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16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휘'(WHEE)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첫 미니앨범 '레드'(REDD)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은 '오묘해'다. 이 노래는 라비·시도·샘 클렘프너(Sam Klempner) 등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한 곡이다. 클렘프너는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협업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오묘해'는 중독성 있는 훅과 업템포 비트, 묵직한 베이스가 특징인 노래다. '오묘해' 외에도 '핑크 클라우드' '레터 필드 위드 라이트' '디저브' '파스텔' '패러글라이드' 등 다양한 장르의 6개 곡이 수록돼 있다. 휘인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슈피겐 홀에서 음감회를 열어 팬과 소통에 나선다. 타이틀곡 '오묘해'를 최초 공개하고 미니 2집 소개와 앨범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오후 6시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피아니스트 겸 음악감독, 작곡가 이범재가 오는 2월14일 야기스튜디오에서 '범피뮤직-파일럿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범재는 최근 '범피뮤직-첫번째 이야기 : 트리오' 디지털 앨범 발매를 통해 '범피뮤직' 타이틀을 처음 선보이며 앨범, 콘서트, 뮤지컬, 영상 콘텐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장르의 경계가 없는 이범재만의 음악을 구축하며 자신만의 언어와 다채로운 색을 지닌 음악으로 '범피뮤직'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범피뮤직-파일럿 콘서트'는 녹음 스튜디오에서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나누고자 준비한 콘서트다. 그는 피아니스트, 음악감독, 작곡가로 달려온 시간을 음악과 토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범재는 "그동안 피아노 앨범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직접 작·편곡 해오면서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저만의 이야기를 '범피뮤직'이라는 단어 안에 담아보려 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범피뮤직' 타이틀로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의미가 더욱 뜻깊다. 다양한 음악, 진솔한 이야기로 모두가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쓰릴미'에서 인상 깊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케미 맛집으로 소문났다.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청춘 4인방부터 임원희, 정영주, 서예화, 박아인 등 각 캐릭터들의 쫀쫀한 관계성과 케미가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고 있는 것.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측은 꽃달즈 청춘 4인방과 이들과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쫀쫀한 케미스트리를 자랑 중인 임원희, 정영주, 서예화, 박아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 강로서(이혜리 분),날라리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철부지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 등 금주령으로 엮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여기에 남영과 로서가 밀주의 세계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금주령 뒤에 숨은 이해관계, 정치 다툼을 담아내며 청춘 로맨스, 정치, 모험을 아우르는 ‘고퀄리티 사극’의 재미를 안기고 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여러 재미 포인트 중 하나는 인물들의 관계성이다. 로맨스 외에도 저마다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탁월한 완성도를 자랑하는 웰메이드 영화 '킹메이커'의 유형별 관람 포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킹메이커' 속 ‘김운범’과 ‘서창대’의 감정선은 극을 관통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극 중 ‘김운범’과 ‘서창대’는 정치인과 선거 전략가 관계로 출발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이상의 진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한다. ‘서창대’는 자신과 같은 뜻을 품은 ‘김운범’을 존경하고 자신의 꿈을 대신 이뤄줄 사람으로 감정을 이입한다. 하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창대’와 승리에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믿는 ‘김운범’, 목적은 같으나 방향성이 다른 두 사람은 결국 갈등하게 되고 ‘서창대’뿐만 아니라 ‘김운범’ 역시 수많은 감정 변화를 겪는다. 이러한 감정선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깊이를 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묵직한 여운까지 선사할 것이다. '킹메이커'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엄창록, 그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팬덤을 지닌 화제의 드라마 '한니발' 완전판을 왓챠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한니발'은 살인범과 공감하는 프로파일러 윌 그레이엄과 정체를 숨긴 희대의 식인 살인마 한니발 렉터의 우아하고 잔혹하며 매혹적인 심리전을 그린 드라마로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닥터 스트레인지', '더 헌트' 등으로 국내에도 믿고 보는 배우로 잘 알려진 배우 매즈 미켈슨이 한니발 역으로 열연을 펼쳤고 '쇼퍼홀릭', '아담'의 휴 댄시가 윌 그레이엄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력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인다. 사건 현장만 보고도 살인을 재구성할 수 있는 뛰어난 상상력의 프로파일러 윌 그레이엄은 FBI의 요청으로 일명 ‘미네소타 때까치’ 연쇄살인사건에 투입된다. 그러나 연이어 벌어지는 끔찍한 연쇄살인과 지나치게 발달한 공감 능력으로 인해 윌 그레이엄은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그의 심리가 불안정해지자 FBI는 진짜 정체를 숨긴 정신과 박사 한니발 렉터를 찾아가 윌 그레이엄의 정신 분석을 하며 그를 도와달라고 의뢰한다. 