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자체 콘텐츠 '슼플릭스(SKZFLIX)'로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4일 일본 시부야에서 열린 미국 아카데미상 공인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 영화제 쇼트 쇼트 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2024(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 2024)에서 '쇼트 쇼트 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2024 글로벌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SFF & ASIA 2024 Global Spotlight Award) 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제는 전 세계 114여 지역에서 출품된 4936점 이상의 작품 중 올해의 테마 '일루미네이트 유어 라이브(Illuminate Your Life~)'를 기반으로 선출된 약 270편을 온·오프라인에서 즐기는 형태로 진행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영상을 통해 "'슼플리스'를 열심히 촬영하며 멤버들과 즐거운 추억도 나눴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무척 뜻깊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슼플릭스'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 첫 주말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원더랜드'는 7~9일 23만7797명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6만8802명이다. 이 작품은 '가족의 탄생'(2006) '만추' (2011) 등을 만든 김태용 감독 신작이다. 죽은 사람을 AI로 되살려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용 감독과 부부 사이인 탕웨이가 주연을 맡았고, 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다만 흥행세를 오는 주말까지 이어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는 예매 관객수 12만명을 넘기며 경쟁작을 압도하고 있다. 10일 오전 8시 현재 '인사이드 아웃2' 예매량은 약 12만6800명으로 '원더랜드'(약 1만6000명)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18만7928명·누적 141만명), 3위 '그녀가 죽었다'(9만3321명·누적 113만명), 4위 '범죄도시4'(7만1917명·누적 1142만명),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올해 영화제 개막작으로 파트릭 보이빈 감독의 '별의 메아리'(Echo to delta)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개봉한 별의 메아리의 줄거리는 우애 좋은 어린 형제 엔티엔과 남동생 데이비드가 지붕 위에서 놀던 어느 날 사고가 일어나면서 데이비드가 사라진다. 이후 깨어난 엔티엔은 동생이 사라진 것이 외계인이 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친구들과 주변의 도움을 찾아다니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상용 BIKY 수석 프로그래머는 "별의 메아리는 어린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상실과 애도를 받아들이는 과정인 동시에 그리움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별의 메아리는 지난해 슈링겔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초청받아 관객들을 만났으며, 국내에서는 BIKY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며, 개막을 축제하는 공연이 펼쳐진 뒤 개막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다음달 10~14일 5일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중구 유라리광장,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국내 최초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16일 금오산 잔디광장 등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다. '예술과 기술의 융화, 새로운 창작과 국제교류 확장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포럼, 레드카펫, 개막식, 영화 상영회, 코스프레 이벤트, 체험부스 등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15일 오후 7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장호·양윤호·장철수 영화감독,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 서지수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그랙 슈렝크 미국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알틴벡 막수토프 키르기스스탄 문화부장관, 키르기스스탄 스마트폰 영화제 조직위원장, 태국 영화제작사 엠플로우 민트 대표 등 세계 각국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주제공연인 VR 드로잉 퍼포먼스, 가수 노라조, 린의 축하공연도 흥을 돋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출품작과 교류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작 등 총 48편을 상영한다.구미지역 멀티플랙스 영화관(롯데시네마 프리미엄 구미센트럴 3관, 5관)과 구미영상미디어센터(김유영관)에서 무료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독창적인 기법으로 영화계의 새로운 판도를 열 영화 '밤낚시'가 제 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영화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영화이다. 영화 '밤낚시'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현지 시각 기준 7월 18일(목)부터 8월 4일(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서 다수의 북미 배급사들 및 바이어들이 신작 장르 영화를 찾기 위해 방문하며 3주간의 보통의 영화제보다 긴 기간 동안 진행된다. 장르 영화 상영에 대한 관객 호응도 꾸준히 높은 편으로 2012년부터는 ‘The Fantasia Industry Rendez-Vous’라는 이름으로 공동 제작 및 일반 마켓까지 더불어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장르 영화를 소개, 홍보하여 아시아 영화의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국제적인 영화제 중 하나다. 