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2024)의 화려한 뮤지션들이 포함된 대망의 3차최종라인업이 9일 정오에 JUMF2024공식 SNS계정을 통해 공개가 됐다. 내달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 일원(더뮤지션)에서 펼쳐지는 ‘JUMF2024’는 최근의 공연문화는 힙합이면 힙합, 발라드면 발라드처럼 한 장르에 국한된 공연들이 많다. 이러한 공연들과 차별화된 JUMF는 정통 록부터 EDM, 힙합과 K-POP, 블루스와 인디밴드까지 일반 대중부터 마니아들 모두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국내 유일한 페스티벌이다. 이번 ‘JUMF2024’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는 타카피, 멜로망스, 적재,ZERO-G, 캐치더영, 1CHU, 몽니, 한요한, WALK AFTER U, 스카웨이커스, 2 day old sneskers, 스모킹구스, 더 조이풀스 등 자타공인 최고의 뮤지션들이 합류했다. 지난1차 라인업에는 YB, 김경호밴드, 노브레인, LOVEBITES(일본), 린, 김필, 안녕바다, 크랙샷, KARDI, 육중완밴드, 소닉스톤즈, 김목경밴드, OATHEAN, 로큰롤라디오, MADMANS ESPR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팔색조 배우’ 류경수의 출연작들을 특별 상영하는 ‘류경수 배우전’이 지난 6월 19일부터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진행되고 있다. 독립영화에서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 영화배우를 조명하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의 특별 프로그램 ‘이달의 배우전’ 세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류경수가 선정됐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배우 류경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독립영화 출연작을 엄선하여 상영한다. 상영작으로는 장편 '카브리올레'(2024), 단편 '대무가'(2018), '대풍감'(2018), '떨어져 있어야 가족이다'(2021)가 선정됐다. '카브리올레'에서 미스터리하지만 힙한 농촌 청년 ‘이병재’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단편 '대무가', '대풍감', '떨어져 있어야 가족이다'에서 취업에 몇 년째 실패한 청년백수 ‘신남', 헤어진 아버지를 찾아 울릉도로 떠나는 ‘재민', 서로 상극인 가족의 막내 ‘정민'을 연기했다. '카브리올레'는 지난 19일 정식 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이며, 단편영화 3작품은 배우전 기간 중 1회차 특별 상영된다. 이와 함께, 배우 류경수의 지난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 가 박경혜부터 우현, 임원희까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신스틸러를 공개한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 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주인공인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하는 신스틸러 3인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귀신’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영화 '모가디슈', '밀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박경혜는 귀신들린 드림하우스의 과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순옥’으로 등장한다. 순진무구한 ‘순옥’이 숨겨온 정체를 드러내는 순간 오싹한 동시에 코믹한 매력을 제대로 발휘해 좌중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위기의 순간에도 상대를 조롱하는 ‘순옥’의 반전 매력은 박경혜의 능청스러운 연기력과 만나 강력한 폭소를 유발한다. 다음 신스틸러는 영화 '1987', ' 타짜: 원 아이드 잭', '조선명탐정' 시리즈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우현이다. 우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영탁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받으며 취미 부자에 도전한다. 영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의 론칭을 알리고 지난 2일과 4일 티저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연일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영탁은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YOUNGTAK & BLUES)를 창단한 이후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자 자체 콘텐츠 ‘영탁스쿨’을 론칭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탁스쿨’은 팬들이 원하며 보고 싶어하는 모든 것을 대리 배움해주는 것으로 영탁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받으며 취미 N잡러에 도전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다. 지난 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영탁은 타고난 손재주들을 발현시켜줄 다양한 취미들을 살펴보며 매력 N잡러에 도전하게 되는 내용을 예고하고 있다. 영탁은 “사실 하고 있는 취미가 별로 없다”고 푸념하다가도 이내 “풋살, 등산, 독서를 좋아하고 야구, 테니스, 미술을 본격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라며 배움을 향한 갈망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특히 미술은 학창 시절 선생님으로부터 미술 진학을 제안받았을 정도라고. 영탁은 앉은 자리에서 일필휘지로 드래곤볼 캐릭터를 뚝딱 그려내는 모습으로 금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조성하가 ‘숨멎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터뜨렸다. 대통령 최상호 역으로 열연 중인 조성하가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에서 ‘불법 비자금 의혹’을 인정하며 안방극장은 충격으로 휩싸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건에 얽힌 플레이어 모두가 최상호와 제프리 정(김경남) 사이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불법 비자금 자백을 통해 최상호는 제프리 정 게이트를 세상에 공개했다. 극 중 조성하는 은밀하게 재회한 제프리 정에게 겉으로는 웃고 있는 듯하지만, 순간 지나가는 찰나의 살벌한 눈빛과 설핏 떨리는 입꼬리로 그를 향한 적대감을 표현해냈다. 