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선우정아'가 정규 앨범 '너머'로 하반기 컴백한다. '너머'는 하나의 앨범을 두 파트로 나누어 공개하는 시리즈로 오는 7월 15일 첫 번째 파트 '너머 [1. Black Shimmer]'가 먼저 공개된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너머 시리즈 첫 번째 파트 '너머 [1. Black Shimmer]'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더블 타이틀곡 '별사탕'(STAR CANDY), 'what the hell'을 포함해 '부른 소리'(Youth, for a while), 'Shimmer', 'JAZZ BOX'(Beyond ver.)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번 '너머' 시리즈는 찬란한 해방을 담은 Black Side와 날숨의 고요 같은 White Side로 나뉜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공개된 '너머 [1. Black Shimmer]'는 Black Side에 해당되며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부터 중력에서 해방되어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분위기를 담아 자연스레 앨범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게 만든다.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될 White Side는 깊고 섬세한 감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2024년 첫 공모전시인 콜렉티브 쿱(Collective KHUP) 《부분과 전체》를 2024년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콜렉티브 쿱(Collective KHUP)'은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회화전공 작가들로 구성된 젊은 창작자 연대로, 회화, 설치 등 39점의 작품으로 본 전시《부분과 전체|Der Teil und das Ganze》를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는 문화적 향유를 '지속 가능성'이라는 개념에 집중하여, 개인의 시각을 공동체의 일부로 전달하는 전시로, 작가들이 바라보는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보전과 균형의 발전 등 지속가능한 사회와 개인적 목표에 대한 작가의 시각을 작품을 통해 제시한다. 동대문문화재단 김경욱 대표이사는 “지난 5월 진행한 첫 전시 공모의 결과로 선정된 ‘콜렉티브 쿱(Collective KHUP)’과 ‘스페이스 셀’의 전시를 8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이후에도 추가 전시 공모 등을 통해 구민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전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한류 듀오 '동방신기'가 일본 후지TV '2024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했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전날 '2024 FNS 가요제 여름'에서 대표 히트곡 '주문-미로틱(MIROTIC)'과 일본 싱글 '스탠드 바이 유(Stand By U)'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일본 인기 연예인이자 오랜 시간 동방신기의 팬임을 밝힌 나카지마 켄토가 함께 컬래버레이션했다. 더불어 이날 동방신기는 일본 후지TV '주간 나이나이 뮤직'에도 출연했다. 일본 싱글 '핫 핫 핫(Hot Hot Hot)' 무대를 펼쳤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1월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아이치, 히로시마, 오사카, 후쿠이, 미야기, 후쿠오카, 요코하마 등 총 8개 도시에서 2024~2025 일본 전국 라이브 투어를 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오리콘이 지난 3일 발표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4'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만 매출액 10억1000만엔(한화 약 86억 원)을 달성하며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일본 아이돌 그룹 A에!그룹(Aぇ!group)이 이름을 올렸다. '오리콘 상반기 랭킹'은 매해 집계기간 내 싱글, 앨범, DVD, 블루레이, 디지털 싱글, 디지털 앨범, 스트리밍 등에서 발생한 총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제로베이스원은 동일 기간 내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월 일본 데뷔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다.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는 발매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역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 중 최고 판매량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이 싱글로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주간 합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도예전공 학생의 예술적 성장을 돕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에 학생 대상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3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미술·공예·도예학과 대학생·대학원생은 비엔날레 사전 예매 시 일반 입장권의 사전 예매 할인가보다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0명 이상 단체 도예전공 학생인 경우 사전 예매가의 50%의 금액으로 추가 관람 할인을 받는다. 도예전공 학생단체 사전신청 기간은 1차 6월27일~8월30일, 2차 9월6일~10월1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도예전공 학생 단체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ontact@gcb.kr)로 제출해야 하며 참관 일정을 조정 뒤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도예전공 학생 개인 사전예매는 별도의 신청서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모두가 하나되는 경기도의 대표 국제 문화예술 축제"라며 "국내외 도자문화예술을 45일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행사이니 미래 도예계 인재인 학생들을 비롯해 경기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저널코리아 양영철 기자 | 유시민 정치비평서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교보문고 6월 5주 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유시민의 책이 종합 1위, 토스의 'THE MONEY BOOK'이 2위에 올랐다. 20~30대에게 앱 사용자들의 영향과 더불어 금융 상식 공부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던전밥' 시리즈로 인기를 얻은 일본 만화가 쿠이 료코의 '쿠이 료코 낙서집 데이드림 아워'가 19계단이나 상승한 종합 11위에 올랐다. 