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에 이은 1980년 5월의 이야기 '1980'이 3월 개봉을 확정하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담은 '서울의 봄'이 끊임없는 흥행 속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전체 영화 흥행 9위에 오른 가운데 12·12를 반드시 막았어야 하는 이유를 담은 '1980'이 3월 개봉을 확정했다.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 '서울의 봄'을 보고 분노했다면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1980'은 12·12 군사반란을 막지 못한 여파가 불과 몇 개월 만에 소시민들의 삶에 어떤 파장으로 등장하여 어떻게 망가지게 되는지 담아내며 끝없는 분노와 슬픔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1980'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호외의 신문을 모티브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울의 봄을 기대했던 모든 이들을 절망하게 하는 “서울의 봄은 오지 않았다”라는 카피와 함께 1980년 5월 14일에서 3일간 전남도청 앞에 모인 열망의 인파를 담아낸 그날의 한 장의 사진으로 관객들을 80년의 한복판으로 불러들인다. 여기에 ’06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뮤지컬 제작사 엠스테이지의 <런던레코드>가 지난 1월 영국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틀 동안 런던의 중심부 웨스트 엔드 공연장 The Other Palace(디아더팰리스)에서 진행되었던 <런던레코드>는 티켓 오픈 당일 전 회차 매진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글로벌 인기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출 김인성, 배우 강다희, 프로듀서 배하은 등이 참여한 뮤지컬 <런던레코드>의 런던 초연은 “한국 창작 뮤지컬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감성”, “마음이 뭉클해지는 배우들의 에너지”, “향수병을 일으키는 KPOP 멜로디”와 같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선보이게 될 <런던레코드>는 레코드샵 주인 존과 세계 일주를 마치고 샵에 방문한 찰리, 오디션에서 떨어진 스칼렛이 레코드샵에서 만나게 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콘서트뮤지컬 이라는 타이틀과 걸맞는 후반부 스탠딩 공연은 다른 뮤지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런던레코드>만의 백미이다. 관객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연극 '그때도 오늘'은 '그때'를 '현재'로 여기며, 각자의 눈에 비친 미래를 확신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15일 서울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개막한다. 1920년대 광복 전의 모습, 1940년대 제주도, 1920년대의 부산, 2020년대 최전방 등 각기 다른 장소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2인극이다. 각 지방색에 맞는 사투리를 근간으로 시대적 배경을 실감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2022년 초연한 이 작품은 인천·부산·세종·창원 등에서 관객을 만나고 같은 해 대학로에서 재연한 후 오랜만에 관객을 다시 만난다. 초연 후 오랜만에 합류하는 이희준을 비롯해 새롭게 참여하는 최영준, 초연부터 쭉 자리를 지켜온 차용학·오의식·박은석, 재연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는 양경원 등 6명의 배우가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작품 속에서 2020년대의 은규, 1980년대의 주호, 1940년대의 사섭, 1920년대의 윤재로 분하는 남자1은 최영준·오의식·박은석이 연기한다. 2020년대의 문석, 1980년대의 해동, 1940년대의 윤삼, 1920년대의 용진을 맡는 남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지난해 슬램덩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가 블루레이로 제작된다. 예스24는 1일부터 슬램덩크 통상판 블루레이 단독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발매는 오늘 28일이다. 슬램덩크는 지난해 1월 한국에서 개봉된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개봉 1주년을 맞아 전국 확대 재상영하며 누적 관객 수 4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예스24는 이번 블루레이는 슬램덩크 영화의 자막판과 더빙판을 모두 제공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관객들의 개봉 요청이 쇄도한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가 2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의 기대감을 키우는 인터내셔널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인생 권태기 11살 동춘이와 말하는 막걸리의 판타스틱한 우정과 모험을 그린 성장 드라마. 영화, 소설, 드라마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상상력의 스토리텔러로 재능을 펼치고 있는 김다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감독이 직접 쓴 동명의 SF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막걸리의 기포 소리가 모스부호가 되어 말을 건다는 톡톡 터지는 발상과 그 안에 담긴 톡 쏘는 메시지로 “무한정 귀엽고 신나고 웃긴데 파괴적”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정한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주인공 ‘동춘’ 역을 맡은 배우 박나은이 '부산행' 김수안, '미쓰백' 김시아, '담보' 박소이를 잇는 특급 아역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 박효주와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 김희원의 열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봉 소식과 함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의 인터내셔널 포스터가 공개됐다. 청량한 하늘과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주인