특히 한국 영화의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다수의 한국 영화들이 초청되었으며 2년 연속 '범죄도시'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올해로 16번째 축제를 맞이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최 및 공모 일정이 공개됐다.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모색을 기하는 국내 우수 단편영화들을 발굴함으로써, 창작자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가능성 있는 영화와 관객을 연결하는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된다. 단편경쟁, 단편초청, 단편스페셜 부문 상영과 함께, 개막식, 폐막식을 비롯하여 GV(관객과의 대화),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공모 일정이 공개됐다. 6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장르의 제한 없이 2023년 6월 1일 이후 완성된 20분 미만의 단편영화에 한하여 출품이 가능하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단편경쟁, 단편초청 부문에서 상영된다. 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은 관객 평가 및 본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7개 시상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총 1,7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시나리오 제작지원 프로젝트 부문이 신설됐다. 신진 감독들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지지함과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연상호 감독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손을 잡았다. 6일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연 감독은 영화 '35번가'를 제작한다. 첫 영어 프로젝트다. 트라이스타 픽처스가 투자·배급을 맡고, 디카프리오가 설립한 아피안 웨이와 연 감독의 와우 포인트가 제작한다.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2024)를 함께 한 류용재 작가와 극본을 쓴다. 장르는 액션 호러물이다.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공개 일정도 미정이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크랭크업 예정이다. 연 감독은 영화 '부산행'(2016)으로 관객 1000만명을 모았다. '염력'(2018) '반도'(2020) '정이'(2022) 등도 연출했다. 하반기 넷플릭스 '지옥'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탕웨이(44) 주연 '원더랜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전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8만287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9만4775명이다. 이 영화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김태용(54) 감독과 중국배우 탕웨이는 2014년 결혼 후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다. 영화 '만추'(2010) 이후 두 번째 호흡이다. 박보검과 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 정유미, 최우식 등도 출연했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다. 전날 3만6486명이 봤으며, 누적관객수는 114만2266명이다. 3위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1만6365명을 동원, 누적관객 100만1841명을 넘어섰다. 변요한·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물이다. 강동원 주연 '설계자'(감독 이요섭)는 4위로 떨어졌다. 1만6224명을 동원, 누적관객 42만7892명에 그쳤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BIAF2024 트레일러는 '치킨 포 린다!'로 BIAF2023 장편 대상과 키노라이츠상을 수상한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와 키아라 말타 감독이 연출했다. 세바스티앙 로덴바흐 감독은 '손 없는 소녀'(2016)로 BIAF 장편 대상 수상하였고,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상영한 '비브라토' 등 감독으로서 우아하고 화려한 작품을 연출했다. 키아라 말타 감독은 장편 '심플 우먼'을 포함, 픽션, 애니메이션, 장/단편 등 다양한 분야 작품에 각본, 연출했다. 이번 BIAF2024 트레일러는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품으로 아이들의 활발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며 더욱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들이 힘차게 뛰쳐 나갑니다. 자신들을 막아서는 벽 너머를 바라보며 창문에 기대고, 서로를 밀치고, 줄을 이탈하며 허공에 주먹을 뻗습니다. 심지어 겁이 많은 아이들까지도요! 그들을 막을 순 없습니다. 문을 닫으면 창문으로라도 나갈 테니까요. 아이들은 뭐든지 하려고 할 거예요. 두고 보세요. 그런데, 그들은 지금 뭘 보려고 하는 것일까요?” BIAF2024 트레일러는 BI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관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하이재킹'행 일등석 시사회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승객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부기장 태인(하정우), 기장 규식(성동일), 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신념에 맞춰, 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시사회에 참석하는 관객들에게는 쫀쫀한 서스펜스가 자아내는 100분의 긴장 상태에서도 편안한 관람을 도와주는 목베게는 물론, 체크인을 위한 여권 노트, 소지품의 분실을 막아줄 트래블 택, 스티커 세트 등 풍성한 굿즈를 제공한다. 또한, 티켓 배부처에 비치된 특별 스탬프로 관객들이 직접 여권 노트에 도장을 찍을 수 있게 해 입국 심사를 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서는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의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승무원 복장의 안내 요원들이 직접 체크인을 도와주며 실제 일등석에 탄 듯한 생생함을 더할 예정이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하이재킹'행으로 떠날 수 있는 일등석 시사회를 통해 영화와는 또 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4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이장호)가 6월 5일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다. 