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지난해 열린 가수 영탁 콘서트를 스크린으로 다시 본다. 2일 영탁 측에 따르면, 영화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가 오는 18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지난해 열린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2: 탁스 월드'(TAK SHOW2: TAK'S WORLD) 순간들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영화에서는 콘서트에서 진행된 무대 위 순간들 뿐만 아니라 무대 밖 뒷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영탁은 관객들을 위해 추가 영상들을 촬영해 색다른 재미도 전한다. 오는 10일부터 CGV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2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0회 JIMFF의 공식 슬로건 ‘초월하다’는 의미의 라틴어 수페라스켄도(superascéndo)는 2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포스터는 바다와 사막으로 극과 극의 세계를 비유하고, 뿌리 깊게 박힌 것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초월’의 의미를 회화적으로 표현했다. 중력을 거스르고 솟구치는 모습과 세상이 뒤집힌 듯 자유롭게 낙하하는 모습을 중의적으로 표현해 모든 것을 초월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스무 살 JIMFF의 굳은 의지를 담았다. 이번 포스터는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신천재 작가가 맡았다. 그는 “20주년 공식 포스터 작가로 선정되어 영광”이며, “슬로건인 ‘초월(超越)’을 포스터에 녹여내고자 많이 고민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 유일 음악영화제로 사랑을 받아온 JIMFF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 K-POP 콘서트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20회 JIMFF는 9월 5일~10일 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제주여민회는 제주여성영화제 25주년 개막 D- 100일을 앞두고 공식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한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제주여성영화제의 슬로건은 ‘다시, 선명하게’다. 혐오와 차별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 서로 돌봄을 지향하는 생태사회를 꿈꾸는 상상력, 모두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평등한 세상을 외치는 다짐, 주도적인 삶을 만들어가는 연대의 마음을 ‘다시, 선명하게’ 담은 슬로건이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는 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포스터 작가 김강산은 세상을 직면하려는 모습과 밝은 눈, 생기로 가득 찬 모습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제주여민회가 개최하는 본 영화제는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10월 9일(수) ~ 10월 13일(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씨네페미학교,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제주지역작품 초청작, 집담회 및 25주년 포럼 등 다양한 섹션이 열릴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하이재킹'이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재킹'은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넘겼다. '하이재킹'은 개봉 후 9일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굳건한 존재감을 지켰다. 이는 한국 영화 경쟁작들은 물론, 대형 외화들이 포진된 시장에서 관람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얻어낸 결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지난 21일 개봉한 '하이재킹'은 1971년 1월에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비행기가 공중에서 납치되고, 승무원과 승객이 나서 비행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기 위해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 배우 하정우는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 기장 '태인'을, 여진구는 비행기 납치범 '용대'를 맡았다. 이외에 배우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신예 김성한 감독이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니콜라스 케이지의 디스토피아 액션 크리처 무비 '아카디안'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탈 누아르’ 섹션 공식 초청 되어 주목 받고 있다. '아카디안'은 문명의 대부분이 파괴된 지구, 쌍둥이 형제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로부터 아버지 ‘폴’과 이웃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로, 극강의 서스펜스로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 특히, 골든 글로브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모두 거머쥔 한계 없는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버지 ‘폴’ 역을 맡아 또 한 번 폭발적인 명연기를 펼쳐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나이브스 아웃','그것'의 ‘빌’ 역으로 잘 알려진 제이든 마텔과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리즈의 맥스웰 젱킨스까지 할리우드 신예들이 니콜라스 케이지의 쌍둥이 아들로 분해 부자 관계의 남다른 앙상블을 예고한다. 여기에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특수효과를 담당, 시각 효과 아티스트로서 여러 차례 찬사를 받았던 벤자민 브루어 감독의 신작으로, 종말 이후 지구를 리얼하고 생생하게 구현해 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화려한 VFX 기술에 더해 강렬한 긴장감의 액션 시퀀스와 사운드트랙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매혹당한 사람들' 등의 작픔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칸 국제 영화제, 골든글로브 시상식, 베니스 국제 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신작이자 A24의 로맨스 '프리실라'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속 명장면과 명대사 BES3를 전격 공개했다. #1. “날 잊을까봐 걱정돼요” “변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줘”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된 화제작 '프리실라'의 첫 번째 명장면은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군대로 떠나기 전, 그를 배웅하며 ‘프리실라’가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다. 