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6월 20일 오늘 오후 7시 춘천시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춘천영화제는 6월 20일 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3일 일요일 폐막식까지, 4일 동안 총 52편의 영화 상영과 14개 팀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상영은 메가박스 남춘천에서 이뤄지며, 공연과 야외상영은 개막식장인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열린다. 작년에 10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갔던 춘천영화제는, 상영작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이성규 영화상’을 제정하고, 야외 프로그램을 확장하며 ‘시민과 관객에게 대중적인 영화제’를 시도했다. 올해는 영화제 기간을 9월에서 6월로 옮겨 여름의 영화 축제로 거듭나면서, 동시에 작년보다 한 뼘 더 나아가는 영화제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극영화와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에 걸쳐 장편 22편과 단편 30편을 상영하는 2024 춘천영화제의 가장 큰 변화는 ‘로컬리티의 강화’이다. ‘춘천씨네파크’는 가장 대표적인 로컬 협업 프로젝트인데,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와 파트너가 되어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의 야외 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식 사회는 강소라 배우가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6월 26일 개봉하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개봉 1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영화의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을 환호시킬 희소식을 전했다. 바로 개봉주 주말인 6월 29일(토), 6월 30일(일) 이틀 동안 서울 지역 극장가의 무대인사를 확정해 예매를 더욱 서두르게 만든다. 특히 이번 무대인사는 영화의 주역인 이성민, 이희준을 비롯해 공승연과 장동주, 강기둥, 박정화 그리고 연출을 맡은 남동협 감독까지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놓칠 수 없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영화 속 배우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물론 흥미로운 이벤트까지 예정되어 있어 무더위에 지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남다른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핸섬가이즈'의 6월 29일(토) 무대인사는 이성민, 공승연, 장동주, 강기둥, 박정화, 남동협 감독이 참석하며 롯데시네마 청량리, CGV 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즐거운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배우 허광한의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는 타임 리밋 무죄 입증 스릴러 '만천과해'가 서포터즈 ‘만천과해, 사랑과해’ 모집 소식으로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견니', '여름날 우리' 등에 출연하며 '아시아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은 배우 허광한부터 대만 국민 배우 장균녕 그리고 혜영홍, 윤정까지 중화권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역대급 연기 열전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만천과해'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만천과해'는 밀실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조안나’와 조작된 증거들 속 그녀의 결백을 밝혀야만 하는 형사 ‘정웨이’, 두 사람의 진실에 다가설수록 미궁에 빠져드는 무죄 입증 스릴러.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상시 모집하고 있는 '만천과해' 서포터즈는 영화의 이름을 본 따 ‘만천과해, 사랑과해’로 모집 소식과 동시에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사랑과해단 다됐다 벌써” (인스타그램_blo***), “허광한님 보고 싶어요” (인스타그램_psy***), “예고편 나오자마자 리그램 했어요” (인스타그램_sle***), “과~하게 사랑합니다” (트위터_hgh***),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 ‘봄봄 라이브’ 라인업이 확정되었다. 공모를 통해 총 101개 팀이 응모했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14팀이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의 무대에 서게 되었다. 재즈, 클래식, 민요, 어쿠스틱 여러 색깔의 음악들이 야외 버스킹 공연으로 펼쳐진다. 재즈 뮤지션으로는 6월 20일 목요일 개막식 전에 설 ‘Cozy Jazz Office’가 있다. 피아노와 드럼과 베이스의 재즈 트리오로, 대중적인 곡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팀이다. 금요일에 만나는 ‘로맨틱나잇’과 ‘이훈주’도 재즈 뮤지션들이다. 로맨틱나잇은 스탠더드 넘버들과 다양한 음악들을 재즈로 재해석하는 밴드이며, 싱어송라이터 이훈주 역시 대중적이며 친숙한 재즈를 선보이는 젊은 뮤지션이다. 그리고 토요일엔 ‘재즈 밴드 MoC’를 만난다. 뉴올리언스 재즈와 트래디셔널 팝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개성 있고 젊은 뮤지션들의 무대도 기대된다. 유튜브를 통해 이미 그 연주 실력을 보여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은 화려한 주법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연주로 풍부한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윤새’는
