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올해로 16번째 축제를 맞이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개최 및 공모 일정이 공개됐다.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모색을 기하는 국내 우수 단편영화들을 발굴함으로써, 창작자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가능성 있는 영화와 관객을 연결하는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개최된다. 단편경쟁, 단편초청, 단편스페셜 부문 상영과 함께, 개막식, 폐막식을 비롯하여 GV(관객과의 대화),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공모 일정이 공개됐다. 6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장르의 제한 없이 2023년 6월 1일 이후 완성된 20분 미만의 단편영화에 한하여 출품이 가능하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단편경쟁, 단편초청 부문에서 상영된다. 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은 관객 평가 및 본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7개 시상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총 1,7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시나리오 제작지원 프로젝트 부문이 신설됐다. 신진 감독들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지지함과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연상호 감독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손을 잡았다. 6일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연 감독은 영화 '35번가'를 제작한다. 첫 영어 프로젝트다. 트라이스타 픽처스가 투자·배급을 맡고, 디카프리오가 설립한 아피안 웨이와 연 감독의 와우 포인트가 제작한다.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2024)를 함께 한 류용재 작가와 극본을 쓴다. 장르는 액션 호러물이다.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공개 일정도 미정이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 크랭크업 예정이다. 연 감독은 영화 '부산행'(2016)으로 관객 1000만명을 모았다. '염력'(2018) '반도'(2020) '정이'(2022) 등도 연출했다. 하반기 넷플릭스 '지옥'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탕웨이(44) 주연 '원더랜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전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8만287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9만4775명이다. 이 영화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김태용(54) 감독과 중국배우 탕웨이는 2014년 결혼 후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다. 영화 '만추'(2010) 이후 두 번째 호흡이다. 박보검과 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 정유미, 최우식 등도 출연했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다. 전날 3만6486명이 봤으며, 누적관객수는 114만2266명이다. 3위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1만6365명을 동원, 누적관객 100만1841명을 넘어섰다. 변요한·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물이다. 강동원 주연 '설계자'(감독 이요섭)는 4위로 떨어졌다. 1만6224명을 동원, 누적관객 42만7892명에 그쳤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BIAF2024 트레일러는 '치킨 포 린다!'로 BIAF2023 장편 대상과 키노라이츠상을 수상한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와 키아라 말타 감독이 연출했다. 세바스티앙 로덴바흐 감독은 '손 없는 소녀'(2016)로 BIAF 장편 대상 수상하였고, 파리 오페라 극장에서 상영한 '비브라토' 등 감독으로서 우아하고 화려한 작품을 연출했다. 키아라 말타 감독은 장편 '심플 우먼'을 포함, 픽션, 애니메이션, 장/단편 등 다양한 분야 작품에 각본, 연출했다. 이번 BIAF2024 트레일러는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품으로 아이들의 활발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며 더욱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들이 힘차게 뛰쳐 나갑니다. 자신들을 막아서는 벽 너머를 바라보며 창문에 기대고, 서로를 밀치고, 줄을 이탈하며 허공에 주먹을 뻗습니다. 심지어 겁이 많은 아이들까지도요! 그들을 막을 순 없습니다. 문을 닫으면 창문으로라도 나갈 테니까요. 아이들은 뭐든지 하려고 할 거예요. 두고 보세요. 그런데, 그들은 지금 뭘 보려고 하는 것일까요?” BIAF2024 트레일러는 BI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관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하이재킹'행 일등석 시사회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승객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부기장 태인(하정우), 기장 규식(성동일), 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신념에 맞춰, 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시사회에 참석하는 관객들에게는 쫀쫀한 서스펜스가 자아내는 100분의 긴장 상태에서도 편안한 관람을 도와주는 목베게는 물론, 체크인을 위한 여권 노트, 소지품의 분실을 막아줄 트래블 택, 스티커 세트 등 풍성한 굿즈를 제공한다. 또한, 티켓 배부처에 비치된 특별 스탬프로 관객들이 직접 여권 노트에 도장을 찍을 수 있게 해 입국 심사를 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서는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의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승무원 복장의 안내 요원들이 직접 체크인을 도와주며 실제 일등석에 탄 듯한 생생함을 더할 예정이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하이재킹'행으로 떠날 수 있는 일등석 시사회를 통해 영화와는 또 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4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이장호)가 6월 5일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다. 