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어온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 '설계자'가 드라마틱한 순간을 포착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일리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설계자 ‘영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설계자'가 다양한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순간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9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에 현실감을 배가시키는 인물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모든 사고는 조작될 수 있어요” 라는 카피가 더해진 ‘영일’의 포스터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사고사로 조작하는 냉철한 캐릭터로 돌아온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영일’의 의뢰인과 접촉하는 보험사 직원 ‘이치현’(이무생)의 포스터는 “우리 방식대로 조용히 끝내면 되는 거예요”라는 카피와 함께 속을 짐작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경험만큼 변수도 많은 베테랑 ‘재키’(이미숙)의 포스터는 “난 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안재훈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아가미'가 애니메이션 세계 최고 권위 영화제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영화 콩트르샹 경쟁에 진출했다. 이로써 안 감독은 2011년 '소중한 날의 꿈' 장편 경쟁 진출, 2020년 '무녀도' 장편 콩트르샹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아가미'로 세 번째 안시 진출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안재훈 감독의 '아가미'는 소설가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나무 애니메이션 공동제작과 더불어 영화진흥위원회 애니메이션 영화 장편제작지원사업과 BIAF(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1회 장편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되었다. 삶의 끝에선 순간 아가미가 생겨난 소년 ‘곤’과 각각의 상처를 가진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아가미'에 대해 안재훈 감독은 제작 발표 당시, ‘살아오며 몸과 마음에 생긴 상처와 흔적이 결국 삶의 아가미가 되어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출발했다.’며 이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 분들이 스스로의 아가미에 대해 생각하는 영화였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원작과는 달리 배경을 세계로 넓혀 회화적인 이미지에 판타지를 더한 '아가미'는 오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1980'이 5월 15일 특별 개봉을 확정했다.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맞아 개봉을 확정한 '1980'은 이제까지의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들 중 당시 광주의 소시민들의 아픔을 가장 잘 녹여낸 영화로 평가받으며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와는 또다른 색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 바 있다. 실제 '1980'은 평생 중국 음식점 주방장을 지내다가 1980년 5월 17일 전남도청 뒷골목에 중국 음식점을 오픈한 후 오직 행복만을 꿈꿨던 철수네 가족들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 한수연을 비롯한 주조연진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함께하며 '왕의 남자', '강남 1970', '사도', '안시성'의 미술 감독 강승용의 데뷔작으로 시대를 배경으로 한 디테일한 묘사 또한 호평 받았다.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 김사복의 아들 김승필은 “신군부 폭압으로 겪은 가족과 이웃 간의 가슴 아픈 사연을 훌륭하게 표현한 멋진 작품”이라 평하였으며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여성들이 모여 만든 오월어머니집 김형미 관장은 “전 국민이 이 영화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이 무엇인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동석 주연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4일 만에 누적관객 300만명을 넘겼다. 27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이날 오후 6시10분 기준 누적관객 300만4572명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기세가 무섭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개봉 7일째 300만을 돌파한 '파묘'의 올해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가뿐하게 뛰어넘었다. 개봉 당일 82만명을 끌어모은 '범죄도시4'는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누적관객 400만명도 노려볼 수 있는 분위기다. 이번 작품은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 전작에 이어 마석도를 연기하고 김무열이 백창기를, 이동휘가 장동철을 맡았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이 688만명, 2편이 1269만명, 3편이 1068만명이 봤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전설이 된 킬러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마스터피스 '레옹'이 재개봉 일주일만에 관객수 15,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2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를 오픈했다. 고독한 킬러 ‘레옹’(장 르노)과 단 한 번도 사랑받아 본 적 없는 소녀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레옹'이 '범죄도시4''쿵푸팬더4' 등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신작들 사이에서도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안착, 재개봉 누적 관객수 15,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2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를 확정했다. 2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영화를 관람한 당일에만 포스터를 받을 수 있는 만큼 관객들의 앞다툰 특전 수령 레이스가 예상된다. ‘스페셜 포스터’는 첫 킬러 실무에 나선 ‘마틸다’와 그런 그녀를 지켜보는 ‘레옹’의 모습을 담았다. 