문화저널코리아 최찬욱 기자 | ‘싱어게인3’ 최종 우승자 홍이삭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LP 앨범을 새롭게 선보인다. 홍이삭은 오는 4월 26일 영어 앨범 ‘everland’를 LP로 출시할 예정이다. ‘everland’는 홍이삭이 지난 해 훈남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과 협업해 극찬받은 앨범으로, 이번에 영어 앨범 발매 1주년을 기념해 LP로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해당 영어 앨범이 지난 해 발매 당시 홍이삭, 진수영의 음악적 교감과 자유로움을 표현해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이끌고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LP에는 기존 수록된 곡들과 더불어 각 곡들의 데모 버전이 추가된다. 이에 홍이삭과 진수영의 음악 여정을 좀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홍이삭의 첫 LP 앨범이라는 점에서 소장가치를 한층 더한다. 홍이삭은 최근 ‘싱어게인3’에서 “유통기간이 없는 가수”등의 호평을 받으며 최종 우승자의 영예를 안았다. 홍이삭이 많은 방송,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LP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홍이삭, 진수영의 ‘everland’ LP 예약판매는 2월 1일부터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라이브 클립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아이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의 새 싱글 ‘Slowly(슬로우리)’의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엠은 깜빡이는 가로등 아래 벤치에 앉아 특유의 담담한 음색으로 가삿말을 노래하고 있다. 쓸쓸한 분위기는 물론, 아이엠의 아련한 표정 연기까지 더해진 라이브 클립은 몰입도를 높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엠은 피처링에 참여한 헤이즈와 애틋한 보컬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가운데 세워진 벽으로 서로를 마주 보며 노래하는 전개가 곡의 무드를 더욱 극대화하는가 하면, 등을 기댄 채 마무리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짙은 여운까지 남겼다. ‘Slowly’는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으로, 이별을 맞이한 연인의 감정선을 가사에 풀어냈다. ‘거리마다’에 이어 아이엠과 헤이즈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곡인 만큼, 더욱 빛나는 시너지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렬함이 돋보였던 ‘OVERDRIVE(오버드라이브)’와는 또 다른 매력의 신보로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이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 1세대 여성 조각가 김윤신이 오는 2024년 4월 20일(토)부터 11월 24일(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과 아르세날레 전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본전시에 참가한다. 베니스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1월 31일(현지 시간) 행사 관련 사전 프레젠테이션을 주최, 김윤신을 포함해 본전시에 참여하는 전 세계 미술가 332명(팀)의 이름을 발표했다. 189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60회를 맞는 이번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은 《포리너스 에브리웨어(Stranieri Ovunque - Foreigners Everywhere)》라는 주제로 열린다.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라는 의미를 지닌 이 주제는 이탈리아 팔레르모에 기반을 둔 예술가 컬렉티브 클레어 폰테인(Claire Fontaine)의 동명의 조각 연작(2004-)에서 기인한다. 동일한 의미의 문구가 세계 각국의 언어와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된 이 네온 조각 연작은 오늘날 팽배한 외국인 혐오 현상과 개인이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소외감을 환기한다. 이는 2000년대 초 이탈리아에서 인종차별과 외국인 혐오에 맞서 싸운 단체 ‘스트라니에리 오분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랫동안 음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해온 두 음악가 친구가 ‘함께 하는 음악’에 대한 행복과 사랑을 관객과 나누고자 Sereni, noi insieme(이탈리아어로 ‘우리 함께 행복한’이란 뜻) 타이틀로 무대를 마련한다. 소프라노 조선형은 스페인 빌바오 국제콩쿠르 1위 외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세계 유수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주역을 맡고 있으며 가곡, 오라토리오, 교향곡 독창자로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예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피아노 학사, 음악교육 석사를 하고 피바디음악대학에서 석사,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슨 캠퍼스 대학원 피아노 연주 교수법 박사를 취득했다. 숙명여자대학원 초빙교수 및 YOUnion Ensemble (유니온 앙상블)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제21대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으로서 소외계층의 권리가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무대를 장식할 슈만의 ‘헌정’은 슈만이 결혼식 하루 전날 아내가 될 클라라에게 ‘헌정’한 곡으로, 가사와 멜로디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당신은 나의 영혼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알리가 밴드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와 한솥밥을 먹는다. 31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알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뛰어난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쁜 마음이다. 알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지난 2009년 데뷔했다.