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경북 구미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 '2024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지난 4월 폐막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요 수상작 4편을 선보인다. 상영작 4편은 국제경쟁부문 '엔리코의 생일(감독 프란체스코 소싸이, 최우수작품상', 아케론강(감독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우수작품상)', 한국경쟁부문 '내 어미니 이야기(감독 김소영·장민희, 최우수작품상)', 여름방학(감독 김민성, 우수작품상)' 등이다.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은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사장 차민철)가 주관해 매년 우수 단편영화를 소개하고자 그해 수상작을 전국에 순회 상영하고 있다.올해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시작으로 11개 도시에서 총 13차례 상영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매력 넘치는 대세 배우 김고은과 주목받는 뉴페이스 노상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이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현실적인 대사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이 오는 9월 5일(목)부터 9월 15일(일)까지 개최되는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의 공식 참석을 확정했다. 현지 시각 기준 9월 13일(금) 첫 공식 행사에서 '대도시의 사랑법'의 주역인 김고은, 노상현, 이언희 감독은 월드 프리미어 공개에 앞서 레드카펫에 올라 글로벌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로얄 알렉산드라 극장(Royal Alexandra Theatre)에서 첫 공식 상영이 진행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열띤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여기에 상영 후 관객 대상 Q&A가 예정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김민희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이 오는 9월 18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목: 수유천 (BY THE STREAM)│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제작부: 김혜정ㅣ동시녹음: 서지훈ㅣ출연: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 │제작: (주)영화제작전원사│국내배급: (주)영화제작 전원사, (주)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그러나 <수유천>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알아챌 수 있는 드라마틱한 만남들의 단순한 존재함이 아니라, 이 소재들을 조리있게 조직적으로 패턴화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점에 있다. 영화의 섬뜩하고 특이한 흐름의 특징은 결말에 있어서는 요약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전임은 한강에서 영감을 받아 일련의 작품을 작업하는 직물 예술가이다. 그녀는 “뒤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말한다. 즉, 흐름에 반하여 상류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흐르는 서사에 대한 우리의 감각이 불안정하고 항상 잠재적으로 재설명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그러한 재설명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9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그녀에게’가 누적 후원금 9천 2백만원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텀블벅 펀딩을 종료했다. 개봉을 응원하는 관객들의 성원과 함께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영화 ‘그녀에게’는 프로페셔널한 삶을 지향하던 신문사 정치부 기자 상연이 계획에 없던 장애아 엄마가 되면서 겪게 되는 10년 동안의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다. 류승연 작가의 에세이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를 원작으로 한다. 실제 국회 출입 정치부 기자였고, 한국에서 16년째 발달장애 아이 엄마로 살고 있는 류승연 작가는 영화의 각색 작업에도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영화 ‘그녀에게’는 지난 7월 29일부터 텀블벅 펀딩을 진행해 목표금의 462%, 약 9천 2백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이 모였다. ‘그녀에게’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국 특별 시사회, 류승연 작가의 원작과 출간 예정인 신작 도서 증정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화 ‘그녀에게’의 스틸에는 무서울 것 없던 정치부 기자 시절의 상연의 모습부터, 아이가 태어나고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후 가족들의 모습과 쌍둥이 자녀들의 친구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개봉 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기기묘묘'가 2024년 더 오싹하게 돌아온다. 영화 '기기묘묘2'는 집, 직장, 택시, 요양원에서 일어나는 현실 밀착 공포 괴담 5편을 묶은 옴니버스다. 오는 9월 4일 개봉하는 '기기묘묘2'는 어두운 밤 수상한 택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정경렬 감독의 '블랙박스', 요양원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담은 남순아 감독의 '탄생', 이상하고 오싹한 영어 과외 이야기 구자호 감독의 '과외 선생님', 물류창고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을 다룬 송원찬 감독의 '이방인',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집 안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담은 정재희 감독의 '기억의 집' 5편의 한국형 괴담을 엮은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다. 5편의 작품 모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되며 작품성과 장르성을 인정받았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5편의 에피소드 주인공과 일부 장면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포스터는 주인공들 얼굴 위로 피를 연상케하는 붉은 이미지들이 더해지며 섬뜩하고 오싹한 영화의 내용을 예고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9월 25일 개봉하는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영화 '해야 할 일'이 주요 독립영화제 6개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을 