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25일 오후 열린 빌보드 코리아와 함께 평화콘서트 '하나의 가을'에 참석한 송소희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국악앙상블 '아라연', 첫 피아니스트 정단원 공개모집국악앙상블 '아라연' 매니지먼트사인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가 아라연 정단원으로 활동할 피아니스트를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창단 12주년을 맞이한 아라연은 그 동안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등에서 22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지만 그 때마다 피아노 연주는 게스트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아라연이 피아니스트를 정단원으로 공개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상은 2~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로, 피아노나 실용음악을 전공한 30세 미만의 연주자다. 우대사항으로는 신디사이저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및 서울 거주자다.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명의 피아니스트에게는 아라연 정단원 자격이 주어지며, 음반, 콘서트,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출연료 지급과 함께 연습실 지원, 독주회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피아노 연주자는 2개월간의 훈련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17일 개최 예정인 '아라연 창단 12주년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되며, 현재 진행 중인 아라연 5집 정규음반작업에도 전격 투입될 예정이
대금연주자 이결의 <이결의 대금정악> 공연이 8월 10일(금) 저녁 8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린다민속악과 창작 음악의 비중이 높아지는 요즘,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정악곡에 대한 그의 애정은 남다르다. 정악단에 들어가게 된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그리고 그 특별한 마음을 담아 진행할 대금정악 프로젝트, <이결의 대금정악>의 첫걸음을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고자 한다. 그 시작으로 대금을 공부하며 영산회상 시리즈 중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평조회상’을 준비하였다. ‘펑조회상’은 처음부터 누구나 배울 수 있지만, 그만큼 무대에 쉽게 올릴 수 없는 무게감 있는 곡으로, 초심을 떠올리며 차분하게 준비한 무대이다.이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및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로, 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헌천수’와 ‘평조회상’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곡인 ‘헌천수’는, 궁중 연례에 연주되던 반주 음악의 한 곡명으로 기본 구성은 삼현육각의 편성이나 대금 독주로 준비하였으며, 두 번째
2018 '포네클래식 뮤직페스티벌'서울시와 강북구의 지원을 받아 포네클래식, 강북문화재단, 강북청소년수련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네클래식과 씨와이에치성악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 및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가 기획을 맡은 '2018 포네클래식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강북문화재단 행복실에서 펼쳐지는 '나도 성악가' 오디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축제의 장을 펼친다.오는 9월 29일 메인 무대로 지역주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을 불러모으게 될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있으며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연주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제1탄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강북청소년수련관 난나소극장에서 개최되는 '포네클래식 시리즈 음악회'며, 제2탄은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나도 성악가' 데뷔 콘서트다. 제3탄은 같은 날 오후 3시30분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야외마당에서 '포네 캐주얼 음악회'로 펼쳐지며, 이어지는 제4탄은 오후 5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는 '포네 스페셜 콘서트'다.제5탄인 '포네 살롱'은 축
교육전문가 모임인 '함께하는교육연구소(함교연)'가 지난 11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해밀학교(교장 안만조)를 방문했다.지난 2013년 개교한 해밀학교는 국제문화 특성화 대안학교로 가수 인순이(본명 김인순) 씨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함교연은 이 날 김은화 대표를 비롯해 박소라, 김정선, 유지선, 허영훈 등 운영이사 4명이 함께했으며, 교양서적과 전문서적 등 함교연 운영진과 회원들로부터 기부받은 100여 권을 직접 전달했다.이어 안만조 교장과 이경진 대외협력국장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는 함교연과 해밀학교가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직업체험과 인문학 특별강좌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제34회 동아국악콩쿠르의 진행과 심사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공론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지난 2일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브라움홀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일반부 본선 무대를 직접 취재한 허영훈 기자의 100뉴스 칼럼을 보고 이와 유사하거나 더욱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진 콩쿠르 참가자들의 어머니들이 "제보할 내용이 있다"며 허 기자와의 면담을 요청했고, 이에 허 기자가 간담회 형식으로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하면서 이루어졌다.간담회에는 동아국악콩쿠르의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 학생부 참가자들의 어머니들과 일부 참가자들의 소속 고등학교 전공교사, 전공실기강사, 그리고 언론사 기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허 기자는 인사말에서 "우선 용기 내어 참석해주신 어머니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개인적인 감정과 추측을 배제한 사실관계 위주로 청취하고 확인된 내용만 기사화하는데 언론이 함께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80분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공통으로 지적한 문제들과 함께 녹취록과 SNS 화면 캡처 등 증거를 제시하며 언급한 내용들이 집중 공개되었다.&nb