한 쌍으로 맞춘 듯한 비니를 착용한 두 사람의 모습은 둘 사이의 유대감을 드러내고, 이는 ‘레옹’과 ‘마틸다’의 이야기를 사랑해 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개봉 7주년을 앞둔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5월 4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 마련된 ‘임시완관’에서 변성현 감독, 임시완 배우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연다. 오는 5월 2일부터 일주일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와 키노라이츠의 ‘임시완관’ 운영 및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특별 상영을 확정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개봉 7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GV 소식까지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달 4일 열리는 스페셜 GV에서는 영화의 주역인 변성현 감독과 배우 임시완이 직접 참석해 작품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17년 개봉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설경구와 임시완 주연의 누아르 영화로, 신참 형사와 범죄조직원 사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이후에는 영화의 팬을 지칭하는 수많은 ‘불한당원’을 만들어내며 열정적인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스페셜 GV는 감독, 배우, 팬이 함께하는 기념비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GV는 오직 키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범죄도시4'가 공개 이틀만에 100만명을 넘겼다. '범죄도시4'는 25일 오전 9시30분께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86만1631명이었다. '범죄도시4'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예매 관객수는 약 72만명이다. 현재 추세라면 '범죄도시4'는 주말에 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은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 전작에 이어 마석도를 연기하고 김무열이 백창기를, 이동휘가 장동철을 맡았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이 688만명, 2편이 1269만명, 3편이 1068만명이 봤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어온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이자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설계자'가 신선한 설정, 생생한 현실감이 더해진 범죄 드라마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설계자'가 입체감을 더하는 캐릭터,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로 5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연한 사고가 사실은 누군가의 치밀한 계획으로 설계된 살인이라는 신선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설계자'는 설계자 ‘영일’이 사고를 계획하고 팀원들과 함께 실행에 나서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한편, 의뢰인과 타겟,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이버 렉카까지 예상치 못한 변수를 더하는 인물들의 등장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예측 불가 드라마는 무엇이 진짜인지,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판가름하기 힘든 현실적 공감대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잔상을 남길 것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강동원을 비롯해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감각적인 연출과 신선하고 자극적인 스토리로 기대를 불러 모은 '챌린저스'가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흥행에 불을 붙였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챌린저스'는 개봉일인 4월 24일 관객수 5,517명(누적 관객수 6,019명)을 기록하며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파벨만스'(4,837), 'TAR 타르'(3,960)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웰메이드 로맨스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테니스 장면과 코트 밖 세 남녀의 복잡미묘한 관계성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기록해 흥행 순항이 기대된다. 개봉 첫날에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은 “셋 사이의 관계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 도파민 충족되는 영화였음”(CGV_쏘세******), “영상미 연기 다 완벽하다 긴장감 넘치고 도파민 터짐”(네이버_lo******), “이야기를 다루는 방식이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영화, 끝까지 긴장감 넘치는 세 캐릭터의 관계가 흥미로웠다”(네이버_je******), “MZ맛 매치포인트임. 올해의 영화”(CGV_k9******) 등 루카 구아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팀 로빈스·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쇼생크 탈출'(1995)이 다시 스크린을 찾는다. 메가박스는 내달 8일부터 '메가-당원영' 두 번째 에피소드인 '부모님의 인생 영화편'을 주제로 '쇼생크 탈출'을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메가-당원영'은 '메가박스에서 만나는 당신이 원하는 영화'의 줄임말로, 관객이 직접 추천하고 고른 영화를 상영하는 메가박스의 기획전이다. '쇼생크 탈출'은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와 함께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20세기 영화'를 주제로 관객이 직접 뽑은 1위 작품이다. 이 영화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앤디(팀 로빈스)가 자유와 희망은 사라지고 복종과 무기력만이 존재하는 쇼생크 감옥에 갇혀서도 끝까지 존엄을 지키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스티븐 킹의 단편집에 수록된 소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4K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친 선명한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내달 8일부터 28일까지 메가박스 전 지점에서 상영 예정이며, 예매는 오는 29일부터 가능하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요즘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주진형)와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함께 공모전을 연다. 치매를 소재로 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으는 공모전의 이름은 ‘다행희야’다. 