공개하며 2024년 최고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영화 '해야 할 일'은 구조조정으로 동료들을 잘라내야 하는 준희와 인사팀의 리얼 현실 드라마로 해고 당하는 입장이 아니라, 해고를 통지하는 직장인의 시선에서 전개되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장성범, 김도영, 김영웅 배우 등 독립영화계의 중견배우들이 메소드 연기를 펼쳤고, 실제 회사의 인사팀을 찍어놓은 듯한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개봉 전부터 극찬이 끊이지 않는 영화 '해야 할 일'은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 최우수작품상,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장성범 배우), 부산독립영화제 최우수연기상(김도영 배우),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김도영 배우)을 수상하며 그야말로 최고의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박홍준 감독은 '해야 할 일'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자신이 조선소 인사팀에서 4년간 근무했을 때의 경험과 극적인 서사를 녹여내 호평을 이끌어 장편 데뷔작으로 놀랄만한 성과를 거뒀다. 영화 '해야 할 일'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킨 진정한 아트버스터 '러빙 빈센트'가 오는 9월 5일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반 고흐의 숨결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반 고흐의 예술에 열정과 고뇌, 그리고 그의 뜨거웠던 삶을 담은 '러빙 빈센트'가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기대감 속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9월 5일 개봉하는 '러빙 빈센트'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모티브로, 107명의 화가들이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재현한 아트버스터.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여정을 조명한 '러빙 빈센트'는 무엇보다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고흐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화풍을 스크린으로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9월 5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반 고흐의 대표 풍경화와 초상화가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것은 물론 반 고흐의 죽음을 추적해 나가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씨 뿌리는 사람’, ‘밀밭’을 배경으로 ‘아르망’이 빈센트의 동생인 ‘테오’에게 편지를 전달하러 가는 이야기로 시작되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올해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로는 운영지원, 기획홍보, 전시, BAM/학술포럼, 프로그램, 기술팀으로 총 6개 팀 15개 분야 60여명의 자원활동가를 선발한다. 애니메이션 및 영화제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고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단,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월)부터 9월 19일(목)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BIAF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10월 4일(금) BIAF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10월 18일(금) 전체 교육 및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활동가 ‘비아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BIAF굿즈 등을 제공하며, 영화제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BIAF홈페이지(www.biaf.o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교통공사지하철영화제(이하 지하철영화제)와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는 공동 주관 프로젝트 ‘E-CUT : 한선화’와 ‘E-CUT : 채정안’의 제작지원작으로 <한혜인>감독의 <개를 위한 러브레터>와 <김태우>감독의 <새끼손가락>을 선정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E-CUT’은 신예 영화감독을 발굴해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초단편영화제와 지하철영화제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선정작에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영화 ‘파일럿’ 주연 한선화와 원조 국민 첫사랑 배우 채정안이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출연하며, 신한카드의 후원으로 각 작품에 제작비 5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작 <개를 위한 러브레터>의 연출을 맡은 ‘한혜인’감독은 "여자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서스펜스를 만들어 낸 심리 스릴러. 속도와 전개가 매우 빠른 단편 영화입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고, 또 다른 선정작 <새끼손가락>의 연출을 맡은 ‘김태우’감독은 “이 작품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에 대한 의미 있는 반추의 기회를 제공하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제13회 스웨덴영화제’(The 13th Swedish Film Festival)가 오는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가을 한 달 동안의 개최 일정을 발표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북유럽의 영화 강국으로 매해 스웨덴의 새로운 영화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공동체, 성장, 음악, 사랑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스웨덴 사회의 현재를 조망할 뿐만 아니라 영화를 경유해 세계인이 직면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9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5편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열렸던 스웨덴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지만 관객과의 만남이 제한됐던 4편의 작품들도 다시 상영한다. 제13회 스웨덴영화제의 포스터는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원제 Bullets)의 상징적인 장면을 활용해 올해 스웨덴영화제의 상영작들을 관통하는 주제를 드러냈다.