오페라 거장인 작곡가 푸치니(G. Puccini) 탄생 1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경재)은 올 해 ‘오페라 마티네’ 주제로 푸치니 3부작인 <일 트리티코(Il Trittico)>를 선택했다.오는 6월 19일(화)에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수녀 안젤리카(Suor Angelica)>가 무대에 오른다.<수녀 안젤리카>는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은 것을 회개받기 위해 수녀원에서 생활하던 안젤리카가 아이의 죽음을 알게 된 후 비통해하며 결국 독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는데, 목숨을 버린 죄로 용서를 간구하며 죽어가던 그녀 앞에 아이를 안은 성모 마리아의 환영이 나타나며 결국 구원을 얻는다는 이야기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오페라 마티네’를 통해 푸치니가 보여주고자 했던 인간 군상들의 강렬함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자 한다.< 일 트리티코>는 라 보엠, 나비부인 등 기존에 흥행했던 푸치니의 다른 작품과는 달리, 노년의 푸치니가 단테(A. Dante)의 <신곡(La divina commedia)>에
올해로 창단 12주년을 맞이한 국악앙상블 '아라연' 매니지먼트사인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대표 허영훈)가 올 하반기 아라연 단독 콘서트를 직접 주최할 기관 또는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주최의 대상은 제한 없으며 공연장이나 학교, 미술관, 예식장, 호텔, 병원, 도서관, 마을회관 등 200석 이상의 객석을 보유하고 공연 연출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곳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출연료는 없으며 주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장소만 무료로 제공하면 된다. 입장료 수익은 국악을 전공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전액 기부된다.이번 공모는 주최 취지와 장소 적합성 등의 심사를 거쳐 2~4개 기관 또는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 수에 따라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에 일정 협의 후 아라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다. 무대에는 가야금 윤지현, 해금 변주현, 해금 고수정, 피리 박소윤 등 아라연 7기 연주자들과 아쟁, 타악, 피아노 등 게스트 연주자들이 80분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들로 2006년 창단한 아라연은 같은 과 후배들이
임하룡부터 박나래까지 개그맨 선후배들이 투표 독려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임하룡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져 온 19명의 예능인과 예능 PD는 최근 서울 강남구 김영준스튜디오에서 진행된 '613 투표하고웃자' 캠페인에 참여했다.'613 투표하고웃자'는 고소영, 노희경 작가, 류준열, 박근형, 박서준, 배성우, 이병헌, 이준익 감독, 정우성, 한지민 등 총 30여명의 배우와 작가, 감독들이 참여, 조회수 500만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가장 큰 화제를 낳은 '0509 장미프로젝트'를 이어받은 최대 투표 프로젝트다.이번에는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인과 예능 PD가 뭉쳤다. 이들은 '613 투표하고웃자' 라는 프로젝트명 아래 전원 노개런티로 참여했다.올해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일상의 삶을 바꾸는'민네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뜻맞는 스타들과 기획자, 에디터, 포토그래퍼 등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본명 김리아)가 투표 참여와 동시에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김주리는 13일 ‘제7회 지방선거’ 투표를 위해 서울 도곡동의 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표를 행사했다. 이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뜻을 보탰다.투표 행사 후 김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김주리입니다.저는 미스코리아 동기이자 현재 MBC 아나운서인 차예린 언니의 릴레이 지목을 받아,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뜻 깊은 챌린지에 힘을 보탤 수 있게 해준 언니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가족들과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로 마음을 전하려고 해요. 루게릭병 환우 분들을 위한 요양 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한 인증샷을 공개했다.김주리는 다음 타자로 세 명을 지목했다. 그는 “저의 릴레이를 이어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세 분은 라피스센시블레 사장님 양정식 오빠, 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에서 함께했던 너무나 아름다운 배우 김민서 언니, 드라마 ‘이별이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가 4억뷰를 돌파했다.'강남스타일'의 국제 가수 싸이 등 솔로를 제외한 K팝 그룹으로는 처음이다.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승 '허''의 타이틀곡 'DNA' 뮤직비디오는 9일 오후 7시 25분께 유튜브 조회수 4억건을 넘겼다. 공개 9개월 만에 세운 기록으로 한국 그룹 사상 최단 기간 4억뷰 돌파이기도 하다. 'DNA'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3개월 만에 2억뷰, 5개월 만에 3억뷰, 9개월 만에 4억뷰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했다.'DNA' 뮤직비디오는 가상현실과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장면 변환이 특기할 만하다. 빅히트는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는 가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 '쩔어' '피 땀 눈물' 등 총 3편의 3억뷰 뮤직비디오와 '낫 투데이' '세이브 미' 'MIC 드롭' 리믹스 '상남자' 등 총 4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의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를 비롯해 '봄날' '댄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