이별을 앞두고 ‘프리실라’는 ‘엘비스 프레슬리’에게 “날 잊을까봐 걱정돼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고, 이에 ‘엘비스’는 “변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줘”라 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낸다. ‘엘비스’를 보려고 모인 팬들과 취재진 속에서, ‘엘비스’와 특별한 작별 인사를 하는 ‘프리실라’의 모습은 평범한 소녀에서 슈퍼스타의 연인으로, 단숨에 삶의 모든 것이 변하게 된 ‘프리실라’의 상황을 고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사라’와의 신혼여행을 위해 베니스로 떠나는 ‘아담’이 가장 친한 친구 ‘바브’를 데리고 가면서 인생 최악의 불행이 시작되는 범죄 코미디 '최악의 허니문'이 7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마리아 바카로바, 루카스 브라보 주연의 범죄 코미디 '최악의 허니문'이 오는 7월 4일 개봉 확정과 함께 보도스틸과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분리할 수 없는 관계”라고 서로를 칭하는 ‘아담’과 ‘바브’는 어린시절부터 최고의 절친이었다. 세월이 흘러 아담은 ‘사라’와 결혼하게 되고 둘은 그림 같은 도시 베니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준비를 한다. 신혼여행을 떠나기 직전, 권고사직을 당해 우울한 바브로부터 전화를 받게 된다. 슬픔에 빠진 바브를 혼자 둘 수 없었던 아담은 사라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바브에게 신혼여행을 함께 떠나자고 제안하게 된다. 눈치 없이 제안을 단번에 수락한 바브의 결정으로 인해, 3명의 기묘한 베니스 신혼여행이 시작된다. 바브는 카페에서 우연히 ‘조르조’라는 잘생긴 이탈리아 마약상과 친구가 된다. 이들은 조르조의 으리으리한 저택에서 열리는 파티에 초대받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18일 차인 6월 29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18일 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6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5,0009,329명을 기록했다. 개봉 18일 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인사이드 아웃 2'는 전편 '인사이드 아웃'의 최종 스코어 4,971,192명을 뛰어넘었다. 이를 통해 시리즈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인사이드 아웃 2'는 극장가 신작 개봉 러시 속에서도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내는 등 멈추지 않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 2'는 9년 만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하이재킹'이 주연부터 승객 단역까지, 모두가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든 이야기로 또 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이 위기의 순간 여객기에 있던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이야기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 유례없는 기적이라고 불리는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완성된 '하이재킹'은 극한의 상황 속,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의 치열한 모습을 가장 영화적으로 보여준다. 기장과 부기장은 물론, 승무원, 항공보안관, 그리고 승객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목숨을 걸고 절체절명의 순간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는 영화관을 나선 후에도 묵직한 여운을 선사한다. 긴박한 순간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배우들의 연기 또한 일품이다. 특히, 김성한 감독은 여객기에 탑승하는 승객 전원을 배우로 캐스팅하여 완벽한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연극, 공연, 독립 영화 등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60여 명의 배우들이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자신의 역할을 빈틈없이 채워 나가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상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8월 14일 개봉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는 영화 '행복의 나라'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 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행복의 나라'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렬한 총소리와 함께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이라는 카피로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곧이어 대한민국 전체를 들썩인 10.26과 12.12를 관통하는 격변의 시대에 서 있는 세 인물을 보여준다. 상관의 지시로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는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이선균), 정당한 재판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의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밀실에서 재판을 도청하며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거대 권력의 중심인 합수부장 ‘전상두’(유재명)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져 이 사건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행복의 나라'는 1,232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아시아 지역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 가 아시아 지역 완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알렸다. 