또한 이미 타락의 길을 걸어버린 스스로에 떨리는 눈꺼풀과 씁쓸한 표정으로 심란함을 연기했고, 속내를 알 수 없는 다중적인 면면을 자유로이 오가며 조성하는 둘 사이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처럼 조성하는 빌런의 악행에 분노하지만 그럼에도 놓칠 수 없는 권력에 동요하는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그는 극의 긴장감을 주도하는 아우라와 존재감을 작품 속에 그대로 녹여 완벽한 ‘과몰입 유발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집들이콘서트가 뮤지컬 ‘홍련’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뮤지컬 집들이콘서트는 “지난 8일 오후 8시 대학로 TOM(티오엠) 2관에서 뮤지컬 홍련 콘서트 ‘이건 홍보가 아냐’ 특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홍련은 오는 30일 국내 초연을 앞둔 화제의 창작뮤지컬로 첫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집들이콘서트를 통해 열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홍련은 한국 전통 설화 ‘장화홍련전’과 ‘바리데기’ 설화가 만난 작품이다. 2022년 CJ문화재단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 업’을 통해 기획개발, 최종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이후 리딩쇼케이스, K-뮤지컬국제마켓 선보임 쇼케이스로 일찍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9명 출연진은 홍련 넘버 ‘담장 안 소녀’를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창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돌림노래, 내 딸이 아니야, 버려진 소녀 등 작품 시그니처 넘버를 솔로, 듀엣 등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창작 초연 공연인 만큼 뜨거운 이목이 쏠린 가운데 진행된 토크 타임은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MC호박고구마(김용철)와 출연진 한재아, 김이후, 홍나현, 이아름솔, 이지연, 이종영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MZ세대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 청춘 영화 <정직한 사람들>이 비플릭스, 웨이브 등 OTT, IPTV에서 8일로 개봉일이 확정됐다. 영화 <정직한 사람들>은 자소서 대필 등 대한민국 취준생의 현실과 청춘들의 삶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내며 한 사건을 중심으로 각 인물들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감독: 김문경ㅣ출연: 최보윤, 류이재, 안도연, 기세민, 성민근ㅣ제작: ㈜제이플러스비, 스포트라이트ㅣ배급: 와이드 릴리즈㈜] 영화 <정직한 사람들>은 합격률 99% 인기 자소서 대필가 보윤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얽히게 되며 벌어지는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겪어보지 못한 위기를 마주하게 된 보윤이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보윤 외에 등장인물도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충과 서사로 인해 과연 어떤 방법으로 역경을 극복할지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가 예상되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첫 장편 영화를 연출한 김문경 감독은 “거짓말은 <정직한 사람들>의 주제를 관통하는 중요한 키워드인데, 주제를 강조하고 아이러니함을 살리고 싶어서 ‘거짓말'과 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실력파 루키 트렌드지(TRENDZ)가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트렌드지는 최근 주요 음악방송과 유튜브 자체 컨텐츠, 댄스 챌린지를 비롯해 해외 공연 소식 등으로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트렌드지는 지난 달 네 번째 싱글 앨범 ‘DREAMLIK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LOW’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댄디, 카리스마, 소년미 등 다양한 매력을 녹여낸 비주얼 콘셉트로 팬심을 저격했다. 특히 멤버 리온이 재킷을 활용한 안무를 직접 창작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이 가운데 하이키, 케플러, 라키, BAE173, MCND, 원팩트, 크랙시, 프림로즈, 차웅기, BDU, 올아워즈 등 많은 라이징 아이돌 스타들이 ‘GLOW’ 안무 챌린지에 참여해 완벽한 케미를 터뜨리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트렌드지 멤버들의 무대 위 프로다운 면모가 아닌, 무대 밖 자연스럽고 친근한 매력을 담은 영상들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트렌드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뮤직비디오 리액션, 퍼포먼스 영상, 컨셉 포토 촬영 비하인드, 뮤직비디오 촬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영웅>(제작 ㈜에이콤) 15주년 기념 공연에서 안중근 역으로 열연 중인 정성화가 오늘(8일) 오후 12시에 방송되는 KBS 뉴스12 초대석에 출연한다. 2009년 초연부터 15년 동안 안중근 역을 맡아온 정성화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영웅>과의 긴 여정과 소회를 나눌 계획이다. 그는 안중근 역을 맡게 된 비화부터 여순과 하얼빈을 직접 다니며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느낀 감동과 책임감을 무대에 담아내기 위한 노력까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정성화는 2011년 뉴욕 브로드웨이 공연 등 기억에 남는 순간들과 뮤지컬 <영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우이자 한 인간으로서의 진솔한 경험을 들려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방송은 뮤지컬 <영웅>의 15년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특별한 세트에서 진행된다. 안중근 의사가 브라우닝 권총을 품고 하얼빈 역사 안으로 잠입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하얼빈역 플랫폼을 증강현실(AR)로 재현하여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성화가 출연 중인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 다산성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앞서 지역 트렌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2024 길 위의 인문학’에도 선정된 바 있어 올해 다산성곽도서관 사업의 우수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대학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철학박사 김분선 중앙대학교 연구교수와 함께한다. 그동안 철학과 미술의 융합에 대한 연구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코의 눈으로 본 그림 속 철학 풍경’을 주제로, 후기 구조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의 텍스트를 읽는다. 