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 아브델이 겪는 혼란과 무방비로 노출된 폭력적 상황을 통해 보여주며 사회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올해는 개막작 ‘아브델’의 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회 '팝업 시네마: 부안 무빙'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1일 이렇게 밝히고 부안무빙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양 노을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색감의 붓 터치로 변산의 넘실대는 바닷 물결을 표현하여 부안무빙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부안무빙은 국내 최초로 팝업 스토어 개념을 영화제에 도입한 새로운 콘셉트의 영화 축제다. 매해 테마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정하여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올해 부안 무빙은 사랑을 테마로 내건 영화와 다양한 기획전이 준비됐다. 오프닝 행사는 탱고밴드 '라벤타나'의 정태호와 재즈보컬 유사랑이 들려주는 영화 음악 콘서트로 시작한다. 개막작은 강동원·신은수 주연의 판타지 멜로 '가려진 시간'(2016)으로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과 함께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엄태화 감독과 신은수가 무대에 올라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선다. 16일 오후 7시에는 이병헌·수애 주연의 '그해 여름'(2006)이 여름 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1999년, 자유롭고 열정 넘쳤던 세기말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아이템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빅토리' 속에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90년대 소품들이 등장해 당시를 기억하는 관객들에게는 반가움을,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는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90년대 당대 인기 가수들의 노래가 담긴 카세트테이프, 핸드폰 카메라를 대신한 캠코더, 90년대에 사용되었던 두꺼운 PC 모니터, 플립형 핸드폰, 가상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기 다마고치와 각자의 개성으로 꾸미던 다이어리까지. 시대를 반영한 다채로운 소품들은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뉴진스의 ‘Ditto’ 이후, Y2K 열풍 속에서 90년대 소품들이 다시 회자되며 Y2K는 트렌디와 유니크함의 상징이 되었다. '빅토리'를 연출한 박범수 감독은 영화의 배경이 된 1999년도에 대해 “다양한 통신 수단과 매체들이 공존했고, 음악과 문화가 꽃피웠던 시기” 라며 그 당시의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한여름 밤의 시네바캉스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2일 저녁 7시에 열릴 개막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예고했다. 한여름 밤 야외에서 펼쳐지는 힐링 시네마 제26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 2일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스물여섯 번째 개막식은 8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1055)에서 개최되며 배우 공민정과 류경수가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여기에 독보적인 인디밴드 ‘위댄스’가 선보일 개막 축하공연 역시 기대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올해는 지난 일 년간 제작된 한국의 독립영화 중 엄선한 단편 22편, 장편 2편 총 24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장편영화, 이미랑 감독의 '딸에 대하여'와 남궁선 감독의 '힘을 낼 시간'을 비롯해 서새롬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위밍', 임지선 감독의 '헨젤: 두 개의 교복치마', 박세영 감독의 '땅거미' 등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으로 다채로운 주제와 서사로 꽉 찬 라인업에 예비 관객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동진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박훈정 유니버스’ 최강자들의 재회를 예고한다. 매 작품 독보적인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강도 높은 액션으로 장르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아온 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 '폭군'에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등 전작에서 함께 했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2021년 영화 '낙원의 밤'에서 주인공을 쫓는 반대편 조직의 핵심 인물 ‘마이사’로 출연해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 단번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 차승원. 수많은 성대모사와 패러디를 양산한 레전드 캐릭터 ‘마이사’로 강력한 존재감을 선사한 그가 '폭군'에 합류, '폭군 프로그램’의 걸림돌을 모조리 제거하는 전직 요원 '임상' 역을 맡았다. ‘임상’은 단정한 차림과 공손한 말투와 대비되는 무자비한 면모를 지닌 인물로 “‘임상’의 극단적인 양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한 차승원은 입체적인 캐릭터 표현으로 야누스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과 ‘애니프리젠테이션’ 출품 작품을 8월 1일(목)부터 공모한다. BIAF2024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사업은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신인 감독 발굴과 애니메이션 창작의 다양성 확보, 그리고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소재 제한 없는 순수 개인 창작물로 파일럿 및 데모작품을 제외한 완결된 이야기 구조를 가진 단편 애니메이션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작 지원 신청서와 콘티 및 스토리보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총 6천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심사를 통해 BIAF2025 ‘월드프리미어’로 상영할 예정이다. ‘애니프리젠테이션’은 웹툰, 만화, 영상,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의 제작 구성안 및 발표를 통한 인재 발굴과 현장 전문가와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애니메이션 관련 진학, 졸업, 취업, 창업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애니프리젠테이션 신청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