내한 사인회에 애독자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한정판 세트 에디션 출간에 대한 영향이 두드러졌다. 스즈키 유오토의 '사카모토 데이즈' 신규 시리즈, 소설판 시리즈도 종합 6위, 13위에 각각 오르며 일본 만화 시리즈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애독자들 영향으로 출간 초기 한정판과 굿즈 세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눈에 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프랑스 작가로 손 꼽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퀸의 대각선'이 종합 17위에 올랐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고정 애독자층이 있는 만큼 40~50대 독자의 구매가 두드러졌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100일을 맞아 팬들과 소통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4일 '유니스'가 이날 오후 8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데뷔 100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니스'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TV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으로 결성된 그룹이다. 한국 국적 4명, 일본 국적 2명, 필리핀 국적 2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했다. 공동 제작사 F&F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들은 지난 3월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로 정식 데뷔했다. '위 유니스' 발매 5일 만에 5만장 이상을 판매하면서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8위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슈퍼우먼(SUPERWOMAN)'은 다양한 국가의 음악 차트에 오르며 글로벌 화력을 자랑했다. 일본, 필리핀에서 팬 사인회와 공연을 잇달아 펼치며 팬덤을 확장하기도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8월 2~3일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선보인다. 이 오페라는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7세기 스페인 세빌리아를 배경으로 벌어진 두 남녀의 사랑과 음모를 담은 이야기다. 시대를 풍자한 유쾌한 이야기와 빠른 전개, 경쾌한 멜로디는 관객들에게 가볍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지휘자 권민석의 지휘와 연출가 김숙영의 섬세한 연출로 꾸려진 무대에는 피가로역에 바리톤 김성결, 로지나역에 소프라노 김순영과 김신혜가 맡는다. 재단 관계자는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이 투영된 오페라 작품인 만큼 농담과 웃음 속에 숨겨진 의미와 의도를 관객들이 직접 찾아내는 재미까지 선물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유일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인 서울시발레단이 오는 8월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 세계 초연을 시작으로 본격 행보에 돌입한다. 세종문화회관은 4일 서울시발레단 창단 공연 등 올해 하반기 공연 작품 일정을 발표했다. 서울시발레단은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이후 48년만에 탄생한 세 번째 국내 공공발레단이자, 첫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이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다. 지난 4월 창단 사전공연 '봄의 제전'으로 컨템퍼러리 발레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발레단은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동시대를 대표하는 국내외 안무가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창단 첫해인 올해는 미국 유수의 발레단에서 혁신적 작품을 선보여온 재미 안무가 주재만, 현대발레의 살아있는 전설 한스 판 마넨, 춤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석을 선보이고 있는 차진엽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서울시발레단 태통 알릴 '한여름 밤의 꿈'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낭만 희극 '한여름 밤의 꿈'을 안무가 주재만이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는 8월23~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 차례 관객을 만난다. '한여름 밤의 꿈'은 지금까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오달수 X 장영남 X 김홍파 주연의 서스펜스 드라마 '오후 네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영화계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오후 네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슈발 누아르(Cheval Noir)에 공식 초청됐다. 카프리 할리우드국제영화제,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로, 개봉 전부터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 오는 7월 18일(목)부터 8월 4일(일)까지 개최되는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되는 북미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1996년 출범된 이후 28회를 맞이한 지금까지도 꾸준히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오후 네시'가 이름을 올린 ‘슈발 누아르’는 앞서 영화 '마녀'의 배우 김다미가 최고 여배우 수상한 바 있으며, 이성민, 김무열 주연의 '대외비' 또한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섹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안다르 브랜드 모델인 전지현이 '전지현의 안다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전지현은 ‘일상에서 당연하게 운동하는 문화를 전파한다’는 안다르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멋진 애슬레저 스타일링 노하우를 선보였다. 