 어반프레임(청담사거리), 세곡 어반클라우드(세곡사거리), 신사그리드(신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구에서 수준 높은 미디어아트 전시를 공공가로에 개최하여 강남만의 ‘예술거리’와 미래지향적인 문화콘텐츠 기반조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김현정 나비작가는 ‘빛의 나비’를 주제로 회화, 영상, 설치를 융합하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이며, 국내외적으로 이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대표적으로 2023년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코엑스 1층에 작품 영상이 상영되었다. 코엑스 본관에서 연속 초대된 작가는 이례적이다. 5월의 경우 조각, 설치, 회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수 화랑들이 참여한 ‘조형아트서울 2023’ 메인 작가로 선정되어 미디어 게이트와 미디어 폴 스크린에 작품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7월에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인 코리아빌드위크 ‘SPACE ART FAIR’에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으로 뮤지컬배우 신영숙 토크 콘서트 '제주의 편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들려주는 유명 뮤지컬 넘버와 성장 스토리, 비하인드 스테이지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화려한 무대와 풍 성한 토크로 진행된다. 신영숙은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서'엘리자벳'과 '맘마미아','명성황후','레베카'등의 유명 뮤지컬의 주인공을 도맡았다. 나아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첫 우승을 기록해 대중들에게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게스트로는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출연한다. 이건명은'그날들', '잭 더 리퍼','드라큘라'등의 수많은 뮤지컬에서 활약했으며, 한국뮤지컬대상, 대구 뮤지컬 어워즈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번 뮤지컬배우 신영숙 토크콘서트 '제주의 편지'에서는 본인의 삶에 영향을 미쳤던 넘버들을 주제로 신영숙이라는 배우가 오늘날의 대배우가 되기까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중', '댄싱퀸', '울게 하소서', '황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년 새로운 헤다가블러가 탄생한다고 극단 툇마루 조금희 연출이 선언을 했다. 연극 헤다가블러는 다양한 해석과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이번 공연의 ‘헤다’는 방은희가 맡았다.기존의 헤다가 가지고 있는 도도하지만 외로운 모습에 방은희표 헤다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극단 툇마루 표 ‘헤다가블러’는 여기에 브랙판사(배우 이원종)의 역할을 크게 부각시킨다. 처음 등장에는 허허실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옆집 아저씨처럼 등장하지만 야금야금 헤다를 조여오며 결국 헤다의 목줄을 쥐려한다.헤다의 목줄을 거머쥐려는 브랙판사와 결코걸려 들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헤다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이 공연의 압권으로 꼽고 있다. 이원종 배우를 캐스팅한조금희 연출은 “ 이원종배우의 연기력은 입델 수 없을 만큼 우리니라에서는 이미 믿고 보는 배우로 통한다.브랙판사는 애초에 이원종 배우 아니면 안된다고 했었다” 며 이원종 배우에 대한 강한 믿음감을 드러냈다. 이원종 배우 역시 “브랙판사는 굉장히 다체로운 부분을 보여 줄수 있는 역할이라 조금희연출님이브랙판사를제안 했을 때 망설임이 없었다 “며역할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연극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의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82MAJOR'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ON(온)’의 타이틀 ‘First Class(퍼스트 클래스)’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82MAJOR는 돋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타이틀 ‘Sure Thing(슈어 띵)’ 콘셉트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섯 멤버들은 힙한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완벽한 비주얼을 뽐낸 것은 물론, 강렬한 눈빛을 통해 선명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어 상반된 매력을 발산할 더블 타이틀에 대한 기대 또한 높이고 있다. 또한 82MAJOR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배경을 통해 차별화된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설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현재 82MAJOR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데뷔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5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Sure Thing’은 챌린지 열풍에 이어 높은 화제성까지 자랑한 바 있으며, ‘First Class’의 콘셉트 필름 역시 수많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거침없는 기세로 5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류준열'이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류준열'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23 시카고 마라톤'에 출전, 42.195km 풀코스를 4시간 54분 39초의 기록을 세우며 완주했다. 첫 마라톤에 나선 '류준열'은 1년 동안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며 준비해 왔다. 더욱이 시차 적응과 함께 좋지 않은 발목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풀코스 완주를 이뤄낸 것이라 더욱 값졌다. 이와 관련하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모델이기도 한 류준열의 성공적인 풀코스 완주 소식이 브랜드는 물론 관계자 SNS 계정에 연달아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올빼미’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BTS 정국과 뷔가 ‘넘사벽’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이 9월 동영상 차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국의 ‘Seven(세븐)’의 뮤직비디오가 9월 한 달간 유튜브와 뮤빗 앱 내에서 6300만 회가 넘는 합산 조회 수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은 발매된 지난 7월부터 빌보드 핫 100 차트에 11주째 장기집권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 ‘Best Song(베스트 송)’ 후보에 오르며 도자 캣,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후보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29일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 역시 뮤빗 동영상 차트 15위에 랭크됐다. BTS 뷔(V)의 ‘Slow Dancing(슬로 댄싱)’이 그 뒤를 이었다. 뷔 역시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200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대학 축제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보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예술원은 ‘포스트휴먼과 예술’을 화두로 정하고 길라잡이 행사로 평론공모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포스트휴먼과 영상예술’을 주제로 이론비평(원고 60매) 또는 작품비평(원 고 15매) 2개 부문의 평론을 모집한다. 작품비평 부문에 제시된 작품들은 (김정옥 감독, 1987) (이두용 감독, 1980) (김수용 감독, 1967) (임권택 감독, 1986) 4편으로 다소 고전적인, 영화 속 인간을 포스트휴 먼 관점으로 고찰해보자는 시도가 흥미롭다. 는 한국영상자료원 영상도서관 방문 관람 가능하며, 이하 3편은 유튜브 한국고전영화채널(한국고전영화 Korean Classic Film - YouTube) 에서 전편 관람할 수 았다. 작품비평 부문은 이들 영화 중 1편을 선택해 평론을 작성하면 된다. 나이,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2개 부문 9편을 선정해 원고 료 총 6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원고는 오는 11월 5일 24시까지 이메일(posthuman.critic@gmail.com)로 제출해야하며, 11월 22(수)-23일(목) 2일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위 4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상영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