이는 ‘치매가 있지만 다양한 행복과 희망 이야기’라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국내의 영화 공모전 중 치매를 테마로 한 공모전은 최초이다. 한국 사회에서 치매는 이제 일부에게 해당하는 노인성 질환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이 되었다. 특히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상황은 종종 영화나 드라마의 극적 소재로 등장해 관객과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곤 했다. ‘다행희야’ 공모전은 그러한 작품들을 모으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들을 대중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자리이다. 공모 기간은 4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루어지며 형식의 제한은 없다. 장편과 단편 모두 가능하며, 극영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의 장르를 포함한다. 공개된 적 없는 영화뿐 아니라, 2020년부터 2024년 기간 동안 제작된 작품과 영화제 등을 통해 기존에 발표된 작품도 공모 가능하다. 단 극장에서 개봉되었거나, 온라인 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5월 극장가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스턴트맨'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한 자동차 스턴트 촬영 과정이 생생히 담긴 ‘세계 기록까지 보유한 팀 스턴트맨!’ 영상을 공개했다. 도파민 터지는 시원한 팝콘 무비로 언론과 관객의 호평 세례를 일으키고 있는 '스턴트맨'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한 화제의 자동차 전복 촬영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세계 기록까지 보유한 팀 스턴트맨!’ 영상은 스턴트맨 출신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 크루가 완벽한 팀워크로 탄생시킨 자동차 전복 촬영의 리얼하고도 긴박한 순간이 담겨 있다. 호주의 시드니 해변에서 촬영된 자동차 전복 장면에 대해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스턴트맨'은 저의 스턴트 경험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스턴트 퍼포머들을 위한 영화이고, 엄청난 스턴트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신기록도 세울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당시의 각오를 전했다. 주연배우이자, 스턴트맨 ‘콜트’ 역의 라이언 고슬링 또한, “자동차 전복 장면을 촬영한 날은 가장 감정이 벅찬 날이었다. 제 인생에서 가장 긴장되는 날이었다” 고 회상해 배우를 비롯한 전 스태프들의 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5월 8일 개봉하는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오직 대한민국 팬들을 위한 단독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Wētā FX 제작진 3인이 전격 내한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관객들을 위한 한국 단독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세계관이 대한민국에서 실제 벌어진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먼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원대한 여정의 길에 오른 주인공 ‘노아’(오웬 티그), ‘노바/메이’(프레이아 앨런), ‘라카’(피터 마콘)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어 이들의 뒤로 펼쳐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중심에 있는 ‘광화문’의 모습은 놀라운 비주얼로 구현돼 눈길을 고정시킨다. 수풀로 뒤덮인 광화문부터 울창한 숲으로 변한 서울 도심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광화문의 모습이 담긴 것. 이는 종의 전쟁 300년 후, 유인원들이 세상의 주인이 되며 인류 문명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 게 된 극 중의 새로운 세계관을 고스란히 녹여낸 것으로 더욱 특별함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주진형)와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함께 공모전을 연다. 치매를 소재로 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으는 공모전의 이름은 ‘다행희야’다. 이는 ‘치매가 있지만 다양한 행복과 희망 이야기’라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국내의 영화 공모전 중 치매를 테마로 한 공모전은 최초이다. 한국 사회에서 치매는 이제 일부에게 해당하는 노인성 질환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이 되었다. 특히 조금씩 기억을 잃어가는 상황은 종종 영화나 드라마의 극적 소재로 등장해 관객과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곤 했다. ‘다행희야’ 공모전은 그러한 작품들을 모으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들을 대중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자리이다. 공모 기간은 4월 22일(월)부터 7월 7일(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루어지며 형식의 제한은 없다. 장편과 단편 모두 가능하며, 극영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의 장르를 포함한다. 공개된 적 없는 영화뿐 아니라, 2020년부터 2024년 기간 동안 제작된 작품과 영화제 등을 통해 기존에 발표된 작품도 공모 가능하다. 단 극장에서 개봉되었거나,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참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어온 제작사 영화사 집의 신작이자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설계자'가 5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여온 배우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는 영화 '설계자'가 5월 29일 개봉을 확정,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기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살인을 사고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을 완성한 강동원의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고 현장 사진과 기사의 헤드라인이 한데 섞여 설계자 ‘영일’의 얼굴로 완성되는 포스터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예고하고, ‘우연한 사고인가 계획된 살인인가’라는 카피는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는 ‘영일’의 모습과 함께 사건 현장에 모여 있는 그의 팀원인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이 오버랩되는 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