서울시 김상한 부시장의 축사와 우크라이나 대사 및 미국 대사대리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러시아에 억류되었다 풀려난 4인의 우크라이나 음악가 중 한 명인 유리 메르코탄 (Yurii Merkotan)의 특별한 메시지와 영상 연주가 있으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영화음악과 우크라이나 음악을 연주하는 축하공연이 있다. 락스퍼영화제의 홍보대사인 우크라이나 출신 화가 겸 모델인 마리아 첼노주코바와 백현주 전 국악방송 사장의 인사말이 있고, 총 7개 부문의 단편영화 시상식 이후 VOA 한국어방송 (Voice of America)에게 올해의 시네마인권상(특별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주목할 만한 특별 섹션으로 우크라이나 특별전이 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현실에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한다. 이를 지지하는 의미에서 우크라이나, 미국, 캐나다, 체코,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조지아,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교황청,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폴란드, 페루, 콜롬비아, 도니미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로 이목을 이끌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참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설계자'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조작된 사고가 벌어지는 현장에 늘 존재하는 설계자 ‘영일’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사이버 렉카 ‘하우저’(이동휘)를 비롯해 진실을 쫓는 형사 ‘양경진’(김신록), 보험 전문가 ‘이치현’(이무생), ‘영일’의 의뢰인 ‘주영선’(정은채)과 타겟 ‘주성직’(김홍파)까지 ‘영일’의 의심을 깊어지게 만드는 인물들이 나열되어 있어 흥미를 끌어올린다. 특히 '설계자'가 영화를 다 본 뒤 해석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청소부의 타겟이 되었다고 믿는 ‘영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들의 강렬한 비주얼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개봉 2주 차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감성 로맨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 영화 속 원작 레퍼런스를 공개했다.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하 '청춘 너이길')의 원작이 대만 인기 기행 에세이 [청춘 18X2 일본 만차유랑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청춘 너이길'에서 18년 전 대만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일본 여자 ‘아미’(키요하라 카야)는 여행 중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계기로 노래방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지미’(허광한)와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그리고 원작 속 ‘아미’는 배낭여행 중 경비가 다 떨어지자, 즉흥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영화 속에서 ‘지미’는 노래방을 찾아온 ‘아미’를 처음 본 순간 특별한 감정을 느낀 듯 표현된다. 하지만 실제 ‘지미’는 처음에 ‘아미’에게 큰 불만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는 자신보다 두 배나 많은 급여를 받았기 때문. ‘아미’의 급여가 더 높았던 이유는 대만보다 높은 일본의 급여를 고려한 것이라고. 그리고 원작에서 ‘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는 6월 19일 개봉하는 영화 '대치동 스캔들'에서 배우 안소희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예고되어 화제다.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과 학교 교사인 '기행'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 안소희는 최근 연극 ‘클로저’를 비롯, 영화 ‘싱글라이더’, ‘부산행’, ‘뜨거운 것이 좋아’와 드라마 ‘서른, 아홉’, ‘미씽: 그들이 있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특유의 분위기에 더해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안소희가 이번 '대치동 스캔들'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대치동 일타 국어 강사로 소문난 ‘윤임’은 중학교 국어 교사이자 과거 연인 ‘기행’을 만나 순조롭던 대치동 라이프가 흔들리게 되고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의 과거와 조우하게 된다. 배우 안소희는 도회적인 이미지의 30대 강사의 모습부터 발랄하고 당찬 대학 시절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렸다. 그뿐 아니라 냉철해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제20회를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국내 유일의 영화음악 마켓,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Film Market)이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할 영화 프로젝트와 영화음악가를 공개 모집한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은 7일부터 8일까지 청풍리조트에서 비즈니스 미팅 행사를 열고 장·단편 영화 프로젝트와 영화음악가들이 직접 만나 작품과 영화음악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비즈니스 미팅 참가자 선정을 위한 공모는 6월 3일부터 6월 30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현재 기획 중이거나 제작이 확정된 단편 및 장편영화로, 영화음악을 담당할 작곡가가 정해지지 않은 작품이면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된 프로젝트는 제작 상황, 시놉시스, 연출 및 제작 의도와 음악적 방향성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여 JIMFF가 구성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작을 가리게 된다. 