문화저널코리아 최선미 기자 |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전 세대 관객들의 입소문 호평에 힘입어 압도적인 흥행 속도를 보이며 100만 돌파 후 하루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월 16일 오후 5시 '인사이드 아웃 2'는 누적 관객 수 2,003,680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올해 개봉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한 '웡카'(16일)보다 11일이나 빠른 속도다. 이처럼 '인사이드 아웃 2'가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저력을 보여주며 완벽하게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 11일, '토이 스토리 4'(2019) 11일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지난 1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BIFAN+ AI’ 공식 사업과 더불어 개·폐막작을 포함한 전체 상영작을 발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AI가 가져올 미래의 풍경과 영화의 본질을 고찰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 대한민국 국제영화제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 AI 영화’ 부문을 신설, 생성형 AI 영상 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15편을 최종 경쟁작으로 선정한 BIFAN에서는 AI 영화 상영 외에도 영상 제작에 관련된 최신 정보와 전 세계 선구자들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AI 국제 콘퍼런스’, 그리고 인공지능의 실체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영화 제작의 지평을 확장해갈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렇듯 AI가 영상 콘텐츠 제작에 미치게 될 영향과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BIFAN에서는 AI가 상용화된 시대, 진짜와 그를 기반해 생성된 가상의 이미지의 모호한 경계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와 존재의 의미를 묻는 김태용 감독의 2024년작 '원더랜드' 특별상영과 함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된 화제작 '프리실라'가 오는 6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 개최를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리실라'는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운명같은 첫 만남부터 사랑, 판타지, 스타덤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센세이션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마리 앙투아네트', '매혹당한 사람들' 등으로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미나리' 등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A24가 선보이는 로맨스 영화다. 멀티플렉스 CGV와 메가박스에서 개봉 1주차에 만나볼 수 있는 시그니처 굿즈 비주얼은 보는 즉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먼저, 영화 속 명장면을 필름으로 표현한 '프리실라' CGV 필름마크 2종은 ‘엘비스’를 만나기 전 평범한 소녀였던 ‘프리실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올해 극장에서 만나는 가장 로맨틱한 만찬을 담은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프렌치 수프'가 개봉일인 6월 19일, 영화 상영이 끝날 때까지 뛰쳐나오지 않고 용감하게 관람을 완수한 관객들에게 수프를 증정하는 ‘공복 챌린지 상영회’를 진행한다. “공복으로 보면 큰일납니다”, “꼬르륵 소리 책임 못져요”, “관크 수준으로 배에서 소리가 납니다” 등 시사회와 프리미어 상영으로 먼저 '프렌치 수프'를 본 관객들의 리얼 후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를 공복으로 관람할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공복 챌린지 상영회’는 개봉일인 6월 19일 오후 7시, CGV압구정에서 진행되며 저녁 식사를 대신하여 공복 상태로 극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수프 전문 브랜드 SOUPER(수퍼)의 토마토 바질 크림 수프를 증정한다. 아름답고 섬세한 미장센으로 담아낸 프렌치 퀴진의 향연으로 마치 4D처럼 맛과 향이 느껴지는 생생함을 선사할 '프렌치 수프'의 이번 ‘공복 챌린지 상영회’는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프렌치 수프'는 칸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유려한 미장센과 오감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트렁크 납치 스릴러 영화 '드라이브'에 출연한 배우 박주현을 비롯해 한소희와 전종서까지 94년생 여배우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 '드라이브'의 박주현을 비롯해 한소희, 전종서가 94년생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박주현은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아내의 침대]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뒤,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을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된 그가 이번 '드라이브'에서는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에서 한순간에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를 당해 목숨을 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트렁크 납치 사건의 주인공이 된 ‘유나’(박주현) 역을 맡아 또다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박주현은 ‘유나’를 통해 화려한 유튜버의 삶부터 납치당한 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변모하는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펼쳐서 국내외 언론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독창적인 기법으로 영화계의 새로운 판도를 열 영화 '밤낚시'의 공동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 손석구와 배우 이제훈의 대담을 담은 [씨네21+] 마스터스 토크가 공개된다. 영화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영화이다. '밤낚시' 손석구와 배우 이제훈이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눈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씨네21] 마스터스 토크는 [씨네21+]에서 선보이는 콘텐츠로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이다. 손석구와 이제훈 두 사람의 만남은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의 인연을 통해 이뤄졌다. 