실제로 이번 화보에는 전지현의 아름답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요가와 같은 운동을 즐기거나 일상에서 안다르 애슬레저룩을 착용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안다르 아이스 라인업 등 여름철 인기 제품들을 착용, 여유로우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며 건강하고 밝은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5월 테크니컬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모델로 발탁했으며, 화보 속 전지현이 착용한 모든 제품은 안다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가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의 예측불가 여행기를 담은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의 8월 8일 첫 공개를 확정하고, 시즌 포스터-여름을 선보여 화제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여행 기록 '이게 맞아?!'가 오는 8월 8일 디즈니+ 첫 공개를 확정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게 맞아?!'는 만나기만 하면 시끌벅적한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2023년, 군 입대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난 예측불가 여행기를 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군 입대 전 떠났던 소중한 여행의 기록이 드디어 공개된다. 지민과 정국은 둘 다 부산 출신이라 '부산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사이.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시끌벅적 부산스러운 케미를 발산한다. 2017년, 함께 일본 도쿄 여행을 떠났던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2023년 여름,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제주도,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떠난다. '이게 맞아?!'는 지민과 정국이 여행 내내 왁자지껄 웃고 떠들며 만든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8화에 걸쳐 담았다. 지민과 정국은 함께 여행하며 일상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Z세대 대표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음악작업 에피소드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힌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7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한로로'와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4일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한다. '한로로'는 지난 5월 두번째 EP ‘집’을 발매했다. 한로로는 “‘ㅈㅣㅂ’은 이번 앨범의 테마곡이다. 이 EP의 주제를 잘 드러낼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타이틀곡으로 정했다”라고 소개한다. 또 “’무너진 현실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을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내가 이번 앨범에서 다루고 싶은 가장 큰 메시지였다”고 설명한다. 이어 타이틀곡을 ‘집’이 아닌 ‘ㅈㅣㅂ’으로 표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난 사실 틀에 박히고 쳇바퀴 굴러가는 삶을 좋아하고 집에서 영화보는게 유일한 힐링이다. 그러나 음악 자체가 그런 것들을 깨부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것 같다. ‘이래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천을 하는 것 만으로도 해소되는 느낌이다”라고 신곡의 깊은 의미를 전한다. 최근 '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제작 에스앤코㈜)이 지난 6월 23일 아시아 초연의 첫 도시였던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리고 오늘(7월 4일)부터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디어 에반 핸슨> 공연이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는 모두 에반 핸슨이다’(We’re Evan Hansen)라는 공감에서 출발한다. ‘에반’은 특별한 판타지 속 주인공이 아니라,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그 자체이다. 가정, 학교, 회사 등 사회와 집단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상기시켜준다. 어둠이 밀려와도 끊임없이 서로를 발견하고, 위로해야 한다는 소통과 연대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알라딘>의 음악팀 벤지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이 작사, 작곡을 맡아 경쾌하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음악적 스토리텔링에 집중한 15곡의 넘버는 캐릭터의 감정선과 작품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녹여냈으며,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져 관객들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6월 11일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한 뮤지컬 <클럽 드바이>가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본 공연도 순항 중이다. 뮤지컬 <클럽 드바이>는 20세기 말을 배경으로 락클럽을 운영하는 도원과 메인 보컬 본하, 오수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다. 배우들은 첫 공연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4인조 라이브 밴드의 강렬한 연주로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시대적 특색이 돋보이는 소품과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캐릭터들의 관계성은 물론 드라마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극중에서 실제 배우들이 직접 기타 연주를 하는 장면들도 등장해 극에 재미를 더한다. 뮤지컬 <클럽 드바이>는 프리뷰 공연 기간부터 열정적인 커튼콜을 진행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 배우들은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들과 함께 뛰고, 떼창하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객석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보이는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여름에 신나고 유쾌한 락 뮤지컬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