최종 선정작에게는 공모에서 선정된 영화음악가들의 데모 음원이 공개되며, 202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화제작이자 [이태원 클라쓰] 원작자인 조광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카브리올레'가 K-직장인 오지아 역을 맡은 금새록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번아웃이 온 K-직장인 오지아가 전재산을 털어 산 카브리올레를 타고 전남친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로드 무비 '카브리올레'가 오는 6월 19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오지아 역을 맡은 금새록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항상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 금새록이 이번에는 K-직장인으로 분했다.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의 학생 바보 열혈 체육 교사, [열혈사제]의 열정 넘치는 신입 형사, [오월의 청춘]의 법학과 잔다르크, [사랑의 이해]의 감정과 사랑에 솔직한 엘리트 은행원까지.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금새록이 쳇바퀴 같은 인생의 마지막, 새로운 경로를 찾아 직진하는 오지아로 또 한번의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오지아는 회사, 가족, 자기계발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는, 이른바 '갓생'을 살아가는 K-직장인의 표본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작년에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만들었던 원새록 작가가 올해도 작업을 맡았다. 포스터 이미지를 이용한 ‘무빙 포스터’ 방식으로, 작년의 트레일러가 기차를 타고 춘천에 오는 ‘도착’의 과정을 담았다면, 올해는 춘천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선을 이용한 미니멀한 그림체의 30초 분량의 영상으로, 원새록 작가는 “영화의 봄, 2024 춘천영화제의 트레일러 영상은 포스터와 나란히 '봄'에 초점을 맞춰 작업했다. 2023년 트레일러의 연작으로, 기차에서 내린 사람이 걸어가다가 최초의 영화 장치 키네토스코프를 만나 들여다본다. 그 안에서는 푸르고 싱그러운 춘천의 여름이 펼쳐진다. 영화제의 관객들이 영화의 역사와 더불어 춘천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영화제 사전 예매도 시작된다. 6월 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춘천영화제 네이버 예약 서비스 통해 상영작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다. 온라인 예매는 상영일 전날까지 가능하며, 상영 당일은 메가박스 남춘천 2층에 마련된 티켓 부스에서 현장 발급 방식으로 판매한다. 온라인 예매 시 ID 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천재 수학도 ‘마거리트’의 성장담을 그린 '마거리트의 정리'가 6월 27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주인공 ‘마거리트’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은다. 명문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재학 중인 수학 천재 ‘마거리트’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칠판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를 담은 '마거리트의 정리'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마거리트’의 모습과 함께 영화 속 서사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일러스트가 자리 잡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거리트’의 세상이자 전부였던 ‘수학’을 의미하는 학교와 필기 노트, 골드바흐의 피라미드는 물론, 그가 새롭게 마주하는 세계를 은유하는 마작 등의 모습은 삶의 변화를 맞이하게 된 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내가 증명하고 싶은 건 나일지도 몰라” 라는 문구는 오랜 시간 몰두했던 ‘수학’에서 벗어나 점차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기 시작하는 ‘마거리트’의 성장을 암시, 삶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수학과 로맨스의 환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분노의 강'이 5월 29일 개봉한 가운데, 자유를 꿈꾸는 한 가족의 생존 휴먼 드라마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분노의 강'은 자유가 있는 삶을 꿈꾸던 한 가족이 겪게 되는 아픔과 고난의 생존 휴먼 드라마. 최근 북한이 남한 전역에 오물 풍선을 살포함에 따라 북한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를 꿈꾸는 한 가족의 생존 휴먼 드라마를 그린 '분노의 강'을 향한 관심이 덩달아 커지고 있는 바. 이러한 상황 속 '분노의 강'이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로부터 한결같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에도 추천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마음 아픈 현실이지만 꼭 봐야한다고 생각해요”(@CGV_kk*****), “자유의 소중함을 또한번 느끼는 영화. 잘봤어요^^”(@네이버_hpki****),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마주해야하는 진실”(@CGV_hs*****), “북한 주민들의 현실이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메가박스_kang******) 등의 코멘트를 통해 생존 휴먼 드라마 '분노의 강'이 묘사하는 북한의 잔혹한 현실과 그에 따른 짙은 울림에 대한 긍정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올 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 기대작 '하이재킹'이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기내를 배경으로 한 공간과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비행기 기내를 컨셉으로 한 하이앵글 포토부스 ‘픽닷’과의 프로모션이 6/3(월)부터 7/2(화)까지 진행된다. 마치 '하이재킹'행에 탑승한 듯한 기내 컨셉의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픽닷 공식 SNS 계정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예매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키다리 스튜디오 공식 계정에서도 픽닷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어 6/10(월)부터 6/23(일)까지, 부산 서면의 ‘33게이트’ 카페에서도 '하이재킹'을 만날 수 있다. 속초공항 대기실을 연상케 하는 카페 내부의 모습은 마치 공항에 와 있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33게이트’ 내에 부착된 '하이재킹' 포스터를 SNS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픽닷’부터 ‘33게이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