영화는 북미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대만,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 몽골,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에서 선판매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뤄 전 세계에서 '핸섬가이즈'가 보여줄 K-코미디에 주목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제57회 시체스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이라는 쾌거에 이은 판매 기록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핸섬가이즈'를 자국에서 선보이기로 결정한 각국의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인도네시아(CGV Indonesia)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영화가 더 많은 인지도를 얻고 더 많은 관객을 확보했습니다. 재미있는 캐릭터와 초자연적인 반전이 있는 독특한 코미디 영화로 인도네시아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건국대학교 내에 위치한 예술영화전용관 KU시네마테크에서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차이밍량 감독전’을 개최한다. 992년 '청소년 나타'로 데뷔해 TV, 영화, 공연, 미술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온 차이밍량 감독은 대만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이번 감독전에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행자 연작’ 10편과 대표작 '애정만세''안녕, 용문객잔'을 상영한다. ‘행자 연작’은 붉은 승복을 입은 행자가 맨발로 느리게 걷는 영화들의 모음이다. 2012년 '무색'에서 시작된 ‘행자 연작’은 같은 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발표된 '행자'로 이어졌다. 이후 '몽유', '금강경', '물 위 걷기', '무무면', '서유', '모래', '곳' 그리고 올해 초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소개된 '무소주'까지 이어져왔다. 차이밍량 감독의 페르소나인 배우 이강생이 지난 10여년간 붉은 승복을 입고 대만 타이베이서부터 홍콩, 말레이시아 쿠칭, 대만 주앙웨이,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와 마르세유, 그리고 미국의 워싱턴 DC까지 세계 곳곳을 누비며 걸었다. 2013년 더이상 상업적인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 차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사드 불법 배치 그 이면과 소성리 사람들의 삶을 다른 다큐멘터리 영화 '양지뜸'이 오는 8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 지난 6월24일 텀블벅 펀딩(https://tumblbug.com/oursunnyparadise)을 오픈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은 평창 올림픽 소식과 북미회담 등으로 곧 통일이라도 될 듯한 분위기지만 소성리는 예외다. 수천 명의 경찰이 진을 치고 미군의 헬기가 마을 상공을 지나가자 봉정댁 금연과 봉정할배, 순분, 상돌, 경임, 길남의 일상은 무너지고 공동체도 불안하다. 2016년 가을 성주군 소성리가 사드 포대 후보지로 결정되고, 2017년 소성리에 배치가 강행된다. '미디어로 행동하라 in 김천/성주'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사드 배치를 막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싸움을 기록한 김상패 감독은 이후 소성리로 귀촌을 결행하고, 그렇게 소성리 주민이 된 그는 직접 마늘과 콩농사를 짓는 한편, 불과 80명 남짓한 노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일상과 대소사를 카메라에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양지뜸'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난 6월24일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 영화는 2017년 경북 성주군에 설치된 주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실리카겔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SILICA GEL <POWER ANDRE 99> (실리카겔 파워 앙드레 99)'가 7월에서 8월 21일로 개봉일을 늦췄다. CGV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당초 7월 개봉 예정이었던 'SILICA GEL <POWER ANDRE 99>'의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SILICA GEL <POWER ANDRE 99>'는 실리카겔의 첫 영화로 지난해 11월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한 실리카겔 단독 공연 <POWER ANDRE 99>의 실황을 담았다. 해당 공연은 동명의 앨범 발매에 앞서 1번부터 18번까지 트랙 순서대로 앨범의 전곡을 미리 선보이는 방식으로 늘 새로운 도전과 시도에 앞장서는 실리카겔 다운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실리카겔 정규 2집 앨범 [POWER ANDRE 99]는 EBS 스페이스 공감 선정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돼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이번 실황 영화 ‘SILICA GEL <POWER ANDRE 99>'는 해당 앨범이 처음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두 가족의 코믹한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고장난 가족'이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트콤의 대부 송창의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정환석 감독의 유쾌한 만남으로 탄생된 영화 '고장난 가족'이 다채로운 일상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고장난 가족'은 평생 공주처럼 살아온 전직 영화배우 ‘종례’와 완고한 군인 출신 남편과 살아온 ‘성애’의 서로 다른 두 가정의 엉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가족 코미디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국민 시어머니’ 원종례와 ‘막돼먹은 영애씨’의 단골 배역 전성애가 50년 지기 절친으로 분해 가족 코미디의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여자는 가꿔야 대우받아"라는 카피는 전직 영화배우로 공주처럼 살아온 종례의 캐릭터를, "뒤치다꺼리가 내 직업이냐?!"라는 카피는 가족들의 다양한 갈등과 고군분투를 유쾌하게 표현해 영화의 코믹함이 담겨있다. "고쳐 쓰는 가족 코미디"라는 태그는 두 가족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두 가정의 상반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