서울시 김상한 부시장의 축사와 우크라이나 대사 및 미국 대사대리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러시아에 억류되었다 풀려난 4인의 우크라이나 음악가 중 한 명인 유리 메르코탄 (Yurii Merkotan)의 특별한 메시지와 영상 연주가 있으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우크라이나 음악을 연주하는 축하공연이 있다. 락스퍼영화제의 홍보대사인 우크라이나 출신 화가 겸 모델인 마리아 첼노주코바와 백현주 전 국악방송 사장의 인사말이 있고, 총 7개 부문의 단편영화 시상식 이후 VOA 한국어방송 (Voice of America)에게 올해의 시네마인권상(특별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주목할 만한 특별 섹션으로 우크라이나 특별전이 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현실에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한다. 이를 지지하는 의미에서 우크라이나, 미국, 캐나다, 체코,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조지아,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교황청,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폴란드, 페루, 콜롬비아, 도니미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이목을 이끌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참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조작된 사고가 벌어지는 현장에 늘 존재하는 설계자 ‘영일’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사이버 렉카 ‘하우저’(이동휘)를 비롯해 진실을 쫓는 형사 ‘양경진’(김신록), 보험 전문가 ‘이치현’(이무생), ‘영일’의 의뢰인 ‘주영선’(정은채)과 타겟 ‘주성직’(김홍파)까지 ‘영일’의 의심을 깊어지게 만드는 인물들이 나열되어 있어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설계자'가 영화를 다 본 뒤 해석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청소부의 타겟이 되었다고 믿는 ‘영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들의 강렬한 비주얼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개봉 2주 차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감성 로맨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 영화 속 원작 레퍼런스를 공개했다.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하 '청춘 너이길')의 원작이 대만 인기 기행 에세이 [청춘 18X2 일본 만차유랑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청춘 너이길'에서 18년 전 대만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일본 여자 ‘아미’(키요하라 카야)는 여행 중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계기로 노래방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지미’(허광한)와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그리고 원작 속 ‘아미’는 배낭여행 중 경비가 다 떨어지자, 즉흥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영화 속에서 ‘지미’는 노래방을 찾아온 ‘아미’를 처음 본 순간 특별한 감정을 느낀 듯 표현된다. 하지만 실제 ‘지미’는 처음에 ‘아미’에게 큰 불만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는 자신보다 두 배나 많은 급여를 받았기 때문. ‘아미’의 급여가 더 높았던 이유는 대만보다 높은 일본의 급여를 고려한 것이라고. 그리고 원작에서 ‘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6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대치동 스캔들'에서 배우 안소희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예고되어 화제다.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과 학교 교사인 '기행'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 안소희는 최근 연극 ‘클로저’를 비롯, 영화 ‘싱글라이더’, ‘부산행’, ‘뜨거운 것이 좋아’와 드라마 ‘서른, 아홉’, ‘미씽: 그들이 있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특유의 분위기에 더해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안소희가 이번 '대치동 스캔들'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대치동 일타 국어 강사로 소문난 ‘윤임’은 중학교 국어 교사이자 과거 연인 ‘기행’을 만나 순조롭던 대치동 라이프가 흔들리게 되고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의 과거와 조우하게 된다. 배우 안소희는 도회적인 이미지의 30대 강사의 모습부터 발랄하고 당찬 대학 시절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렸다. 그뿐 아니라 냉철해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제20회를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마켓,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Film Market)이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할 영화 프로젝트와 영화음악가를 공개 모집한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은 7일부터 8일까지 청풍리조트에서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열고 장·단편 영화 프로젝트와 영화음악가들이 직접 만나 작품과 영화음악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비즈니스 미팅 참가자 선정을 위한 공모는 6월 3일부터 6월 30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현재 기획 중이거나 제작이 확정된 단편 및 장편영화로, 영화음악을 담당할 작곡가가 정해지지 않은 작품이면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된 프로젝트는 제작 상황, 시놉시스, 연출 및 제작 의도와 음악적 방향성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여 JIMFF가 구성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작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정작에게는 공모에서 선정된 영화음악가들의 데모 음원이 공개되며, 202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