영상에서는 단편 연출에 도전하며 맺게 된 두 사람의 인연과 더불어 영화 '밤낚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작품에 대해서는 기존 ‘자동차 영화’들과 다른 영화 '밤낚시'만의 차별점, ‘빌트 인 캠’을 비롯해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을 담아 바라본 영화적 시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스크린에 담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밤낚시' 손석구와 이제훈의 마스터스 토크 영상은 6월 11일(화) 오전 10시 삼성 TV플러스 845번 채널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자체 콘텐츠 '슼플릭스(SKZFLIX)'로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4일 일본 시부야에서 열린 미국 아카데미상 공인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 영화제 쇼트 쇼트 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2024(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 2024)에서 '쇼트 쇼트 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2024 글로벌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SFF & ASIA 2024 Global Spotlight Award) 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제는 전 세계 114여 지역에서 출품된 4936점 이상의 작품 중 올해의 테마 '일루미네이트 유어 라이브(Illuminate Your Life~)'를 기반으로 선출된 약 270편을 온·오프라인에서 즐기는 형태로 진행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영상을 통해 "'슼플리스'를 열심히 촬영하며 멤버들과 즐거운 추억도 나눴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무척 뜻깊습니다. 더 많은 분들과 '슼플릭스'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 첫 주말 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원더랜드'는 7~9일 23만7797명이 봐 주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6만8802명이다. 이 작품은 '가족의 탄생'(2006) '만추' (2011) 등을 만든 김태용 감독 신작이다. 죽은 사람을 AI로 되살려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용 감독과 부부 사이인 탕웨이가 주연을 맡았고, 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다만 흥행세를 오는 주말까지 이어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는 예매 관객수 12만명을 넘기며 경쟁작을 압도하고 있다. 10일 오전 8시 현재 '인사이드 아웃2' 예매량은 약 12만6800명으로 '원더랜드'(약 1만6000명)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18만7928명·누적 141만명), 3위 '그녀가 죽었다'(9만3321명·누적 113만명), 4위 '범죄도시4'(7만1917명·누적 1142만명),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올해 영화제 개막작으로 파트릭 보이빈 감독의 '별의 메아리'(Echo to delta)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개봉한 별의 메아리의 줄거리는 우애 좋은 어린 형제 엔티엔과 남동생 데이비드가 지붕 위에서 놀던 어느 날 사고가 일어나면서 데이비드가 사라진다. 이후 깨어난 엔티엔은 동생이 사라진 것이 외계인이 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친구들과 주변의 도움을 찾아다니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상용 BIKY 수석 프로그래머는 "별의 메아리는 어린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상실과 애도를 받아들이는 과정인 동시에 그리움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별의 메아리는 지난해 슈링겔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초청받아 관객들을 만났으며, 국내에서는 BIKY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며, 개막을 축제하는 공연이 펼쳐진 뒤 개막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다음달 10~14일 5일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중구 유라리광장,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국내 최초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16일 금오산 잔디광장 등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다. '예술과 기술의 융화, 새로운 창작과 국제교류 확장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포럼, 레드카펫, 개막식, 영화 상영회, 코스프레 이벤트, 체험부스 등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15일 오후 7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장호·양윤호·장철수 영화감독,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 서지수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그랙 슈렝크 미국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알틴벡 막수토프 키르기스스탄 문화부장관, 키르기스스탄 스마트폰 영화제 조직위원장, 태국 영화제작사 엠플로우 민트 대표 등 세계 각국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주제공연인 VR 드로잉 퍼포먼스, 가수 노라조, 린의 축하공연도 흥을 돋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출품작과 교류영화제 초청작, 특별상영작 등 총 48편을 상영한다.구미지역 멀티플랙스 영화관(롯데시네마 프리미엄 구미센트럴 3관, 5관)과 구미영상미디어센터(김유영관)에서 무료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독창적인 기법으로 영화계의 새로운 판도를 열 영화 '밤낚시'가 제 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영화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영화이다. 영화 '밤낚시'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현지 시각 기준 7월 18일(목)부터 8월 4일(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서 다수의 북미 배급사들 및 바이어들이 신작 장르 영화를 찾기 위해 방문하며 3주간의 보통의 영화제보다 긴 기간 동안 진행된다. 장르 영화 상영에 대한 관객 호응도 꾸준히 높은 편으로 2012년부터는 ‘The Fantasia Industry Rendez-Vous’라는 이름으로 공동 제작 및 일반 마켓까지 더불어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장르 영화를 소개, 홍보하여 아시아 영화의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국제적인 영화제 중 하나다. 특히 한국 영화의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다수의 한국 영화들이 초청되었으며 2년 연속 '범죄도시'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