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12일부터 2달간 요양병원, 장기요양서비스(요양시설·재가), 지역사회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하여 신청·조사하고, 대상자를 결정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 모의적용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노인들이 의료와 돌봄의 복합적 욕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양병원, 장기요양서비스, 지역사회 노인돌봄서비스가 각각의 기준에 따라 분절적으로 운영되어 노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이용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어왔다. 이에 하나의 잣대를 토대로 욕구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 경로를 제시하는 방안이 제안되었으나, 논의에만 그쳐왔다. 이번 모의적용은 그동안 논의에만 그쳤던 요양병원-장기요양-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를 마련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판정체계의 정확성을 제고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통합판정체계는 장기요양 등급판정체계의 확대·개편을 기본으로 하여 요양병원 환자분류군, 지역사회 노인돌봄서비스 판정·조사 기준을 융합하여 개발하였다. 기존 등급판정체계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0월 11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총 3,992만명으로 인구 대비 77.7%이며, 이중 접종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3,044만명으로 인구 대비 59.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은 1차접종률 92.1%, 접종완료율 89.1%, 50대는 1차접종률 94.0%, 접종완료율 90.6%이며, 49세는 1차 접종률 88.0%, 접종완료율 48.8%이다. 현재 18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2차접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주 금요일(10.8일)에는 1일 2차접종 건수로는 가장 많은 약 109.6만명이 하루동안 2차접종을 받아 누적 접종완료자 수가 3천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차접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10월 중 18세~49세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2차접종이 집중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10월 중 인구대비 70% 이상 접종 완료도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차접종을 안하신 분들의 접종 참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누적 1차접종자 수가 4천만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0월 8일 어제 하루 동안 100만 명 이상이 2차접종에 참여하여, 접종완료자가 3,0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10월 9일 0시 기준, 신규 2차 접종자는 1,095,960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래 1일 2차 접종자수로는 가장 많았으며, 이에 따라 누적 접종완료자는 30,322,197명(전체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 59.1%, 18세 이상 인구대비 68.7%)으로 집계되었다. 추진단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차접종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10월 말까지 전국민 70% 접종완료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누적 1차접종자는 총 39,909,124명으로 전국민의 77.7%, 18세 이상 성인의 90.4%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정은경 단장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계신 국민들, 주말에도 안전한 접종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1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코로나 우울 극복과 온 국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10월 4일부터 17일까지를「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운영한다. 정부는 그간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활용하여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해왔으나, 공식적인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부문까지 합쳐 총 770여 개(9.30. 기준)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온 국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의 핵심 메시지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 마음건강”으로,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자기주도적인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적 투자가 필요함을 역설하는 의미를 담았다. 핵심 메시지와 함께 일반 국민들이 쉽게 자기주도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일상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코로나 우울 극복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4단계 수칙’도 구체화하여 명확하게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 협력을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이 10월 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양국 정부의 상호 간에 필요한 백신·의료물품 등 방역 분야 협력 차원에서, 1차로 9월 초 화이자·모더나 백신 150.3만 회분을 도입하였고 이번에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을 추가 구매하여 도입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은 벨기에 화이자사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10월 31일 또는 12월 31일까지이다. 