사건 해결에 몰두할수록 피폐해지는 윌 그레이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신을 잡으려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세계적 CCM 가수 ‘제레미 캠프’의 실화를 담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아이 스틸 빌리브'가 감동이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개봉 전 사전 진행된 시사 후 다음 영화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한국교회연합’, 前 대전신학교 총장 정행업 목사 등 기독교 단체와 인사들의 필수 관람 추천을 받은 '아이 스틸 빌리브'가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아이 스틸 빌리브'는 CCM 가수를 꿈꾸는 ‘제레미’가 암에 걸린 운명의 연인 ‘멜리사’를 위해 기적을 노래하는 감동 실화 러브 스토리.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멜리사’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제레미’와 이를 지켜보는 ‘멜리사’의 감동적인 순간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준다. 우선 첫 번째 캐릭터 포스터에는 마이크 앞에 서서 기타와 함께 노래를 준비하는 ‘제레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노래하려는 그의 모습에는 경건함이 느껴지며 숨을 죽이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주님께 손을 뻗어 천국을 느껴봐’라는 대사는 ‘제레미’의 변치 않는 종교적 믿음을 알 수 있어 더욱 분위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허가윤, 유영재, 문지후 주연의 감성 뮤직 드라마 '싱어송'이 청춘들의 성장담을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허가윤, 유영재, 문지후가 꿈과 사랑,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 라인업을 완성해 화제를 모으는 감성 뮤직 드라마 '싱어송'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싱어송'은 노래하기 위해 무작정 상경한 ‘선혜’가 무명 인디 가수 ‘현도’와 싱어송라이터 ‘시준’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고 꿈과 사랑, 우정을 노래하는 청춘 뮤직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가수가 되기 위해 모인 세 청춘의 빛나고도 아픈 성장담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저 노래가 하고 싶어 상경한 ‘선혜’와 우연히 노래하는 ‘선혜’의 모습을 보고 그녀의 가능성을 알아본 무명의 인디 가수 ‘현도’와 매니저, 그리고 직접 작사, 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 ‘시준’까지, 꿈 많은 세 청춘의 우연한 첫 만남은 앞으로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펼쳐 보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우연인 듯 운명 같은 만남으로 서로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본 세 사람은 “선혜랑 현도랑 시준이랑 셋이서 환상의 궁합이라니까”라는 매니저의 말대로 밴드 ‘조배근’을 결성해 조금씩 인기를 얻으며 꿈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도토리 차트 대표곡 ‘우산’의 주역 에픽하이와 윤하가 ‘도토리 페스티벌’에서 뭉쳤다. 다시 한번 ‘우산’ 무대를 선보이며 ‘도토리 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는 신스틸러 면모를 과시했다.. 15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에픽하이와 윤하의 ‘우산’ 컬래버 무대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픽하이와 윤하가 ‘우산’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촉촉한 감성 보컬과 랩의 하모니에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관객들이 흠뻑 빠졌다. 유재석은 “뭐라고 이야기할 수 없다”라고 감탄했고, 신봉선은 “명곡일세”라고 치켜세웠다. 에픽하이는 지난 2015년 콘서트 이후 7년 만에 윤하와 ‘우산’ 합동 무대를 펼쳤다. 유재석은 “에픽하이가 리허설 때 오랜만에 만난 윤하 씨 칭찬을 많이 했어요”라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DJ 투컷이 윤하를 향한 솔직한 후기를 남겼다는데,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날 에픽하이가 ‘놀면 뭐하니?+’ 출연 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우산’의 탄생 스토리를 듣고 망설임 없이 족발 배달시켰다는 사람들부터 ‘Fly’에 꽂혀 월요일 아침부터 회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올해 첫 번째 마스터피스 드라마 '피그'가 전 세계 유수 시상식 22관왕 수상, 62개 부문 후보에 선정된 것은 물론,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상 9관왕으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7%와 프레시 인증 마크를 획득하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은 영화 '피그'가 전 세계 영화 협회 및 시상식에서 총 22관왕에 등극하며 어워즈 시즌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피그'는 이름을 버린 남자 ‘롭’이 사라진 트러플 돼지와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마스터피스 드라마. '피그'를 통해 연기 인생 제2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 작품에서 40년 간 100편에 출연한 경력의 노련함과 독보적인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아카데미 수상자 다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를 시작으로 할리우드, 그레이터 웨스턴, 노스 텍사스, 라스베가스, 샌디에이고, 세인트 루이스, 오스틴, 유타, 인터넷 비평가 협회에서 수상 소식을 알린 니콜라스 케이지는 현재까지 9개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이동욱, 위하준 주연의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밍크엔터테인먼트)의 마지막 OST ‘프레젠트’가 15일 발매된다. 앞서 G2, 장학이 부른 첫 OST ‘BUMP!’를 비롯해 던밀스의 ‘불도저’, JTBC ‘슈퍼밴드2’ 우승팀 크랙실버 메인보컬 빈센트가 참여한 ‘아웃 오브 마이 웨이’(Out of My Way) 등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OST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드 앤 크레이지’가 마치 1930년대 뉴올리언스의 한 바에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을 선사하는 곡 ‘프레젠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프레젠트’는 ‘배드 앤 크레이지’의 새 캐릭터 신주혁(정성일 분)의 등장신에 사용된 바 있는 곡으로, 극 중 신주혁이 즐겨 듣는 음악으로 사용돼 주목을 받았다. 올드 재즈 발라드의 감성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접목시켜 완성된 이 곡은 어린 조카의 탄생을 경이로워 하는 한 여성의 감정을 나타낸다. 