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뮤지컬 '프리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최근 알리는 KBS 2TV 음악 예능물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알리는 트로피 15개를 차지했고, 정동하는 16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뮤직원컴퍼니에는 정동하와 CITI, 권인서가 소속돼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전 세계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가 31일 발표한 주간 시청 시간(22~28일) 순위를 보면, '황야'는 2600만 시간을 기록해 비영어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조회수 역시 1430만회로 1위였다. 이 부문 2위는 '60분'(2030만 시간·조회수 1350만회), 3위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2590만 시간·조회수 1060만회)이었다. 영어 영화 부문을 포함해도 '황야'보다 높은 시간 시간과 조회수를 기록한 작품은 '리프트:비행기를 털어라'(3100만 시간·조회수 1740만회) 한 편 뿐이었다. 지난 26일 공개된 '황야'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동석은 사냥꾼 '남산'을 연기했다. 이희준은 유일하게 생존한 의사인 '양기수'를, 이준영은 남산의 파트너 '지완'을 맡았다. 이와 함께 노정의·안지혜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무술감독 출신인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박지연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 '화녀'가 오는 3월 개봉한다. '화녀' 측은 30일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박지연)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영화 '마녀' '여곡성'을 연출하고, '날 보러와요' '디바' 등 각본을 쓴 유영선 감독의 신작이다. 포스터 속 박지연은 헝클어진 머리와 퀭한 눈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듯한 모습과 "그러게 나한테 왜 그랬어"라는 카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연은 넘치는 재능으로 연기대상까지 수상했지만, 한 번의 실수로 모든 인기를 잃은 유명 여배우다. 박지연은 수역 역으로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그룹 '시크릿' 출신의 배우 송지은은 수연의 오랜 팬이자 비밀을 감춘 지민으로 출연한다. 배우 김누리는 수연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신예 여배우인 가영 역으로 당차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컴백 두달 전부터 예열을 한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0시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을 발매한다. 앨범은 오는 4월 발매된다. 베이비몬스터는 선공개곡에서 보컬 역량을 뽐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발표한 적 없는 스타일의 곡을 선택했다고 귀띔했다. 이 곡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멤버들은 처음 마주하는 사랑이라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뮤직비디오는 곡의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감정선을 한 편의 판타지 동화와 같은 영상미로 펼쳐낸다. 앞서 티저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멤버들의 드레스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독보적인 음색은 물론 작은 숨소리까지 곡에 담아내기 위해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멤버들이 지닌 깊은 잠재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신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으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뮤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오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와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7월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IPPODROMO SNAI)에서 펼쳐지는 '아이데이즈'에 이어 같은 달 14일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되는 'BST 하이드 파크'에 연속해서 간판 출연자를 맡는다. '아이데이즈'는 1999년 시작된 페스티벌이다. 그린데이(Green Day), 리암 갤러거(Liam Gallagher), 블링크 182(Blink 182),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이 출연했다. 올해엔 전설적인 밴드 메탈리카(Metallica)를 비롯해 도자 캣(Doja Cat),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브링 미 더 호라이즌(Bring Me The Horizon), 섬41(Sum41) 등이 출연한다. 'BST 하이드 파크' 역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화려한 출연진을 예고했다. 작년에 '블랙핑크'가 K팝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4월 개막하는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본 전시에 한국 1세대 조각가 김윤신(89)과 '올해의 작가상 2023' 후보 작가인 이강승(46)이 참가한다. 31일 베니스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사전 프레젠테이션을 주최, 김윤신과 이강승을 포함해 본 전시에 참여하는 전 세계 미술가 332명(팀)의 이름을 발표했다. 올해 베니스비엔날레는 오는 4월20일부터 11월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자르디니 공원과 아르세날레 전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나이 89세인 김윤신 작가는 2024년 갑진년 국내외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국제갤러리 및 리만머핀과 함께 공동 소속 계약을 체결 화제를 모았다. 60여 년 예술 인생 처음으로 국내외 유명 상업 갤러리와의 협업이다. 현재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아르헨티나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김윤신은 두 땅에서 모두 영원한 이방인을 자처하는 예술가다. 베니스비엔날레 역사상 최초의 남미 출신 예술감독인 아드리아노 페드로사의 초청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번 전시는 세계 각지 미술계 인사 및 미술 애호가들이 모여드는 중요한 시기 김윤신의 작업세계를 본격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강승은 서울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