이후 마네, 벨라스케스, 마그리트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의미를 해석하고 토론한다. 마지막으로는 미술관 탐방을 통해 예술 작품의 시대적 정신을 느끼고 철학적 사유로 작품을 감상해본다. 오는 8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대표 고승철)는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서 문화와 친환경 요소가 결합된 융복합 관광콘텐츠인‘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을 정화하는 필터(filter)처럼 이호테우해수욕장이 방문객의 필터가 되어 다채로운 문화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친 일상을 치유를 선사한다는 의미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 밤 이호테우해수욕장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재즈 공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캠페인이 진행된다. 7월 13일 토요일 저녁(19:00~21:45) 첫 번째 무대에는‘조나단 스타우트 앤 그의 캠퍼스 파이브(Jonathan Stout and his Campus Five)’,‘고든 웹스터 밴드(Gordon Webster Band)’,‘아시안 골든 스윙 콰르텟(Asian Golden Swing Quartet with Friends)’. 7월 20일 토요일 저녁(19:00~21:45) 두 번째 무대에는 ‘샘 게치 블루스 밴드(Sam Ghezzi Blues Band)’, ‘ZIP4’,‘세이지 민 스윙텟(Sage Min Swingtet)’등 국내·외 재즈 뮤지션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동우)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최정주의 그림 듣는 콘서트'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최정주는 명화와 클래식을 접목한 창의적 강의를 하는 한국 최초의 아트앤뮤직 큐레이터이다. 음악가로서의 감수성을 가지고 그림을 보고 느끼고 설명하며 가장 감동을 줄 클래식을 선택하여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위대한 화가 고흐의 작품과 삶을 알아보고 특히 그가 화가로서 가장 성공적인 활동을 했던 프로방스 아를지방에 집중 조명해 본다.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그의 위대한 작품들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 '노란 집' 등을 감상하며 그에 맞는 멋진 샹송과 클래식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여름밤이 될 것이다. 한편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입장권을 배부하게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헤르만 스타인스(Herman Steins)는 네덜란드 출신의 개념미술 설치예술가로,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며 작업을 하고 있다. 유럽, 아시아, 미국의 여러 갤러리, 박물관, 재단 및 국립 문화 기관에서 다수 개인전과 그룹전을 열었고, 프랑스, 인도, 독일의 여러 레지던시에 참여했으며, 또한 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기획 및 전시와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독일 Kleve 근처 ArToll Kunstlabor에서 기획한 레지던시는 베르사이유 미술대학교 학생들의 예술가로서의 삶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 그의 작업은 재질감에 대한 차용 및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예를 들어, 리노컷과 드라이 포인트가 판화에서 이미지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를 연구하고, 실험하였다. 또한 드로잉, 회화 , 판화, 사진, 비디오 및 퍼포먼스와 같은 영역들을 종합적으로 공간과 어우러진 설치 작업으로 풀어내었고, 그럼에도 늘 시간과 공간의 물리적 활용은 여전히 부족하다 생각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공간 내에서 끝없이 다양한 구성으로 "In Situ"를 완벽하게 통합한 결과를 제공하는 모빌을 사용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2022년 아시아 최고의 축제 및 이벤트 명소'로 선정됐던 다낭이 2024년 여름에도 썬그룹(Sun Group)이 선보이는 세계적 수준의 이벤트와 공연으로 동남아시아 축제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메이드 인 유니티('Made in Unity)'를 주제로 한 올해 다낭국제불꽃축제(DIFF 2024)는 여름 두 달간 이어지며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독일, 폴란드, 중국, 핀란드, 베트남 등 8개국 팀이 참여한다. 대망의 피날레는 7월 13일 다낭의 한강(Han River) 변에 마련된 불꽃놀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행사 주관사인 썬그룹이 4만6561발의 불꽃으로 한강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DIFF 2024 이벤트 프로듀서를 맡은 나디아 샤키라 웡(Nadia Shakira Wong) 글로벌 2000 파이어웍스 컨설팅(Global 2000 Fireworks Consulting) 이사는 'DIFF는 불꽃놀이 팀이라면 모두 도전하고 싶어 하는 멋진 무대'라고 말했다. 한강 서쪽 강변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나올 법한 짜릿한 제트스키와 플라이보드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환경재단이 주최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지난 6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Ready, Climate, Action 2024!' 슬로건에 114만6612명이 호응했다. 이 같은 역대 최대 참가자는 기후재난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특히 극장 상영을 비롯해 온라인 상영, TV 편성, 부대행사 및 지자체 특별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온라인 참여자 40만 명, 방송 및 IPTV 참여자 70만 명, 오프라인 참여자 5만 명 등과 함께 남녀노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한 '시네마그린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채로운 영화를 보고 토론하며 기후환경문제를 입체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됐다. 작년에 23만여 명이 참여한 이래 올해는 전국 중고등학생 38만4637명이 함께 하면서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SBS와의 협업으로 많은 시청자와 만날 수 있었다. 6월 9일 '해초를 구해줘'가 특별 편성으로 방영됐고, SBS 유튜브 채널 '애니멀봐'와 협업해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반려인의 사랑을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