정부는 접종 대상 확대(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추가접종(부스터샷))와 mRNA 백신 2차 접종 간격 단축 등의 4분기 접종계획과 루마니아와의 협력 관계를 고려하여 추가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이 국내에 공급되는 대로 18~49세 청장년층 2차 접종에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백신이 안정적으로 국내에 도입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외교부는 10.1일주한 외교단 93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의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브리핑을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개최했다 외교부는 주한 외국인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검사·역학조사에 협조하는 한편,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한 백신 접종 기회가 제공되는 점과 제반 인센티브(임시관리번호 부여를 통한 개인정보 보호, 무보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제도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금일 브리핑에 참석한 주한 외교단은 한국 정부가 방역 정책 시행 과정에서 주한 외국인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금일 브리핑 내용을 자국민 커뮤니티와 공유하여 우리 정부의 방역 조치와 단계적 일상 회복 노력에 적극 동참할 뜻을 표명했다. 금일 브리핑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특히 국내 체류 외국인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개최되었는바, 주한 외교단과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우리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도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환경부는 그간 개방한 4대강 13개 보(洑)에 대해 2017년 6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년간 관측(모니터링)한 결과, 장기간 완전개방 중인 금강 보 구간에서 생태계 건강성 개선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9개 보가 개방 중이며, 금강 3개 보는 완전개방, 영산강 2개 보와 낙동강 하류 4개 보는 물이용 등을 감안하여 부분 개방 중이다. 장기간 완전개방 중인 금강 3개 보(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구간의 주요 변화상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보 개방 후 어류, 저서동물 등 수생생물의 서식 환경이 다양해져 수생태계 건강성이 개선됐다. 보 개방으로 물흐름이 다양해지고 강 주변에 모래와 자갈이 조성되는 등 하천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세종·공주보 구간의 수생태계 건강성(어류 및 저서동물 건강성지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맑게 흐르는 물과 깨끗한 모래톱을 선호하는 흰수마자(멸종Ⅰ급)의 분포 범위가 넓어지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미호종개(멸종Ⅰ급)가 세종보 상류 합강습지에서 처음 발견됐다. 아울러, 본류 백제보·공주보 상류 구간에서 주연성 어류인 가숭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제4회「생명나눔 주간(9월 13일~9월 19일)」을 맞아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비대면 홍보 및 생명나눔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매년 9월 중두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생명나눔 주간」행사는 라디오, 지하철 스크린 도어, 온라인 광고 등 비대면 홍보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유명 개그맨 김재우 님과 심장이식 수혜자인 오수진 기상캐스터가 성우로 참여한 ’2021년 라디오 공익광고‘는 9월 1일(수)부터 10월 31일(일)까지 MBC-FM 및 SBS-FM을 통해 송출된다. 생명나눔 홍보대사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수도권 지하철 스크린 도어 및 부산지역 버스 광고도 진행되고 있다. 생명나눔 주간(9월 13일~9월 19일)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 배너에 생명나눔 주간 안내 및 기증희망등록 참여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할 경우 추첨을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국립공원공단은 낚시 등 해양여가(레저) 활동으로 훼손되거나 오염된 갯바위를 보전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거문도(서도) 지역에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시범 도입한다. '갯바위 생태휴식제'란 해양여가 활동으로 오염되거나 훼손이 심각한 갯바위에 대해 일정 기간 출입을 통제한 후 복원·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자연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해상·해안국립공원 내에서 해양여가 활동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해양여가 활동의 대표적인 낚시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범 대상 지역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지역은 낚시인이 즐겨 찾는 곳으로 오물·쓰레기 투기, 낚싯대 고정용 갯바위 천공 및 납 설치 등 생태·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올해 2월 국립공원공단에서 거문도 및 백도 일대의 갯바위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25개 조사지점 중 오염 및 훼손이 심각한 지역은 9개 지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9개 지점은 갯바위 낚싯대 고정용으로 사용된 폐납의 밀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약 2.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오염·훼손이 심각한 거문도 9개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환경부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선물 포장재 등으로 늘어난 재활용폐기물의 적체 방지를 위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배달 증가로 재활용폐기물이 늘어난 상황에서 추석 포장폐기물 증가에 대비하여 지자체별 비상수거체계 구축과 포장폐기물 줄이기 및 과대포장 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① 생활쓰레기 특별수거체계 추진·구축] 생활폐기물(종량제,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의 적체 방지 및 적기 수거를 위한 지자체별 상황반이 운영된다. 