특히 끈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보컬의 음색을 통해 극의 진한 감정선과 쫀득한 긴장감을 배가한다. ‘배드 앤 크레이지’의 마지막 OST인 ‘프레젠트’의 가창은 지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래미를 수상한 브리티시 록의 대표주자 뮤즈(Muse)가 4년 만에 신곡 ‘Won’t Stand Down’으로 돌아왔다. ‘Won’t Stand Down’은 영국 현지시간으로 1월 13일 발매되었으며, 현재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Won’t Stand Down’은 뮤즈가 프로듀싱을 하고 댄 랭커스터(Dan Lancaster)가 믹싱에 참여했으며, 묵직하고도 강렬한 기타와 인더스트리얼 사운드의 디스토션이 특징인 곡으로 매튜 벨라미(Matt Bellamy)가 작사했다. 매튜 벨라미는 “‘Won’t Stand Down’은 직장이나 어디서든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의 강압과 조종에서 자신을 지키며 힘, 자신감 그리고 적대심으로 역경에 맞서자는 내용입니다. 이전 앨범보다 강렬한 록 사운드를 구현하려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Won’t Stand Down’의 공식 뮤직비디오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화감독 자레드 호건(Jared Hogan)이 감독하고,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촬영되었다. 뮤직비디오에는 연약해 보이지만 신비로운 한 인물이 어둠의 군단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뮤즈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상상력을 자극하는 편곡까지.. 무경계 뮤지션의 진면목 담았다! ‘무경계 뮤지션’ 김제형이 새해 첫 디지털 싱글 ‘극장에서’를 오는 16일 깜짝 발매한다. 지난해 8월, 데뷔 후 첫 디지털 싱글 ‘중독’으로 무경계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증명해 보인 김제형이 5개월 만인 오는 16일,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극장에서’를 선보인다. 김제형은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을 통해 ‘극장에서’와 관련해 “연극이 끝나면 모든 것이 사라질 것 같지만 그럼에도 계속 그대로인 것들이 있다. 그런 만남들이 노래를 듣는 누군가에게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완성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극장에서’는 라틴 기반의 재즈곡으로 한편의 극적인 무대를 상상하게 만드는 다이나믹한 편곡이 인상적이다. 또한 집시 음악과 라틴 음악 간의 경계에서 줄타기를 하듯 진행된는 음악이 ‘무경계 뮤지션’ 김제형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김제형 측은 지난 13일 ‘극장에서’ 관객 안내 형식으로 제작된 티저 영상, 14일 ‘극장에서’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제형은 ‘극장에서’ 티저 영상에서 스포트라이트가 켜지면 등장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1970년대 평화시장 소녀 미싱사들의 과거와 현재를 다시 그리며 감동과 치유를 선사하는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이 팬이자 서포터를 자처한 봉준호 감독의 극찬이 담긴 응원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및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이 봉준호 감독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미싱타는 여자들'은 여자라서 혹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공부 대신 미싱을 탈 수밖에 없었던 19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세상의 편견 속에 감춰진 그 시절 소녀들의 청춘과 성장을 다시 그리는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지난 '미싱타는 여자들' 시사회에 깜짝 등장해 영화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은 봉준호 감독이 이번에는 응원 영상을 보내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미싱타는 여자들'은 근래에 본 가장 아름다운 다큐멘터리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라며 운을 뗀 봉준호 감독은 “‘70년대 청계피복노조의 이야기다’라고 하기 이전에 모든 사람이 다 가지고 있는 가슴속 실타래처럼 엉켜 있는 이야기들, 누구를 만나서든 어떻게 해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내 최대 OTT 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에서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명품 배우진의 열연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첫 공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트레이서'에서 박호산, 이창훈, 추상미, 전배수가 탄탄한 열연을 펼치며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을 통해 폭넓은 감정 연기로 호평받은 박호산은 ‘황동주’(임시완)의 아버지 ‘황철민’ 역으로 특별 출연해 1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박호산은 대기업 PQ 그룹의 내부 고발자로 감옥에 수감되었던 ‘철민’이 아들 ‘동주’와 빚는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청춘기록], [블랙독] 등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이창훈은 비리를 일삼는 PQ 그룹의 재무이사 ‘류용신’ 역으로 출연, 국세청과 긴밀한 유착 관계를 드러내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13년 만에 안방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새로운 9차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2월 티켓 오픈 소식을 밝혔다. 네이버 인기 웹툰 ‘운빨로맨스’ 원작으로 지난 2017년 초연을 올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받아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 잡았다. 한서준, 이기창 등 여러 편의 웹드라마와 단편영화 등에서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들과 대학로 베테랑 배우 김중, 이진실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연극 운빨로맨스는 연일 티켓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대학로 대표 데이트 코스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있으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삶의 교훈과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 덕분에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다. 이번 9차 시즌에는 웹드라마와 여러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노성수, 대학로 베테랑 배우 차수겸이 ‘제택후’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고, 8차 시즌 ‘한량하’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전대현 또한 합류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점보늬’역할에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