연휴기간 동안 △수거 일정 조정,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 △재활용폐기물 증가에 대비한 공공선별장 확대운영, △민간업체 수거일정 사전 확인 등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 기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음식물류 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이 지속 발생될 것이 예상되어, 수도권 지자체에서는 수거 일정을 조정하여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최근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 접종이 확인됨에 따라, 접종기관에서는 접종 전, 백신의 자체 유통기한과 냉장 유효기한을 모두 확인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위탁의료기관은 냉장상태(2~8℃)의 백신을 배송 받고 있으며,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은 냉동상태의 백신을 해동시킨 날로부터 각각 31일,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추진단은 국민이 안심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 접종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실시한다. 첫째, 추진단은 접종기관에서 손쉽게 백신의 유효기한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백신 소분상자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와 측면에도 해동 후 유효기한이 명시된 스티커를 추가로 부착한다. 둘째, 코로나19 예방접종 전산시스템을 개선하여 백신별 유효기한을 보건소와 접종기관에서 교차확인이 가능하도록 하고, 유효기한이 임박한 백신(72시간 이내)은 접종기관에 경고 팝업으로 알려줄 예정(9월 중)이다. 또한, 접종기관은 유효기한이 임박한 백신을 개봉여부와 관계없이 잔여백신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추진단은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한 오접종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비수도권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최근 4차 유행 지속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일부 비수도권 지역도 병상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추석 연휴(9.18~22)로 인한 인구이동량 증가 및 초·중·고 등교 확대 등으로 추가 확산에 대한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추가적인 대규모 집단감염 및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 소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수도권 전담병상 확보 행정명령 (8.13) ① 위중증(危重症)환자 전담치료병상은 기존 병상을 확대(93병상)하고, 신규 대상병원을 추가(53병상)하여, 총 146병상을 추가 확보한다. 비수도권 소재의 상급종합병원·국립대병원을 대상으로 기존의 1% 병상확보를 1.5%로 확대하여 93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허가병상 700병상 이상의 7개 종합병원에 대해 허가병상 중 1%를 위중증(危重症)환자 전담병상으로 신규 확보하도록 하여 53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의 활동 사례집인 『2021 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 커넥티드 케어』를 9월 9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발간하는 사례집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책임의료기관 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관 간 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사례집에는 50개 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 구축 사업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퇴원환자 지역 사회 연계 사업을 주로 다루고 있다. 사례집은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공공의료기관 등에 책자로 배포하며, 해당 내용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 연계망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생명·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 책임성을 강화하고 보건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권역(17개 시·도)과 지역(70개 중진료권)에 단계적으로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 권역 책임의료기관은 15개소(국립대학병원 등),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35개소(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를 지정해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코로나19를 계기로 상용화된 mRNA 기술은 코로나 백신을 넘어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우리 기업과 연구자들이 mRNA 백신 개발의 장애물로 촘촘하게 얽혀 있는 특허 문제를 들고 있지만, 특허 분석에는 많은 시간과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등 어려움이 따른다. 특허청은 9월 8일 「mRNA 백신 특허분석 보고서」를 ‘특허정보 내비게이션’ 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연구자들이 mRNA 백신 관련 특허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연구자 관점에서 기술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어서, 향후 기업과 연구소에서 mRNA 백신을 개발할 때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에서는 2021년 6월까지 공개된 특허를 대상으로 mRNA 백신과 관련된 플랫폼 기술과 회사별 특허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691건의 특허를 도출하였다. 세부 기술별로 보면, ① 항원최적화 공정 50건, ② mRNA 합성 및 변형 공정 54건, ③ mRNA 분리정제 공정 28건, ④ mRNA-지질나노입자 제조공정 189건, ⑤ 제형화 공정 61건, ⑥ 기타 질환 응용기술이 309건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8동 4층에서 근무 중인 우정사업본부 직원이 9월 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해당층 승강기를 차단했다. 확진자가 근무 중인 해당층 직원 및 접촉자 등(80여 명)에 대하여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